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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NTR도 가끔은 괜찮지 않나요?" 후미카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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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4, 2016 20:39에 작성됨.

치히로 "NTR도 가끔은 괜찮지 않나요?" 후미카 "하아?!"

 


후미카 "그게 무슨 소리에요?"

치히로 "말 그대로에요."

후미카 "아뇨, 이해를 못하겠어요.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죠?"

치히로 "음...그럼 가볍게 예를 들어볼까요?"

후미카 "잠깐, 너무 뜬금없는데...!"

치히로 "먼저 히-군과 여러분들이 떨어져서 산다고 가정해보죠."

후미카 "멋대로 시작했어, 시언니..."

치히로 "후미카쨩은 히-군에게 맛있는 밥을 해주기 위해 오는 출장 주부라고 하죠."

후미카 "하아...일단 시작은 그거인가?"

후미카 (적당히 어울려드리면 그만 두시겠죠.)

치히로 "후미카쨩은 히-군 몰래 들어온 거에요. 그래서 히-군한테 들키면 안 돼요."

후미카 "그렇겠죠."

치히로 "그런데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하려고 하는 순간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요!"

후미카 "아, 그럼 숨어야 하죠."

치히로 "맞아요. 후미카쨩은 부리나케 옷장 속으로 들어갔죠. 그리고 곧이어 익숙한 목소리가 두 개가 들렸어요."

후미카 "두 개? 어째서 두 개죠?"

치히로 "궁금해진 당신은 옷장 문을 살짝 열고 밖을 확인했어요. 그런데 거기서 보인 것이 어머나! 히-군과 시키쨩이에요!!"

후미카 "어째서? 어째서 이과가 저기에 있는 거지?"

치히로 "당장 돌격하고 싶은 것을 억누르고 지켜보기로 해요. 그런데 시키쨩은 후미카쨩이 있는 것을 냄새로 눈치챘는지 옷장을 보며 히죽히죽 웃어요."

후미카 "웃?!"

치히로 "그리고서는 히-군에게 달라붙어 냄새를 맡기 시작해요."

후미카 "이과...!"

치히로 "목덜미의 냄새를 맡고, 쇄골의 냄새를 맡고, 히-군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냄새를 맡아요."

후미카 "아앗...! 그, 그런 곳까지 냄새를 맡는거야?!"

치히로 "당신은 나가고 싶지만 눈 앞의 모습을 더욱 더 눈에 새기기 시작해요. 이윽고 자신도 모르게 살짝 흥분했다는 것을 깨달았죠."

후미카 "아아-! 사, 사무원씨! 이과한테 그렇게 냄새가 맡아져서...!"

치히로 "그리고 거기서!!" 쾅

후미카 "후밋?!"

치히로 "시키쨩이 히-군의 입술을 덮치는 거에요!"

후미카 "오오...!"

치히로 "그대로 혀를 집어넣고, 그대로 서로 옷을 벗기 시작하는 거죠."

후미카 "그런데도 어째선지 나갈 수 없어. 조금 더 눈에 새기고 싶어."

치히로 "히-군도 결국 남자, 시키의 행동에 결국 한 마리의 늑대로 변해서 시키와 하고 말겠죠!"

후미카 "뭔가가 흥분되요!!"

치히로 "눈 앞에서 거사를 치른 히-군과 시키쨩. 히-군은 여전히 후미카쨩을 눈치채지 못했어요. 어때요, 그 기분?"

후미카 "뭔가 굴욕적이지만 흥분되요. 뭐죠, 이 기분?"

치히로 "그 기분을 시키쨩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지 않나요? 바로 눈 앞에서?"

후미카 "네?"

치히로 "이미 거기까지 갔다면 히-군은 이미 시키쨩과 사귀고 있는 상황. 그 뒤 후미카쨩은 대놓고 히-군에게 어필하는 거죠."

후미카 "그렇게 되면 사무원씨는 곤란해하겠죠."

치히로 "점점 곤란해하면서 후미카쨩을 점점 의식하고...나중에는 시키쨩을 멀리하면서 후미카쨩을 더 바라보고..."

후미카 "아앗, 그런...!"

치히로 "결국 육체관계까지 발달했어요. 시키쨩을 내버려 두고 히-군은 후미카쨩과 결혼까지 하게 되었죠!"

후미카 "사무원씨...! 저 행복해요!"

치히로 "라는 전개인데 어때요?"

후미카 "초 흥분했어요."

치히로 "NTR도 괜찮죠?"

후미카 "네, 네..."

후미카 (어느 새 빠져들어갔어...)

치히로 "최근 프로듀서씨를 NTR 하는 망상으로 자○를 하다보니 누군가에게도 NTR의 묘미를 알려주고 싶어서요."

후미카 "..."

치히로 "아, 퇴근시간이네요."

후미카 "아, 그러네. 먼저 들어가볼게요."

치히로 "내일 봬요, 후미카쨩~"

달칵

치히로 "그럼 한 번 더 프로듀서씨를 NTR하는...아, 이번에는 당하는 거로 한 번 해볼..." 턱

린 "뭐라고?"

안즈 "영원한 휴식을 원하나봐?"

마유 "일단 묶죠."

치히로 "..." 딸꾹

...

후미카 "NTR이라...그런 거는 나랑 거리가 멀겠죠."

후미카 "아, 안 돼! 시언니 말때문에 머리가 혼란스러워!" 붕붕

후미카 "이럴 때는 서점에 가서 책이라도 봐야죠!"

자동문 [위-잉]

후미카 "어디보자, 어떤 책들이 있을까...어?"

성인 만화 [NTR 당한 여학생]

성인 만화 [그 여자의 남친은 나의 남친]

성인 만화 [남친 가로채기]

후미카 "..." 슥

후미카 "이, 이건 시언니의 취향을 이해하기 위해서에요! 결코 흥미가 생겨 보는 것이 아니에요!"

후미카 "..." 팔락

후미카 "!!"

후미카 (그, 그런 곳까지?! 그런!? 아...!)

후미카 "..." 턱

후미카 "시언니의 취향을 이해하기 위해서 집에 가서 봐야겠어요. 일단 이 책이랑 이 책이랑..."

히노 "오, 후미카쨩 아냐?"

후미카 "후밋?!"

히노 "응? 갑자기 왜 그래?"

후미카 "아, 히노씨...즈이무 가문의 회장님이 어째서?"

히노 "아, 집도 시루시히와 비슷한 곳에 이사하면서 자취하기 시작했거든. 그래서 요리책 좀 사려고."

후미카 "그렇군요..."

히노 "응? 그런데 그 책들..."

후미카 "후밋!! 이, 이건 그러니까...!"

히노 "...아, 미안 나 잠시만 볼 일이 있어서..." 샤샥

후미카 "센카와류 증거인멸!!" 쾅

히노 "히데부?!" 털썩

후미카 "...일단 사무원씨에게 연락을...그리고 이거 계산을...그리고 요리책에다가" 끄적끄적

...

사무원P "어째서 히노씨가 서점에서 쓰러져 있던 거지?"

후미카 "저도 모르겠어요."

히노 "헤롱~" 사무원P에게 업힌 상태

사무원P "그건 그렇고 무슨 책을 그렇게 샀어?"

후미카 "시언...치히로씨랑 같이 의견 나눠야 할게 있어서요."

사무원P "누나랑? 뭐, 누나도 일단 프로니까 후미카한테 이상한 소리는 안 했겠지."

히노 "으음..."

후미카 (아, 깨어났나?)

히노 "시루..."

후미카 "사무원씨, 안 히드세요?" 살짝 꾸욱

사무원P "으, 응, 괜찮아." 안절 부절

히노 "...??"

후미카 "어? 얼굴이 빨간데요? 왜 그러세요?"

사무원P "아, 아니, 아무것도. 석양 때문이겠지."

사무원P (후미카의 가슴이 팔에 닿고 있어!!)

후미카 "그런가요? 아, 그런데 사무원씨?"

사무원P "응? 왜 그래, 후미카?"

후미카 "팔로 느끼는 것이 등으로 느껴지는 것보다 크죠?" 후훗

사무원P ""

히노 "..." 퍽

사무원P "아얏! 히노씨?"

히노 "내려줘."

사무원P "아, 네..."

슥 탁

히노 "..." 째릿

후미카 "왜 그러시죠?" 싱긋

히노 "...아무것도 난 왜 너한테 업혔던 거야, 시루시히?"

사무원P "서점에서 기절해 있으셔서요."

히노 "서점에서? 내가 왜..."

후미카 "아, 여기 요리책이요."

히노 "응? 아, 그래. 요리책이 필요했었지. 고마워, 후미카쨩."

후미카 "아니에요. 그럼, 가요, 사무원씨!" 꼬옥

사무원P "그, 근데 좀 놔줘! 닿는다고! 팔이 묻힌다고!!"

후미카 "뭐가요?" 헤헷

히노 "..." 슥

히노 "..." 주물주물

히노 "...내가 좀 작긴 하지만...에휴..."

히노 "응? 요리책에 뭐라고 써있네?"

메모 [사무원씨는 제거에요~♡]

히노 "...어쩌면 제일 위험한 상대는 쟤가 아닐까 싶네..."

-한편, 치히로는

치히로 "저기~ 트루 러브들~ 저 좀 내려주세요~ 반성하고 있어요~" 천장에 대롱대롱

꼬르르르륵

치히로 "치히...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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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는 해선 안 될말을 사용했다!

후미카의 NTR력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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