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조선소 알바 고작 2주 한 지 반 년이 지났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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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5, 2016 23:58에 작성됨.

아직까지도 몸이 그 짧은 시간동안 입었던 충격의 여파가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만 18세 8개월 무렵의 시점에는 아직 몸이 다 여물지 않았던 걸까요.

 

지금도 심호흡을 하면 가슴께에 약간의 욱신거림이 있고 자다 일어날 때 심장 아래께가 뻐근하니 조여오네요......

양 무릎 위쪽과 오른 어깻죽지는 여전히 정으로 때려박는 듯 아프네요.

 

프로듀서 여러분. 아무리 아이돌을 사랑하셔도 저마냥 플포마스 한정판 사겠다고 조선소 가는 멍청한 짓은 절대 하지 마세요! 순식간에 몸 축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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