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이벤트에서 프로듀서의 태도에 대해 불만이 많습니다.
댓글: 6 / 조회: 342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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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2, 2018 12:46에 작성됨.
괜히 아이돌의 초기 팬수가 1명이 아니에요.
누가 뭐라고 하든 자기 아이돌이 최고라고 믿어주고 톱 아이돌까지 이끌어주는 게 프로듀서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프로듀서의 기본 자세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아이돌을 백합 앞의 토끼풀로 치부해버리는 건 그걸 버린 거죠. 지금껏 어느 매체의 프로듀서든 간에 자기 아이돌에게 독설을 할지언정 '넌 쟤보다 딸려'라고 생각하거나 말한 적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블룸P같은 개별적인 캐릭터도 아니고 얼굴이 안 나오는, 플레이어의 분신 같은 프로듀서의 입에서 그런 소리가 나온 거에요. 아무리 '급'이 아니라 '종류'의 차이라고 해도 이런 직접적인 비교는 배드커뮤를 넘어서 워스트커뮤입니다.
다른 문제도 잔뜩 쌓여있습니다만, 아이마스 플레이어들의 근본적인 자세를 부정했다는 점에서 이번 이벤트 최악의 문제 랭킹에서 상위권이 되고도 남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토끼풀도 단순히 낮다. 높다가 아닌 서로의 차이를 드러낸거라는 의견이 잇더군요
뭐. 상대적으로 다른 커뮤에 비해 인벤은 데레가 나쁘다 소리를 보통 잘 안하는 커뮤이긴 하지만.
흠흠
초대면에서 그 찬양을 해놓고 저런말하는건 추가타가 되버리죠...
이벤트 인선이 달랐다면 더 나은전개가 가능했을텐데...
일부러 찬양할 애들만 모아놓은, 반남의 악의가 느껴지는 인선이죠...
사실 게임게에서 제기된 시이카 인선압박에는 꽤 큰 신빙성이 있다고 봅니다. 밀리시타 스토리들 전력을 보면 이런 짓을 할 개발진이 아닌데, 윗선의 지시대로 시이카를 띄우면서 그나마 시어터 아이돌들의 위상을 지키려면 이게 최선이었죠....
누가 스텔라보다 낫다고 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