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총검 같은건 구닥다리야!
댓글: 4 / 조회: 947 / 추천: 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2-19, 2019 00:06에 작성됨.
보통 총기를 사용할때 제압 목적으로 초근접전의 상황이 됬을때 개머리판으로 때리는 장면이 많습니다.
실재로도 자주 쓰이는 경우이구요.
거기에다가 살상용으로 쓰자고 하자면 못 쓸것도 없죠.
하지만 권총 같은 경우에는 총구 쪽을 잡고 내려 찍어야 되며, 개머리판이 따로 달려있는 돌격소총,기관단총 등을 쓸 때는 크게 휘둘러야만 합니다.
하지만 이러면 조금 느리다는 느낌이 들겁니다.
'차라리 그럼 그냥 그대로 휘둘러 버리면 안 되?', '근데 그냥 후려치면 여러모로 불안. 슬라이드가 움직여서 더블피드 잼이 발생한다던지, 총구에 이물질이 낀다던지, 영점이 틀어진다던지 등등...' 이라는 발상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부착물이 있습니다.
스트라이크 패드, 스트라이크 플레셋트, 스트라이크 프론트 등으로 불리는 이 부착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총구 바로 앞에 그냥 붙여 버리는거죠. 무게가 조금 나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총검보다는 가볍습니다.
(벡터에게 달아보았다.)
mp5에게도 달아보고...
다른 총에게도 다 달아 줄 수 있는 확장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저렇게 보여도 순수 쇳덩어리(or그에 준하는 단단한 재료)여서 그냥 맞아도 아픈데 쎄개 맞으면... 음...
아무튼, 급작스러운 상황이 벌어졌을때 반사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참 좋은 물건인 것 같습니다.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고기다지는 망치처럼 생겼는데...
그런데 따로 쓰면 냉병기인가...?
뚝딱하기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