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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는 사람이 더 많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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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2, 2018 16:14에 작성됨.
아니...아닌가?
으음, 기본적으로 흡연지정된 장소에 모여있게 되니까 많아보이는 걸까요 '-`
그치만 요즘 만나는 남자분들만 해도 거의 대부분은 피시는 것 같아서 흐흠..
군대에서도 그랬고? 중대 9명중 6명이 피웠었지 크으..
어째 자대배치 받았을때도 그 비율이었는데 제대할 때도 똑같지?;;
....이러니저러니 해도 안피우니 여러가지로 고통받긴 하지만요 '~`
뭐랄까. 출입구 바로 앞에 흡연장 만든 이유가 뭐냐!
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다들 어디서 배워오는 걸까요?
자동차 매연도 마찬가지고. 막 기침해요
즉, 고3이나 그 전부터 공부에 치이게 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담배를 피는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어요.
그때부터 피기 시작해서 성인이 되서 피는 사람들도 많고... 특히 고3 수능이 끝나면 바로 그 다음이 군대잖아요?
한 번 중독되고 나면
알면서도 피우게 되는 강력한 중독성 물질.
의지만으로는 끊기 어렵기에 정말 위험하네요.
가장 좋은 것은 시도를 하지 않는 것이겠습니다.
그러고보면 8, 90년대 초반을 묘사한 작품들이나
당시 영화, 드라마 등을 살펴보면 공공연하게
실내나 공공장소, 대중 교통 등에서
아무렇지 않게 흡연을 하는 장면이 나오죠.
좀 더 거슬러 올라가서 5,60년대 무렵의 해외에선 광고나 잡지에서
의사들이 대중들에게 '기관지 치료제'로 특정 브랜드의 담배를
피울 것을 권장하는 내용이 버젓이 있었습니다.
요즘처럼 담배 연기의 유해성이나 그로 인한 간접 흡연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높지 않았던 탓인지, 당시엔 이에 대해
불평하거나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소수에 불과했었다는 사실도 돌이켜보면 꽤나 충격적인 일입니다.
사회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만큼
금연하는 사람들이 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