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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꿈을 꾸었습니다...
댓글: 8 / 조회: 335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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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3, 2018 22:02에 작성됨.
본계의 68000여 쥬엘을 전부 써 버리는 꿈을 꾸었습니다. 나온 건 중복 쓰알 두개였습니다. 꿈에서 깨서 허겁지겁 계정에 접속했고 비몽사몽간 꿈과 현실 중 무엇이 사실인가 헷갈리던 중 겨우 정신을 차리고 무사한 쥬얼을 보며 안심했습니다.
...가챠는 정말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나 봅니다.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에게
귀여운
담당돌
의중복
쓰알을
드리겠
습니다.
차라리 귀신이 나을 지경이군요...
그 모습을 본 동료가 기이하게 여겨 그에게 물었다.
"즐거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재미난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무서운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기뻐하느냐?"
P는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듣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꿈이네요.
좀만 더 돌리면 천장이었는데 아깝습니다.
하지만 꿈이었다는 거.
지금까지 뽑고자 했던 아이를 못 뽑은 적은 없네요. 천장도 한번도 안 찍어 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