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돈 쓰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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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2, 2018 21:21에 작성됨.

1등급 갈메기살 14000원으로 가족이 행복하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때 '14000원으로 이런 행복을 느낄 수 있는데 내가 게임에 쓴 돈은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문명이나 스타같은 게임들은 후회가 없습니다.

잘 샀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그런 pc게임과는 비교도 못할 정도로 지른 모바일 게임은 어떤가 싶더군요.

돌겜에 30만원, 남들에 비하면 적은편이라고 생각하지만 망겜망겜 하며 접은 지금, 너무 성급한 과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데레스테/밀리시타는 1번만 질렀기에 크게 상관이 없죠.


소전에 30만원. 뭐, 아직까지도 잘 즐기고 있지만 솔직히 약간 후회가 되는 결정들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핵씹망겜 페그오. 이놈은 1일만에 20만원을 앗아간 놈입니다. 다른것들은 게임 하면서 쌓여간던데. 

이 전에도 후에도 지르고 있죠

지금 보면 가장 후회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접지는 않았습니다. 멍멍꿀꿀!


어쨌든 이 외에도 이리저리 쓴 돈을 보면 나는 오늘처럼 가족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흥청망청 날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좀 더 신중하게 돈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돈이야 아직 많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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