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개강 첫날, 다들 대학 수업들 잘 들으셨나요?
댓글: 16 / 조회: 389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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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2, 2017 23:10에 작성됨.
대학 문턱을 처음으로 밟으신 분도 있을 것이고, 대학에 다시 돌아오신 분들도 있겠죠. 어느 새 한 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지점이 다가왔습니다. 저도 귀국한 지 1개월이 넘었고요. 깜-놀.
대학을 기점으로, 시간이 굉장히 빠르게 흐르기 시작합니다. 진짜로 물 흐르듯이 흘러서, 눈 깜짝할 사이에 1년이 지나가버리죠. 그리고 그렇게 흐른 시간은, 어느 새 몸에 켜켜이 쌓이기 시작해서 앗 하는 사이에 나이를 먹어 버립니다.
대학 4년, 어떻게 쓰든 졸업만 하면 되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이 무언가를 이룰 수 있었으면 합니다. 나라도 어수선하고, 세계가 어두운 이 시대에도 언젠간 빛이 찾아들기 마련입니다. 세상사라는 게 엉망진창 중구난방으로 폭주하면서도 결국 우리가 바라는 '좀 더 나은 세상'을 향해 가더라고요. 그러니, 무언가를 이룰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올해 졸업한 주제에 해외취직 했다고 기고만장해진 놈이 지 주제도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만, 뭐 미래의 꼰대 꿈나무를 길러준다 생각하시고(....)
대학생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1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머슬아저씨 멋있어요!
남은 대학생활이라도 뭐라도 해야겠지요...다른분들이 충분히 아저씨라고 하셨으니 굳이 아저씨라고 하진 않겠습니다.
이거 한 번 도전해보자! 해보고싶다! 라는 마음가짐이라면 괜찮을 거에요. 중요한 건 얼마나 성실하게 임하는가죠.
메우 일한다. 일.너.무.좋.아.
좋은 말씀 고마워요 ㅎ...ㅎ..혀...
아저씨!
크흠 왠지 안 익숙해서 ㅋㅋㅋ
새겨듣도록 하죠. 형도 힘내세요! 화이팅!
아 역시 왠지 형이란 호칭은 뭔가 어색하단 말이죠. 형이 없어서 근가 ㅋㅋ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