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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판타지]Junkyard Dog'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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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3, 2016 03:33에 작성됨.

현재 시각 밤 10시에 오토노키자카 제국. 은하수가 흐르는 아름다운 밤하늘에 흘러나온 눈물을 겨우 닦아낸 두 사람은 이내 달을 뒤로 하며 걸어간다.

아직도 부들거리는 몸과 눈물로 살짝 부은 눈을 숨기고 있는 듯 하다.

 

"아오...그것보다....우리 이제 뭐할검까?"

"자러 가야지..시간도 늦었고 계속 서있는것도 귀찮고. 애들도 기다릴거고."

"하암~알겠슴다. 것보다 여기도 전쟁 끝나고 많이도 변했네요...."

"설마 그 황제께서 질줄이야....미시로 왕국도 대단한걸?"

 

"아, 들었슴다! 거기 아이돌들이 엄청났다죠? 뮤즈가 세명이나 죽다니....참나, 괴물들임다..."

"그래. 특히 시부야 린과 시마무라 우즈키라는 아이돌들이 엄청났다나봐. 거기다가 앱솔루트 나인이었나~? 기억은 두루뭉실한데...거기 9명이 완전 끝내줬데. 무카이 타쿠미란 아이돌이 글쎄 그 황제랑 육체로 맞붙었다지 뭐야?"

"무카.....어? 누구요?"

"무!카!이!타!쿠!미! 예전 미시로 왕국 북쪽을 공포로 몰아넣은 범죄자....나도 이름만 들었지만 한 주먹 하는 녀석인가봐."

 

야스아키는 그 이름을 듣자 유독 강한 반응을 나타낸다. 꼭 과거에 이름만 듣고 두루뭉실하게 떠올리는 것이 아니라 마치 과거에 직접적으로 만난듯이 말이다. 머리를 몇번이고 쥐어뜯는 야스아키를 보며 사나에는 한숨쉬며 먼저 걸어가나 이내 야스아키는 자기 머리에 꿀밤을 먹이며 무언가 생각났다는 듯이 소리친다.

 

"아! 생각났슴다! 나, 그 녀석 만난 적 있슴다!"

"아, 그렇구나.........아.....뭐...뭐?!"

"왜요? 우리가 옛날에 뮤즈 명령으로 거기 북쪽으로 몰래 샘물 얻으러 간 적 있잖슴까?"

 

그 말에 사나에는 야스아키에 말과 함깨 동시에 예전 그 일을 떠올려본다.

분명 사건은 전쟁이 일어나기도 전, 그들이 배를 구해 의적일을 하며 결국 오토노키자카 제국에게 꼬리를 잡혀 그들의 심부름꾼으로 전락하게 되고 처음으로 받게된 일. 바로 미시로 왕국의 북쪽지방, 그것도 바위협곡의 아주 깊은 동굴에서만 나는 샘물을 구해오라는 것이었다.

 

꽤나 적은 양이 만들어지나 샘물에 존재는 고위 인사들 사이에서 상당히 알려져있고 원초적으로 험악한 곳에 존재하기에 섣부르게 손을 댈 수 없었던 샘물이었고 특히나 뮤즈 본인들이 그곳에 간 행적을 들키는 것은 위험했다. 그렇기에 심부름꾼으로 속박된 무국적자인 이들을 대신 보내는 것이다.

 

바위협곡까지 오토노키자카 제국의 기술력으로 부탁된 스텔스 장치를 이용해 겨우 하늘에 비공정을 띄운 채로 사나에와 야스아키는 험준한 바위협곡에 그 발을 내린다. 상당히 거칠고 인간이 살 수 없을 것만 같은 장소, 목숨도 보장되지 못하는 장소지만 이들은 이제 갑을관계에서 을을 맡는 존재들. 갑에 말을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아이고야...대체 그놈의 동굴까진 무슨 수로 간다는 검까....무리임다."

"야스아키 군, 첫판부터 포기하면 우리 모가지도 포기하게 되버린다고?"

"그래도...이건 너무 심하잖슴까? 공납부터 시작해서 이런 일까지...그니까 내가 지도 잃어버리지 말라고 입이 닳토록..."

 

사나에는 야스아키의 빈정이 길어지자 그대로 발을 밟아버린다. 계속 쪼잔하게 그런걸로 빈정댈 시간에 어서 가자고. 결국 사나에와 야스아키는 괜히 둘이 붙어 있기보단 서로 나누어져 찾자 말하며 바위의 갈림길에서 사나에는 왼쪽으로, 야스아키는 오른쪽으로 나누어진다. 제법 험준하나 그래도 좁은 면적이기에 발로 뛰어다니다 보면 찾을 수 있겠지라는 생각에 사나에는 경공으로 빠르게 뛰기 시작한다.

 

그러나 야스아키는 사나에가 경공을 사용함을 눈치채고 자신도 슬쩍 경공을 사용하다가 이내 그녀가 느낄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남을 확인한 채로 바위길에 있는 한 골목에 돗자리를 핀 채로 그대로 드러눕는다. 어차피 사나에 누님이 고생해서 찾을테니 본인은 쉬어도 되겠다는 생각으로 말이다.

그렇게 누워서 이런 일이 생길 줄 알고 가져온 잡지를 읽으려는 순간 돌맹이 하나가 잡지를 그대로 날려버리고 만다.

 

"내..내 잡지! 거기 누구야!"

"너냐?! 내 구역에 함부로 들어온 놈이!"

"구....역? 무슨 소리야?"

 

갑작스레 야스아키에 앞에 그의 잡지를 날려버린 당사자가 나타난다. 흑발에 긴 머리, 찌푸린 인상, 거대한 흉부지방. 상당히 강렬한 분위기에 여성이었다. 처음 보는 사람은 그 분위기에 압도당해 기절할 정도였지만 야스아키는 날아간 잡지와 그녀의 거대한 흉부에만 관심을 쏟았다.

 

"그러니까....여긴 내 구역이라고! 이 망할 은발새끼야!"

"아, 땅따먹기 놀이 중이냐? 누구랑 하고 있는거냐? 혹시 너처럼 스타일 좋은....."

"사람 말을 귓등으로 안 듣냐!"

소녀는 상당히 화가 났는지 이내 야스아키에게 강렬하게 돌격에 주먹으로 그를 내리친다. 그러나 오히려 소녀는 땅만을 내리친채 부수었고 야스아키는 이미 그녀에 뒤에서 그녀에 뒷모습을 감상할 뿐이었다. 보나마나 또 음탕한 상상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이...이 새끼가...."

"오, 너 제법 재밌는걸? 또 보여주라."

"무시하는 거냐?"

"아니, 오히려 재밌는걸."

"무시하고 있잖아! 이 무카이 타쿠미님을...무시하고 있잖아!"

 

무카이 타쿠미, 미시로 왕국의 북쪽지방에서 괴력난신이라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라 불리는 흉악 범죄자. 아이돌로서의 자질인 무시무시한 체술은 왠만한 군대조차 상대되지 않는 수준인 걸어다니는 병기와도 같은 그녀를 보고도 야스아키는 오히려 무섭기보단 재밌다며 박수를 칠 뿐이다.

타쿠미는 그러한 태도가 오히려 자신을 무시하는 거라며 열이 오를대로 오른 채 야스아키를 향해 돌격한다.

 

"오, 오는 거야? 좋아. 정면에서 받아보실까?"

"으오오오오!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하핫!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

강렬한 기합이 협곡에 퍼지며 타쿠미의 주먹과 야스아키의 검이 격돌한다. 타쿠미는 검을 휘두르지도 않고 방어에만 전념하는 야스아키를 보며 약까지 오르며 더욱 강렬히 그를 밀어붙이려고 하나 오히려 그의 페이스의 말려들듯이 주먹들이 조금씩 미끄러지며 이내 그가 휘두른 검을 그대로 맞으며 순간적으로 방어해내나 양 팔에 생채기가 나며 밀려나고 만다.

 

"이게....끝까지 무시하고 있네!!!!"

"화내지 말라고~서로 재미없으면 싸울 의미도 없잖아?"

"재미는 개뿔! 난 빡쳐서 네놈을 박살내고 싶어서 이러는 거라고!"

"그래? 그럼 좀 실망일지도~"

 

타쿠미는 웃고 있는 야스아키의 안면을 박살낼 생각에 이내 평정심을 잃은 듯이 울화통을 낼뻔하나 머릿속으로 저런 이상한 놈일수록 침착하게 대처해야 된다며 그 후 주변 지형을 살펴본다. 야스아키와 대치하고 있는 장소는 바위지대, 그것도 거대한 길을 제외하면 모두 바위로 막힌 장소. 타쿠미는 그를 확인하고 이내 공격을 준비한다. 그때 야스아키는.....

 

"오오, 공격하게? 좋아. 나만 재밌으면 그건 싫으니까 너도 한번 재밌어져보라고. 받아줄게, 그 공격."

'아주 그냥 끝까지 무시하는구만. 좋아, 소원대로.....지옥으로 떨어뜨려주마.'

 

이내 타쿠미는 재빠르게 주변 바위벽을 타고 올라 순식간에 고공으로 향해 야스아키에 머리 위로 도착한다. 이대로 내려간다면 가속도가 붙어 큰 데미지로 놈은 끝장이다. 라고 생각한 타쿠미지만 받아준다는 말은 너무나 의심스러웠다. 분명 맞받아칠 수가 있을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그대로 공격을 감행했다.

 

그러자 야스아키는 신나게 웃으며 역시 그렇게 나와주는군! 이라면서 칼을 집어넣은 허리춤에 칼을 뽑으며 이내 그곳에 강렬하게 주변에 기를 응집시켜 바람을 모아내더니 하늘로 재빠르게 뽑은 검은 마치 길어지듯이 강렬한 돌풍의 형태를 만들어 그대로 타쿠미에게 날아간다.

 

'역시 반격할 방법이 있었군! 하지만 오히려 바라던 바다!'

타쿠미는 이내 야스아키가 만들어낸 강렬한 돌풍을 향해 가며 그대로 회전하더니 그대로 폭풍을 타며 밑으로 내려오기 시작한다. 분명 이대로 안정적으로 내려오면 가속도와 함께 회전력까지 더해져 일대를 거의 묵사발로 만들 수준에 공격을 할 것이다. 그러나 야스아키는 그러한 것을 보며 더 재밌어졌다며 나도 보답을 보여야겠단 말을 하면서 그대로 검에 전격을 실어낸다.

 

"저...전기! 저녀석...전기도 사용할 수 있던 거냐!"

"잘보라고! 이래뵈도 세계 최강의 인간이 쓰는 초식이니까!"

 

"흑영-절명도!"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깨 울려퍼지는 원형의 거대한 전격의 참격은 좁은 바위길을 완전히 박살내며 이내 회전하며 내려오는 타쿠미에게도 거대한 데미지를 입히며 그녀에게 피해를 준다. 전기와 칼날이 몸으로 동시에 스며드는 고통 앞에서 그녀의 아이돌로서의 자질도 빛을 바라지 못하며 고통스럽게 소리친다.

그러나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다. 끝까지 이길 기회를 노리며 주변에 그의 참격으로 부서진 바위들을 발판으로 삼아 그에게 다가간다. 그러자 야스아키는 뒤돌며 웃으면서 기다렸다는 듯이 도약해 그대로 제빨리 그녀의 목덜미를 잡더니 그대로 그녀의 몸을 넘긴다.

벗어나려 발버둥 쳐보지만 왠지 모르게 목에 납이라도 찬 듯이 숨이 안 쉬어지며 괴로웠고 심지어 전신은 방금 전 정전기가 배로 늘어나 떨린 채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도 없었다. 그렇게 그대로 야스아키는 타쿠미를 땅에 박으며 그대로 넘겨뜨린다.

 

"타이거 넥찬스리!"

'으.....으으...뭐야? 갑자기 몸이...무거워.....참격이 몸에 닿은 뒤로....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어.....몸도...부서질 것 같아...'

"너 제법 재미있게 놀 줄 알잖아? 마음에 들었어! 자, 다음은 어떻게 놀 거야?!"

"내 몸에 무슨 짓을 한 거야....대체 그 기술은 뭐냐고!!"

 

"아, 이건 루차 리브레라고 기술인데...."

"그거말고! 네놈의 참격을 맞고 갑자기 몸이 이상해! 마치 무거워지고, 부서지고 있는 것 같단 말이야!"

"아, 그거 말이야. 간단해. 너의 몸에 있는 경락을 기로 공격한 거니까."

"경락? 기?"

 

"그래, 기(氣). 이게 좀 신기하지만 사람 몸에 다 흐르는 거라고. 못 느끼는 것 뿐이지. 난 이걸 마음대로 다룰 수 있어. 참격이나 무술에 이를 섞으면 금방 사람에 경락이나 경혈에 큰 데미지를 입히거든. 방금 그 참격으로 경락을 활성시켜 경락현상으로 마비효과를 배로 늘리고~내 루차 리브레가 네 몸의 경혈을 모두 활성시켜서 그대로~몸이 부서지는 듯한 타격을 준 거지."

 

타쿠미는 벅차게 숨을 고르고 일어난다. 떨리는 몸을 겨우 바로잡는다. 지금 그녀는 두 개의 공포에 사로잡혔다. 하나는 이대로 잡힌다는 공포, 또 하나는 난생 처음으로 자기보다 강한 인간에게 패배한다는 공포에. 그녀는 어떻게든 강인한 정신력으로 몸에 흐르는 전격을 버텨낸다.

 "허억...허억....아직이야...여기서 잡힐 수는 없다고...나는!"

"음? 잡혀? 뭔 소리냐?"

"웃기지마! 너도 내 구역에 왔다는 건 날 잡으러 온 놈이란 소리잖냐!"

"잡다니? 너...범죄자야?"

 

"끝까지 이상한 놈이구만! 그래서......더 열받아!"

타쿠미는 부서질것 같은 몸으로도 꿋꿋이 일어난다. 몸에 흐르는 전격으로 봐선 감전된 것 같았다. 허나, 지금 그녀의 아이돌로서의 능력은 확실하게 올라갔다. 왠만한 생채기 없이 걸어오는 그녀의 모습은 그야말로 패기 넘치는 장군과 같았다. 주변에 땅조차 갈라지며 금새 지진이 일어날 수준이었다.

그렇게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속도로 야스아키에게 접근하며 이내 신속히 주먹을 휘두른다. 야스아키도 순간 놀라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채로 결국 옆구리를 가격당하고 만다. 제법 큰 피해였지만 자기 몸에 경락을 비틀며 기를 땅에 고정시켜 운좋게 날아가지 않았다.

 

그는 이제 타쿠미가 이렇게 싸우는 걸 보자 흥이 깨졌다는 표정으로 시큰둥해진다.

'아, 뭐야....이녀석...이젠 재미없어졌네.....싫증난다....슬슬 끝낼까? 사나에 누님한테 혼나기는 싫으니까.'

 

결국 야스아키는 타쿠미에 주먹을 잡더니 이젠더 이상 너와 놀아도 재미있지 않다며 그녀에 경락을 다시금 활성하시켜 기를 담은 칼손잡이로 그대로 그녀의 명치를 가격한다. 외부에 피해는 없으나 내부에 피해로 잠시 주춤해진 그녀를 야스아키는 그대로 왼손 주먹으로 내려쳐 그녀를 쓰러뜨린다.

 

"아, 아니다. 다시 일어나라, 인마!"

야스아키는 쓰러진 타쿠미에 머리끄덩이를 잡고 강제로 일으키더니 갑자기 변덕스럽게 다시 쓰러지라며 발뒷꿈치로 정수리를 가격해 쓰러뜨리고는 그녀에 머리를 밟는다. 그리고 이내 그녀를 발로 걷어차더니 그대로 날아간 그녀에게 걸어가 그녀에 머리를 잡고 얼굴을 맞댄다.

 

"타쿠미라고 했나? 좀 더 강하고 여유있었으면 재밌었을텐데....영 아니네, 지금은."

".....으...으..크윽...."

"뭐, 이 정도 근성이면 살려두면 나중에 재미겠는걸? 좋아. 오늘은 여기까지 하자. 흥이 깨져서 이젠 다 싫어."

그렇게 야스아키는 다시금 웃으며 부드럽게 올려든 타쿠미에 머리를 다시금 땅에 쳐박은 채 일어나 그대로 그녀에 몸에 침을 놓는다.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분명 회복될테니 누워있으라고. 그리고 그는 그렇게 타쿠미를 안전한 장소까지 옮기고는 휘파람을 부르며 분명 혼나겠지, 하면서 함선까지 걸어간다.

 

 

"아...기억났다."

"그쵸, 그쵸! 내가 또 활약을 좀 했슴다....악!"

"너 거기서 농땡이 피울 때 나만 고생했잖아! 이 한심한 선장놈아!"

"으악! 그때보다 더 아프게 때리시면 어떡함까! 이빨 빠질 뻔 했다고요! 저기요, 누님! 사나에 누님아!?"

씩씩거리며 화내는 사나에에 뒷모습을 보며 한쪽 볼을 잡고 야스아키는 그녀에게로 달려간다.

 

 

 


-뇌검 아수라: 타쿠미 야스아키 사용하는 무기.

검에 낙뢰의 힘이 내장된 무기로 그 날은 발도술과 기공술의 달인인 쿠로이 타카오가 정성을 들여 만들어낸 검 중 하나이다. 원래같으며 강렬한 전격에 감전사할 수준이기에 다룰 수 없는 검이지만 전격이 통하지 않는 체질인 키텐 종족인 그이기에 이 검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

검은 동양식 일본도에 모습을 하고 있으며, 야스아키 본연의 전격이 합쳐져 더욱 더 강렬한 전격을 실은 발도술을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기공술은 무술과 함께쓰면 그 힘이 극대화된다. 사나에는 주로 이국의 무술인 팔극권이나 영춘권, 또는 타격계 기술을 섞어쓰며 타쿠미p는 사나에랑 비슷하나 자기가 좋아하는 루차 리브레나 마샬 아츠같은 기술도 쓰고 쿠로이는 모든 무술을 완벽하게 쓴다.

또한 사나에 누님은 발도술을 못합니다. 칼도 못 휘두르고요.

현재 사나에 누님과 타쿠미p의 기술은 모두 쿠로이의 초식이 기반이고 둘다 사제관계는 끊었지만 초식은 변형해서 두고두고 잘 쓰는 중입니다. 몇 개는 자기들 선에서 변형 불가능이라 그냥 사용중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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