본문 - 01-04, 2018 20:23에 작성됨.
그놈의 검은 레쿠쟈가 대체 뭐길래!!
아니 안 나오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노가다 하기 싫어서 게임 자체를 안 하게 됩니다! 이건⋯ 이건 뭔가 잘못됐어요!! 리셋 노가다는 알까기 노가다보다 확률도 더 낮고 재미도 없단 말이야!!!
그놈의 레쿠쟈 때문에 내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안 보고 지낸 지도 벌써 일주일은 지났어! 이제 됐어, 당장 내 머릿속에서 꺼져라, 이 검은 용의 망령아!!
⋯ 한동안은 노가다 접고 배틀이나 해야겠어요.
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꿈틀 꿈틀
어라, 이 근처에서 나를 찾던 트레이너가 있었는데..
사실 관상용 이로치 레쿠쟈는 진작에 미라클 교환으로 얻었습니다. 다만 실전용이 없을 뿐⋯
300마리조차 벅찼어요...
우리가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포켓몬은 멋진 것 보다 귀여운 게 짱이라는 겁니다.
럭키라던지, 픽시라던지, 토게키스라던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