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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After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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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7, 2012 16:05에 작성됨.

(music : 약속 by 치하야)

아이돌일의 익숙해질 무렵, 아이돌 일이라고해봤자 아직 유명하지않아서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일상 같은 생활에 지내고 있을때...

제반 친구인 미유키 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문안을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할일도 없겠다 미유키에게 병문안을 하러 가는중!

그런데....... 큰문제가 있어요...

" 몇호실인지 모르겠어 (ㅠㅠ)"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까지 온건 좋은데.... 몇호실인지를 안물어봤다....

이럴때 믿을수 있는건 나의 운!!! 나는 럭키걸! 일거야! 하고 301호실의 문을 열었다...

문을열자 보인것은 침대에 누워있는 검은색 긴머리의 내나이또래의 소녀와 

그녀의 엄마로 추정되는 사람이 앉아있었다. 확실한것은 미유키가 있는 호실이

아니란것, 쉽게말하자면 잘못온것이다.

"죄.. 죄송합니다 잘못들어왔네요, 제가 덜렁이라.."

웃으면서 나를 보는 검은색 머리의 소녀...

" 괜찮아요, 근데저기... 어디서 본것같은데... "

어디서 본것같다니, 분명 Tv이겠지 아이돌일하니까, 당연한건가..

" 음... 어디서봤더라.. "

tv! tv!!!

" 죄송합니다 처음보는 사람인데 이런말해서 "

하아... 얼마나 우리는 무명인걸까...

" 레아, 그런말하면 안되지? 아이돌이잖아 "

" 아맞다, 765 프로 spring live 때 신인으로 나온 "

알아줘서 기분이 좋긴한데 뭐지.. 약간 씁슬한 이기분은

" 아이돌이라... 좋겠다.."

" 아이돌이라고해도 무명이니까... 아이돌이 되고싶으면 퇴원 한뒤에 신청하면되잖아?"

그러자 그소녀는 약간 씁슬한 표정을 지었다, 혹시 내가 실수한건가?

예를들면 불치병이라든가.. 오래걸린다든가..

" 응, 퇴원한뒤에 아이돌이 될거야, 아참 이름말하는걸 까먹었네, 내이름은 히카미 레아

15살이야 네이름은? "

" 내이름은 무라마츠 사쿠라 나도 역시 15살이야 동갑이네 "

서로의 이름을 말하고나서 tv 에서 노래가 나왔다..

"이번 스테이지는 요즘 굉장히 인기 있는 아이돌인! 시부야 린의 Never Say Never! "

시부야 린이면 요즘 인기있는 같은 765 프로의 아이돌..

전설의 아이돌인 치하야선배님과 히비키 선배님 을 뒤따라가는 노래의 천재..

"언제나 강하게 그래 강하게 그곳을 향해 달려 나가자~"

노래가나오자 레아가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작은 목소리 였지만

정말 아름다운 목소리 였다. 마치 천사가 내앞에 있는듯한 목소리...

만약 레아가 지금 병원에 있지않았다면 나보다 엄청난 아이돌이 되었겠지...

" 그 곳을 향해 달려나가자~ "

노래가 끝나자마자 박수가 저절로 쳐졌다..

" 나 아이돌 마스터가 되는게 꿈이야 "

" 나도 아이돌마스터가 되는게 꿈인데 "

" 그러면 내기하는게 어때? 누가먼저 아이돌 마스터가 되는지 "

" 좋아, 내기하자 !, 으앜! 그러고보니 미유키 병문안 잊고있었어

 미안! 나중에 다시 올게 ! "

" 으응, 잘가 "

아이돌로서 일이 없는 날에는 미유키의 병문안도 할겸 레아를 만나러 갔다

레아한테 여러가지 보컬에대한 많은걸 배울수 있었다. 

매일매일 아이돌 마스터를 향해 걸어나가고 있다는 느낌?

그런 어느날... 오랜만에 들어온 라이브 에 들떠서

병원에 간 나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됩니다...

" 매일 매일 아이돌일로도 바쁠텐데 와서 도와줘서 고마워 "

" 아니예요, 저도 만나면서 많은걸 배웠으니까요... 그런데... 레아는

언제까지 병원에 입원해야 하나요? "

정말 궁금했다. 그녀랑 함께 스테이지에서 노래를 부르고싶다. 이게 바램이 될정도였으니

" 그게말이지.... 실은... "

그말을 들었을때는.... 충격적이었다..

" 암... 이요...? "

" 그래... 레아는 태어날때부터 몸이 약하게 태어나서 많이 힘들었어...

신체 가 약하다보니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웠고, 그래서 그런지

약해진 몸때문에 성장을 할려는 세포가 너무 과잉성장을 해버려서...

괜찮아, 오늘 수술을 받으면 퇴원할수 있다고 의사선생님이 말했으니까 "

그래, 괜찮겠지, 분명, 같이 노래할수 있는거겠지?

우리가 한 내기... 할수 있는거겠지...?

내가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 그녀또한 기분이 안좋아 질까봐

암에대한건 말하지않았다.. 말을 하지않고 침묵에 잠긴 병실..

먼저 그침묵을 깬건 레아 였다.

" 레아, 우리 약속 하나 하자 "

" 뭔데..? "

" 이번에 우리 라이브가 있어, 반드시 라이브 성공시킬테니까, 너도 수술을 성공적으로

해서 퇴원한뒤 아이돌 마스터를 같이 노리자, 프로듀서에게 내가 부탁해볼게 "

" 진짜?, 응! 약속하자 "

" 유비키리 겐만 우소 츠이타라 하라센본 노-마스 유비 킷타! "
( 손가락 걸고 약속! 거짓말 하면 바늘 천개 먹기! 약속 했다! )




" 프로듀서 어떻게 안될까요 ...? "

" 으음... 좋아, 할수없지 그렇게 부탁하는데 거절할수가 있니?

병원에서 퇴원하면 아이돌로 데뷔할수있도록 해줄게 "

" 정말 감사합니다! 하루카프로듀서 "

" 모두 그러면 이제 라이브 하러 가야지 "

" 네! "

레아... 반드시 이번 라이브 성공할테니까, 꼭 수술 성공해! 반드시

같이 노래부르는거야 무대위에서... IA대상 무대에서...

" 저희는 신데렐라 걸즈입니다! 잘부탁드려요 !! 저희의 음악 들어주세요!! "

레아의 수술성공을 바라면서.. 이노래를 부를게..

보컬쪽에 많이 알려준 너였으니까..

아이돌이 가져야하는 기본자세를 알려줄게!

그러니까 성공 하는거야, 나도 라이브 성공 할테니까

춤을 추면 음정이 떨리는.. 춤에 대한 공포도

떨쳐낼테니까, 걸아가자! 끝이없는 길을

노래하자! 하늘을 넘어서...

내마음이... 레아에게 전해지도록...

좀더 펴저라.. 울려라.. 나의 마음!!

라이브가 끝났다... 성공적으로... 사람들의 환호소리... 

"레아... 성공한거지? 수술 , 나는 약속 지켰어... "

라이브가 끝나고... 의상을 갈아입자마자 뛰어갔다.

" 내일뵈요 하루카프로듀서, 이즈미, 아이코언니!! "

" 그래, 분명 레아를 만나러 가는거겠지? "

" 정말, 자기가 노력하기도바쁜데 참.. "

" 그래도 그게 사쿠라잖아? 이즈미?"

전속력으로 병원으로 향했다, 지금쯤이면 수술이 끝나고 휴식하고 있겠지?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 301호실로 들어 갔다.

거기엔 레아는 없었고, 레아의 어머니가 계셨다...

"오늘도 놀러왔구나... "

표정이 어두우시다... 설마...

" 레아, 열심히 버텼지만 지쳤나모양이야... "

" ... "

레아........

" 이거 레아가 수술받기전에 쓴 편지야.... "

편지를 힘없이 뜯어서 읽었다...

약속을 반드시 지켜낼거야, 하지만 못지킬수도 있기때문에

이편지를 쓸게, 만약 네가 이편지를 읽는다면 내가 약속을 못지켰다는게 되겠지..

실은... 매일 매일 병원에 갇혀있는게 너무 싫었어..

그런 나에게 너가 나타난거야, 그뒤로부터 매일매일 너를 기다리게 됬어...

정말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수술 성공하겠다는 약속... 아이돌 마스터가 되겠다는 약속...

같이 무대에서 노래부르자는 약속... 지키지 못해서... 미안해...

나대신 너가 아이돌 마스터가 되어주지않을레? 하늘에서 너가 아이돌 마스터가

되는 날을 기달리고 있을테니까... 천국에서도 나는 노래할거야 

언젠가 너에게 내노래가 전해질수 있을때까지... 약속할게! 이건 반드시 지킬거야

내모든것을 걸고, 그럼 안녕...

편지를 다 읽자... 하늘에서 노래가 들려오는것같았다.. 레아의 맑고 천사같은 노래가...

" 응... 반드시 내가 너 몫 까지 아이돌 마스터가 될게... 그러니까.. 지켜봐줘...

나의 활약을.. 나의 노래를.. "

" 정말 고마워.. 이제까지 레아의 친구가 되어줘서.. "

" 아니예요, 저야말로 즐거웠는걸요. "

나도 모든걸 걸고 약속할게... 아이돌 마스터가.. 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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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드디어 장편으로 분류를 할수있는 제한인 10편을 넘었습니다. 흑흑..
이번화는 사쿠라가 다짐을 할수있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다음 화는... 엥? 아이돌을 그만둔다고? 이즈미 어떻게된거야?
[12 : 웃고싶은 나] 기대해주세요!!

(관심벌레인 접니다.. 댓글양분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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