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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카 이야기 오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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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2, 2018 23:23에 작성됨.
당연한 거지만요.
솔직히 시이카는 죄가 없으니 시이카는 그래도 받아들이라거나 하는 사람 한태는 제3자는 빠지라고 소리치고 싶기도 하고,
제가 코어 팬 까진 아니고 로코를 파다보니 스바루도 엄청나게 큐트하네? 한 정도이고,
그런 와중에 이번에 스바루 이벤트 라기에 오오오오오~! 했는대
결과는 시-멘?
장난하자는 거냐?
모 사이트에선 커뮤는 문제 없다고 한다지만, 그래도 잘 생각 하면 차라리 시이카 위치에 레온이 들어가면 더 말이 되었을 것을 시이카를 넣어?
이건 건담에 비유하면 기동무투전 건담 행사 한다고 기동무투전 팬들 기대 하게 해 놓고 가 보니 나온거는 턴에이와 세게관을 모욕한 유니콘중심의 행사 인 경우랑 뭐가 다른지?
만일 진짜 그런 행사 벌여지면 기동무투전 팬들이 그자리에서 스탭들 한태 기동무투전 펼쳐도 정당할 정도의 격노가 전염 될 거에요.
또 듣자하니 아직 솔로곡도 안 줘 놓고 앤딩은 스바루 솔로곡 인 거 처럼 한다는대 이건 세계관 적으로 문제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팬 입장에선 기만이죠.
시이카 시이카 시이카!!!!! 이벤트로 만들어 놓고 스바루 한태는 옛다 카드 한 장~ 옷 한 장~ 던져 놓고 단체곡조차 안 줘 놓고?
아무튼 간에 정리 하자면 저는 사람의 감정을 존중하는 파 입니다.
이건 루나틱 쇼 때의 분노와는 경우가 달라요.
루나틱 쇼 때 사치코를 욕 했다면 그건 그 사람이 나쁜 거고, 사치코는 원래 그런 막나가는 애 아니고 니나의 대흉 쿠지를 자신의 것과 바꿔 주고 자기는 그 뒤로 계속 쿠지 새로 뽑을 정도로 배려심 깊은 아이인대 그 꼬라지로 한 경영을 욕해야 했죠.
하지만 시이카요?
아무리 본인이 순하고 착해도 그거 출발점 자체가 건담의 유니콘 같이 그냥 메리수에요.
게다가 일부에선 유키호 짝퉁 소리 까지 나오고,
한마디로 루나틱 쇼는 기존의 캐릭터를 망가트리면서 막나간 케이스고,
시이카 건은 새로 캐릭터를 내며 기존의 팬덤한태 빡큐! 를 날린 것 이기에 후일 아무리 메리수 요소를 완전히 삭제 하여도 등장 시키는 것 자체 만으로 격노 하게 만들기 충분하고 설령 등장 한 것 만으로 난리 피워도 그 분노를 인정해 줘야 할 이야기에요.
아니라구요?
그건 제3자라서 감정이 변동할 일 없어서 그래요.
시리아 내전의 피해 당사자들은 분노하고 슬퍼하고 미치지만, 저희는 그런거 좀 듣는다고 감정에 아무 변동 없고 아, 그래 불쌍하네. 하고 마는게 보통이고, 오히려 가족에게 소흘히 하면서 그런 곳에 거금 기부 하는 사람은 인간 쓰레기 인 것과 통하죠.
그런대 시이카는 그냥 나오는 것 만으로도 그 난리가 날 일 인대 스바루 이벤트를 완전히 자기의 것으로 했어요.
캐릭터의 선악은 중요치 않아요,
출발 자체가 메리수에 팬덤에 대한 배신 행위 이기 때문에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분노의 대상이 되는건 선악 이전에 당연한 반응 이에요.
이 분노는 제3자는 느끼지 않앗으니 당연히 모르고, 당사자들도 이 감정을 해설해 주는것 보난 표출하는 쪽이 더 중요해요.
어차피 아무리 설명해도 당사자 아니면 감정 이란건 공감 되지 않아요.
평생을 누군가에게 배신 당하지 않고 유복하게 산 사람은 배신으로 모든걸 잃어 배신자를 쳐 죽이고 싶은 사람 한태 용서하라고 말하거나 하죠.
사람 감정이란건 그런 겁니다.
사람은 본질적으로 남의 감정은 이해 못해요.
얼럴뚱땅 진화 하고 넘어가야 한다거나 할 정도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건 오히려 더 타올라 반남이 쫄게 만들어야 할 레벨의 이야기 입니다.
쉬운거론 과금 중단이 있고요.
약간 어려운 거론 SNS 에서의 악의적인 여론 형성이 있어요. 라고 해도 그냥 불만을 표출하는 SNS 만으로도 부정적인 영향은 남기 마련이죠.
돌아와서 시이카건은 출발점 자체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순화 시킨다고 해도, 아무리 캐릭터에 죄가 없다 해도, 용납되선 안된다는 겁니다.
데레마스 쪽 으로도 이 사태 안 일어난다고 장담 못해요.
지금 시이카에 대한 긍정 여론 내세우시는 분들에겐 똑같은 입장이 되어서도 그 소리 할 수 있겠냐고 하겠어요.
이건 당사자들을 완전 바보 취급한 일,
당장 스바루 라는 제가 새로 파게 된 캐릭터가 보상으로 걸려도 이따위라면 이벤트 안 달립니다.
이래 놓고 나중에 스바루가 나오면 거기에 투자 엄청 하는 식으로 다른 캐릭터에도 같은 식으로 하면 시이카가 낄 때만 매출이 줄어드는 것을 본 운영은 시이카를 포기하게 되고 다시는 같은 짓 안하게 되겠죠.
불매운동은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 이기에 이거에 까지 뭐라 하는 건 그 시점에서 이미 옹호론이 아닌 타인의 권리에 침해하는 악질적인 행위가 되죠.
그러니 분노한 팬덤은 불매를 선언하면 됩니다.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요즘 애들에게 친숙하게 말하면 타노스를 탓해야지 왜 스타로드를 욕하는가 같이
물론 저들은 자기 의사로 그렇게 했고 시이카의 경우에는 다르다고 할 수 있지만
자유 선택의사가 없었다고 해도 캐릭터가 만들어진 배경이 불순하다면 이것도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사람은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만 살아갈 수 없음에도 사태에 대해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는 이들은 쉽사리들 말합니다.
말로써 이해한다는건 쉽지만 정말 그 인선으로 피해보고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은 몰라주고있고
감정을 원척적으로 배제하고 합리만을 따진다면 결국 법이고 규칙이고 어느것도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구해줄 수 없습니다, 그런 감정선을 수용하면서 알아줘야지요.
애초에 시이카 자체가 모난 곳이 없고 무난한 아이돌이 되었을거라지만 좋은 쪽의 관망은 그렇겠죠.
하지만 다시금 생각하면 정말 지금 시이카에게서 시-멘을 빼면 뭐가 남을까요?
설정상으로 묘사상으로 밀어주고 있지만 정말 모든 아이돌들을 선망시키고 매혹시킬만한 탤런트가 있기는 한걸까요?
이렇게 밀어줘서 망정이지 떼놓고보면 멜론맛 유키호, 성장형 라이벌, 모난곳 없는 성격 이정도 남아요.
정말 지루하게도 무난하죠, 심하면 레온정도로 뭍혀요.
765의 단합성을 부러워하고 있다지만 그정도의 드라마로는 미약해요.
정말 팬들이 정들게하는 점이라면 아이돌의 독특한 개성, 어려운 시련을 이겨내는 과정, 시간이 함께하며 생겨나는 유대인데 뭐 하나 있나요?
개성? 시이카는 무난해요, 정말 성격도 과거의 스토리도 나쁘게보면 튀는점이 없죠. 심심해요.
시련? 시-멘이 모든걸 해결해주는걸요, 심지어 본인조차도 혼란한적이 있을정도로 아직 정신적으로 완성이 되어있지 않음에도 말이죠.
시간? 아직 생겨난지 얼마되지도 않았죠, 각 아이마스 매체는 적어도 몇 년 이상은 인지도와 친밀도를 쌓았죠.
샤니마스도 아직 팬층은 적어요,하지만 발매 시기부터 외적 구설수는 많았지만 반감을 살만한 작품 내적 간섭은 없었기에 서서히 인기를 쌓고있는걸로 압니다.
밀리시타 스토리팀은 스테마스의 스토리를 개선할 능력이 될꺼라고 생각했습니다.
반남의 동조선스러움을 얕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반남은 기대를 최악으로 배신했죠.
1주년으로 늘어난 액티브유저를 최대한 붙잡기 위한 노력을 해야할때
'어짜피 지난이벤트보다 유저 줄어들 타이밍에 시이카 투입하자, 줄어드는게 확실하니까 시이카탓이라곤 못할꺼야, 매출부분은 가챠로 메구미,유리코넣으면 되겠지' 하는 악의가 느껴지는 레벨입니다.
이젠 밀리시타서 시-멘을 빼지도 못합니다. 뺐다간 이번에 참가한애들 전원이 더더욱 시궁창스럽게 될 뿐이에요.
당연히 시이카가 나오는 타이밍에 과금할 생각은 없지만,
제가 특히 좋아하는 아이돌이 밀리시타서 시-멘을 당한다면........
상상하기도 싫네요.... ㅠ
덤, 시-멘을 기동무투전 건담 행사에 비유하면 기동무투전 팬들 기대 하게 해 놓고 가 보니 왠 신캐가 마스터아시아를 발라버리고, 스승이 되버리는 레벨의 만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히나타: 착함 순수
유리코: 착함 순수+시이카를 보면 망상으로 띄워주기 좋음
메구미: 착함 친화력 높음
카렌: 착함 마음이 여림 시이카가 다가갈경우 마음을 열 가능성 농후
스바루(최대피해자): 착함, 친화력 높음, 같은 단발, 여자아이 동경
제가 하고싶은 말은 .... 시이카에대해서 적개심이나 경쟁심을 드러낼 시호, 시즈카, 모모코, 줄리아 가 없고 아니면 4차원으로 잡아먹을 레이카가 없죠 이건 대놓고 시이카를 뛰우기 위한 인선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놀다 들어와서 처음으로 밀리를 켜서 커뮤 1화를 봤는데 경악을 금할수가없더군요...시이카 등장 타이밍 부터 대사 하나하나 시이카를 위한 순서로 이루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착각마져 들더군요 그리고 저는 단체곡이라도 있는줄 알았어요 근데 없더군요?.... 진짜 제가 생각하기로는 아이돌 마스터에서 가장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저의 담당돌이 들러리로 전락했다는거에 대해서 화가 치밀어 올라오..
메리수 하나 낙하산 태워보내니 우리 아이돌들은 갓세계물 현지인마냥 '굉장해에에에!!'거리는데 그걸 누가 좋게 봐줍니까.
스트레스만 받았으면 받았지.
와아아… 이렇게 놓고 보니 많이 썻네요.
그런대 그 금액의 대가가 이런 거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