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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우사밍 성으로 귀환" 유키호 "두 번째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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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7, 2016 20:08에 작성됨.

나나 "우사밍 성으로 귀환" 유키호 "두 번째 발걸음"

 

사무원P "후우- 후우-"

유키호 "...사무원P, 어떻게 하면 좋죠? 저도 가서 돕고 싶은데...타 회사 아이돌이라고 안 된다고 해요. 만약 제가 다치면 그 책임은 346에서 져야 한다며..."

사무원P "후우- 후우-"

유키호 "...저는 어떻게든 당신의 은혜를 갚을 수 없네요...당신이 저를 구해준 것을 저는 계속 빚지고 살아야 해요." 살짝 꼬옥

유키호 "어째서 일까요? 이게 운명이라는 건가요?"

타카네 "그런 것은 운명이 아닙니다, 하기와라 유키호."

유키호 "아, 시죠씨."

리츠코 "여, 나도 왔어, 유키호."

타카네 "하기와라 유키호가 병문안이길래 궁금하여 와봤습니다만...예상보다 심각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리츠코 "그러게. 나한테 프로듀서를 맡기고 갑자기 출장 갔다고 해서 놀랐는데 하루만에 복귀하고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해서...그리고 플라위즈와 바드걸즈도 갑작스런 로케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유키호 "그랬군요..."

리츠코 "사무원P씨, 무슨 일이야? 그리고 지금 일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거고. 저번에 아즈사씨가 너랑 타카네를 갑자기 데려간 적이 있는데 그것과 상관 있는거야?"

타카네 "상관 없지는 않을 겁니다."

유키호 "시죠씨?"

리츠코 "무슨 일이야?"

타카네 "지금 그에게는 수 많은 실이 엉켜있습니다. 그야말로 엉킨 실타래라고 해도 과넌이 아닐 정도로. 그런데 지금 그 실이 엉킨 상대는 하기와라 유키호 당신하고도 엉켜있습니다. 당신과 이 사무원P라는 남성의 관계는 어떻게 되죠?"

유키호 "...사무원P는...제가 어렸을 적부터...좋아했던 사람이에요."

리츠코 "유키호?!"

유키호 "야쿠자 집 안이었던 저는 다른 야쿠자 조직의 사람들도 많이 만났어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케츠젠 일파..."

타카네 "케츠젠 일파...확실히 들어봤습니다. 인외라고 불릴 정도로 막강한 괴물 둘을 중심으로 대부분이 부모에게 버림받거나 팔려나간 자들이 모인 야쿠자 집단들..."

유키호 "네, 맞아요. 사무원P의 경우 부모님이 싫어서 가출을 했고, 그것을 케츠젠 일파의 보스, 케츠젠 나나...지금의 아베 나나씨가 거둔 거죠."

리츠코 "엣? 아베 나나라면 그 유명한 성우 아이돌?!"

타카네 "기이한..."

유키호 "그녀는 한 때 야쿠자의 보스였어요. 그리고 여기 있는 사무원P는..." 슥

유키호 "그는 지금은 346의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지만 한때는 그녀 밑의 최고 측근. 즈이무 시루시히."

리츠코 "즈이무 시루시히?! 즈이무 그룹의 제 1 후계자말이야?!"

유키호 "맞아요. 그는 제 1 후계자. 그러나 지금은 즈이무라는 이름을 버리고 센카와라는 성을 가진 평범한 프로듀서...로서 있길 바랬는데 말이죠..."

타카네 "그럼 그는 지금 무엇 때문에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된지 여쭤도 되겠습니까?"

유키호 "이건 그의 프라이버시 관련된 문제에요. 그리고 그녀와도. 그렇기에 말씀 드릴 수는 없어요."

리츠코 "그건 누구한테도야? 설령 프로듀서에게도?"

유키호 "네."

리츠코 "...후우...알겠어. 그러면 지금 우리가 할 일은 뭐지? 단순 병문안?"

유키호 "..."

리츠코 "하지만 넌 그걸 원하지 않는 눈치고...네 담당이 내가 아니라서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지금 넌 네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하고 있어. 맞아?"

유키호 "...네, 맞아요."

리츠코 "그게 사무소의 입장이라면 난 안타깝게도 네가 원하는 것을 포기하라고 할 수 밖에 없어. 너가 잘못 되면 그 피해는 765에서 그대로 받아야 해. 그건 너도 알고 있지?"

유키호 "...네, 알고 있어요..."

타카네 "그러니 이건 그보고 해결하라고 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유키호 "시죠씨?"

타카네 "어디 잠시만..." 스윽

타카네 "참 거친 손입니다. 프로듀서라기 보다는 전장에서 싸운 전사의 손...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값진 손이네요." 슥

타카네 "여기 있는 상처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상처는 당신이 지키고 싶은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새긴 당신 스스로가 내린 '저주'라는 이름의 맹세...참으로 기이하군요."

유키호 "하지만 그것이 사무원P의 장점이죠."

리츠코 (유키호가 웃는 모습은 자주 봤지만...뭐랄까...지금의 웃음은 조금 특별한 느낌이네.)

타카네 "그대에게 아주 조금...'기적'을 불어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도와주시겠습니까, 그 쪽의 '방관자들'?"

??? "헤에...알고 있었어?"

쩌억

유키호 "에엣?!"

리츠코 "뭐, 뭐야?!"

타카네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 "시죠 타카네. 알고 있어. 이쪽 세계에 오는 것은 처음이지만 '너'는 저쪽 세계에도 비슷한 사람이 있으니까 말이야."

타카네 "참으로 기이하군요."

??? "사실 이 남자도 나랑 연이 있어서 말이야. 뭐, 아는 얼굴이니 모른 척 할 수는 없고. 아주 조금 힘을 보채려고 하는데, 너만 있어도 충분할 것 같은데?"

타카네 "저는 살릴 수는 있으나 보낼 수는 없습니다. 보내는 몫은 당신이 적임일 것 같군요."

??? "그래, 알겠어. 아는 얼굴 도와준다고 생각하지, 뭐. 그나저나 이쪽의 이 녀석은 정말 많이 다치네...우리쪽은 안 다치는데..." 꾸욱

유키호 "저, 저기...환자의 볼을 그렇게 찌르면...아니, 그것보다 당신은 누구죠? 사무원P와 아는 사이인가요?"

??? "내가 아는 사무원P라는 남성은 '이쪽'의 사무원P가 아니야. 저쪽이지."

유키호 "이쪽? 그리고 저쪽?"

??? "이 녀석이 말 안 했어? 뭐, 자랑거리는 아니니까 할 리 없으려나? 이른바 평행세계 이야기야."

리츠코 "그, 그런 비 정상적 이야기가..."

??? "실존한다고? 그건 그렇고 내가 누구냐고 말했지?"

유키호 "아, 네."

??? "일단 이 녀석부터 살리고 난 뒤에 차근 차근 설명하지. 어서 시작해."

타카네 "그러도록 하죠."

...

아키하 "이 근처인 것 같은데 히노씨가 준 주소에 의하면 여기인 것 같은데..."

키라리 "뇨와? 아무것도 없다늬!"

모바P(이하 P) "그러게..."

후미카 "이과, 무슨 냄새 느껴지나요?"

시키 "날 개 취급하지 마라, 문과. 아무리 나라도 아무 냄새나 맡지는 못한다고?"

아즈사 "어머, 어머...그럼 저기로 가면 될까요?"

사나에 "아즈사씨, 스톱!"

리이나 "..." 슥

요시노 "응? 리이나 낭자, 무슨 일이신지..."

P "리이나?"

리이나 "여기 이 흙, 뭔가 이상하지 않아?"

P "흙이 왜?"

요시노 "별 다른 것은 느껴지지 않소이다만...

리이나 "록하지 않아."

모두 ""...""

사나에 "자, 리이나쨩? 어서 나나를 찾..."

빠직

리이나 "!!" 휙

사나에 "리이나?"

리이나 "...거기서 나와, 나나."

사나에 "에?"

시키 "어라?"

저벅 저벅

나나 "헤...어떻게 알았어요?"

리이나 "아저씨가 말해주시던 것이 있어. 게임 업계는 작은 소리도 캐치하지 않으면 살기 힘들다고. 그건 록에도 마찬가지야. 록도 작은 소리에 민감해야해."

나나 "그렇다고 저를 알아채기는 힘들 것 같은데..."

리이나 "확실히 소리만으로 캐치하기는 힘들어. 하지만 난 그저 어줍짢게 흉내나 내는 흉내쟁이야. 아저씨의 시나리오 쓰는 능력을 흉내내 보았지. 이런 숲 속에 올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을테니 말이야..."

나나 "흐음...사무원P쨩의 담당 아이돌 답네요." 싱긋

아키하 "몇 가지 말해줬으면 하는 게 있어. 당신은 우사밍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실험체이자 유일한 성공 개체인 '나나'가 맞아?"

나나 "...거기까지 알아낸 건가...맞아요. 저는 과거 우사밍 프로젝트의 실험체였어요. 아, 미리 말하지만 실험은 자원해서 간 거에요. 부모한테 팔렸다거나 그런 게 아니고요. 오히려 저희 부모님은 제게 있어서 자랑스런 존재에요."

P "자원했다고?"

나나 "네, 맞아요. 저희 집은 정말 가난했어요. 하루 종일 일한다고 해도 한 끼를 제대로 먹을 수 있을 지 없을 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죠. 그런데도 저와 동생들을 먹여살리겠다고 계속 뼈빠지게 일하셨어요. 그런데 그것도 얼마 못가게 생겼어요. 아버지가 사고로, 곧이어 어머니도 병으로 돌아가셨거든요. 남은 동생들이라도 먹여 살려야 겠다는 집념 하나로 일을 했어요. 하지만 세상은 쉽지 않더군요."

시키 "나나냥..."

키라리 "나나쨩..."

나나 "어떻게든 일을 하려고 알아보던 중에 저한테 누군가가 왔어요. 동생들을 잘 돌봐줄테니 자신들의 실험의 실험체가 되라고. 그래서 제 본래 이름도, 모습도 버리고 17세의 나이에 '나나'라는 번호를 받고 실험에 자원하게 된 거에요."

P "그 실험이라는 것이..."

나나 "네, 우사밍 프로젝트에요. 인체 강화 프로젝트. 아시고 싶으신 것은 이게 전부인가요?"

리이나 "...한 가지만 더 말해줘. 아저씨는 나나가 죽으러 간다고 했어. 그게 사실이야?"

나나 "...거기까지 알아낸 건가, 사무원P쨩은..."

리이나 "아저씨는 처음이 성공하면 그 처음을 전투 실험체로 쓴다고 했었어. 그리고 케츠젠의 의미는 자신의 피를 끊는다. 스스로 목숨을 끊어 실험체가 되려는 거야?"

나나 "...과연 게임 개발자네. 처음으로 만든 것을 데미지 측정기로 쓴다는 발상은 누구나 하지 못하는 건데..." 긁적긁적

나나 "그래서 어쩔 거지? 나를 방해라도 하고 싶은 거야?"

리이나 "아저씨는 나나가 죽는 것을 막고 싶어했어. 아저씨가 죽을 위기였는데도 말이야."

아키하 "사무원군의 그 마음 헛되게 할 수는 없잖아?"

시키 "미안해, 나나냥. 하지만 우리도 우리 입장이니까."

P "아이돌이 멋대로 구는 것은 프로듀서로서 막아야 하지."

나나 "..."

아즈사 "자, 나나쨩? 얌전히 돌아가자."

나나 "...이제 무리야...못 돌아간다고..." 싱긋

리이나 "뭐?"

...벅...벅...저...벅...

리이나 "무, 무슨 소리지?"

사나에 "리이나쨩?"

나나 "하다 못해 여러분들이라도 도망치세요." 슥

저벅 저벅 저벅

리이나 "가까이...그것도 많아!" 휙

나나 "그 연구소는 여기서 더 가야 나와요. 하지만 연구소의 실험체들이 직접 마중 나와줄 줄은 몰랐네요."

아키하 "뭐, 뭐야, 저거...!"

남성A "..."

남성B "..."

남성C "..."

여성A "..."

여성B "..."

무장 연구원들 "..."

나나 "성공 개체는 5명이 전부인가..."

연구소장 "오랜만이구나, 나나..."

나나 "당신은 참 곱게 늙었네요, 소장?"

연구소장 "너는 정말 나이를 안 먹는 구나...정말로 영원한 17세야...껄껄껄"

아키하 "저 사람이 연구소장인가?"

시키 "그런 것 같아..."

후미카 "그런데 어떡하죠? 주위을 이렇게 둘러쌓이면..."

나나 "저기 부탁이 있어요."

연구소장 "부탁?"

나나 "이 아이들은 아무런 상관 없어요. 전투력 측정은 저만이면 충분하잖아요? 그러니 돌려보내게 해주세요."

아키하 "나나!"

연구소장 "흐음...전투력 측정은 너만이면 되지..."

나나 "그렇다면...!"

연구소장 "그렇지만 실험소재는 많을 수록 좋잖아?" 씨익

나나 "자, 잠깐!"

남성A "지금부터 포획하겠습니다." 휙

나나 "아...!"

후미카 "어...?"

남성A "우선 너부터...!" 화악

나나 "후미카쨩!!"

후미카 "센카와류..." 빙글

남성A "어?" 퍼억

나나 "에?"

P "어라?"

연구소장 "...응?"

후미카 "바다 회오리!!"

남성A "커억?!"

부웅

후미카 "그 쪽으로 날아갔어요, 이과. 키라리쨩."

시키 "문과를 노리다니 바보네..." 꽈악

키라리 "뇨와~ 해피해피하게 가자늬!!" 꽈악

시키 "센카와류!!"

키라리 "폭포 오르기다늬!!"

뻐억-

남성A "커-억"

P "어퍼컷?!"

나나 "떨어지는 사람을 상대로 공중 어퍼컷이라니, 이 무슨...!"

연구소장 "에...? 저 녀석들도 실험체였..." 핑

연구원 "끄아아악!!! 내 다리!!! 다리에 드라이버가-!!!"

연구소장 "어, 뭐야...?"

아키하 "바보같네. 실험체라니. 우리는 우리가 원해서 스스로 단련한거야. 사무원군에게 말이야."

사나에 "오늘로서 두 번 말하는 것 같은데, 사무원군하고 지내면서 우리가 신혼 분위기만 낸 것 같아?"

나나 "에? 자, 잠깐, 아무리 그래도 실험체들을 이길 수는..."

남성A "이 계집애들이...!!" 화악

키라리 "키라리 파워-!!" 콱

남성A "뭐, 뭐야, 이 완력은?!" 부들부들

키라리 "지금이야, 요시노 쨩!! 사나에씨!"

요시노 "센카와류 음파!"

부오오오오오-!!

남성A "끄아아가-!! 내 귀!!"

사나에 "센카와류 낙뢰!!"

퍼억

남성A "커억?!" 털썩

P "깔끔한 내려찍기..."

나나 "실험체가 약한 것은 아닐 것 같은데...설마 너희들..."

아키하 "우리 사무소에는 리본이라던가 푸른 힘이라던가가 많잖아? 그런데 우리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은 말도 안 되지."

리이나 "아저씨랑 같이 살면서 엄청나게 훈련 받았지! 뭐, 우리가 시켜달라고 한거지만 말이야."

나나 "아...그래서 그렇게 강했던...아니, 아무리 그래도 엄청 강하지 않아?! 뭔가 이상하잖아! 무슨 약이라도 한 것 마냥!"

시키 "뭐 문제 있어?" 약꾼

아키하 "과학으로 안 되는 것은 없어." 과학자

리이나 "록하게 하면 뭐든 다 돼." 록

후미카 "항상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기에..." 책으로 훈련

요시노 "이미 소녀는 인외이다만?" 현인신

키라리 "뇨와?" 거인

사나에 "뭐, 경찰 훈련 때에 비하면..." 전직 경찰

아즈사 "전 저렇게는 못해요..."

남성B "이 여자들이-!!!"

아키하 "말은 그렇게 하지만..."

아즈사 "어머~"

남성B "..." 멈칫

나나 "에?"

나나 "방금 뭔일?!"

아키하 "정신만 따로 미아로 만들었어..."

아즈사 "제 옆에 오시면 전부 날려버릴거에요~" 최강 길치

연구소장 "이미 이건 인외잖아..."

P "그러게."

나나 "푸, 푸하하하...사무원P쨩이 일 하나는 잘 벌리네..."

남성C "" 척

여성A "" 척

여성B "" 척

연구원들 "" 처저저저적

아키하 "어째 사무원군이 된 기분인데?"

시키 "냐하하, 그러게 말이야."

리이나 "아저씨는 몇 번이나 죽을 위기에 쳐했었지?"

사나에 "그것도 우리들 때문에"

키라리 "그러니까 이번에는"

아즈사 "저희들이 사무원P씨를 위해"

요시노 "싸울 차례이구려."

후미카 "가볼까요?"

P "다들 다치게 안 놔둘 거야. 그러니까..." 뚜둑 뚜두둑

플라위즈 ""자, 가자,""

바드걸즈 ""나나!""

나나 "...네!"

...

사무원P "으윽..."

??? "역시 이쪽이나 저쪽이나 똑같이 대단하네, 달의 힘이라는 것은..."

타카네 "저는 그저 회복력을 살짝 올린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유키호 "그럼 사무원P는 이제 곧 눈을 뜨는 건가요?"

타카네 "네, 그렇답니다."

유키호 "다행이다..."

리츠코 "그건 그렇고 당신, 누구야?"

??? "아, 내 소개를 안 했지? 난 인류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존재."

시츠키 "야쿠모 시츠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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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스타에서 부스 지킴이를 하며 간간히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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