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이야기들 (사건:부정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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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6, 2019 23:00에 작성됨.

뭐... 시험은 끝났고... 결과는 신입이라서 그런지 처참합니다. 문과생이 공과생이 되는 것이 보통 힘든일이 아니네요... 전문대도 힘들면, 상위권들 대학은 더 힘든 건가...


아무튼 한동안 접속이 살짝 적은 것은 시험 외에 아이커뮤의 연결 문제도 있었습니다. 너무 느려서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서버 문제, 시험 보다 더 힘든것은 결과 소식이지만, F는 면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말 때 메꾸기에 전념을 다해야 할 듯 싶습니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저의 넋두리 이고,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누군가가 부정행위를 했는지, 재시험을 한다네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제가 건설환경쪽을 전공하고 있는데, 그 과목은 필수과목 중에 컴퓨터과목이 2개가 있습니다. 액셀과 오토캐드 입니다. 그 중 액셀 쪽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 시험은 실기 시험이고... 책을 봐도 상관은 없습니다. 문제는, 주어진 시간이 50분이라서 촉박합니다.(게다가 문제에 나온 그대로 일일히 작성해야 해서...) 시간이 지나도 할 수는 있지만 감점이 됩니다. 어쨌든 제출하면 그대로 시험 끝입니다. 그 상태에서 누군가가 수정을 했습니다. A,B반 둘 다요.(분반입니다. 성적 순이 아닌 무작위로 뽑아서...)

그래서 교수님은 이거 기록에 남겨진다고(수정기록이 남겨서 증거가 됨.) 말하는 것과 동시에 제적사유가 된다고 심각한 표정을 지으셨고, 다음 주 중에 재시험을 치르겠다고 공지하셨습니다.(제적 처분까지는 안갔지만, 다시 한번 더 일어나면 제적은 피하기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다음주 까지 보고나서 활동을 재개 해야 할 듯 싶습니다. 그래도 활발히 활동을 못하는 것이 증권사 투자대회에 신청을 해서 지금 대회 중인데, 그 때에는 주식시장을 체크하고 분석하느라고 시간이 더욱 없을 것 같습니다. 작품에 관한 이야기(특히, 휴재)는 창작 이야기에서 공지를 할 예정입니다.

연결 문제도 많이 개선이 되어있으니까 더 열심히 활동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을 고생해서 작성했습니다. 끝까지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P.S: 늦었지만, 우즈키! 생일 축하 한다. 그런데 앞으로 쓸 작품에서 이미지나 대우가 안 좋게 될 것같다. 원망하지 말아줘... 미안하다. 혹시나 꿈에 나오든, 저주하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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