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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다음은 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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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5, 2021 18:01에 작성됨.
군휴학도 끝나고 복학하려니
마치 잔돈털어 세보듯 졸업학점과 요건을 세보는 현실이 닥쳤습니다.
2년안에 전공선택만 35학점을 들어야한다니 하아 강의풀이 넓은 것도 아니면서....씁 초과학기가 날 반겨주려고해....아아악
끙끙앓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악몽도 꾸는 나날입니다. 걱정해도 당장 해결이 안 되는데 다른 (노는) 일에 집중도 못하게해주니 껌딱지가 따로 없네요.
근데 고삼도 일년지나니 왜 그러고 살았지 싶은 남의 일이 됐던 기억이 나서 좀 허탈하고 웃기기도합니다
데레스테에서도 팬수로 잘라먹은 나머지 반갑지도 않은 애한테 초코를 받을 팔자...그래서 걸렀지만요.
고삼만 힘든 건 아니구나 싶기도하고 결국 고삼처럼 지나면 별거아닌 거였나 싶기도하고 인생이란.....날 너무 빡치게하네요. 다름생애엔 사람말고 고래나 돛새치로 태어나야겠습니다.
식탁에서 봅시다. 저주할테다 인간놈들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요즘 대학생은 진짜 힘들겠어요
저는 다시 태어나면...포켓몬스터 트레이너가 되고 싶어요. 거긴 그래도 학교 안가도 세계를 여행 할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