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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어머니에게 선택받은 아이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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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4, 2017 14:49에 작성됨.
옛날 한데마스 오픈할쯤 서코에서 버튼?이라고해야하나 그것을 준적이 있었죠.
요것들요.
저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저 아이돌중에서 며느리시험(?)을 통과한 아이돌이 있었으니.. 그 아이돌은 바로..
방안이 칙칙하다며 어머니가 이런거라도 붙여놓으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그래서 웃음을 터트리면서 저거랑 비슷한거 여러개 있었는데 알고있느냐니까 알고 계신다고 하시더니-
"그 애(?)가 제일 예쁘더라. 그래서 붙였지. 저런애좀 대려와봐."
그 말을 마치신 어머니는 도도하게 집밖을 나섰고 저는 이상하게 웃음을 참지 못한채 한참을 혼자 키득거렸습니다.
우즈키 닮은 며느리라니.
허들이 너무 높아요..엄마.
이상입니다.
여러분들은 가족들과 관련된 이런 이벤트(?)가 있으셨나요?
궁금하네욤.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LL 보통 + 언제나 힘내는 + 미소 에너지 라는 삼중주를 연주할 수 있는 여성을 데려오라니...
저는 어머니께서 KBS 불후의명곡 광시청자(?)셔서 국악소녀 송소희양이 처음 출연했을때 "아니 어떻게 저런 참한 아이가 있는고… 너도 저런 애좀 데려와봐"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때 재수생이었다는
공부하기도 바쁜데 무슨 여자를 데려오래요 ㅠㅠ(모태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