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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몇 년 뒤의 미래"

댓글: 23 / 조회: 1176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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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0, 2016 16:35에 작성됨.

치히로 "몇 년 뒤의 미래"

 

※IF 루트입니다.

※미래 얘기 입니다.

※하렘 멤버는 몇 명 더 늘릴 생각이 있다는 것은 안 비밀!!

 


치히로 "앞 뒤 다 짜르고 설명하자면 저는 아키하쨩의 타임머신 실험에 휘말려 미래로 왔습니다!"

사무원P "...누구한테 하는 소리야, 누나?"

치히로 "말 그대로 히-군한테 하는 소리야. 미래의 히-군은 이런 느낌일까? 뭔가 더 듬직해졌네?"

사무원P "그런가...뭐, 별로 그렇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말이야. 과거의 나는 어떻게 지내고 있어?"

치히로 "그게...며칠 전에 요시노쨩 구하려고 하다 오른팔이 뜯겨 나갔어."

사무원P "아~ 벌써 몇 년 전 이야기네~" 기잉기잉

치히로 "오른팔은 여전히 의수네?"

사무원P "그렇지, 뭐. 그 때 엄청 아팠는데."

치히로 "그래서 여기는 어디야? 너는 현재 직업은 뭐고? 깔끔한 정장에 책상에서 사무 작업이라니, 뭔가 높은 사람 같아."

사무원P "뭐, 지금은 346프로덕션의 전무니까 말이야."

치히로 "정말?! 히-군 그렇게 성장했어?!"

사무원P "그렇지, 뭐."

똑똑

치히로 "응? 누구야?"

사무원P "글쎄? 들어오세요."

끼익

??? "전무님, 플라위즈 분들과 바드걸즈 분들이 도착했습니다."

치히로 "오, 네 비서야?"

사무원P "아니, 내 딸."

치히로 "...응?!"

??? "저, 전무님, 회사에서는...!"

사무원P "이 사람 앞에서는 괜찮아, 나미네. 너도 아빠라고 부르고 싶잖아?"

나미네 "읏...아빠!!"

꼬옥

사무원P "아하하, 방학이라고 일단 비서 알바 하고 싶다고 해서 시켜줬는데 많이 힘들지, 우리 딸?" 쓰담쓰담

나미네 "에헤헤, 아빠랑 많이 있을 수 있어서 난 기쁘다고!"

치히로 "너, 따, 딸도 있었니? 결혼했어?"

사무원P "뭐, 그렇지. 그건 그렇고 엄마들 왔다고?"

나미네 "아, 맞다. 엄마들 불러올게."

치히로 "엄마...들?"

사무원P "법이 바뀌어서 일부다처제가 허가됐거든. 아, 물론 그 반대도 가능하고."

치히로 "그, 그렇다면 너...!'

??? """아빠~~!"""

사무원P "어이쿠, 우리 딸들 왔어요~!"

사나에 "어머, 귀여운 딸만보고 아내들은 안 보는거야, 여보?"

아키하 "어, 저 사람 시언니 아냐?"

리이나 "그러게~"

요시노 "시언니가 여긴 어쩐 일인지?"

시키 "아즈사씨, 괜찮아?"

아즈사 "몸이 많이 무겁네요."

키라리 "뇨와~ 도와줄게, 아즈사씨~"

사무원P "다들 어서와."

치히로 "역시 너의 전속 아이돌들이냐..."

나미네 "아, 누군가 했는데 치히로 고모였구나! 근데 조금 젊어진 듯한?"

요시노 "호오...듣고 보니 그런 게 있구려..."

사무원P "아키하의 타임머신이 잘못 되서 타임 워프했대."

아키하 "진짜냐...우와...과거의 나 그런 것도 제대로 못하냐?"

사무원P "그러니까 다들 자기 소개 해야지?"

사나에 "그래. 그럼 모두들 고모한테 제대로 인사하자~"

아이들 """""네~""""""

나미네 "안녕하세요. 센카와 나미네라고 해요. 엄마는 센카와 리이나고요. 좋아하는 것은 기타 연주에요. 지금은 알바로 여기서 일하고 있어요."

리이나 "제 딸이에요! 록하죠?"

치히로 "그, 그러네..."

사무원P "참고로 장녀야. 상당히 어른스러운 아이야."

히카리 "안녕하세요, 고모. 센카와 히카리라고 해요. 엄마는 모로보시 키라리고요. 귀여운 것을 좋아한답니다? 아, 제가 지금 안고 있는 아이는 코나기쨩이라고 해요. 코나기쨩 인사~"

코나기 "뱌뱌~"

치히로 "귀여워라~"

사나에 "훗, 역시 내딸이 귀엽지?"

키라리 "키라리의 히카리쨩도 귀엽다늬!"

사무원P "둘 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정도로 귀여우니까 그만해."

치히로 "히-군 얼굴이 풀어졌어."

아키카 "셋째인 센카와 아키하의 딸, 센카와 아키카에요. 엄마를 닮아 천재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에요. 좋아하는 것은 자폭!!"

치히로 "자폭?!"

아키하 "조수로부터 폭발은 예술이다라는 말을 들어서 말이야.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자폭 시스템이야."

사무원P "그래서 집이 몇 번 날아갈 뻔했지...히미코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날아갔을걸...?"

히미코 "방금 소개 받은 센카와 히미코에요. 나이는 5살이에요. 잘부탁해요." 꾸벅

요시노 "제 딸이구려. 아, 참고로 현인신의 신력이 고스란히 이어졌기에 지금은 이 아이가 현인신이오."

치히로 "히미코쨩도 귀엽네. 그럼 이 아이는..."

키세키 "마지막인 센카와 키세키라고 해요~ 잘 부탁해요, 고모~"

치히로 "그래, 잘 부탁해, 키세키쨩~"

시키 "냐하하, 내 딸도 전문적인 냄새꾼이라고?"

사무원P "어때, 내 딸들? 전부 귀엽지?"

치히로 "그러게 조금 부러워졌어. 그럼 아즈사씨의 그 배는..."

아즈사 "어머, 어머~ 아직 8개월이랍니다...이름은 유키코로 하려고 해요."

치히로 "그 아이도 딸인가요?"

아즈사 "네, 그렇답니다~"

사무원P "하하, 딸 부자가 됐다니까?"

치히로 (덤으로 아내 부자이기도 하고 말이야.)

사무원P "그나저나 다들 여긴 어쩐 일이야?"

아키하 "음, 오랜만에 같이 밥이라도 먹자고."

아즈사 "뱃 속의 아이가 아빠랑 같이 맛난 거 먹고 싶어하네요~"

사무원P "하하, 그래? 그럼 조금 일찍 퇴근할까?"

아내들 & 아이들 ""네~""

치히로 "아, 그런데..."

사무원P "응?"

치히로 "프로듀서씨랑 나는?" 두근두근

사무원P "...때로는 알지 못하는 것이 좋은 것일 수 있어..." 얼굴에 그늘

치히로 "...응?"

사나에 "다들 유죄였지..." 그늘

치히로 "어?!"

시키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해요..." 그늘

치히로 "자, 잠깐"

아키하 "후우..." 그늘

요시노 "현인신도 불가능은 있다네..." 그늘

키라리 "뇨와..." 그늘

리이나 "엄청 록했었지, 그 때..." 그늘

아즈사 "어두운 얘기는 별로 좋지 않은데..." 그늘

치히로 "무슨 일이 있었어?!"

나미네 "그러니까...최근에 P아저씨를 본 것이...몇 개월 전이었죠?"

치히로 "어째서?!"

사무원P "일부다처제. 그리고 346 신데렐라 아이돌들...설명 끝?"

치히로 "...아..."

-한편, 미래의 모바P는

미나미 "어머...벌써 시들었나요, 프로듀서씨?"

모바P "버, 벌써 7번째에요...더 이상 안 나와요...용서해주세요..." 홀쭉

미래 치히로 "뭐, 아이를 벤 사람도 있어서 다행이지만, 프로듀서씨? 정실이 나라고는 하지만 나머지 아이들은 어떻게 하게요?"

아이돌들 ""아직 100명 가까이 남았답니다...""

모바P "싫어!! 살려줘요, 치히로씨!!!!"

미래 치히로 "자, 특제 스테드리입니다~"

모바P "우읍?!" 꿀꺽꿀꺽

p -> P

미래 치히로 "어머, 실수로 특제 정력제를 먹였네요~ 후훗~"

모바P "이 귀신! 악마! 치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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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바라기에 적은 IF 루트.

실제로 저렇게 행복하게 냅두질 않겠죠, 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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