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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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8, 2018 17:29에 작성됨.

3박 4일로 후쿠이를 갔다 옵니다.

사실, 9월 초에 태풍 문제로 좀 이야기하고서 여행 포기할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어차피 비행기 취소 수수료는 출국 3일 전까지 일괄이어서 좀 더 보다가 판단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다행히 간사이 공항이 복구가 되었고, 현재 후쿠이 쪽도 그리 큰 피해가 보고되지는 않아서 그대로 가는 것으로 결정을 봤습니다.

사실, 처음으로 남의 도움 없이 혼자 가 보는 해외여행인데, 지금 미뤄버리면 언제가 될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고로, 마침내 내일이군요.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긴장도 되고 그럽니다.

언어 문제도 있지만, 과연 공항으로 들어와서 후쿠이까지 가는 열차 예매해 둔 걸 잘 탈 수 있을까도 그렇고...

생각해 보면 돈 좀 아끼겠다고 특급권만 따로 산지라, 승차권은 일본에 가서 따로 구매해야 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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