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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X신데렐라 아이돌의 아마겟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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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2, 2016 11:37에 작성됨.

본편은 총선, 인기도, 타입 관계, 캐붕, 테라진이 함유되었습니다. 이상 성분에 알레르기 증세를 지니신 분은 관람을 자제하시고 의사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오래전, 한 아이돌이 있었다. 태양의 아이인 패션의 아이돌, 아이돌의 그 심상의 근간에 있어야할 순수한 열정을 품은 패션의 아이돌.

 

 "후우…"

 

 그녀는 아마겟돈인 아이돌 세계에서 순수한 자신의 힘으로 싸워 나갔다. 싸움은 혹독했고 패션스러웠고 순수했다. 그리고 점차 대적할 자를 찾기 어려워 지는 경지애 이르렀다.

 

 "후우…"

 

 그리하여 그녀는 자신이 도달한 이 경지에 스스로에게, 세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새벽에 일어나 옷을 벗고 정권을 내지르는 것을 10000번 반복하는 수행을 하였다.

 

 처음에는 10000번 하는대 하루를 꼬박 소모 했지만, 어느날 부턴 10000번을 마치고도 석양이 지지 않았다. 그리고 그녀는 그런 남은 시간을 명상으로 지내게 되었다. 그렇게 수행을 마친 그녀는 하산하고,

 

 "흐흥~ 저의 귀여움에…"

 

 아이돌의 세계에 순수한 패션의 힘을 각인 시켰다. 패션에 영광있으리를 외치지 않고 누구보다 패션 스럽게 스스로 열정을 불살라 패션의 힘을 세겨 왕좌에 앉았다.

 

 "어쩨서… 어쩨서… 그렇게나 귀여우신 건가요?"

 

 "아아~ 덥네요~ 벗을까요~?"

 

 그녀의 이름은 토토키 아이리, 최초의 신데렐라 걸로 뒤를 읻는 쿨데마스가 아닌 순수한 스스로의 힘으로 왕좌를 차지한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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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 빌딩의 숲 속에서한 건물의 옥상에 두 소녀가 각자 무기를 들고 대치하였다.

 

 "후후… 너의 시대는 진작에 끝났어."

 

 현대적으로 커스텀된 전통복을 입은 아홉 여우 꼬리를 지닌 색이 옅은 여우 소녀.

 

 "쿨데마스의 가호가 없어지자 마자 떨어져 나간 반푼이 한태는 듣고 싶지 않아."

 

 푸른색과 검은색의 조화를 갖춘 옷을 입고서 검을 든 흑장발의 푸른 검사.

 

 "타올라라, 여우불…"

 

 "아이올라이트… 블루."

 

 이 두 소녀는 모두 한때 왕좌를 차지했던 푸른 아이돌들이다. 붉은 아이돌이 왕좌를 차지해 큩데마스를 선언한 오느날에도 쿨데마스는 죽지 않고 건제하니,

 

 하지만, 내부 청소라는 명목하에 벌여진 내전의 내부적 파벌과 황색의 아이돌, 붉은 아이돌 두 진영과 얽히는 대외적 파벌이 만들어내는 알력 다툼은 푸른 아이돌을 갉아먹었다.

 

 파랑새로부터 이어져 지금은 4명쩨 까지 이어지는 푸름의 계보의 2대째 푸른 아이돌, 아이올라이트 블루.

 

 자신의 세계를 품고서 멋짐을 추구하며 그 군집의 트리거이자 정점에 선 아이돌, 검은 과부 마왕.

 

 푸른 아이돌이며 동시에 황색을 품은 아홉 꼬리의 여우, 쿨데마스의 시대의 마침표가 된 친 황색파의 두령 요호.

 

 세 파벌의 알력다툼.

 

 그 싸움의 하나인 두 파벌의 수장들 간의 이 싸움은 오래도록 계속되었다. 몇시간을 계속 싸워 마침내 해가 뜨기 직전 까지 이어져서야 이 싸움의 결판이 났다.

 

 "거품이 빠진 콜라는… 맛도 양도 형편없어져."

 

 승자는 푸른 검사, 요호는 상처투성이로 피를 흘리며 차도에 쓰러졌다.

 

 "후후… 너도 언젠가… 언젠가 최초의 3인의 어드벤티지가 사라지면… 추락할거야… 그날을 기다릴게…"

 

 하지만 그녀는 죽음을 앞둔 이 순간에도 그녀 자신이 페이스를 잃지 않았다. 오히려 태연하게 푸른 검사를 조롱하였다.

 

 "나는 푸른 계보야. 푸른 아이돌의 대표…"

 

 하지만 푸른 검사는 그에 지지 않고 당당했다. 마치 그정도의 도발은 그녀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는 주변 소음에 불과하다는 듯이.

 

 "그거 전에 록찔이 한태 뺏겼잖아?"

 

 "…"

 

 "말이 없어…?"

 

 "내전이다. 우선 나 이외의 상징성 있는 푸른 아이돌들을 몰살한다."

 

 푸른 검사의 검이 요호를 향해 내리쳐 진다. 그 상황 에서도 요호는 웃음을 지우지 않았다. 마치 죽음 따위는 그녀에게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흥흥흐흥~"

 

 "냐하하하~"

 

 "푸른키스~"

 

 "슈코!"

 

 하지만 퓨른 검사의 그 검은 4명의 난입에 저지되었다.

 

 "너… 너희는…"

 

 "정말… 늦었잖아?"

 

 "냐하하하~ 시키짱은 프레짱을 깨우는대 6시간을 소모했습니다~"

 

 "시키, 그거 깨우는게 아니라 곁에서 같이 잔거잖아?"

 

 "아이올라이트…"

 

 푸른 검사, 왕좌를 차지하던 소녀 시부야 린은 난입자들이 진형을 갖추기 전에 검에 푸른 불을 일으키고 그대로 돌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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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아이돌은 가장 강하다. 이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 할수 있다. 녹색분자들은 말할 가치도 없는 식량일 뿐이며, 황색의 아이돌은 시대에 뒤쳐진 퇴물일 뿐이다. 푸른 아이돌은 쿨데마스의 가호만 빼면 별볼일 없는 14의 병을 지닌 이들일 뿐이지만, 최악은 붉은 아이돌 내부의 적이다. 이들을 몰살하는 것 만이 귵데마스의 밝은 미래로 이어지니!

 

 -이 얼마나 끔찍한 생각이니?

 

 "자~ 큐트 여러분~ 시마무라 우즈키가 큐트의 시대를 열었어요~ 그러니 외부의 적을 처리하기 전에… 내부의 불온분자 부터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의 적은 우사밍 성인… 큐트는 저 하나로 통일 되면 되요~"

 

 """우즈키! 우즈키! 우즈키!"""

 

 "모두 총을 들고! 우사밍 성인을 처리하러 출병이에요!"

 

 쿨데마스의 시대를 처참히 꺼트리고 새로히 큩데마스의 시대를 공식 선언한 붉은 아이돌, 시마무라 우즈키는 각종 화기로 무장하고 출병식을 열었다.

 

 "시마무라 우즈키! GUN바리마스!"

 

 패션마스는 한 순간, 쿨데마스가 뒤를 이어 오래도록 군림 하였으며, 오늘은 큩데마스라 불리운다. …라고 주장하는 그녀들, 큐트의 군단 붉은 아이돌들의 기세는 맹렬했다.

 

 아마겟돈의 이 시대에 내전을 택한 그녀의 이 선택은 과연 어떠힌 결과를 불러 올 것인가? 스스로를 갉아먹어 쇠약해 질 것인가? 아니면 강해질 것인가?

 

 미래는 아무도 모를 지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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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혼란스러운 이 시대 속에서 과연 희망은 있는 것인가? 라는 질문은 여기저기서 수없이 나온다.

 

 "다녀올게 아짱, 아카네. 이 바보같은 혼란을… 반드시 끝낼거야."

 

 이 혼란 속에 여기에 세 명의 소녀가 있었다. 하얀 제복 느낌의 옷을 입고 커틀라스와 피스톨을 장비한체 비장한 표정을 지은 소녀.

 

 "반드시… 반드시 돌아와야해요…"

 

 작은 가슴 앞에 두 손을 모으고 비장한 소녀에게 눈물을 흘리며 달라붙은 원피스 드레스의 소녀,

 

 "우오오오! 저도 가겠…"

 

 패션의 몰락 속에서 누구보다 패션의 길을 걷는 패션의 소녀.

 

 "아카네는 아짱을 지켜줘. 그럼… 모두… 다녀올게! 유성의 기적 여기 있노니!"

 

 세 소녀의 하나된 꿈은 다시금 평화의 시대가 열리는 것, 그 꿈을 위하여 제복의 소녀는 총을 쥐고 검을 든다.

 

 찬란한 황금의 유성은 땅에서 하늘로 오르니, 이 전란의 시대를 끝낼 종지부가 될 것인가? 아니면 그 빛을 잃고 무한의 나락으로 추락할 것인가?

 

 커밍 레이트!

 

 "어때요? 상무님! 3부작 영화로 내면 대박이겠죠?"

 

 "우선 전무다! 그리고 자네… 해고 당하고 싶ㄴ…"

 

 "와아! 존나 제밌어 보이는거에요!"

 

 "미리아도 할래!"

 

 "과연… 그대도 여의 계약자 처럼 눈을 가진자였다는 겐가?"

 

 "와아~ 미오짱~ 멋지게 찍혔네요~ 정식으로 제작에 돌입하면 좋겠어요~"

 

 "조수를 통해 자금이든 물자든 준다면 장비는 전부 만들어 주지."

 

 "……허가한다."

 

 프로젝트 아이돌's 아마겟돈 기동.

 

+++++

나… 나도 테라진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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