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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가 우승하면....?-히메카와 유키

댓글: 17 / 조회: 1043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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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5, 2016 01:49에 작성됨.

야구 네타가 꽤 많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아쉽게도 이해 못하실수도

 

굉장히 로컬화가 많이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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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가 먹고 싶어」

「지금 그게 이 상황에서 할 소리냐」

「야구 보고 싶어」

「보통 이럴때는 물이 마시고 싶어 또는 엄마 보고 싶어가 맞지 않아?」

「괜찮아 당신이 키운 아이돌이니까」

「나는 내 아이돌을 그렇게 글러먹은 아저씨로 키운적 없는데 말이지」

「물보다 맥주가 먹고 싶은걸 어떡해」

「큰일이군 이자식 어떻게 하지 않으면」

「프로듀서~어어어어~~ 맥주!」

「맥주는 커녕 물이라도 구할 수 있으면 다행이다.」

「우리 왜이렇게 된걸까」

「유키 네가 시구하는 돔구장이 무너질줄 알았냐 그래서 갇혀버린거잖아 ..」

「프로듀서 무능력하네 그런것도 모르고」

「네가 어디 사는 노스트라다무스씨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아는데, 그리고 따지고 보면 네가 다른 스케쥴 다 재끼고 이 행사 하고 싶다 그랬잖아」

「그렇지만 우리나라 처음 지어진 돔구장이라구! 돔이에요 돔! 옥돔 참돔도 아니고 야구 돔구장이라고! 모든 야구팬들이 엄청 기다린 돔구장이야 프로듀서 돔이에요 돔!」

「어디에 아마미씨니?」

「돔이 중요하다구 돔 구장을 지으면 야구만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다른 종목도 다 할 수 있어 심지어 피겨도 할 수 있다고 더불어 우리에게도 좋아 아이돌 콘서트도 돔에서 할 수있는데 봐봐 우리나라에 돔구장이 여러개 있으면 그걸 돌면서 아이돌 콘서트를 한다 이 얼마나 좋아 돔구장은 수용인원도 많다고, 비가 와도 상관없는 돔구장!」

「이제는 너 어디에 돔사랑 해설가냐」

「메이쟈 리그에는 돔이 많거든요 제가 메이쟈리거랑 식샤를 해봤는데 그때 옥돔 요리를....대쓰요 대쓰 돔이 되쓰요!」

「그만둬 더 이상은 아이돌로서 정체성이 흔들리니까」

「아....맥주 먹고싶다.」

「야구 이야기 안하면 맥주냐! 너 머리속에 맥주 야구 말고 뭐가 들은건데」

「좌뇌에는 야구 우뇌에 맥주 밖에 없다고」

「정말 글러먹었잖아..」

「지금 기분은 뭔지 상쾌하게 시원한 라거계열 그중에서도 하이네켄이 먹고 싶네 4캔이나」

「말장난 할 여유가 있냐」

「뭐 괜찮지 않아? 어짜피 우리 구조될거고」

「그 낙천적 사고 방식은 부럽다..」

「자이언츠 팬 오래하면 이정도 경지에 이르는거지」

「그 자이언츠가....롯...」

「쉿 거기까지, 세상에는 여러종류의 자이언츠가 있으니까」

「8888577」

「....」

「너 움찔했지」

「아냐 난 몰라 그 비밀번호를」

「비밀번호라고 한적 없는데 말이지」

「우승 못한게 죄야? 엉? 24년정도는 우승 못 할 수도 있잖아」

「너 나이보다 우승못한 경력이 기네」

「그게 뭐 어때서 시카고 컵스는 100년넘게 우승 못하고 있잖아」

「타국 만리에서 잘자고 있는 컵스 팬들 어그로는 왜 끌고있냐」

「1908년 우승하고 아직도 우승못하는 팀도 있는데 24년정도야 애기 아냐?」

「그래도 이번에 월드시리즈 기세 좋다고 컵스」

「난 우승 안했으면 좋겠어」

「너 최악인데?」

「아 몰랑 몰랑 맥주가 먹고 싶다.」

「유키, 여기서 구조되면 시원하게 맥주 한캔씩 들이키자고 치얼스는 필요없어 딱 캔을 들고 따서 취익 소리가 나자마자 쉬지않고 원샷으로 마시는거야 어때」

「크으 죽여준다.」

「그러니까 말 그만하고 쉬어둬...」

「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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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듀서...만약에 말야...나는 누워있고 오른쪽에서 갓튀긴 맛있는 닭튀김이 컨베이어 벨트로 배송되면서...왼쪽으로 손을 뻗으면 언제든지 시원한 맥주를 마실수 있고 나는 쇼파에서 세상에서 제일 편한 자세로 야구를 보고 있는거야 어때?」

「음...야구로 따지면 안타 정도 이려나?」

「엑? 안타도 나쁜건 아닌데 너무 평가가 박하지 않아?」

「그렇게 살면 대번에 살찐다고 마시는 빵이라고도 하는 맥주에 치킨이라니 그리고 편한자세로 쇼파에 누워서 야구나 보다니 완전 아저씨 배 되는거 시간문제야」

「그런가」

「그래 유키 그렇게 살면 아저씨처럼 수염날지도 몰라」

「윽..그건 좀 싫은데」

「그래 그러니까 이런건 어때? 내가 사회인야구 하는데 네가 오는거야..」

「에? 프로듀서 사회인 야구해?」

「응 요새는 조금 바빠서 못나갔지만」

「프로듀서도 야구 좋아하는건 알고 있었는데 그정도 일줄이야」

「내가 사회인 야구하는데 네가 구경을 오는거지 그리고 난 타석에 들어서서 네 응원을 들어 그리고 멋지게 담장을 넘기는 홈런!」

「응....야구로 따졌을 때 볼넷정도 이려나」

「왜! 어째서 나의 멋있는 모습을 구경하는건데」

「거기서 타석에 들어선 프로듀서가 멋지게 헬멧을 들썩이고는 방망이를 관중석에 있는 내게 겨누는거야, 홈런을 예고하는거지 그리고는 헛스윙 삼진!」

「너무한데! 비참하잖아 그러면 뭔데」

「그러면 2루타!」

「나의 슬픔은 너의 행복이구나」

「경기가 끝나고 프로듀서는 민망함에 얼굴이 빨개져서는 나에게 오고 나는 그런 프로듀서를 놀리는거지 프로듀서는 그런 나에게 삐지고 나는 그런 프로듀서를 풀어주려고 하는거지」

「흥이다 풀어질까보냐」

「여기서 나가게되면 말이지만」

「나갈수 있을거야..」

「프로듀서는 며칠째 야근하고 피곤한 상태로 내 행사 같이 오다가 갇혔는데 괜찮아 컨디션은?」

「버틸만해...치히로씨랑 같이 업무보는거 보다는 맘이 편해 아니 오히려 귀신 악마 치히로씨의 눈을 피하려면 이정도 클라스가 되어야 피할 수있으려나」

「돔구장이 무너져 거기에 갇혀서 옴싹달싹 못하는 경우 정도의 스케일이 되어야한다고? 무서운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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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유키?..」

「으..응 잠깐 잠들었어..」

「괜찮아..? 탈주 증세 아냐? 얼마나 지난걸까 시간이..」

「아..걱정하지마 괜찮으니까 시간은...모르겠어 너무 시간이 지나서 밖에서는 자이언츠가 이미 우승해버렸을지도 몰라」

「그럴리는 없으니까」

「프로듀서 말조심해 자이언츠 팬들 무섭다고」

「무섭긴 확실히 무섭지..」

.

.

.

.

「유키 만약에 말야..」

「응」

「내가 그동안 프로듀서랑 아이돌 관계이기 때문에 숨기고 또 숨겨서 너에 대한 마음을 숨겨왔는데 이게 마지막일지 몰라서 너한테 좋다고 고백하면은 어때?」

「음....삼구 삼진이려나..」

「상처인데?.....나 마음의 상처를 입어버렸어」

「만약은 싫으니까...」

「.......」

「프로듀서...만약에 말이야」

「응?」

「나도 프로듀서가 정말 좋아 너무 좋아서 컵스가 우승할때까지 같이 있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어때?」

「컵스, 이번 월시에서 우승할수도 있다니까 그러네 강력 우승후보팀인데」

「내가 이렇게 간절히 바라니까 우주의 기운이 컵스의 우승을 전력으로 저지할꺼야 지금 나, 히메카와 유키를 주위로 우주의 기운이 돌고 있거든」

「컵스 팬들한테 너무한데, 그래도 뭐 그렇다면 3루타 이려나..」

「쳇 담장은 못넘긴건가..」

「난 그거 말고도 유키와 같이 하고 싶은게 많거든」

「.....듣고싶네」

「긴 이야기가 될지도 몰라...」

「언제 구조 될지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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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프로듀서..목소리가 굉장히 지쳐보이는데 괜찮아?」

「응 괜찮아 그것보다 유키 만약에 말이야」

「응」

「이번에 구조되서 밖에 나가게 되면 내가 일을 정말 열심히해서 3개월치 월급을 모아 반지를 사서 너에게 청혼한다면 어때..?」

「..........」

「우리 둘이 오손도손 가정을 꾸리고, 너랑 나 반씩 닮은 아이를 낳아서 같이 손잡고 야구장에 가는거야...네가 담장 넘어오는 홈런볼을 잡았는데 옆에서 아주라! 아주라! 하는데 이렇게 말하는거지 우리도 애 있거든요!」

「호..호..홈런이려나...」

「후후 드디어 넘겼구나..」

「그래서...언제 청혼할껀데」

「응 컵스가 우승하게 되면?」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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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프로듀서 괜찮아! 무슨일이야!」

「응.. 별거아냐 그냥 돌조각 하나가 떨어져서 조금 부딪쳤을 뿐이야」

「그런거 치고 소리가 굉장한데 괜찮은거 맞지?」

「응 괜찮아 그러니까 울지마..」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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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프로듀서!」

「으..응?」

「괜찮은거야?」

「응 그동안 안 잤던 잠이 몰려와서..」

「눈 감으면 안되...프로듀서..」

「그래 마지막 까지 우리 유키 얼굴 기억해 둬야지」

「마지막이란 말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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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응...」

「만약에 말이야...」

「응...」

「나는 무사히 구출되는게 힘들더라도 네가 무사 구출되고 다시 아이돌생활을 하는거야.. 그리고 내가 아니지만 유능한 프로듀서를 만나서 탑아이돌이 되는거지 그리고 정말 좋은 남자를 만나서 좋은 가정을 꾸리는거야...」

「그런말 하지마..」

「그렇게 살다가 가끔 아주 가끔 야구공 실밥을 쳐다보다가 내 생각 한번 정도는 해주는것도 나는 괜찮은거 같은데 어때..?」

「....병살이야...아니 삼중살이야 완전 최악, 월드시리즈 7차전 3점차로 뒤지고 있는 9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팀의 4번타자가 나와서 트리플 아웃 만들고 바로 경기 끝나는 상황만큼이나 최악이야... 생각도 하기 싫어」

「유키...」

「어떻게든 살아야되..프로듀서... 컵스 우승하면 청혼하기로 했잖아...」

「미안해」

「미안하단 말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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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프로듀서! 프로듀서!」

「.........」

「프로듀서...흑..프로듀서!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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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으십니까? 걱정마십쇼 구조를 진행하겠습니다. 그쪽에 지금 갇혀있는 인원 몇분이십니까?」

「두....두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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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일주일 전 xx돔구장 붕괴 사고에 의해서 갖혔던 인기 아이돌 히메카와 유키씨가 무사 구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돔구장 신축행사에 시구를 하기로 결정된 히메카와씨는 담당 프로듀서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돔구장 붕괴 사고에 의해 일주일 동안 내부에 같혀있었던걸로 알려졌습니다. 다행이 히메카와씨는 탈수증과 영양실조 이외에는 건강상 문제가 없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은 히메카와씨의 담당 프로듀서는 붕괴사고 이후 2차로 발생한 구조물의 낙하 사고로 인한 과다출혈로 인한 쇼크에 아직 의식이 없으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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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언니 귀여운 저랑 같이 맥주 마시러가요!」

「사치코 요 꼬맹이 녀석, 꼬맹이가 그런말 하는거 아니야」

「이제 저도 19살이라서 술 마실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구요. 제 첫 음주에 유키언니가 참여할 영광을 드릴게요 물론 술에 취한 저도 귀엽겠죠」

「요놈 요놈! 」

「아아 딱밤은 그만 두세요 하핫 딱밤에 이마가 빨개진 저도 귀엽군요」

「그래그래 근데 오늘 갈 곳이 있어서 말이지」

「...언니, 프로듀서에게 가는거죠..」

「응...」

「언니 지난 5년간 많이 바뀐거 알아요?」

「모르겠는데」

「야구도 잘 안보시고...맥주는 입에도 안대고 말이에요..」

「그런게 나한테 의미가 없어졌으니까..」

「지금 언니 5년 내내 프로듀서가 입원한 병실에 매일 빠짐 없이 가잖아요..」

「......돌아올거야...」

「언니...」

「나 가볼게 사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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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있잖아...듣고 있어..?」

「사치코가 벌써 술마실 나이가 됬어 쪼꼬만한게 엊그저께 같은데 말이야..」

「지난 5년동안 무슨일이 있는지 알아? 뉴제너레이션은 최고의 아이돌상을 받았고」

「카에데씨는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했고..」

「니나는...중학교에 입학했어 교복입은 모습이 귀여워」

「리이나는 밴드를 결성해버렸어...」

「미쿠는 스무살이 넘어서도 아직 굽히지 않고 냥냥 거리고 있고」

「많은 일이 있었어..」

「그리고...」

「컵스도 우승했어...」

「컵스 우승하면 청혼한다면서....이 거짓말쟁이야..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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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잠들었네...벌써 시간이 이렇게...」

「....으..으..음」

「응? 프로듀서..? 정신이 드는거야? 프로듀서! 프로듀서!」

「유...키?」

「프로듀서! 내가보여? 내가 누군지 기억하겠어?」

「유키....」

「늦었잖아 흑흑....」

「걱정시켜서 미안해...」

「프로듀서..흑흑...일단 의사선생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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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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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도 안되... 잠깐 자고 일어난건데 5년이 지나 있었다니」

「잠을 얼마나 몰아서 자는거야 사람 걱정 끼치면서」

「미안합니다.」

「너무 늦어! 늦었잖아..얼마나 힘들었다고 그동안..」

「원래 팀이 힘들때 등판하는게 구원투수잖아? 구원투수가 1회부터 등판하지는 않으니까」

「지금 그런말이 나와?!」

「아야 아 나 아직 환자야 그렇게 때리면 아앗 아프다고....울지마 유키...」

「사람 몇년이나 걱정시켜놓고는 두 눈뜨고 한다는 소리가..」

「미안...」

「그래도..프로듀서...」

「응」

「내 인생 무실점 세이브 해줘야되...」

 

 

 

에필로그

「우와 진짜 컵스 우승해버렸구나..」

「응 그러니 약속지켜」

「무슨 약속..?」

「기억 안나는거야..」

「휘휘 잘 기억 안나는데」

「프로듀서!」

「농담이야 기억나니까 다 기억나니까 그 사과 깍던 과도는 내려놓고 진정해 회복되면...결혼하자」

「그런 말을 이렇게 무드없는 병실에서 하다니 최악이야 프로듀서 작전지시 없는 임의 도루 실패로 아웃이야」

「미안..」

「그래도 기뻐..프로듀서가 이렇게 멀쩡한 모습으로 나한테 그런말 해줘서..」

「유키...사랑해」

「나도..프로듀서」

 

 

 

「그런데 자이언츠 우승은?」

「응...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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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자이언츠가 

롯데 자이언츠 같은건 기분탓입니다.(글쓴이가 롯데팬인건 함정) 제 소설 속에서 창조되어진 유키가 응원하는 자이언츠 팀이죠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팀이 있을리 없잖아요? 하하하하

 

이번 월시에 컵스가 우승할거 같아서

컵스네타를 써버려야 겠다는 기분으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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