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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도전! 격투게임 마스터! ... 라는데.」리츠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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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3, 2013 14:13에 작성됨.

※이 글은 'P「도전! 노래방 마스터! ... 라는데.」리츠코「...」'의 설정을 잇는 2부작입니다. 딱히 이어진 설정이라곤 없지만(...) 뭐 그렇다구요.



리츠코「격투게임이라니... 설마...」

P「응. 이것도 765 단체 기획인 모양이야. 어느 게임 제작사에서 우리 아이돌들로 모델링한 케릭터로 만든 게임... 그러니까 저번에 녹음도 하고 그랬잖아?」

리츠코「아, 그 게임제작건 말인가요. 그게?」

P「응. 전에 노래방 마스터 기획을 촬영한 디렉터씨가 다음 기획으로 쓸만한 아이템 없냐며 들들 볶더니만, 우연히 그걸 알아가지고 그걸로 2차 기획을 하자네.」

리츠코「이번에는 격투게임... 인가요. 하지만 그 애들, 격투게임을 잘 할 수 있을까요?」

P「뭐, 그건 모르지만 그것도 일단은 생각해둔 모양이야. 이 게임을 연습할 시간을 2주정도 주겠다네. 2주동안 자신을 기반으로 만든 케릭터를 연습해서, 대전이라는거야.」

리츠코「.... 자기 자신을 기반으로 만든 케릭터로 격투게임이라니... 뭔가 기분이 묘하겠네요....」

P「뭘 딴사람 이야기처럼 말하는거야? 리츠코토 참간데.」

리츠코「?! 제가요?! 어째서!」

P「그게 일단 765전체 기획인데다가... 숫자가 모자라서 말이야.」

리츠코「숫자라면 12명이나 된다구요. 모자라다니, 그건 말이 안되요.」

P「아니 그게... 게임 제작회사에서 케릭터가 겹친다는 이유로 아미와 마미는 한개의 케릭터로 묶어서 11명이야. 일단 토너먼트를 하려면 숫자가 짝수인 쪽이 더 좋으니까, 리츠코토 참가라는걸로. 애초에 리츠코도 녹음 같이 했으니까, 그정도는 생각해 두지 않았어?」

리츠코「그... 그건 그냥 장난삼아서 해보는 거리고 프로듀서가...!!」

P「그런것 치고는 본격적이라는 부분에서 말이지... 뭐, 이건 어쩔 수 없어. 1회전에서 탈락하는 일이 있어도 참가야.」

리츠코「그... 그럼 프로듀서씨는요? 그리고 코토리씨라던가 사장님이라던가...!!」

코토리「아, 저희들은 해설진이에요? 케릭터가 없으니까요.」

리츠코「그런....」

P「뭐, 일단 열심히 해달라고. 이번에도 뭔가 걸려있다는 모양이니까.」

리츠코「... 그래서, 상품은 뭔가요?」

P「방송 출연권이야. 이번에 신혼부부 기획인가, 그런 프로그렘을 기획하고 있는데, 우승자를 그 기획에 출현시키겠데. 연동기획이지.」

리츠코「에에... 방송 출현인가요... 근데 제가 우승해도 어쩔 수 없는게...」

P「연동 기획이라고 했잖아? 리츠코가 이겨도 그대로 적용이야.」

리츠코「(그렇다고 해도 신혼부부 기획이라니... 생판 모르는 사람과 그런걸 해도 별로 기쁠 것 같지는 않네요...)」힐끔

코토리「후후... 리츠코씨, 좋은걸 알려드릴까요?」슬쩍

리츠코「뭔가요, 코토리씨.」

코토리「그 기획의 상대역, 프로듀서씨에요? 프로듀서씨는 모르지만요.」속닥

리츠코「뭐... 라고...」

리츠코「(이건 이길 수 밖에 없잖아!!)」





리츠코「.... 라고 해서, 이번 기획은 격투게임 기획이야. 연습 시간은 2주간. 서로가 초보자인건 똑같으니까 열심히 연습해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이라는 사장님의 전언이야. 질문은?」

하루카「신혼.... 프로듀서씨, 신혼이에요, 신혼! 헤헤헤...」///

치하야「프로듀서, 역시 결혼은 5월이 좋겠죠? 5월의 신부라고도 하니까...」

미키「후후후, 이걸로 공식적으로 허니를 차지할 수 있는거야! 필승인거야!」

유키호「프로듀서씨, 역시 축구팀만큼은 무리에요오... 엣? 그, 싫다는건...」

마코토「신혼.... 웨딩 드레스... 공주님.... 공주님 안기.... 꺄악!」

아미「웅~ 훙~ 후~ 오빵, 역시 이 아미→ 의 매력에 헤롱헤롱이군YO!」

마미「오빠와... 결혼....」///

아즈사「어머~ 공개 약혼이라니, 그런... 기뻐요~」

이오리「모두들 어떻게 된 거 아니야? 그런 것과 신혼 기획이라니... 상품이 안되잖아!」삑삑

야요이「이오리쨩, 일단 게임 회사에 연락하려는건 그만 두자?」

히비키「아앙~ 이라던가.... 헤헤헤...」///

타카네「드디어 귀하를 고향에 데리고 갈 때가 온 것이옵니다.」

코토리「모두 훌륭하게 망상의 세계로 빠져들었군요!」

리츠코「.... 하아, 정말이지. 그저 기획일 뿐인데 말이죠.」

코토리「어머, 그래놓고서 리츠코씨가 제일 먼저 게임 받아가셨잖아요? 프로듀서로서 이 기획의 실효성이 어쩌구~ 하면서. 벌써 2주정도 되지 않았어요?」

리츠코「그... 그런 일은...」///

아미「에에?! 릿짱 치사해! 새치기라니!」

마미「페어→ 하지 않다GU!」

리츠코「나... 나는 게임 같은거 한지 오랫만이니까 어쩔 수 없잖니! 아미와 마미는 게임 엄청 했을거고! 다른 애들은 그래도 조금씩은 해봤을거 아니니! 게다가 일하느니라 별로 하지도 못했고!」

치하야「......」

하루카「치하야쨩, 눈이 무서워...」

유키호「저, 프로듀서라면.... 좋아요....」

마코토「유키호, 이제 그만 정신 차리자.」

미키「흐응~ 미키적으로는 쓸데없다는 느낌? 어차피 우승은 미키 차지인거야!」

이오리「하아? 웃기지 말아줘. 우승은 이 이오리쨩의 차지인게 당연하잖아?」

타카네「이오리, 그것은 안될 말이옵니다. 귀하는 저와 본가로 인사를 가야하는 사정이...」

아즈사「게임인가요~ 토모미는 뭔가 알고 있으려나?」

아미「이렇게 된 이상 맹 연습이라네, 마미 대원!」

마미「진정한 패인을 노리는거라네, 아미 대원!」 

리츠코「아미, 마미, 이걸 일이라고 핑계대면서 밤새도록 할 생각이라면 접어두는게 좋아. 이미 부모님께 사정을 전~부 이야기했으니까, 하루에 게임은 두시간씩.」

아미마미「에에에?! 말도안되!」

리츠코「말도안되긴. 게임은 시간을 지켜서 적당히. 너희들도 마찬가지니까!」

아이돌즈「네에~」

P「훈훈한 장면이네요.」

코토리「(이면은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지만요.)」


-다음날-


하루카「THE ACTION M@STER... 이게 그 결전의 게임...」

하루카「메뉴얼도 첨부되어있으니 조작법은 알겠는데, 정작 플레이는...」

YOU LOSE

하루카「.... 컴퓨터도 못 이길 실력.... 심지어 노멀 모드였는데...」

하루카「리츠코씨는 약삭빠르게 먼저 얻어서 연습하고 있다고 했고, 아미와 마미는 기본적으로 게임을 잘하고...」

하루카「.... 이런 방법으로는 안되. 프로듀서, 특훈이에요, 특훈!」

하루카「하지만 혼자서 해봐야 발전은 없을테니, 이럴땐 스승을 구합시다! 오옷!」

하루카「」삑삑삑

-문자-

by 하루카

얘들아, 내가 이번에 새로운 기획을 맡게 되었는데...

~중간 생략~

모두들 도와줘! 잘 되면 다음에 프로듀서 소개해줄테니까!

-끝-

하루카「좋아, 이걸로...」삐로링~

하루카「후후후... 이걸로 노리는 것은 넘버 원! 쟁취하라, 승리!」





치하야「..... 게임, 받아버렸네요.」

치하야「하지만 이 게임.... 플레이는 커녕 설치도 막막...」

치하야「이대로 가다가는... 요전번의 노래방 꼴이... 큿!」

치하야「그렇지만 이걸 도와줄 사람은.... 하루카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해도 이런 경쟁에 도움을 줄 것 같지는 않고...」

(작가 : 아니, 경쟁자로 생각을 안하니까 도와줄 것도 같은데...)

치하야「..... 이렇게 되면.... 도와주세요, 프로듀서! 인거네.」

치하야「그럼 프로듀서에게 문자를...」

치하야「근데 문자는 어떻게 보내는 거지? 이거일까?」삑─ 종료합니다.

치하야「......」

치하야「내일 직접 부탁드리자.」



미키母「미키~ 택배왔어~」

미키「드디어 온거야!」

미키母「근데 이건 뭐니?」

미키「게임... 이번 기획의 필수 물품인거야.」

미키母「어머, 그러니?」

미키「후후후... 이것만 있으면 승리는 따놓은 당상인거야! 아빠! 이것좀 설치해주세요 인거야!」

미키父「그래, 이 아빠가 힘써보마.」

미키母「미키가 오랫만에 즐거워보이네요~」

미키父「그러게. 보기 좋구만.」

미키「이건... 메뉴얼? 이런건 필요 없는거야. 대충 몇번 해보면 어떻게든 되는거야~」

미키「승리는, 반드시 미키가 가져가는거야! 이건 결정 사항인거야!



유키호「드디어 게임이 도착했어요오!」

유키호「그런데 격투게임... 이라는건 어떻게 하는걸까요오..」

어깨1「아가씨, 무슨일 있으신지요?」

유키호「아, oo씨... 저기, 그게」

사정 설명

어깨1「그런 일이... 아그들아, 이리 와바라!」

어깨들「「예, 형님!」」

어깨1「네놈들... 너희들중에 격투게임에 자신있는놈 나와라.」

어깨2「옙, 형님! 제가 자신있습니다!」

어깨1「잘하냐?」

어깨2「큰 대회에서 우승한적 있습니다!」

어깨1「좋아! 그럼 네가 아가씨를 하나부터 열까지 부드럽고 상냥하게 가르쳐 드려라. 노리는건 반드시 우승이다! 알았나!」

어깨2「맞겨주십쇼, 형님! 아가씨!」

유키호「듬직하네요오... 어떻게든 될 것 같아요오!」




마코토「드디어 이 게임이...!!」

마코토「좋아, 일단 플레이다! 절대로 지지 않겠다고!




아미「웅~ 훙~ 후~ 마미 대원, 방금 막 게임이 도착했다네!」

마미「물론 나도 보았다네, 아미 대원!」

아미「현재 증오스러운 적, 숙제가 다섯마리 남아있지만...」

마미「게임이 왔는데도 숙제를 붙들고 있는건 게임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죠!」

아미「좋아, 뭘 아는군, 마미 대원!」

마미「후후후, 그럼 이 게임을~」

아미마미 「「개! 봉!」」

후타미母「너희들!! 지금 뭐하는거니!! 게임은 숙제 다 하고 난 후에! 숙제 다 할때까지 그거 압수야!」벌컥!

아미마미「에에엑~!! 그런!」




택배 왔습니다~

아즈사「어머, 드디어 도착한걸까나~ 네에~ 지금 가요~」

아즈사「후훗, 이걸 잘 하면 프로듀서씨와....」

아즈사「그런데, 게임이란건 별로 해 본적이 없는데 잘 할 수 있을까...?」

아즈사「이럴때는 토모미에게도 상담을 해보는 편이...」

아즈사「.... 그런데, 여기는 어디일까?」




신도「아가씨,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이오리「말해둔건?」

신도「네, 말씀하신 공략본도 확실히.」착

이오리「수고했어. 이제 이걸 설치해줘.」

신도「알겠습니다, 아가씨.」스윽

이오리「후후후... 게임 회사에서 직접 얻어낸 공략본...」

이오리「이걸 숙지하면 승리는 확실하겠지!」

이오리「기다리라구, 이 이오리쨩이 승리해서 방송을 빛내줄테니까!」

이오리「니히힛~!」




야요이「웃우─! 게임이 도착했어요!」

야요이「그런데 이 게임기... 어떻게 플래이하는걸까요?」

쵸스케「누나, 그거 뭐야?」

야요이「아, 쵸스케! 이건 말이지─」

설명중

쵸스케「.... 요즘 방송에서는 별의별걸 다 시키네.」

야요이「그래도 재미있어보여! 노래부를때도 정~말 재미있었고!」

쵸스케「뭐, 재미있어보이긴 하는데... 누나, 격투게임 어떻게 하는줄은 아는거야?」

야요이「아니.」

쵸스케「....... 하아, 어쩔 수 없지.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누나를 위해 가르쳐줄께.」

야요이「쵸스케는 해본적 있는거야?」

쵸스케「뭐, 친구네 집에서 조금...」

야요이「웃우─! 고마워, 쵸스케! 의지가 된다는 느낌일지도!」

쵸스케「맞겨달라고! 반드시 누나를 우승시켜줄테니까!」

야요이「그런데 쵸스케, 이 게임기, 우리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거야?」

쵸스케「..... 글쎄.... 그 프로듀서 형에게 물어보면 되지 않을까?」

야요이「아, 그런 방법이 있구나! 그럼 내일 물어봐야겠네!」





히비키「게임이 도착했다구!」

히비키「이걸 마스터하면 프로듀서와....」

히비키「에헤헤///」

히비키「그런데 본인, 격투게임은 처음이라구.」

히비키「이걸 어떻게 해야...」

햄조「찍찍」

히비키「음? 일단 플레이하면 알거라고?」

햄조「찍찍찍」

히비키「필과 소울, 라임으로 파파팟! 하는 느낌이라니, 설명이 너무 애매하다구...」

히비키「뭐, 일단 해볼까! 본인, 완벽하니까 게임도 문제 없다구!」




타카네「이것이 예의 게에임...」

타카네「이것을 사용하면 되는 것이로군요.」

타카네「하지만 플레에이─ 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

타카네「....」딸깍딸깍

타카네「되었사옵니다. 그럼 어디 플레에이─ 를...」

플레이 중


YOU LOSE


타카네「.... 기이한.」

타카네「좀더 수련이 필요한 것이옵니다.」

타카네「기다리십시오, 귀하. 곧 이 게에임을 마아스터어─ 해 보이겠사옵니다.」




리츠코「이것도 이제 꽤 익숙해졌네...」

리츠코「이렇게 하면」타다닥!

리츠코(G)「하앗!」퍽퍽퍽!

상대(G)「우악!」콰당!


YOU WIN


리츠코「후후후.... 이정도면 누구든지 이길 수 있어!」

리츠코「다른 아이돌들에겐 미안하지만 이 승부, 양보할 수 없으니까!」

리츠코「나... 나도 웨딩 드레스정도는 입어보고 싶고///」

리츠코「기다리세요, 프로듀서! 제가 반드시 우승해 보일테니까요!」



-


노래마스 완결 후 이어가는 제 2부작, 격투마스!

자, 노래방 다음엔 격투게임이다! 아이돌들의 피튀기는(게임속에서)싸움이 지금 시작된다!

ps. 근데 여기에 사진은 어떻게 올리나요? 능력치표라던가 하는걸 올리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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