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어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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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9, 2019 15:54에 작성됨.
지금 뷰잉 보러 대구 메가박스 가는 길인데,
퀴어 축제 회장 한복판을 지나야 되더라고요.
'경찰이 왜 이렇게 잔뜩 있지? 무슨 일 있었나?' 싶었는데, 없으면 안 되겠더라고요 경찰⋯
진짜 막 쳐들어오려 하잖아요⋯⋯
게다가 건너편에서는 반대 행진까지 하고 있고.
"대구는 동성애 축제를 반대한다!!"나 뭐라나.
아 됐고요, 나 '크림슨 러버즈' 들을 거거든요?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크림슨 러버즈: 프라이멀 무슨 앨범 중 하나, 록킹 레드에 수록된 하루치하의 듀엣곡.
아무튼 무사히 도착!! 하 큰일나는 줄 알았네⋯
기다려, 디질! 야상영양! 이스케이프!!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무튼, 뷰잉 즐기고 오세요.
방학 동안 여기 눌러앉으려고요.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