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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호죠 카렌 [나오가 카렌나오물 에로책을 숨기고 있었다...]

댓글: 5 / 조회: 1773 /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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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7, 2016 21:23에 작성됨.

타케우치 P 「시부야씨가 후타 린 × 타케 P 에로책을 숨겨두고 있었다.......」

링크 http://idolmaster.co.kr/m/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00877&sca=&sfl=wr_subject&stx=%EC%97%90%EB%A1%9C%EC%B1%85&sop=or

의 패러디 입니다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호죠 카렌 [나오가 카렌나오물 에로책을 숨기고 있었다...]

 

 

카렌 [꺄아아~!! 나오에게 범해져 버려~!!]

나오 [아니야! 오해라고 카렌! 오해라니까!]화끈

카렌 [.....오해인거야?]

나오 [에?]

카미야 나오 17세

호죠 카렌 16세

나오 [그, 그래. 오해라니까?]

카렌 [정말로?]

나오 [응, 정말로]

카렌 [그럼...... 이 책은 나오의 책이 아니라는거구나?]

나오 [아니 그게.. 내꺼라면 내꺼인데.....]

카렌 [그럼...... 나 이제 나오에게 범해지게 되는거네...///]

나오 [잠깐 스톱, 어째서 얼굴 빨개지는거?]

 

카렌 [그.....나오가 친구로써 나를 좋아하는 것도 알고 있었고, 더 나아가 이런거에 흥미가 생긴 것도 난 이해할 수 있어]

나오 [......응]

카렌 [이런 책을 보게되는 것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나오 [저기......카렌?]

카렌 [왜? 나오?]

나오 [어째서 거리가 더 가까워지는거야?]

카렌 [......나오의 착각 아닐까?]

나오 [아니아니아니 왜 더 다가오는거? 왜?!]

 

카렌 [이제 초 매니악한 방법으로 나오에게 범해지게 되는걸까......?]

나오 [안한다니까?!]

카렌 [《환자복은......평소보다 벗기기가 쉽구나?》라는 말을 들으며 범해지는거구나]

나오 [발췌하지 마! 음독하지 마!]

카렌 [나오에게 그런 말을 들으면.....///] 부끄부끄

 

카렌 [나오는......이런 매니악한 플레이를 원하는거지?]

나오 [아니라니깐! 절대로 아니야!]

카렌 [더, 더 매니악한 플레이를?!]

나오 [그~러~니~까! 아니라고! 애초에, 카렌나오 책에서 그건 매니악한 축에도 끼지 못한다니깐!]

카렌 [에?]

나오 [아......]

 

카렌 [이정도는 기본이였구나......] 반짝반짝

나오 [아니아니아니아니 아니야! 아닌건 아니니까...... 잠깐 카렌? 어째서 눈을 반짝거리는거야?]

카렌 [솔직히 조금 흥부......,이 아니라 꽤 심한 대사를 발췌한거였는데]

나오 [지금 흥분이라고 하지 않았어?]

카렌 [나오는 좀더 매니악하게 범하고 싶은거였구나......]

나오 [제발 그만해줘......]

 

카렌 [나오가 먼 곳으로......나도 뒤따라가지 않으면......!]

나오 [......쫓아올 필요는 없지 않을까?]

카렌 [아아, 이제 범해지는거구나......]

나오 [......안한다고] 지끈

 

카렌 [소통이 부족한거였을까......? 어느새 친구만으로는 부족해버리고 말았었나......?]

나오 [무거운 소리로 무슨말을 하고있는거야 너는......]

카렌 [나 항상 마음을 먹고 있었어, 나오가 언제든지 나를 범해주기를......]

나오 [저기 카렌. 친구로써 점점 내 마음속 너가 많이 멀어져 가고 있어......]

카렌 [하지만 이것도 친구가 아닌 무언가로썬 플레이적 요소인건가......?]

나오 [뭐라는거야......]

 

카렌 [하지만, 방금 말한건 기본아니였어?]

나오 [아니라고오~! 제발 잊어줘 그건!!]

 

카렌 [하지만 그렇다면, 린도 포함해서 3P쪽 계열로 가야하는게......]

나오 [거기서 린이 갑자기 왜나오는건데! 근데 카렌? 어째서 너 묘하게 협력적이다?]

카렌 [둘이서는 허전할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린과 함께라면 더 좋을지도......]

나오 [이제 정신 좀 차려 카렌, 아무것도 안할꺼니까]

 

카렌 [그럼 나오, 정면에서 선서해줘]

나오 [무슨 선서?]

카렌 [《나는 내 친구를 범하고 싶을 때가 있고,범할 것입니다》라고]

나오 [뭐야 그 선서는?!]

카렌 [선서를 해주지 않는다면 난 더이상 나오를 믿을수 없어]

나오 [......난 더이상 너를 못믿을꺼 같아]

 

카렌 [일단 선서만 한다면, 나도 안심할 수 있을테니까]

나오 [하아~......]

카렌 [역시......거짓말을 할 수는 없는 거지?]

나오 [아니, 거짓말이고 뭐고......]

카렌 [이제 됐어......난 더이상 나오가 거짓말하도록 하고싶지 않아]

나오 [그래서 이거, 안 할수는 없는거야?]

카렌 [나오가 거짓말 할 수밖에 없다면, 나도 그만큼 해주지 않는다면......!]

나오 [의미불명입니다만?!]

 

나오 [그러니까, 뭐였지?《나는》......]

카렌 [《나는 내 친구를 범하고 싶을 때가 있고》]

나오 [그렇지.《나는 내 친구를》......]

카렌 [나오? 왜 그래?]

나오 [일단 확인하는건데, 이 《범한다》의 범위는?]

카렌 [뭐?]

나오 [만약이라는게 있으니깐! 만약에!]

 

나오 [뭐가 《범한다》인지는 중요한거니까]

카렌 [그렇지......서로 인식의 차이가 있으면 조금 곤란하겠지]

나오 [응. 그럼 《범한다》의 기준을 정해보자고. 일단 《키스》]

카렌 [에에?!]

나오 [......에?]

 

카렌 [......잠깐 진정할까 나오......?]

나오 [응, 먼저 진정해 카렌]

카렌 [그래도, 보통 하잖아? 친구사이의 우정의 키스 정도는 당연하잖아?]

 

나오 [아니 안한다고......?]

카렌 [하지만, 자 생각해봐? 입술끼리의 키스라고? 《내 OO와 나오의 OO와 키스하고 있어어》같은 그런게 아니잖아?]

나오 [저기 카렌......? 현역 JK라고 해도 그 발언은 이미 아웃이라고 생각해......]

 

나오 [......카렌, 솔직하게 말해줄 수 있어?]

카렌 [뭘 말해줄 수 있어......?]

나오 [카렌은 어떻게 하고 싶은거야?]

카렌 [뭐?]

나오 [카렌이 어떻게 말하냐에 맞춰서 내가 결정할게]

카렌 [......응 그렇네......]

 

(5분 후)

카렌 [..........]

나오 [.......... ]

카렌 [......나오?]

나오 [응]

카렌 [그.....있잖아......]

나오 [카렌......이미 말이 막히는 거에서......]

카렌 [말할꺼니까! 잠시만!]

 

카렌 [저,저기......]

나오 [그냥 말해줘]

카렌 [그게......]

나오 [뭐든지 간에 이미 글러먹은건 같다고 생각하니까]

카렌 [......이미 뭔 말을 하던지간에 달라지는건 없겠네......]

나오 [그 말은, 역시......]

카렌 [그치만......하고 싶었는걸......///]

나오 [하아아아...... 역시나인가......]

카렌 [어쩔 수 없단 말이야......나오라면......나오랑 여러가지 플레이를 해보고 싶었는걸]

 

나오 [그러고보니까 어느새 입장이 역전되있지않아?]

카렌 [그치만......그치만! 아까전의 환자복입고 여러가지 당하고 싶다고!]

나오 [아니 안했으니까]

카렌 [입 안다물면 범해버릴꺼야?!]

나오 [아, 이제 답도 없네]

 

나오 [환자복은?]

카렌 [기본]

나오 [병문안은?]

카렌 [나만의 시간]

나오 [개인 병실은?]

카렌 [극상]

나오 [배덕감은?]

카렌 [정의]

나오 [그냥 아이돌......그만 둘까]

카렌 [그,그런 소리하면......소,속옷을 입에 물릴거야?]

나오 [벗은걸로?]

카렌 [물론]

나오 [이제 아무것도 모르겠다]

 

카렌 [이것저것 장착당한채로 병원에서 괴로워하고싶어]

나오 [갑자기 무슨 소리하는거야 너는?!]

카렌 [아......좀 참지 않았더니 욕망이 멈추지 않아......]

나오 [그런건 마음속에 영원히 묻혀두기를 바랬는데!]

카렌 [병원으로 린과 프로듀서가 병문안을 왔을 때 리모컨으로 진동이 오거나......]

나오 [잠깐! 그거 진짜 무서워!!]

카렌 [얼굴이 빨개지면, 아무것도 모르는 프로듀서는 《더 심해진거 아니야?》라며 상냥하게 걱정해주겠지......]

나오 [설정 쓸데없이 세세해?!]

 

카렌 [욕망이......멈추지가 않아......///]

나오 [이제 그만해줘......이미 내 라이프는 제로라고]

카렌 [나만 있는 개인병실에서 진하게 키스하고 싶어]

카렌 [감기라 얼굴이 빨개지는게 아니라 흥분으로 빨개지고 싶어]

카렌 [퇴원하면 같이 감자튀김 먹으러가고 싶어]

나오 [어째서 마지막은 평범할텐데, 사실 더 무언가가 있을까 무서워!]

 

카렌 [어쨌든.....기다릴게?]

나오 [뭐, 뭘 기다려?]

카렌 [......먼저 난 돌아갈게. 내일 레슨 둘이 같이 힘내자!]

나오 [분명 레슨을 열심히 하자는 거지.....? 다른 의미 없는거지?]

카렌 [......내일 봐!]

나오 [빨라!......아, 내일 분명히 뭔가 있다]

나오 [아이돌 생활...... 괜찮을까?]

나오 [근데 책은 어떻게 들킨거지? 로커 가장 깊숙한 곳에 숨겨뒀었는데]

나오 [상담할 사람 있을까......?......없겠지......]

 

 


쿄코 [미호도 참! 책을 이렇게 함부로 두면 안되죠!]

쿄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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