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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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3, 2018 09:04에 작성됨.

•눈치채신 분들은 진작에 알고 계셨겠지만 미술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스토리 창작 능력 쪽에서 잠재력도 인정받고, 시작이 꽤 늦은 편이다 보니 열정에 가득 차 달려오다 보니 몸에 약간 무리가 온 듯 합니다. 그래서 잠깐 휴식을 취하는 중입니다.

•그..전에 올렸던 차인 건 이후로, 우울증 증세가 조금씩 다시 올라오고 있습니다. 상담 기관의 도움을 받아볼까 생각중입니다.

•링크의 전에 미술학원에서 저를 (물리적으로) 찼던 친구와는 절친이 되었습니다. 이 친구 강아지와 고양이를 같이 산책시킨다든지, 함께 시내에 놀러간다든가. 오늘만 해도 학원 쉬는 시간에 같이 주변 음료점에 가서 요거트를 사먹었습니다. 서로 바꿔먹어보기도 하고.


•트위터 지인들과 종종 히오스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주로 두명과 함께 하는데 한 사람은 고인물이지만 다른 한명이 히린이에다 미국에 살아서 핑이 안좋은 탓에 같이 했을때는 지금까지 한번도 못이겼습니다;


•트위터에서 제게 의지하는 사람이 생겨버렸습니다. 이제 원할때 맘대로 훌쩍 떠나기는 어려워져버린듯 합니다...


•사실 이 글을 어젯밤에 폰으로 올리려 했는데 인터넷 브라우저가 문제였는지 올바른 방법으로 글을 작성해달라는 메시지가 뜨더군요. 그냥 포기했다가 방금 크롬이 생각나서 시도해봤는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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