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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시리즈에서 애니화로 보고 싶은 장면들
댓글: 7 / 조회: 1228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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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30, 2018 12:44에 작성됨.
이미 페이트는 애니화 많이 되어있기도 하지만... 아직 안 된것들도 꽤 있단 말이죠.
혹은 '어느 한 장면'만 쏙 빠져 있거나 하기도 하고...
그것들 중에서 제가 보고 싶은 장면 몇 가지가...
1.아발론의 세이버.
FATE루트의 엔딩장면.
정확히는 루아의 엔딩장면이긴 하지만 정사니까요. 정말 이 장면 유포터블 작화로 보고 싶...
2.할로우 아타락시아의 3년후 린.
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forum_old&wr_id=167705
자세한건 이쪽으로. 여기에 쓰면 너무 길어지니까요...
요약하면 메가데레 린을 볼 수 있습니다.
3.브로드 브릿지 공방전
이 장면은 할아를 해봤으면 빠질 수 없는 장면이죠... 계속해서 어긋난 둘이지만 끝에서는 하나로 합쳐지는...
특히 붉은갑주를 챙겨입은 아처는 간지입니다.
4.카렌 발....크흠...
아니, 그냥 보고 싶습니... 읍읍...!
5.페엑의 길가메쉬
길가메쉬가 자신이 깨달음(?)을 얻었던 적의 이야기를 해 주는 것하고 엔딩장면은 정말... 저건 보고 싶네요.
자비즈를 위하는 왕님을 보시면 페스나나 페제의 왕님의 이미지는 날라가버립니다. (현왕모드 제외)
네? 라스트 앙코르요? 그런 작품 있었어요?
6.엑스텔라 미콩 엔딩.
스토리가 안습하고 안타까운 난시편이지만 그만큼 그 한 조각이 빛나는 거겠죠.
아니, 근데 알테라는 너무 OP아니냐...
7.엑스텔라 염시편 엔딩.
네로의 주자에 대한 사랑이 들어나는 루트. 이건 정말 애니화 되어줬으면 하지만... 으음... 언제될려나요..
솔직히 엑스트라 세계관은 라앙이 망쳐가지고 더 나올지도 의문인데... 행복회로나 돌릴렵니다.
그 외에도 여러 장면이 있지만 저 장면들 만큼은 보고 싶네요.
나중에 가서는 전 시리즈 애니화를 노리며... 일해라 유포터블!
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타락시아는 진짜 애니화 했으면... 사쿠라 일기장 훔쳐보는 시로신지라던지 류도사에서 모여 다같이 노는 부분이라던지 화투라던지 버서카라던지 낚시 3인방이라던지 루비의 첫등장이라던지 레드오빠라던지 메인스토리라던지 볼 거 참 많은데....
어디까지나 후일담격인 작품이라...
물론 인기자체는 많지만 우선순위는 좀 뒤일거 같네요.
CCC였나? 에서는 앤딩에서 대놓고 "마스터"라고 하기도 하고, 지구와는 다른 "세계"를 정복 하려 하고.
자비즈하고 길가메쉬의 궁합은 최고에요.
애초에 길가의 취향이 무조건 따르기만 하는 녀석이 아니라 자신에게 기죽지 않고 틱틱거리는 녀석이니...
거기에다가 길가 나름대로의 비뚫어진 인류만세의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 하니까요. '쓸대없는 것을 알면서도 노력하는 그 모습이 아름답다.' 라는걸 보면은...
(뭔가 다 써봤지만 실제로 애니 보거나 해본 건 제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