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하..무비마스 때문에 애니만 보는애들은 생각이 완전 고정됬네요.
댓글: 36 / 조회: 427 / 추천: 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8-09, 2017 22:52에 작성됨.
저희처럼 아이돌을 잘 아는 사람들은 문제없지만 애니만 본 사람들은 무비마스 때문에 시호가 완전 싸가지없는애로 낙인이 됬더군요.
쩝..친구가 시호 왜 이렇게 싸가지없냐고 물어서 설명해주느라 힘들었습니다.
아..시호야...밀리마스 최애캐인데.. 슬프다
3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루카는 유유부단 이미지 제대로 세우고
카나는 탈주의 전통을 이었고
어휴....이게 뭐야...
(근데 솔직히 너무 가기는 했어도 좀 성격이 초반에는 많이 차갑죠)
하루카와 카나는...차마 말 하기가 ㅠ
시호가 얼마나 착한데 ㅂㄷㅂㄷ
적어도 인지도는 확실하게 챙겼잖아요?
극장판에서 안유리, 세리카, 미나코의 분량을 생각해보면.....
시호는 부정적인 이미지라도 일단 쎄게 박아뒀으니 (언젠가는 나올)밀리애니에서 바꿔주면 되는거에요.
애니 제작진이 그럴 능력이(혹은 의도가) 있는지를 생각하면 또 복잡한 이야기가 되겠지만요....
신데애니도 마찬가지인 게, 갑자기 상무란 사람이 툭 튀어나오고서는 지금까지 차근차근 해오던 신데프로를 자기 독단으로 엎어버리고 자신이 원하는 거 추진한다? 저 짓거리를 실제로 했다간 손해가 막심할텐데? 아니 그전에 사내에서 미쳤다고 소문 쫙 나고 반대에 부딪칠텐데?
모름지기 '갈등'을 쓸 거라면 그 갈등이 왜, 어떻게, 누구에 의해서 일어나고 그것이 어떻게 해결되고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에 대해서 '친절하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납득은 가도록' 써야 되는 법이죠. 그걸 못 쓰겠다면 차라리 데레극장이나 푸치마스처럼 그런 노선으로 나갔어야지. 무리수를 둔 거죠.
전에....뭉뭉이(시시마루) 팬픽 보고 마음이 엄청 풀어졌습니다.
진상이 밝혀지는 부분에선 애간장이 녹을 것 같이 감정이입되더군요.
이런 면에선 애니마스가 차라리 낫죠.
ㅡ오우. 임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