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치하야: ....하아..........
하루카: 어머 치하야짱? 무슨 일이야? 얼굴이 어두워 보여.
치하야: .......아무것도 아니야.....
하루카: ...라~는~건~ 그거구나~? 치하야짱~? 치과? 치과지? ㅋㅋ
치하야: ...........후훗..하루카는 좋겠내..
하루카: ..응?

그날밤
유우: ㅋㅋㅋ 치과래 누나. 하루카 누나는 머릿속이 꽃밭이구나? ㅋㅋㅋ
치하야: ...유우......
유우: 아하하하..잘 잘 웃었다. 그건 그렇고 누나 오늘은 성과 좀 있었어? 없었지? ㅋㅋㅋㅋ
치하야: .............그만..
유우: 오늘이야말로 프로듀서에게 고 오 배 엑 ♡ 할거야! 라고 했지만 설마설마 아니나 다를까
치하야: 유우 그만!
유우: 얼굴조차 못 보다니ㅋㅋㅋㅋ
치하야: ....응ㅇ아아아아아아!!!
유우: 내일이 기대되는걸~

다음날
치하야: ..하아.......
P: 어라? 치하야? 얼굴이 어두은데? 무슨 일 있어?
치하야: ..프로듀서...............아니..아무일도 없어요.....
P; ....뭔진 모르겠지만 컨디션 관리에 주의하도록 해. 아이돌은 몸이 자산이니까.
치하야: ..몸.....
미키: 허니~허니~
P; 으앗!? 미키!? 야야야 그렇게 들러 붙으면 가슴이 가슴이...
미키: 그렇게 말하면서 허니 인중 엄~청 늘어나 있어~
P; 그 그것 남자로써 어쩔수가!
치하야: ..큿!
아즈사: 어머나? 프로듀서~?
타카네: 귀하.
리츠코: 뭐하고 있어요?
히비키: 어서 가자고 프로듀서~
미키: 아~아~ 허니 또 인중 엄~청 늘리고 있는거야~ 미키도 질 수 없는거야 에잇에잇
P; 어 어 미키 가슴 들이대지마~
치하야: ..............

그날밤
유우: ..................
치하야: ....한마디만 해봐.........니가 아끼던 장난감이랑 다 갈아버릴 거야.
유우: ..............픗
치하야: ......야이 XX 죽는다 너!!
유우: 난 이미 죽어있지롱~
치하야: 응아아아아아아!!!
유우: 거유에 둘러쌓인 프로듀서씨 ㅋㅋㅋ 인중이 1미터는 늘어난 것처럼 보였는 걸~
치하야: 조용히 좀 해!!! 너 진자 왜 그래!!
유우: 말했잖아~ 난 누나가 걱정되서 왔다고~
치하야: 내가 알아서 할거야!
유우: 에~? 에에에~? 에에에에에에~?
치하야: 너....................너..........
유우: 필요이상으로 가까워질 생각은 없습니다.
치하야: 어..어이
유우: 너무 들러붙지 마세요.
치하야: 그만...
유우: 저에게는 노래밖에 없어요.
치하야: 유우!
유우: 키사라기입니다.
치하야: 야!!
유우: 설산위의 고독한 고목과 같은 고독. 그것이 저의 삶의 방식입니다.
치하야: 으아아아아아!!
유우: 고독과 자유 그것이 재가 사는 방법이에요.
치하야: 으갸으아아아아아아
유우: 더 해줄까?
치하야: 그만...재발 그만 해줘어..크흣.....
유우: 사람의 수명은 순싯간 이지만 노래는 영원하니까요.
치하야: 우갸아아아아아아아아!!!
유우: 게다가 큿! 은 뭐야? 노리는 거야? 유행어?
치하야: 아니야!!
유우: 후우............누나는 다른 사람들한테는 많이 밀리니까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니까~
치하야: 조용히좀해! 내가 알아서 할거라니까!!
유우: 알 아 서? ㅋㅋㅋㅋㅋ 오늘도 미키누나한테 뺏겻지?
치하야: 읔.
유우: 정말이지~ 누나는 안된다니까~? 내가 빙의라도 해서 기정사실 만들어줘?
치하야: 기 기정ㅅ......하지마! 하지마!!! 했다간 나 죽어버릴 거야!!!

다음날
P: 하아...
코토리: 프로듀서님?
P; .........아..오토나시씨...
코토리: ..둘만 있을때는 코토리라고 해줘요~
P; 하하..미안해요 코토리
코토리: ...그래서? 무슨 일인가요? 치하야짱하고 관련된 건가요?
P: 역시 아시는 건가요?
코토리: 예에...요즘 치하야짱 어두었으니까요...매일매일 피곤한 얼굴로 한숨만 쉬고 있고....
P; 걱정입니다. 어딘가 아픈 건 아닌지......남자인 저에게 말하기 어려운 일일지도 모르니 선뜻 물어보기도 그렇구..
코토리: 그럼 재가 물어볼께요.
P: 부탁드려요 코토리.
코토리: 정말이지..걱정이네요.... 하루카짱도 요즘 걱정하는 눈치였어요.
P: 그런가요?
코토리: 후우........그건 그렇고 이번주에 어때요?
P; 아....이번주는 쉴 수 있을 것 같내요.
코토리: 후훗.그럼 오랜만에 둘이 오븟하게 지내봐요
P; .........오 오븟하게..
코토리: 재우지 않을 거니까요.
P; 읔.....저..적당히. 부탁드립니다.......

문밖
치하야: .....................................큿..........

히비키: 어라~? 치하야 문 앞에서 뭐하고 있어?
치하야: 앗 가나하씨. 아무일도 아니야. 일 끝나고 오는거야?
히비키: 그렇다고~ 아~아~ 오늘일은 힘들었어~
치하야: 그래 어서 들어가자.

치하야, 히비키: 다녀(냐)왔습니다.
코토리: 어서오렴~
P; 냐?
치하야: ..............
히비키: .............?(갸웃)
P; ..............오호~?
치하야: ...시 실수한 거에요!!/////////
P; 오호~?
치하야: 정말!!
코토리: 아하하하..그만 하세요 프로듀서님 치하야짱을 괴롭히면 땍! 이에요?
P: 그건 야요이가 해야 어울리는게 아닌지?
코토리: ........그런 말을 하는 프로듀서씨 에게는 이번 주말의 유급휴가를 무급휴가로 바꾸어 버립니다.
P; 게엑?! 잘못했습니다! 하지 말아주세요 사랑합니다 오토나시씨 그러니까 재발 그것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치하야: ...큿.
히비키: 치하야?
코토리: 오~~호호호호호호홐 쿨럭쿨럭.
P: 그건 치즈루의 전매특허잖아요.
히비키: 치즈루? 그건 누구야?
P: .........미래의 이야기야 미래.
히비키: 미라이? 그건 누구야?
P: 아..그아이도 미래에 볼 수 있을거야.
히비키: 으응~?
P: 후훗 몇 년만 있으면 알게 될거야.
히비키: ......뭔소리 하는지 모르겠다고.......

그날밤
유우: ...................................
치하야: ..................................
유우: ............................
치하야: ................................
유우: ................................
치하야: ...뭐라고 말좀 해봐!
유우: .............하아..뭐라고 해야 할까..
치하야: 뭐든 좋으니까!
유우: ..........누나가슴 절벽가슴
치하야: ㅡㅡ^ 그런거 말고!
유우: ...............오토나시 씨라..
치하야: ..읔...
유우: 분명 아름답고 어른스럽고 가사도 잘하고..게다가 아이돌이 아니야.........
치하야: 읔 억 크헉......
유우: 거기다 가슴도 꽤 크지.
치하야: 크헉....
유우: 정숙하고 살갑고 요령좋지.....
치하야: 컥 푸헉 크허헉.....................허억..허억........
유우: 망상이 심하긴 하지만 그만큼 할 때는 여러 욕구를 수용해 줄 수 있으니까.....파이X리도 가능할거 같고.
치하야: ................컥!
유우: 오늘의 누나는 반응이 화려한걸?
치하야: ...........그만....재발 그만해줘...흑...흑..
유우: ...뭐라도 말하라고 한건 누나인데 말이야...
치하야: ............
유우: 차라리 물어보지 그래?
치하야: 뭘?
유우: 이번 주말에 뭘 할거냐고?
치하야: 그건 안봐도 뻔하잖아!
유우: 뭐가 뻔한데?
치하야: ...쎅X야 X쓰!
유우: .......혹시 모르지 단순히 술마시로 가는 것일지도.
치하야: ..부탁이야..유우 쓸대없는 희망을 불어넣지 말아줘..........

다음날
치하야: 저..프로듀서.
P: 응? 무슨 일이니?
치하야: ..이번 주말에..그..오프 이시죠? 혹시 예정 있으신가요?
P; 음~ 특~별한 예정은 없네. 저녁에 오토나시 씨랑 마시기로 되어 있긴 하지만.
치하야: !! 그 그럼.........
P; ?
치하야: 수.. 술만 드시는 거죠?
P; 뭐..그렇..........겠지? 아마도 のワの
치하야: 아마도? 아마도!?
P: ............아 아무튼 낮에는 시간 되는데? 무슨 일이야?
치하야: ...............아뇨...그.........아무............
P: ????
치하야: ...........그럼 낮에 저랑 데이트 해주세요!
P; 엑!? 데이트!?
치하야: 예!
P: 하 하지만 넌 아이돌 이라고! 나랑 데이트 하는걸 들켯다간...
치하야: 변장하면 되요! 설령 들켜도 촬영의 사전답사라고 하면 되요!
P; 그건..그렇지만.
치하야: ...........안되...나요?
P: ....뭐..상관 없겠지. 그럼...이번 주말 나 오프인 날에 보자.
치하야: ........예!

그날밤
유우: 오~ 오오~? 오오오오오오오~? 올래!!! 짝짝짝!!! 와~이~~ 워어어어~~~
치하야: 시끄러.
유우: 이번 주말에 기정사실을 만들어야 하니 준비할게 많네~ 구멍뚫린 콘돔을 챙겼어? 배란주기는 확인했어? 속옷은 이쁜걸로 준비해야지? 털도 미리 다듬어 놔야지? 누나는 덮수룩 하니까 미리미리 다듬지 않으면 말이야~
치하야: 그런거 아니야! 좀 닥X!
유우: 아니긴 뭐가 아니야~ 에이~
치하야: 정말 아니라고! 그리고 나 덮수룩 하지 않아!
유우: 수영복 촬영이 있을 때마다 왁싱하느라 밤잠을 설치는 건 어디의 누구시더라~
치하야: 읔........응? 유우
유우: 왜?
치하야: ...니가 그걸........너 본거야!?
유우: 그야 봤지. 욕실에서 샤워하는 누나라던가. 침실에서 프로듀서를 부르면서 잠못드는 누나라던가
치하야: 끄아아아아아아아아!!! 너 이자식!! 죽어!! 죽어!!!!!
유우: 아하하하하~ 난 이미 죽어있다고!
치하야: 그런걸 훔쳐쳐보는 동생이 어디있어!! 죽어 이 변태!!
유우: 참고로 TV선반 아래있는 구멍뚫린 콘돔을 준비하면서 “이걸로 프로듀서와 기정사실을...” 이라고 중얼 거린 거라던가~
치하야: 끼야아아아아아아!!! 셧 더 펅 업!!!!
유우:　얼마든지 더 말할 수 있다고?
치하야: 끄아아아 왜 이런 자식이 내 동생인거야!!
유우: ....................진지한 이야기 인데 말이야 누나. (정색)
치하야: 뭐야 갑자기 정색하고.
유우: 주말이 최고의 찬스야. 다신 없을지도 모르는.
치하야: ............알아.
유우: .......준비 단단히 하라고.
치하야: ...하지만........
유우: 응?
치하야: 프로듀서가 정말 오토나시 씨와 사귀는 거라면?
유우: 사랑은 쟁취하는 거라고? 뺏어버려! NTR 몰라? NTR!
치하야: 하지만!
유우: ....그럼 직접 물어보시던가...
치하야: ..........................

다음날
P: 흐흥~흐흥~
코토리: 즐거워 보이시네요? ^^＃
P: 아 오토..코토리씨. 그래 보이나요?
코토리: 예~ 치 하 야 짱 이랑 데이트 약속을 하신게 그렇게나 기분 좋으신가 봐요~?
P: 그만큼 치하야에게 신뢰 받고 있다는 거겠죠. 이번에 치하야의 고민을 들어줄 생각입니다.
코토리: 헤~에~? 데 이 트에서 고 민 상 담 이라는 건가요~?
P; 아 물론 저녁의 약속에는 갈 수 있을 거에요.
코토리: 그래야죠~

치하야: 안녕하세요~
P: 오~ 치하야 좋은아침~
코토리: 좋은아침 치하야짱~ 오늘은 냐~ 가 아니네~?
치하야: 저..정말 그런건 잊어주세요!! ////
코토리: 후훗 사실 말이야~ (달칵) 치하야, 히비키: 다녀(냐)왔습니다. (달칵)
치하야: ...........
P: ............오토나시씨...
치하야: ..ㅈ.....지워.
코토리: 에에~?
치하야: 지워어어어어어어~ (투닥투닥)
코토리: 아하하하
P: (치하야 오늘은 즐거워 보이는걸....)

오후
치하야: ..저.프로듀서.........
P: 응?
치하야: .......그..질문이..있는데요.
P: 응?
치하야: ........프로듀서는...그...사귀고 있는 사람....이라던가..있나요?
P; 응? 사귀는..사람?
치하야: 예...
p; 사귄다는건..그..연애적인 의미로....보이프렌드와 걸 프렌드..적인 의미로?
치하야: 예
P; 음....그런 의미라면 지금 사귀는 사람은 없네.
치하야: ..그런가요!
P: 치하야..너 기뻐보인다...
치하야: 아 아뇨 저 전혀?! 전혀 조금도 기쁘지 않아요~?
P; 아하하하
치하야: 그럼 전 이만!
P: 어 어라? 치하야?
.............
코토리: 헤~에~? 사 귀 는 사람 은 없다구요~?
P: 그야...그렇죠.
코토리: ..치하야짱 상처받을 거라구요?
P; 에? 왜요?
코토리: ..하아...당신이란 사람은.
P: 라고 할줄 알았죠?
코토리: 에..?
P; 뭐..저는 치하야의 질문에 대답해준 것 뿐이고....실재로 지금 사귀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코토리: ........하지만 치하야짱 분명 내일...
P: 뭐..그렇겠죠. 하지만...거절 해야 하는건 당연하겠죠.
코토리: ...거절..이..전제인가요..
P: ........예.......그야..아이돌이랑 프로듀서이고......그리고...유부남이고..
코토리: ..........음....그거야..그렇지만.....
P; 그건 그렇고..그 치하야가 말이죠...
코토리: 예...정말..요즘 치하야짱이 어두웠던 이유를 알 것 같내요....
P: 예..........

그날밤
유우: .................
치하야: 우히히히히....히히히히..
유우: 우..아...기분나빠..
치하야: ..기분 나쁘다니 무슨 소리야! ...................이히히히히...
유우: 그게 기분나쁘다는 거야!
치하야: 흥~이다.
유우: .........하아...........뭐. 잘해봐. 누나라면 알.아.서 기정사실 만들 수 있겠지.
치하야: 물론이야!
유우: 뭐........아가 목욕탕에서 털 손질하면서 혼자 즐긴 건 조용히 넘어가 줄까..
치하야: 잠ㄲ 유우!?
유우: 앗차~
치하야: 얌마!!!!

다음날 데이트
모 역앞 개 동생 동상

치하야: ...슬슬 일까나....... (두근두근)
치하야: ........음.....약속 시간까진 아직 5분가량 남았고.......(두근두근)
치하야: ....음..............어서 빨리 안 오시려나.......(두근두근).
.....래서......요.하루카......코토........치하야가.
치하야: 앗? 이 목소리는?
p: 슬슬 약속장소에 다 와가네요.
치하야: 프로듀서!
P; 예 그럼 저녁에 뵈요 코토리. 아? 치하야 안녕 기다렷어?
치하야: ..에? ......지금...코토리.......라고....
P; 어? 아..응
치하야: 어째서....코토리....라고..이름으로..
P: ........다른 아이돌이나 리츠코는 이름으로 부르면서 자기만 성으로 부르니까 너무 서운하다면서?
치하야: ......아..아아..그렇네요. 눈치채지 못했어요..
P; 아하하하....적어도 사적인 자리에서 만큼은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해서 말이지.
치하야: ...흐응~? 그냥 사무소에서도 이름으로 부르셔도 상관 없는데요?
P: 그런가?
치하야: 재대로 씨라고 하신다면 말이죠
P: 음~ 그럼 치하야..씨?
치하야: 저는 말구요!
P: 하하핳 오래 기다렸지? 바람이 차다. 어서 가자.
치하야: ..정말!! ........자요
P: 응? 손?
치하야: 에.스.코.트!
P: 아~ 안미안미.

오락실
치하야: 으갸아아 이거 너무 어렵잖아!
P: 으야아아아 이건 나도 못해에!!
치하야: 앗 저기 뽑기가 있어요.
P: 오..한번 해볼까?
치하야: 나무코......아이돌..굿즈..........키사라기..거유..치하야..마우스 패드.........
P: ...............................................
치하야: ....................저거..
p: ......이런건 누가 만드는 거야... 어이 치하야? 이런거에 너무 상처입지.. 치하야: 갖구싶어요!
P; 엥?
치하야: 저거! 저거! 뽑아줘요!
P: ..ㅇ..워째서!?
치하야: 뽑아줘요!!
P; ..ㅓ..어.......

덜컹덜컹
P: 아..나왔다.
치하야: .............크흐~ 키사라기 “거유” 치하야 .>.< 소중히 할께요!
P: 아..어..어............

상점가
치하야: 흐흥흥~흥~ ..응?
P: 어? 왜?
치하야: ..프로듀서..저거..
P: .........
나무코 프로덕션 아이돌 특집. 키사라기 “거유” 치하야 피규어.
치하야: .....................+.+ 프로듀서! 프로듀서!
P: 아 알았어 알았어!

P: 자 여기.
치하야: 감사합니다 후후후..
P: ....야..치하야..정말 그런거로 좋은거야?
치하야: 훗...........이런 걸로밖에 꿈을 볼 수밖에 없는 여자아이의 심정을 프로듀서가 아시나요..........
P; .....미안..
치하야: ..아니에요.............

까페
치하야: 후우...
P: 미안 나 잠깐 화장실좀 다녀올게.
치하야: 다녀오세요~

치하야: 이 틈에........후후후후후...
P: 다녀왔어~
치하야: 어서오세요~

점원: 안녕히 가세요~

P: 자 그럼 다음은 어디로 가볼,...........응?
치하야: 왜 그러세요? 프로듀서?
P: ...아니..아무것도......그 근처에 화장실 있으려나...
치하야: 화장실 이라면 조금전에 다녀 오셧잖아요?
P: 아니 그....음.......
치하야: 그럼 잠시 쉬었다 가실래요?
P; 아..그 그게 좋겠다. 근처 공원에서 잠시만..
치하야: 이 근처엔 공원 없어요.
P; 에.............;;;;;
치하야: 아..저기서 .쉬었다가...가실래요? (러 브 호 텔)
P; 아니아니아니아니 갈 리가 없잖아! 치하야 무슨 생각하는거니!?
치하야: .....프로듀서의..그거...커져 있으니까요
P: 엑!? 보여!?
치하야: 괴로운 거죠?
P: 아니..괴롭긴 한데..이건 다른 이유라......
치하야: 그러니까 재가....풀어드릴께요......
P: 에엑? 치하야!?
치하야: 저도...여자니까요..
P; 에에에..너 그런 아이였니;;;;
치하야: 저도...여자니까요....
P; 잠깐잠깐 밀지마 밀지마 치하야!
치하야: 그럼 당길께요..
P: 아니 당기지도 말고! 조금만 떨어지자 치하야! 사람들이 보고 있다고!
치하야: 뭐 어때요? 어차피 변장해서 아무도 못 알아봐요......
P: 야야 아퍼 아퍼! 갈비뼈가!! 

코토리: ^^# 즐거워 보이시네요?
p: 앗!? 코토리씨!?
치하야: 엣!?
코토리: .미안해 치하야짱. 방해좀 할게.
치하야: 오토나시씨가 어째서 여기에?!
코토리: 대로 한복판 이란다. 내가있는게 이상하니?
치하야: ...아..아뇨.........
코토리: 그리고 프로듀서씨?
P: 앗...예...
코토리: 아내도 있는분이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P; 아......미안해요......
치하야: ..에? 아내?
P: .....응?
치하야: ..아내......라니..프로듀서씨?????? 사귀는 사람..없다고.......
P: ........아니..나..유부남인데......?
치하야: 에?
P: ....사무실 사람들 전부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치하야: 그런! 하지만 미키는 항상 프로듀서에게 들러붙고 있고! 허니라고!! ...설마 미키가!?
P: ......................
코토리: ........................설마 치하야짱...프로듀서씨가 미혼이라고 생각하고........
치하야: ................누구...누구야!? 미키!? 미키야!?
P; 아니..미키는 아니야..
치하야: 그럼!?
코토리: 크흠.
P; .........치하야 너 내 이름 잃어버린거야?
치하야: ..프로..듀서......
p: 오토나시..P 잖아?
치하야: .................
코토리: 재가 그 부인인 오토나시 코토리입니다.
치하야: ....................○ㅁ○
코토리: 미키짱은 우리 엄마의 동생의 딸이야....P씨와는 어릴 때부터 친했으니까..
치하야: .......그런............그런..........그럼 나는.......
P: 이 이상하네...난 분명 입사할 때 코토리씨와의 관계에 대해 말 했는데...치하야도 거기 있었잖니!?
치하야: ......그때의 ...전 자신 이외의 것은 신경쓰지 않았으니까............하지만 프로듀서! 분명 사귀는 사람은 없다고!
P: .....응...“사귀는” 사람은 없지.
치하야: ......저...돌아가..볼께요..........
P: 어? 치하야?
코토리: 당신은 잠깐 저좀 볼까요?
P: 에?

그날밤
러브호텔
P: 아니 그러니까 나는
코토리: 조용히 해요~ 오늘밤은 안재울 거니까~

치하야의 집
유우: ..........................
치하야: ............................
유우: ..그.......누나......
치하야: ..유우...........
유우: ...미안.......나..이재 꿈속에서 누나 괴롭히는거 그만 할태니까.....
치하야: 유우................
유우: ..............누나..미안..여러가지로 부추겨서...........
치하야: ...유우...나 깨달았어.
유우: 미안해 누..응?
치하야: NTR 이란것도 좋지 않을까?
유우: 엑?
치하야: .......후후..빼앗으면 그만인거야! 빼앗으면.................흐흐흐흐..
유우: ....ㄴ..누나!?

유우: .....누나의 꿈에 나타나서 누나를 괴롭히거나 꼬득이거나 하다보니..누나가 NTR에 눈을 떠버렸습니다........프로듀서형을 빼앗을 모양입니다..............미안해요 오토나시 부부...

........쓰라는 논문은 안쓰고 뭘 하고 다니는지..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