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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작에 나올것같은 사람이 프로듀서가 되었다

댓글: 36 / 조회: 2822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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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1, 2013 23:48에 작성됨.



사장「이 사람이 이번에 새로운  P일세」

하루카 (좀.. 무서운 사람일지도.. 아니 무섭다기 보다는 위험하다?)

치하야 (.....꺼려지는 사람인걸)

미키 (엄~ 청나게 기분나쁜 사람인거야)

마코토 (눈빛이 무서워.. 나를 꽤뚫어보고 잇는 것같아 기분나빠)

유키호 (히잌!! 남자!! 그것도 이상한 남자!!)

아즈사 (일단 저의 운명의 사람은 아닌거 같네요)

히비키 (....강간범.. 같다고 생각하면 엄청난 실례겠지)

이오리 (흥! 나한테 손끝 하나댔다간 감옥보다 더 끔찍한 꼴을 당하게 해줄꺼야)

타카네 (기묘한.. )

마미 (도망쳐 아미!!!)

아미 (잡혔다간 엉망진창이 될거라고요!!)

야요이 (..어째서 목에 노란 수건을 걸고 있는것일까요)

리츠코 (...츄리닝에 노란수건.. 사장님은 수위같은거나 할사람은 P로 잘못 안것 아닐까요)

코토리 (여주인공이 능욕당하는 동인지에 나올것 같은 사람이다)

사장「소개하지. 이번에 우리 765프로를 구원해줄 비명병기 이토 슈사쿠다」

슈사쿠P 「크크큭 사장이 소개해줘서 왔지만. 여긴 정말 좋은 아가씨들이 많군」츄릅

아이돌 전원 (히잌!!!)

슈사쿠P 「그럼 내가 앞으로 하나하나 개화시켜주지.. 아이돌로,, 여자로 말이야.. 크하하하」

아이돌 전원 (....)





하루카「사장님!!」

사장「무슨일인각 하루카」

하루카「저기.. 새로 온 프로듀서상에 대해서 말인데요」

사장「그래. 내가 데리고 온 P 말이지. 아주 믿음직스러운 사람이 아닌가」

하루카「그게.. 그렇긴 한데...」

사장「?? 무슨 문제라도 있나」

 
미키「하루카는 새로운 프로듀서가 위험한 사람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거야!」

하루카「으흠.. 네.. 맞아요」

사장「위험한 사람」

하루카「그러니깐.. 왠지 우리에게 나쁜 짓을 할 것 같은 사람이라고 할까요..」

미키「우리들의 알몸사진을 찍고 협박할것같은 분위기 인거여!」

사장「...자네들의 생각은 알겠네.」

하루카「그러면!!」

사장「하지만. 그는 능력있는P 일세. 그리고 성실하기도 하지. 오히려 자네들이 슈사쿠P를 외모만으로 판단해 진정한 그의 실체를 보지 못하는 것 아니가」

하루카「그렇게 말하시면 할말은 없지만.」

미키「모두 불안하 하고 있는거야」

하루카「그래요. 모두 불안해 하고 있어요. 다들 절대 새로운 프로듀서와 단 둘이 있게 되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고 작전까지 짜고 있다고요」

사장「...후. 그렇다면 이렇게 하지 그가 아주 작은 문제라도 일으킨다면 바로 퇴사시키겠네. 하지만 그전까지는 믿고 따라주게. 내가 보증하지」

하루카「....네」








슈사쿠P「미나세 이오리, 부자집 막내딸에 쓸데없이 프라이드만 높은 아가씨. 나를 벌레보듯 하는 건방진 아가씨지. 아직도 인형이나 들고 다니는 애면서 말이야. 하지만 그 애지중지하는 인형이 나한테 있다면 넌 어떻게 할꺼냐? 크하하」

이오리「없어!! 없어!!」

슈사쿠P「 뭘 찾고 있냐」

이오리「가까이오지마!! 나한테 손하나 댔다간 권력과 돈의 힘이 뭔지 똑바로 보여줄테니」

슈사쿠P (여전히 건방지군 하지만 말이야)

슈사쿠P「찾는게 이거냐?」

이오리「샤르르!!! 샤르르에게 뭐하는 짓이야!!!」

슈사쿠P「그냥 땅에 떨어진것 줏었을 뿐이지」

이오이「당장 샤르르를 내놔!!!」

슈사쿠P「소원대로 해주지.. 크킄...」

이오리「샤르르 괜찮아! 저 사람이 이상한 짓을 하진 않았고?」

이오리「샤르르!! 모습이!!」

슈사쿠P「크크킄 눈치챈건가. 애지중지 가지고 다닐 만 하군. 내가 약간 손을 좀 봐줬지 너의 샤르르에게 말이야」

이오리「터졌던 실밥 부분이 꼬매져 있다. 그것도 엄청나게 정교한 바느질로, 헐렁거렸던 눈도 잘 붙어있고, 안도 좀 빵빵해진것같아. 솜을 채워 넣은건가」

슈사쿠P「그럼 잘 데리고 다니라고. 그렇게 좋아하면서 떨어트리지나 말고」

이오이 (.....)




슈사쿠P「키쿠치 마코토. 계집에 주제에 사내처럼 하고 다니는군, 정말 가소로워. 내가 지금 당장, 너를 여자로 바꿔주지.」

마코토「프로듀서~~」

슈사쿠P「뭐냐」

마코토「프로듀서가 추천한 이 귀걸이. 엄청 반응이 좋았어요. 마코토 왕자님이 아니고. 마코토 언니라고 불리기 시작했다고요~. 게다가 남자 팬도 좀 늘어났을지도~ 해힝~」

슈사쿠P「크킄. 겨우 그정도 가지고 호들갑인건가. 앞으로 내가 너를 여자로 만들어주마. 나의 손길을 거치니 단단히 각오하도록 하라고」

마코토「네!」





슈사쿠P「하기와라 유키호. 쓸데없이 남자는 무서워하는 아가씨라.... 하지만 내가 알려주지. 남자는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여자에게 기쁨을 주는 존재라는 걸 말이야.」




유키호「으으.. 무서워」

슈사쿠P「무서워 할것 없다.  너를 기쁘게 하기 위해 있는거니깐」

유키호「하지만. 거칠고, 검고 무섭게 생겼는걸요」

슈사쿠P「그렇게 겁먹지만 말고. 가까이 다가가바라」

유키호「무리에요 저한테는!!」

슈사쿠P「...그렇다면 멀리서라도 좋아. 들어봐라 이소리를」

「유키호! 유키호!」

슈사쿠P「다 너의 이름을 부르고 있다. 전부 너 하나를 보기 위해 여기까지 온 팬들이다.」

슈사쿠P「물론 남자가 여자보다 거칠고 검고 무섭게 생긴건 사실일지도 모르지」

슈사쿠P「하지만 말이야. 저기 있는 남자들은 너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다. 너를 위해서라면 육노예라도 될 팬들이지」

슈사쿠P「너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무서워하는건, 그들에 대한 실례 아닌가」

유키호「...」

유키호「저 한번 해볼게요!!」

슈사쿠P「그래. 뭐든지 처음이 무섭고 아픈법이지. 하지만 익숙해지면 아무렇지도 않은 법이다. 오히려 기분이 좋아지겠지」

유키호「그럼 저 다녀오겠습니다!!!」


슈사쿠P「흐흐 아마미 하루카.. 착하고 열심히지만 너무 평범한 것 같아서 고민인 아이로군 하지만 나의 손이 약간만 닿는다면 더이상 평범한 소녀가 아니게 될거다」


하루카「프로듀서. 관객들좀 보세요. 저를 봐주러 온 팬들이 이렇게 많이!!」

슈사쿠P「다 너에게 해롱대는 사람들이다」

하루카「프로듀서 말대로 특별해질려고 하는 것보다 평범하지만 사랑스러움으로 밀고 나갔더니 엄청나게 인기가!!」

슈사쿠P「앞으로는 더 바빠질테니깐 말이야. 그리고 더 힘들어질거다 몸관리 잘하라고.. 크킄」

하루카「네!」



슈사쿠P「타카츠키 야요이.. 아직 우유 냄세 날것 같은 꼬맹이라 흥미는 없다만. 뭐 나는 여성이라면 누구도 가리지 않는 사나이지.. 오늘은 너희 집에 처들어 가주마.  집에서 성인 남성의 힘을 보여주도록 하지」

야요이「웃-우~ 프로듀서 고맙습니다~ 요즘 일이 바빠서 집안일을 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시다니요」

슈사쿠P「고마워 할것 없다」

야요이「무거운 가구를 버려야 해서..  아빠는 출장을 가셔서 한동안 집에 없으시고. 우리 집에 남자는 쵸스케 뿐이고. 나머지는 아직 애들이라 엄마랑 어떻게 하나 계~ 속 고민했었는데」

야요이「이렇게 집까지 와서 번쩍 들어 옮겨주시다니! 프로듀서 멋져요~」

슈사쿠P「후후 착한 아이로구나. 엉멍진창이 될때까지 쓰다듬어 주고 싶을정도로」

야요이「네?」

슈사쿠P「아무것도 아니다. 이건 저기다 두면 되나.」

야요이「네~ 헤에~」



슈사쿠P「후타미 아미, 마미.  애 주제에 색기나 뿌리고 다니 꼬맹이들. 하지만 그렇게 여물지도 않은 색기를 뿌리고 다니면 말이야. 위험하다고?」
 


마미「....마미 이런것.. 입기 싫어」

아미「아미도 마찬가지야.. 」

슈사쿠P「잔말말고 입어라.」

마미「....마미 이런거 입었다간.. 부끄러워 죽을꺼라고」

아미「아미는 이런것.. 못참아. 」

슈사쿠P「....고집불통 꼬맹이들이군」

마미「이런 옷은 너무 애같은걸! 초절정 섹시 아이돌인 마미에게는 어울리지 않아!」

아미「아미도 마찬가지라고. 아미는 어른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옷을 입고 싶다고」

슈사쿠P「너희가 지금 누구랑 촬영하고 있는지 봐라」

아즈사「어머~ 저한테 어울리나요? 허리가 너무 꽉 끼는 것 같지 않나요」

아미「...」

마미「...」

슈사쿠P「색기로 아즈사에게 상대가 될것 같나? 어차피 애들은 여자는 시간 지나면 다 여자가 된다. 색기는 그때 가서 뿌리고. 아직 아이다움이 죽기 전에 아이다움부터 어필하는게 좋을거같은데」

슈사쿠P「그리고 가랑이에 털도 제대로 안났으면서 그런식으로 색기 뿌리고 다니는거 아니다. 요즘 세상이 얼마나 위험한데 말이야. 일할 때 말고는 옷 잘 챙겨입으라고」

아미「알았어 입을게」

마미「마미. 빨리 어른 되고 싶어」

슈사쿠P「흐흐흐 착한 애들이군」



슈사쿠P「키사라기 치하야.. 우울해빠진 표정으로 노래에만 집착하는 아가씨.. 그런 여자를 노래 말고 다른것애도 흥미를 가지게 하는것,, 그거야 말로 공략을 하는 재미겠지.」



치하야「프로듀서 제발 그만!!!」

슈사쿠P「왜그런가. 기분 좋지 않아?」

치하야「기분좋아요. 그러니 제발!! 그만!!」

슈사쿠P「크하하하하」

치하야P「으으 속이 울렁거려」

슈사쿠「너무 돌렸나보군」

치하야P「커피컵이 이렇게 재밌는 놀이기구일줄은 처음 알았어요」

슈사쿠P「크크 다음에는 롤러코스터를 타러 가자고. 그리고 유령의 집도 빼먹을 수 없겠지. 크하하하」

슈사쿠P「어떠냐 기분이 많이 나아졌나?」

치하야「네.. 프로듀서 덕분에..」

슈사쿠P「노래가 안될때는 말이야. 이렇게 나와서 노는것도 도움이 된다. 아직 젋은 아가씨잖아. 방구석에서 노래 안된다고 우울해 있는 것보다  계집에답게 롤러코스터나 타면서 꺅꺅거리는게 더 어울리지.」

치하야「...그런 것 같네요.」







슈사쿠P「오토나시 코토리.. 2X 세의 친절하고 일에 열정적이지만, 시집을 못가 걱정하고 있는 여성. 외로워하는 그 마음의 틈을 조금만 비집고 들어가면..」



코토리「프로듀서~ 안녕하세요」

슈사쿠P「아침일찍부터 열심히시군요」

코토리「네~ 일할게 많아서요」

슈사쿠P (...생각대로군. 후후)

슈사쿠P「이것 좀 드시고 하시지 그래요」

코토리「커피 인가요? 고맙습니다.」

슈사쿠P (크킄 그 커피는 말이야. 평범한 커피가 아니다. 마시면 말이야. 아주 재밌는일이 일어날거야)

코토리「!!!!! 이 커피!!」

슈사쿠P (크크킄 역시)

코토리「엄청 맛있네요!! 직접 끓이신 건가요」

슈사쿠P (놀라 자빠져야 정상이지. 고급 원두를 직접 골라 볶는것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심열을 기울여 만들어낸 커피니 말이야)

슈사쿠P「네. 제가 직접 내린겁니다. 커피 끓이는게 취미거든요」

코토리「와우 멋지네요. 멋진 취미에 이렇게 잘하시다니」

코토리「한잔 더 주실수 없나요?」

슈사쿠P「물론 드리고 말고요. 크하하」



슈사쿠P「시죠 타카네... 비밀이 많은 여성이지. 하지만 말이야. 비밀이 아름다운 이유는 벗겨지며 하나 하나 드러날때의 쾌감이 있기 때문이지」

타케네「요즘. 팬들이 참 많이진 것 같습니다.」

슈사쿠P「내 말대로 되가고 있는것 아닌가. 하나하나 벗으면 벗을수록 팬이 늘어난다고 말이야」

타카네「귀하의 말대로입니다. 팬들이 저의 사소한 비밀이 하나씩 알려질 때마다 열광하는군요」

타카네「하지만 걱정입니다. 저는 딱히 신비주의를 고수하는 것은 아닙니다면. 저는 알리고 싶지 않은 것도 있답니다.」

슈사쿠P「걱정마라」

슈사쿠P「여자란 말이야. 나신으로 모든 것을 벗고 있을때보다 가리고 있을때가 더 아름다운 법이지. 남에게 알리기 싫은 비밀은 알리지 않아도 좋아」

슈사쿠P「대중들은 시죠 타카네라는 베일에 휩싸인 여자와 조금이라도 가까워 지기 위해 낙엽만한 비밀이라도 알고 싶어하는거다. 그리고선 조금 가까워졌다고 좋아하는거지」

슈사쿠P「너는 아주 작은것만 알리면 된다」

타카네「귀하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귀하의 말에 따르겠습니다.」



슈사쿠P「아키즈키 리츠코. 모든것을 계획할 수 있으며 계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여자.. 하지만 말이야. 가끔은. 계획하지 않은 깜짝 사건도 일어나는 법이지.」



리츠코「아 다행이다」

리츠코「갑자기 상대측에서 약속을 어길줄이야. 그 덕분에 큰일날 뻔했어요」

리츠코「프로듀서가 아니었으면 어떻게 됬을지.」

슈사쿠P「크킄 너는 이렇게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일에는 익숙치 않은가보군」

리츠코「네. 이런 일은 처음이라. 대단하네요 프로듀서. 이렇게 완벽하게 일처리를 하실줄은」

리츠코「저도 배워야 겠네요」

슈사쿠P「그렇군 지금부터  내가 가르쳐주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말이야...  크하하하」

리츠코「네! 부탁드리겠습니다!」





1년후

하루카「프로듀서 상! 초밥이에요 초밥. 제가 먹여드릴게요 아~」

치하야「프로듀서. 저기.. 옆에 제가 만들어온 음식인데.. 맛좀 보세요」

미키「허니~ 초밥은 미키가 먹여주는거야!」

마코토「해힝~ 프로듀서. 꽃놀이가 끝나고 같이 베드민턴 쳐요!」

이오리「흥! 집에서 야요이 주려고 가지고 온 도시락인데. 너무 많네 좀 먹을레?」

야요이「웃-우~ 프로듀서 상이 저희 삼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미「아저씨야~ 같이 놀자 전에 처럼 업어줘~」

마미「마미들 심심하니 아저씨야를 괴롭히겠어~」

히비키「요녀석 햄조! 프로듀서한테 가까이 가지마! 어쩔수 없지 프로듀서가 햄조를 맡아줘. 나도 옆에서 같이 봐줄테니 말이야!」

타카네「멋진 라면집을 발견했답니다. 다음에 귀하와 같이 가고 싶군요」

아즈사「프로듀서... 내 운명의 사람.. 아아 언제 나의 마음을 알아줄껀가요」

유키호「저기.. 프로듀서...차.. 차 가져왔는데 드세요!!」

코토리「.....이게 저한테 남은 마지막 찬스입니다. 3X 가 되기 전에 프로듀서와!!」



슈사쿠P「크하하하하 나의 손길이 닿은 여자중에 멀쩡한 여자는 없었다. 전원 톱 아이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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