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페를 지금까지 다섯 대(각각 X1-Z1-Z-Z3-Z3 순) 썼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 엑페는 이제 전혀 기대가 안 돼요.
우려먹는 디자인과 광활한 상하베젤(옴니밸런스가 또...), 저품질의 사후관리(소니코리아가 또...)와 낮은 QC품질(물새는 방수폰과 유격문제. BMC의 QC기준은 도대체...), 최고의 센서를 채용해서 만들어내는 기묘한 사진품질에, 음질 면에서도 큰 장점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죠(롤리팝 이후 소니 음장기능이 시스템 전역이 아니라 소니 미디어 앱에서만 사용되도록 개악되었고, 음원 처리 칩도 외부 솔루션이 아니라 스냅드래곤 내장기능에 기대고 있어요. 음원 처리만 놓고 보면 LG V라인 같은 음질 특화 제품은 물론 갤럭시 플래그십에도 밀리는 판이고, 음장은 Viper4Android같은 서드파티에 위협받고 있고요).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제품에 눈길 정도는 가게 만드는 게 소니의 마력이긴 하지만...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가 씁니다 갤투
포에버 예아
그놈의 3..5파이 삭제때문에 진짜 골치네요. 정신 나간 놈들이 악세서리 장사한답시고 잘쓰던 그걸 왜 삭제시켜서 ㅡㅡ
우려먹는 디자인과 광활한 상하베젤(옴니밸런스가 또...), 저품질의 사후관리(소니코리아가 또...)와 낮은 QC품질(물새는 방수폰과 유격문제. BMC의 QC기준은 도대체...), 최고의 센서를 채용해서 만들어내는 기묘한 사진품질에, 음질 면에서도 큰 장점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죠(롤리팝 이후 소니 음장기능이 시스템 전역이 아니라 소니 미디어 앱에서만 사용되도록 개악되었고, 음원 처리 칩도 외부 솔루션이 아니라 스냅드래곤 내장기능에 기대고 있어요. 음원 처리만 놓고 보면 LG V라인 같은 음질 특화 제품은 물론 갤럭시 플래그십에도 밀리는 판이고, 음장은 Viper4Android같은 서드파티에 위협받고 있고요).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제품에 눈길 정도는 가게 만드는 게 소니의 마력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