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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정좌!!!!" 사무P하렘즈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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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6, 2016 20:40에 작성됨.

나나 "정좌!!!!" 사무P하렘즈 ""네에!!!!""

 


나나 "자, 그럼 이게 어떻게 된 것일까요? 말해보실래요?" 빠직빠직

아키하 "내가 만지던 기계장치가 폭발해서..."

시키 "그, 그게 내 신약과 반응하였고..."

요시노 "2차 폭발이 일어나는 것을 소녀가 신력으로 막았지만..."

리이나 "그 폭발이 왠지 록해서 흥분했다가..."

키라리 "키라리도 같이 흥분하는 바람에 요시노쨩의 신력이 깨졌고..."

후미카 "그 폭발이 잘못되어 일직선상으로 뻗어나던 것을 제가 책으로 튕겨내고..."

사나에 "그것이 누구랑 마실 것인지 서로 싸우던 나랑 아즈사 사이에 있던 사무원군에게 직방..."

아즈사 "어머 어머..."

나나 "그래서 지금 사무원P쨩이..." 부르르르

사무원P "...댜!" (갓난아기)

치히로 "꺄~ 히-군 귀여워!!" 부비부비

사무원P "꺄핫~"

나나 "저렇게 어려졌잖아요!!!"

사무P하렘즈 ""죄송합니다!!!!"" 넙죽

나나 "후우...앞으로 어떻게 하죠, 상무님?"

전무 "전무다. 그나저나 큰일이군. 우리 프로덕션의 프로듀서가 한 명 줄어든 것도 문제지만..."

나나 "사무원P쨩이 지금까지 파파라치나 스토커들을 전부 막아줬는데 이제 그것도 할 수 없네요."

전무 "그건 현 즈이무 그룹에서 막아주고 있어. 이유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회장 말로는 '시루시히라도 그렇게 했을 거에요.'라고 하더군."

스즈네 "이 녀석, 정말 몸이 몇 개라도 모자라는 녀석이었네?" 센베 우물우물

모바P(이하 P) "...스즈네는 여기 또 왜 온거야?"

스즈네 "아들 만나러 왔어~"

P "아들이라니...아니, 애초에 엄마 같은 사람인 것은 맞지만..." 슬쩍

린 "흐음..."

마유 "헤에..."

안즈 "호오..."

P "트루 러버즈들의 눈이 무섭네...하이라이트는 있는데 무표정으로 스즈네를 째려보고 있어."

스즈네 "뭐, 그건 둘째치고...잠시만" 번쩍

치히로 "에? 자, 잠깐!"

사무원P "꺄우?"

치히로 "우리 히-군에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에요!"

아키하 "사무원군을 납치라도 할 생각이야?! 물론 저렇게 귀엽고 천사 같지만!!"

스즈네 "그런 것 아냐. P가 있는데 엄마가 범죄자가 되서는 안 되잖아?"

P "이제 그냥 훅훅 지나가는 구나..."

스즈네 "어디보자...대충 1~2살 정도 되는 것 같은데...무게는 대략 5kg 조금 안 되나? 아무리 어려도 너무 말랐는데?"

사무원P "우우..." 울먹울먹

스즈네 "음, 어려졌어도 인물 구분은 똑바른 것 같네. 어이, 나나. 아들 데려가."

나나 "아, 네." 와락

사무원P "마마?"

나나 "네~ 나나 마마에요~"

사무원P "마마!" 꺄핫

사무P 하렘즈 ""푸헉?!"" 코피 분출

린 "...우리가 저랬지?"

마유 "...지금도 그러지 않나요?"

안즈 "...저건 어쩔 수 없는 생리 현상이잖아..."

P "그나저나 어떡하지? 애들 업무는 내가 한다고 하지만...역시 이대로라면..."

스즈네 "해독약 한 번 만들어보지.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세포 성장을 강제로 뒤로 돌려 일어난 일일테니 말이야. 아들 동생이면 내게도 아들 같은 녀석인데, 도와줘야지."

전무 "음...우리 사무소 일에 끼게 해서 미안하군."

스즈네 "괜찮아. 그럼 약을 제조할 만한 실험실 같은 곳있어?"

사무원P "꺄꺄-!"

스즈네 "응?"

시키 "후냥? 사무원쨩 왜 그래?"

사무원P "빠햐!"

스즈네 "책장? 책장이 왜?"

치히로 "치힛?! 히-군, 책장은 아무것도 없단다? 아하하..." 땀 삐질삐질

치히로 제외 모두 ""...""

린 "마유, 묶어."

마유 "네!"

휘리릭

치히로 "꺄아아악-!!"

후미카 "또 거꾸로 매달리셨네요, 시언니?"

치히로 "우으..."

안즈 "어디보자...게임에서 보면 보통 이런 거는 책장을 옆으로 밀면..."

그그그그그그

안즈 "...역시나..."

키라리 "무슨 방이 나왔다늬..."

스즈네 "에너지 드링크 제작장인가?"

전무 "...이런 건 또 언제 설치한건가, 센카와..."

치히로 "그, 글쎄요?"

스즈네 "흐음...하지만 방금 그걸로 판단되었네. 그 아기, 외형에 비해 정신은 많이 어려지지 않았네."

나나 "무슨 소리죠?"

스즈네 "우선 내 얼굴 보고 울상이지만 나나 너나, 치히로씨, 그 밖에 여기 아이돌에게는 아주 반갑게 반응한 것, 그리고 이 공방을 찾아낸 것 정도를 봐서는 기억과 정신은 많이 어려지지 않았어. 하지만 아기의 본능 탓에 그러는 것이 묻히는 거지."

나나 "아기의 본능?"

사무원P "후야?" 합 우물우물

나나 "사무원P쨩, 그건 나나 볼이에요. 물지 마세요."

스즈네 "지금 그거. 그건 그렇고..." 슬쩍

아키하 "꺄아~ 귀여워~!!" 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

후미카 "나중에 사진 부탁해요!!" 사각사각사각사각사각사각사각사각사각사각사각사각

시키 "문과! 지금 그리고 있는 사무원쨩 초상화 나중에 나도 줘!!" REC

리이나 "로꾸하다고, 아저씨!!!"

키라리 "햇피햇피하다늬!!"

요시노 "나나 낭자! 나나 낭자! 소녀가 안아보겠구려!!" 폴짝폴짝

사나에 "우와아...쟤네들 대단하네...젊다는 것은 역시 좋구나..."

아즈사 "그, 그러게요..."

P "그러는 두 분도 핸드폰 사진으로 계속 찍고 있는데...응?"

린 "...솔직히 말해보자, 안즈, 마유. 우리가 프로듀서가 어려지면 안 저럴까?"

마유 "아마 마유는 폭주할 거라고 생각해요..."

안즈 "신기하네. 안즈도 그렇게 생각해."

린 "저렇게 정상적인 사무P하렘즈도 저런 반응인데 한 때 정말 갈 때까지 가버린 우리들은 어떨까..."

마유 "아마 마유는 어려진 P씨를 끌어안고 도주할 거라고 생각해요..."

안즈 "그걸 또 사무원P가 쫓아오겠지..."

린 "사무원P씨니까 '너희 또 그럴 줄 알았드아아아아!!!' 하며 쫓아올 거야."

마유 "머리에 그려지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하네요..."

안즈 "며칠 전까지 그랬잖아..."

P "...뭔가 깊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 같네."

전무 "음...그렇다면 나는 여기있는 센카와를 데리고 할 얘기가 있으니..." 덥석

치히로 "치힛?!"

전무 "사무소를 멋대로 변형, 스테드리 판매, 프로듀서 성희롱 및 성추행...할 얘기 있나?"

치히로 "치히잇?! 그, 그건 다른 아이돌들도 마찬가지인데!!!"

전무 "회사의 자산인 우리 아이돌들이 그럴 리 없잖은가!" 질질질

트루 러버즈 """흠칫?!"""

전무 "자, 가지. 자네에게는 큰 책임이 있다네."

치히로 "싫어어어어어어-!!!" 질질질

스즈네 "그럼 난 약 만들어 볼테니까. 필요하면 불러." 스윽

사무원P "후냡!"

나나 "사무원P쨩, 그건 나나의 토끼 귀에요. 그거로 잽 날리지 마세요."

사나에 "우선 필요한 옷이라던가 사둘까?"

사무P 하렘즈 ""찬성!!!""

나나 "같이 가요. 나도 심심했는데."

P "으음...다들 일정은?"

나나 "오늘은 저쪽 사정으로 캔슬 됐어요."

사무P 하렘즈 ""레슨은 다 끝내고 왔어!!!""

P "그래...잘 갔다와..."

달칵

P "후우...그럼 그 동안 다른 일이라도 해야지. 우선은..." 타닥타닥

린 "우리는 레슨 다녀올게."

P "아, 그래."

린 "오늘 연습할 곡은 뭐지?"

마유 "쟁취하라, 소녀여. 그 사람의 사랑을! 아니에요?"

안즈 "곡명 한 번 죽이네..."

달칵

P "흐음...혼자서 이렇게 일을 보는 것도 무지 오랜만이네..." 타닥타닥

...

후미카 "이과, 무슨 소리에요!! 당연히 이 옷이 최고 아니겠어요!!" 강아지 옷

시키 "무슨 소리냐!! 문과, 당연히 이 옷이 더 좋지!!" 고양이 옷

사나에 "에? 이 옷이 더 귀엽지 않아?" 판다 옷

아즈사 "어머, 어머~ 이 옷이 훨씬 귀여울 걸요?" 펭귄 옷

요시노 "소녀는 개인적으로 이런 옷을..." 새 옷

아키하 "이런 것도 귀엽지 않을까 싶은데?" 곰 옷

키라리 "뇨와! 이 옷이 더욱 햇피햇피하다늬!" 양 옷

리이나 "이 옷이 엄청 로꾸하다고!!" 너구리 옷

사무P 하렘즈 ""왁자지껄 왁자지껄""

나나 "...쟤네들 뭐하냐..."

점원 "저기...주문은..."

나나 "저것들 전부하고 지금 이 아이가 입고 있는 옷도요."

사무원P "꺄핫!" 토끼 옷

점원 "네, 계산은 어떻게요?"

나나 "카드로 할게요." 슥

점원 "감사합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저 옷들 바코드 찍어야 해서..."

나나 "아, 네. 그럼 이 틈에..." 찰칵

사무원P "뀨우?"

나나 "그리고..." 삐삐삑

나나 "두 사람한테 전송!" 뾰로롱

사무원P "뺘햐!" 방긋

나나 "우리 아들 귀엽네~" 쓰담쓰담

...

765 프로덕션

삐롱~

유키호 "응? 누구지? 나나씨네?" 달칵

마코토 "무슨 일이야, 유키호?"

하루카 "유키호쨩?"

치하야 "하기와라양, 문자왔어?"

유키호 "응, 아는 사람한테서 메일이..." 스윽

핸드폰 [사무원P쨩이 어려져서 인형옷을 사줬어!]

핸드폰 [사무원P의 토끼 인형옷 사진]

유키호 "푸확?!" 코피 폭발

하루카 "유키호쨔아아아아앙!!!!"

마코토 "유키호가 썩은 새 처럼 됐어!!!!"

코토리 "피욧?! 그게 무슨 소리야, 마코토쨩!!!"

유키호 "허억-허억-이거 파괴력이 너무..." 후들후들

코토리 "괘, 괜찮니, 유키호쨩?"

유키호 "네, 괘, 괜찮아..."

삐롱~

유키호 "어?"

핸드폰 [미소 짓는 사진도 추가~. By나나.]

핸드폰 [사무원P가 토끼 인형옷 입고 활짝 웃는 사진]

유키호 "내 생에 한 점 부끄럼 없습니다!!!!!!!!!!!!!!!!!!!!!!" 코피 폭발!!!

코토리 "유키호쨩이 코피로 하늘을 날고 있어!?"

여성B "하암...무슨 일이...아가씨?!"

바네P "우선 구급차부터!!!"

...

히노 "하아...시루시히 만나고 싶다..."

부장A "별 일이네요, 회장님이 이렇게 지치다니..."

히노 "그러게요. 하하..."

삐롱~

히노 "응? 나나씨네?" 달칵

핸드폰 [사무원P쨩이 어려져서 인형옷을 사줬어!]

핸드폰 [사무원P의 토끼 인형옷 사진]

히노 "..." 코피 주르륵

부장A "회, 회장님!!"

히노 "아, 죄송합니다." 스윽

히노 (나나씨는 도대체 무슨 사진을 보내주는 거야?! 시루시히가 어려졌다니, 역시 거기 아이돌 탓인가?!)

삐롱

히노 "응? 뭐지?"

핸드폰 [미소 짓는 사진도 추가~. By나나.]

핸드폰 [사무원P가 토끼 인형옷 입고 활짝 웃는 사진]

히노 "푸확?!" 코피 터짐

부장A "회장님!!! 회장님!!!"

히노 "내, 내 생에...한 점 부끄럼 없었습니..." 깨꼬닥

부장A "회장니이이이이이이이이임!!!!!"

메이드 "...삼류 연극 그만하고 어서 병원에 연락이나 하세요."

부장A "아, 네..."

(즈이무 그룹의 회장 직속 메이드들은 보통 부장보다 권력이 높지만 회사 일에는 개입할 수 없습니다.)

...

-한편, 사무P의 자택

나나 "일단 전부 사가지고 왔기는 한데..."

아키하 "제, 젠장..." 코피로 쓰러짐

시키 "이거 파괴력이 장난하냥..." 코피로 쓰러짐

리이나 "이게 로꾸구나...정말 굉장한 로꾸구나...!!" 코피로 쓰러짐

키라리 "햇피햇피하다늬..." 코피로 쓰러짐

사나에 "만약 아이가 생긴다면 이런 기분이겠지..." 코피로 쓰러짐

아즈사 "어머...어머..." 코피로 쓰러짐

후미카 "이건 책에도 실려있지 않은...그야말로 천국..." 코피로 쓰러짐

요시노 "소, 소녀가 아직 인간을 포기하지 않은 보람이 있구려..." 코피로 쓰러짐

사무원P "꺄웃?" 갸웃

사무P 하렘즈 ""푸확?!"" 코피 분출

나나 "...피 닦기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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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은 사무P하렘즈들이 망가져 봐야죠...

참고로 유키호는 현재 사무P를 애정으로만 보고 있지 예전의 좋아하는 감정은 없습니다만...아직 남아있는 탓에 저런 반응을 보입니다.

그건 그렇고 슬슬 발암물을 쓸 때가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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