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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플라위즈를 데리고 지방 로케라..." 플라위즈 "로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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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6, 2016 20:44에 작성됨.

사무원P "플라위즈를 데리고 지방 로케라..." 플라위즈 "로케편!!"

 


-교토

사무원P "딱히 상관 없지만..."

아키하 "무슨 문제 있나, 사무원군?"

사무원P "내가 없는데 사무소에서 형님을 상대로 성희롱하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을 뿐."

시키 "와...지옥도가 눈 앞에 그려져..."

사나에 "하하, 어쩔 수 없잖아."

사무원P "뭐, 별 일 없겠지. 후딱 끝내고 가자."

플라위즈 "오오!!"

-기요미즈데라

리이나 "오오옷!! 아저씨! 여기 록하게 높다고!! 엄청 높아!!"

키라리 "뇨와!! 키라리보다 훨씬 높다늬!!"

리이나 "하하하, 당연한거잖아!"

사무원P "하하, 두 사람 신났네..."

시키 "그러게 말이야~"

사무원P "응? 아, 잠시만 리이나 잠깐만 난간에 팔을 걸터봐."

리이나 "응? 이렇게?"

사무원P "오케이...그리고 한쪽 팔은 턱을 괸 상태에서 이쪽 좀 봐봐."

리이나 "오!"

사무원P "자, 미소~"

찰칵

리이나 "오, 잘 찍혔어?"

사무원P "응, 귀엽게 잘 찍혔어."

리이나 "귀, 귀엽다니...이왕이면 록하게 찍혔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사나에 "그렇게 말하면서 얼굴을 붉히네? 리이나쨩 귀여워라~"

키라리 "뇨와!"

아키하 "우선 여기서 플라위즈 활동 사진 몇 장 찍는거지?"

사무원P "응, 맞아. 일단 가볍게 찍으면서..."

??? "저기..."

사무원P "네?"

팬A "저...혹시 이케부쿠로 아키하씨 맞나요?"

아키하 "아, 네, 맞아요."

팬A "히야아!! 팬이에요! 사인해주세요!!"

아키하 "에, 에?! 사, 사무원군! 어떡하지?"

사무원P "뭐, 해드려."

아키하 "아하하...이거 쑥스럽네."

팬B "어? 시키냥이다! 사진찍자, 사진!!"

팬C "키라리쨩!! 해피해피~!!"

시키 "아하하~ 자, 치즈~"

키라리 "뇨와~!"

사나에 "오, 두 사람도 불탔네?"

리이나 "그러게 말이야~"

팬D "리, 리이나 언니! 이거 받아주세요!"

리이나 "응? 경단이네?"

팬D "패, 팬이에요!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

리이나 "고마워~" 쓰담쓰담

팬E "사나에씨, 팬이에요!"

사나에 "우훗, 고마워~"

사무원P "다들 좋은 미소입니다." 찰칵

-교토 시내 오락실

사나에 "저거봐, 사무원군! 사격이야!"

리이나 "오, 한 번 해볼까요, 사나에씨?"

사나에 "좋아!"

사무원P "10회 1000엔이라...나도 해볼까?"

리이나 "그럼 두 사람, 나하고 내기하자! 아이스크림 사기!"

사무원P "호오..."

사나에 "과연 리이나쨩이 이길 수 있을까?"

리이나 "...에?"

아키하 "음...이런 걸 보고 결과가 뻔히 보인다고 하지."

시키 "그러게."

키라리 "뇨와아..."

탕 탕 탕

리이나 "개털렸어..."

사나에 "헤~ 녹슬지 않았네, 사무원군?"

사무원P "사나에씨야 말로..."

가게 주인 "그만해!! 물건 다 털렸다!!!"

아키하 "전직 야쿠자에..."

시키 "전직 경찰이었으니..."

키라리 "사격쯤이야늬..."

사무원P "그렇게 쓸쓸해하지마, 리이나."

리이나 "그래도...아이스크림 먹고 싶었는데..."

사무원P "하하, 다음에 사줄게."

리이나 "꼭이야, 아저씨!"

사무원P "그래."

사나에 "사무원군~ 여기 다트 던지기 있어~"

사무원P "나이프 던지기는 없나?"

아키하 "그런 게 있을 리 없잖아?"

-시간이 흐르고 그날 밤, 숙소

사나에 "후와~ 방 넓다~"

시키 "대욕탕이 있는 숙소는 어떻게 찾은거야, 사무원쨩?"

사무원P "예전에 케츠젠 일파가 담당하던 숙소였어."

아키하 "...그거 야쿠자 기지라는 거 아냐?"

사무원P "지금은 다른 사람이 양도 받았지만."

키라리 "음...근데 여기 하기와라 유키호의 사진이 잔뜩있다늬!"

사무원P (그 다른 사람이 하기와라 일파 두목이지만 말이야...)

사나에 "사무원군! 모처럼 미녀 5명하고 있는데 같이 마시지 않을래?"

사무원P "그 미녀 5명 중 4명이 미성년이라 기각. 그리고 저는 아직 일이 안 끝나서요."

사나에 "너무해~"

사무원P "집에 가서 마셔요. 그럼 전 방으로 가보겠습니다."

아키하 "어라? 사무원군은 여기서 안 자?"

사무원P "아이돌들이 있는 공간에 남자가 있다가 스캔들이라도 터지면 큰일이잖아? 우리 집처럼 도촬 및 도청 방지용 베리어가 설치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아키하 "아, 그렇지..."

시키 "어쩔 수 없네. 내일 봐, 사무원쨩~"

사무원P "내일봐~"

드르륵 탁

사나에 "흐음...그럼 걸즈 토크를 할까?"

리이나 "소재는 좋아하는 사람?"

아키하 "라고나 할까 전원 같잖아?"

키라리 "그렇지...그럼 라이벌 의식이 강한 사람은?"

시키 "헤, 그거 좋네. 아, 참고로 나는 며칠 전에 히-군 하렘즈에 새로 들어온 아즈사씨려나?"

사나에 "아, 인정. 나보다 몸매 좋으면서 나보다 젊고..."

아키하 "언제나 어머, 어머 그러는 것이 묘하게 끌리고..."

키라리 "확실히늬..."

리이나 "그런데 그 사람 지금 어디있어?"

사나에 "응? 지금쯤 사무소에 있지 않을까?"

키라리 "분명 길 자주 잃는다고 들었는데 말이야늬."

리이나 "설마 사무소에서 길 잃겠어?"

...

사무원P "어디보자, 이거는..."

PRRRRR

사무원P "네, 여보세요?"

아즈사 [아, 사무원P씨! 그게...]

사무원P "또 길 잃었나요? 지금 근처에 보이는 거 뭐죠?"

아즈사 [네, 간판이 있는데...]

사무원P "있는데?"

아즈사 [모르는 글자라서 읽기 힘드네요...]

사무원P "어디로 간거야?!"

...

사나에 "그건 그렇고 다들 사무원군의 왼쪽 눈 어떻게 생각해?"

아키하 "무슨 소리야?"

사나에 "왼쪽 눈이 다시 보이는 것은 다행이지만...왼쪽 눈만이잖아?"

시키 "으음..."

리이나 "알 것 같아."

아키하 "사무원군...일부로 상처를 가리지...우리들이 보고 맘 아파 할까봐..."

사나에 "그래. 아직도 배에 난 흉터가 난 신경쓰여."

키라리 "등에 난 화상도."

아키하 "온 몸에 난 칼 자국..."

시키 "여기 저기 그을린 상처..."

플라위즈 ""..."" 침울

리이나 "자, 자! 이러지 말고! 아저씨도 말했잖아! 우리들은 전부 피지 못한 소녀, 플라위즈라고!"

사나에 "그랬지..."

리이나 "그러니 아저씨를 생각해서라도 웃어야지, 안 그래?"

시키 "그건 그러네?"

키라리 "헤헷, 키라리 스마일~"

아키하 "웃는 것이 귀엽다고 사무원군이 그랬으니."

사나에 "맞아, 맞아."

리이나 "자, 그런 의미에서!"

사나에 "에? 이거 술? 어디서 난거야?"

리이나 "아까 숙소 아저씨가 팬이라면서 주셨어. 이걸 마시면 정신이 없어서 아저씨 방에 들어가도 합법이야."

플라위즈 ""꿀꺽...""

리이나 "그런 의미에서!!"

사나에 "따라따라!!

아키하 "부어라!"

키라리 "마셔라!"

시키 "취해라!!"

플라위즈 ""오옷!!""

-다음 날

사무원P "...이거 뭔 상황이지?"

아키하 "음냐..." ZZZ

사나에 "사무원군..." ZZZ

시키 "에헤헤..." ZZZ

리이나 "아저씨..." ZZZ

키라리 "뇨와..." ZZZ

사무원P "...나도 늦잠 좀 잘까..." 싱긋

사무원P "다들 좋은 꿈 꿔."

-한편 그 시각, 모바P는

P "아, 열려...!"

안즈 "오옷! 나도 껴도돼?" 반짝반짝

마유 "저번(쿠폰 이야기 참조)의 보답이에요~ 대신 이번 처음은 저에요~"

안즈 "그럼 난 두 번째."

린 "내가 자동으로 세 번째인가? 흐음...뭐, 나쁘지 않네?"

P "...아, 기억났다! 안즈 너?!"

안즈 "어? 기억났어? 이야~ 그 때 엄청 안에 쌌는데 임신은 못했더라고? 그런 의미에서"

린 "이번에야말로..."

마유 "확실히 임신할게요~"

P "우와악?!"

덜컹

안즈 "도망치지마!"

린 "팔 붙잡았어, 마유!"

마유 "고마워요, 린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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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과 신뢰의 히-군 하렘즈!!

아무런 일도 없습니다!!

좀 더 꽁냥꽁냥한 일을 그리고 싶다만 그러기에 필력이 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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