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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플라위즈를 데리고 지방 로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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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6, 2016 15:09에 작성됨.

사무원P "플라위즈를 데리고 지방 로케라..."

 

 

※ 오랜만에 있는 캐릭터 붕괴 주의

※ 우즈키P, 치히로P 분노 주의

 

-교토

사무원P "딱히 상관 없지만..."

아키하 "무슨 문제 있나, 사무원군?"

사무원P "내가 없는데 사무소에서 형님을 상대로 성희롱하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을 뿐."

시키 "와...지옥도가 눈 앞에 그려져..."

사나에 "하하, 어쩔 수 없잖아."

사무원P "뭐, 별 일 없겠지. 후딱 끝내고 가자."

플라위즈 "오오!!"

-한편, 사무소는

린 "프로듀서! 빨래를 하기 전에 우선 나한테 넘기라고 했지!"

모바P(이하 P) "아니, 그게..." 정좌

린 "하여간 프로듀서도 진짜...섬유 냄새 탓에 프로듀서의 냄새가 다 지워졌잖아." 킁킁킁

P "그래도 냄새 맡는 구나..."

린 "당연하지! 자, 그런 의미에서 팬티를 내놔."

P "어째서?!"

린 "응?" 갸웃

P "아니, 그렇게 갸웃거려봤자 모르거든?"

린 "하아...프로듀서는 내 허락도 없이 빨래를 했지?"

P "응? 그, 그렇지..."

린 "그럼 나한테 잘못을 했지?"

P "그, 그런건가?"

린 "그러니까 그 죄를 용서 받으려면 내게 팬티를 줘야해."

P "어째서!?"

린 "그럼 용서받기 싫어?! 자, 내가 용서해 줄 수 있게 팬티를 벗어줘. 안 그러면 다음에는 겨드랑이를 핥을 거야."

P "자, 잠깐만! 지금 벗어줄게!"

린 "시간 초과야. 겨드랑이를 핥으면서 팬티를 벗길거야." 도얏

P "그런 결정했다는 눈 하지마! 야, 눈 무서워! 저리가!!"

린 "좋지 아니한가!"

P "으아악-!!"

린 "프로듀서의 겨드랑이~" 핥짝

P "히이익?! 리, 린의 혀가?!"

린 "헤헤, 적당히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것이 좋은데?" 핥짝핥짝

P "그, 그만해, 린...!"

린 "그만 못하지~ 아, 귀 뒤쪽도 맛있겠네~"

P "그마안!!"

린 "잘먹겠습니다~"

P "히야악~"

...

P "..." 온 몸 질척

P "결국 팬티도 뺏기고 겨드랑이에 귀까지 핥아졌다...린 녀석, 사무원P가 없다고 너무 막나가는데..."

나오 "무슨 일이야, 프로듀서?"

P "아, 나오...방금 전까지 린이랑...야, 너 왜 내 엉덩이 만지는거야."

나오 "응?" 만질만질

P "그런 표정 짓지말고 제대로 말해. 내 엉덩이 만지는 이유가 뭐야?"

나오 "뭐가 묻어있어서."

P "그럼 때면 되잖아. 근데 왜 열 손가락을 다 써가면서 주무르는건데..."

나오 "그럼 어떡하라고! 바로 눈 앞에 주무르기 좋은 형태의 엉덩이가 있는데!"

P "적반하장이냐?!"

나오 "프로듀서는 싫어?"

P "당연히 싫지..."

나오 "그럼 내가 잘못한거네?"

P "응? 뭐, 그런가?"

나오 "내가 잘못했지! 그렇지! 그러니까 내 배를 때려줘!" 펄럭

P "배까지마! 뭐하는 거야?!"

나오 "이렇게 안 하면 배를 때리는 보람이 없잖아! 아, 아니면 엉덩이 때리는 게 좋아?" 펄럭

P "치마 올리지 마!"

나오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어쩌라고! 난 잘못했으니까 벌을 받아야해! 그러니까 배를 힘차게 쳐줘!"

P "됐거든!" 휙

나오 "아, 그거 하는 거야?" 스륵스륵

P "그거라니 무슨...왜 옷을 벗는거야?!"

나오 "어? 주인님은 지금 때리는 것을 대신해서 더 심한 벌로 나체로 방치 플레이하려는 거잖아? 내가 알지 못해서 미안해." 속옷 차림

P "됐어! 때려줄테니까 옷 입어!!"

나오 "됐다! 자, 때려줘!"

P "우선 옷 입고..."

나오 "빨리 안 때리면 브래지어를 벗고 사무소를 돌아다닐거야."

P "하아...정말로!" 퍽

나오 "히윽?!" 주륵

P "사람 곤란하게 하고!" 퍽

나오 "히약?!" 주륵

P "내 생각도 좀 하라고, 이 변태 암퇘지!!" 퍽

나오 "햑?! 자, 잘못 했어요, 으헤헿" 주르륵

털썩

P "기절했나..."

P "...일단 휴게실로 옮기자..."

...

치히로 "거기서는 프로듀서씨가 쓰레기 보듯 보는 시선이 좋다고요!!"

우즈키 "뭘 모르시네요! 거기서는 프로듀서씨가 다정한 말을 하면서 괴롭혀주는 것이 더 좋아요!"

P "..."

치히로 "하아...우즈키쨩? 프로듀서씨한테 자○하는 장면을 들켰다면 당연히 프로듀서씨는 경멸의 시선을 보이겠죠? 그것만으로 젖지 않나요?! 참고로 전 이미 젖어서 팬티가 질척질척해요!"

우즈키 "확실히 그럴지도 몰라요! 하지만 달콤한 말을 하면서 행동은 거칠게, 너무 거칠어서 신음 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할 정도로 더럽혀지는 것이 최고에요! 흥분되죠! 참고로 전 흥분도가 지나쳐서 지금 살짝 지렸어요! 이미 팬티가 정조대로서의 기능을 잃었어요!"

P "...저, 저기..."

치히로 "치힛?!"

우즈키 "프, 프로듀서씨?!"

P "내가 들어올 타이밍을 놓쳤나?"

치히로 "아, 아뇨, 괜찮아요..."

우즈키 "저...방금 전 말 들었어요?"

P "에? 그, 그게...응..."

치히로 "그렇다면..."

우즈키 "어쩔 수 없죠."

P "에, 저기 미안하게 생...왜 옷을 벗는거죠?!"

치히로 "하아?"

우즈키 "당연히 어느쪽이 더 좋은 지 실험해봐야 하잖아요?"

P "에?! 아, 아니, 그럴 필요 없으니까 옷 벗어요!"

치히로 "그렇게 해서 되겠어요! 좀 더 경멸의 눈을 담아서 욕을 섞어야지, 입죠!"

우즈키 "자! 이 발정난 암퇘지년들아, 눈 버리니까 빨리 옷 쳐입어! 라고 하세요!"

P "에?!???!? 갑자기 어째서?!"

치히로 "빨리 하지 않으면 다 벗을거에요."

우즈키 "그리고 프로듀서가 벗겼다고 사무소 전체에 퍼뜨릴거에요."

P "하아..."

P "이 발정난 암퇘지년들이 누구 눈 썩히려고 작정했나..."

치히로 "햐읏?!" 주륵

우즈키 "아읏...!" 주륵

P "적당히 하고 옷 쳐 입어."

치히로 "네에..." 스륵

우즈키 "알겠어요..." 스륵스륵

P "...담배 좀 피고 오겠습니다..."

...

P "후우..."

P "...프로듀서란 게 원래 이런 직업이었나..."

나나 "무슨 일이에요, 프로듀서?"

P "아, 나나...말도 안 되는데 지금 나 아이돌들한테 성희롱 당하고 있다..."

나나 "늘 있던 일 아니에요?"

P "...그래서 더 심란하다...하아..."

나나 "음...그렇다면 좋은 방법이 있어요!"

P "에? 무슨 방법?"

나나 "기정사실을 만들면 되니까 당장 옷 벗어, 프로듀서."

P "어? 자, 잠깐, 너 나나 아니지?"

나나? "하아? 무슨 소리야? 나라고, 우사밍 성인 영원한 17세 아베 나나라고."

P "...햄버거는?"

나나? "빅맥이지."

P "너 카렌이지?!"

카렌 "쳇, 들켰네." 훌렁

P "가발에 뽕까지 차서...잠깐, 가까이 오지마..."

카렌 "적당히 하고 옷 벗어...기정 사실을 만들면 되는거잖아?"

P "어이, 너야말로 적당히 해!"

카렌 "괜찮아! 나도 처음이니까 서툰 것 정도는 이해할 수 있어!" 하아- 하아-

P "눈!! 눈이 무서워!!"

카렌 "자, 좋지 아니한가!!"

P "우와아악?!"

...

P "허억-허억- 겨, 겨우 도망쳤다..."

P "...이대로 곧장 퇴근하자..."

마유 "좋은 생각이에요, P씨~♡"

P "마유, 너 언제 내 차에 탔니?"

마유 "지금요~"

P "그럼 왜 알몸이니?"

마유 "그거야 P씨랑 같이 있으니까요."

P "대답은 안 되는데?"

마유 "후훗, 참고로 이 차 조금 개조 했답니다?"

P "응?"

덜컥

P "...안 열려?"

마유 "당분간은 밖에서만 열 수 있어요~ 자, 마유는 P씨의 몸에서 나는 하얀 액체만으로 일주일은 버틸 수 있어요~"

P "어이, 오지마, 마유!!!"

덜컹

P "아, 열려...!"

안즈 "오옷! 나도 껴도돼?" 반짝반짝

마유 "저번(쿠폰 이야기 참조)의 보답이에요~ 대신 이번 처음은 저에요~"

안즈 "그럼 난 두 번째."

린 "내가 자동으로 세 번째인가? 흐음...뭐, 나쁘지 않네?"

P "...아, 기억났다! 안즈 너?!"

안즈 "어? 기억났어? 이야~ 그 때 엄청 안에 쌌는데 임신은 못했더라고? 그런 의미에서"

린 "이번에야말로..."

마유 "확실히 임신할게요~"

P "우와악?!"

덜컹

안즈 "도망치지마!"

린 "팔 붙잡았어, 마유!"

마유 "고마워요, 린쨩!!"

-며칠 뒤

사무원P "자, 이게 어떻게 된 건지 말해보실까?" 고고고고고고고고

안즈 "네! 프로듀서를 덮쳐서 섹○했습니다!" 당당

린 "이하 마찬가지!"

마유 "마유도 했어요! 안에 했어요!!"

카렌 "나도 결국 했어!"

나오 "주인님이 배를 때려줬어!"

우즈키 "결국 경멸의 시선도 나쁘지 않았어요!"

치히로 "괴롭힘 받고 싶어!"

사무원P "누나?!"

P "...내 인생은 이제 끝이야..." 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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