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친구가 생긴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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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1, 2019 18:11에 작성됨.

※주의!! 다량의 파충류 사진이 있습니다※


지금에야 다른거에(뭔지는 상상에 맡김) 가려졌다지만 한때 제가 여기서 파충/절지류 광인짓 하던 시절이 있었죠.


이젠 여유시간도 많아졌겠다, 다시 사육자로서 복귀한 것입니다.


그 첫 타자는 바로!!!!!!!







20190110-144841315.jpg뚜!!!!!

20190110-144845467.jpg둔!!!!!!!!


바로 레오파드 게코라는 친구입니다.

순한 성격(당장 토케이라는 친구만 봐도), 벽을 타지 못함으로 인한 관리의 용이함, 쉬운 사육 난이도, 무엇보다 매우 다양한 색채 변이 덕분에 상당한 인기를 누리는 친구들이죠.


제가 사는 동네가 워낙 시골이라 얘네를 구할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은 아예 없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버스타면 가까운 거리에 있더군요.


저 친구는 매장에서 사장님이 주신 밀웜 네마리를 게눈감추듯 흡입하는 미친 먹성을 자랑합니다. 어제 저희집에 왔는데 지금까지 집어먹은 밀웜과 귀뚜라미만 해도 열두마리는 될겁니다.


20190111-010907033.jpg어기적어기적20190111-011009195.jpg2~3개월쯤 되었다는데 벌써부터 꽤나 통통합니다.20190111-014327222.jpg20190111-014333896.jpg저녀석이 핥고있는 하얀 가루는 비타민+칼슘제입니다. 원래 먹이에 묻혀서 주는건데 먹이그릇에 떨어진걸 지 혼자 핥아먹고 있어요. 저 먹성 도대체20190111-105941077.jpg마지막은 빼꼼이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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