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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판타지] 타케우치의 저주받은 갑옷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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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2, 2016 15:26에 작성됨.

타케p "..알겠습니다. 자."

아나스타샤 "저기 처음보는 얼굴인거 같습니다. 무섭게 생겻어요. 마치 뒷골목에서 살거 같아요."

미나미 "그러고보니 치우케타 케스씨. 어디 소속이십니까?"

타케p "탐색부 소속입니다."

미나미 "그런 소속도 있었나..?"

타케p ".아 카에데님께서 만드셨습니다. 요즘 왕국이 어수선하다고."

미나미 ".그런가요? 근데 어수선하다니 그게 무슨말인가요? 엄청 조용한데."

타케p "..그게 누군가가 인체 실험을 하고 다닌다고 해서 말이죠."

아나스타샤 "네?"

타케p "..그리고 한군데 찾아내기도 했고요 저쪽의 산인가. 그곳에 실험시설이 있다고 하던데.."

미나미 "실험시설요..? 에이 설마요."

타케p "증거를 보여드릴테니 따라오시겠습니까? 안믿기시면 따라오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빨리 조사해야 합니다."

아나스타샤 "저 따라갈래요. 미나미 여기 미나미 그동안 별일 없겠죠?"

미나미 "아나스타샤가 따란가다니.. 만약 저남자가 널 공격하면 죽여도 좋아 알겟지?"

타케p "...그래서 갈겁니까? 안 갈겁니까?"

그리고 국경수비대인 러브라이카 부대의 정예병과 아나스타샤를 데리고.. 저기 무슨 산이더라.

타케p "..근데 저산이 맞는데 이름이 뭡니까?"

아나스타샤 "저긴.. 닛타가의.. 금지예요. 저기 가서 살아돌아온 사람이 없다고, 금지고, 출입금지일텐데. 지난번에 간첩이 여기서 저흴 따돌렸었는데."

타케p ".으음.. 잠깐만요."

그리고 아 그래 여기다.

타케p "..여깁니다."

아나스타샤 "어라 여긴 동굴.. 어..?"

"저기 아나스타샤님 저건 대체.."

타케p "..잠깐 불을 켜둬야 겠는데. 아 여기있군요."

그리고 불을 켜니 뼈가 가득하고.. 피로 가득한 공간이였습니다.. 그렇군 근데.. 뇌가 아직 썩지 않았고. .으음.

타케p "..맙소사..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거지..?"

아나스타샤 ".."부들부들

"..맙소사. 이거 진짜 뇌잖아.. 사람의 뇌.. 으아아.. 여, 여기 해골이."

타케p ".여기 있는 걸 모두 조사해야 겠군요. 아 당신들도 도와요. 어린 해골들은 밖에 나가서 묻고.. 큰 해골들은 파괴하고, 불로 태워버리고요. 시발 진짜잖아."

"..우웩.."

타케p "..이런 맙소사. 아..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아나스타샤 "이, 이거 지, 진짜로 일어났던 일인가요..?"

타케p "..제기랄.. 아직도 실험이 계속 되고 있다는게 사실이였나."

아나스타샤 "그게 무슨말이예요..?"

타케p "..아, 참 죄송하지만, 전 오토노키자카 제국의 간첩입니다. 지난번에 국경요새에서 난리를 피웠던거 같은데."

아나스타샤 "당신이 그 사람인가요?!"

타케p "..확인을 위해서였습니다. 시발.. 왕궁 밑에서도 실험소가 있어서 털어버렸는데.. 빌어먹을.."

아나스타샤 ".왕궁 밑에 실험소요..?"

"잠깐 그게 무슨말이야. 왕궁 밑에 실험소가 있었다고?"

타케p ".여기보다 훨씬 큽니다. 그리고 죽은 아이들이 산처럼 쌓여있었고. 그리고, 살아있는 아이들도 피골이 상접하고 부상을 당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거기 있는 모든걸 다 죽였죠. 애들 빼고."

아나스타샤 "...으으.. 시, 싫어.. 싫다고..."부들부들

타케p "..저기 이분 상태가 이상하신거 같은데. 정상 맞습니까?"

아나스타샤 "...우, 우웩.."

타케p "..근데 절 의심스런 눈으로 보시는 분이 계신데 보시겠습니까? 녹화구 하나 있는데."

그리고 제가 수도 왕궁 왕좌 밑에 내려가는것과 그걸 영상으로 기록해놓은 것을 보여줬습니다.

"..이거 거짓말이지! 이 간첩새끼 우리를 교란 시키려고..?!"

타케p "..전, 미시로 왕국민이였습니다. 왕국 수도에서 살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오토노키자카 제국으로 국적을 옮겼죠."

아나스타샤 "..무슨 일인지 말해주지 않으면 보내주지 않을거예요."

타케p "..좀 잔인하겠지만. 사실 전. 사실 아까 말한 이름은 가짜입니다. 진짜 이름은 타케우치 슌스케입니다. 뉴제네 기사단을 발굴한 프로듀서죠. 그러다가 휴가 보내려고 수도에서 지내다가, 왕궁에 볼일
이 생겨서 잠깐 왕궁으로 가던도중 토벌단과 만나서, 같이 왕궁에 갔다가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그리고 제가 겪었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아나스타샤씨와 러브라이카 부대원들이 이상한얼굴들이 되었습니다. 물론 저주받은 갑옷 이야기는 빼고 말했으니 상관없겠지.

타케p "..그래서 이렇게 된겁니다. 일단 저좀 도와주시죠. 이 동굴에서 벗어나서, 애들해골들을 옮겨주시고, 여기 있는 모든걸 저장구에 저장후, 보여주세요. 그게 아니면 믿지 않을겁니다. 미시로 왕국이 더
러운 짓을 하고 다닌다는 건 상관은 없는데, 아니 제국민들을 납치해서도 있으니.. 휴우."

아나스타샤 "그런가요..." 씁쓸

타케p "근데. 잠깐만요.."

..그리고 갑옷을 입고.. 유령이 보이게 되는.. 아 됐다. 근데 이갑옷 대체 정체가 뭘까.. 저주받은 갑옷이라고 하지만..

타케p "..여러분들..?"

꼬마 유령 "..아저씨 왜 파괴 안하고 갔어...?"

타케p "죄송합니다. 많은 일들이 있어서 말이죠. 그리고 오늘 이분들을 데리고 여길 부술테니.. 근데. 한가지 물어볼게 있습니다. 여러분들중 혹시 제국민이 있으신가요?"

"대체 저 아저씨는 어딜 보고 말하는걸까..?"

여자아이 유령 "나.. 나야.."

타케p "..이름이 어떻게 되시죠?"

여자아이 유령 "나..? 나, 나는 사쿠라바 루아야.."

사쿠라바 루아라.. 어디 좋아. 이뼈 들고 가자.. 어디 상자 같은 거 없나..? 그리고 이분하나만 제국민이군요.

타케p "그럼 저랑 같이 가시겠습니까. 제국으로 사쿠라바라.. 그게 뭐지.."

여자아이 유령 "집에 가고 싶어..."울먹울먹

유령들 "우리들도.. 고향에 가고 싶어.."

그렇게 일단 사쿠라바 루아씨의 뼈를 상자에 넣고, 헤어져야 겠군요.

타케p "..이제 여러분들은 제가 붙여준 곳으로 묻어주시면 감사할거 같은데. 그래야 희생자들이 편안하게 죽을수 있을겁니다."

아나스타샤 "네, 몇명 보내도 괜찮을거예요. 그리고 미나미에게 알려줘야 겟네요."

뭔가 아나스타샤씨의 말에 뭔가 있는거 같은데.. 눈동자도 뭔가 혼란스러워하지만.

타케p "..자, 이제 방금 말한대로. 전 저기 간첩일지도 모르니 최소한 쫓는 행동이라도 하세요. 그리고 아나스타샤씨엿나..? 당신은 저에게 운석소환이나 하시고요. 자 그럼 수고하세요."

그렇게 짜고 치고.. 휴우.. 맞다. 다음에 한번 여기 들려서 가족들을 제국으로 데려가야 겠는데. 어.. 하늘이 어두워졌다..?

아나스타샤 "죽어라 간첩!!"

타케p ".으아아아. 정말 크잖아. 으아아!"

그리고, 어떻게든 뒤쫓아오는 러브라이카 부대를 따돌리고 제국과 왕국의 국경선을 뛰어넘었습니다. 휴우 힘들다. 짜고 치는거라지만.. 진짜 운석에 맞아죽는 미친 경험을 할뻔하다니.. 으우 싫다.

타케p ".와아 어떻게든 살았군요."

그렇게 국경요새에 도달후.. 쫓길뻔 했지만, 어떻게든 살아남은거 같군요.

"그러니까.네가 뮤즈님들의 스파이라고? 푸하핫! 그게 만약 사실이면. 난 오토노키자카제국의 총사령관이다. 푸하하하핫!"

"너 왕국의 간첩이지? 주머니에 뼈가 있던데 이거 뭐지?"

"흐음.. 흑마법사인가? 넌 사형이다! 이건 갖다 버.. 끄어어억!!"

"시발 사령관님이 공격당하고 있다. 당장 병사들은 이쪽으로 와서 이새끼를 조져버.. 어 잠깐 연락 왔는데..? 아 여기는 국경요새의.. 아. 토, 토죠 노조미님! 아, 빠, 빨리 바꿔드리겠습니다."

타케p ".노조미님 안녕하십니까?"

노조미 "아 타케우치 살아있었나! 어떻게 탈출했노! 아니 어디로 소환당했노!"

타케p "..아 그게 미시로 왕궁으로 소환되어 졌습니다. 아 여기 있는 분들 이거 비밀로 안해주시면 당신들 죽습니다."

"아, 알겠습니다. 지, 진짜 뮤즈 소속 부대원인가..?"

노조미 "아 느그들 잘들으래이. 그 있는 놈 존나 안죽는다. 이들이 절대 건들면 망한다. 알겠제. 지금 우리가 상을 줘야 하는데 갑자기 소환당해져서 어찌된건지 몰라도 수도로 오라고 전해주래이 그리고 늬
들 이번에 한번 감찰관 보내주니까 알아서 해라."

"아, 알겠습니다. 휴우.. 여기로 오십시오. 이쪽에 포탈을 타고 가시면 됩니다."

타케p "..명복을 빕니다. 그럼.."

그렇게 노조미씨가 감찰관을 국경요새로 보낸다는데, 명복을 빈다고 말해줘야지.

"으아아아 난 끝났어!"

그리고 눈을 떠보니.. 어디인지 몰라도.. 제국의 수도인가..?

노조미 "와아! 내 일을 처리해줄 사람.. 아니 타케우치가 왔대이 와!!"

니코 "오랫만이네. 타케우치. 근데 누구한테 소환당한거야?"

노조미 "와아.. 왠지 갑옷이 멋져진거 같은.. 어. 잠깐 이거 봉인당하기전의 갑옷아이가?!"

타케p ".아 지금 이갑옷이 죽은 상태라서.. 지금은괜찮습니다만.."

노조미 "..그런기가.? 그럼 다행인기고. 아 근데 지금 나좀 도와주면 안되겠나?"

타케p ".알겠습니다."

그렇게 돌아오자마자 인사를 해야 할거 같은데. 노조미씨의 일이.. 정말 농담안하고 서류들이 천장에 닿았습니다. 그렇게 일을 같이 처리하고.. 근데 이거 왠지 몰라도 전보다 더빨리 많이 처리하게 된거 가
은데 뭐지.?

노조미 "아! 아! 드디어 절반까지 해결했데이.. 아우. .피곤하다.. 근데 아까부터 뭔 상자고 저거."

타케p ".시신이 담긴 상자입니다."

노조미 "시신...? 니가족이가?"

타케p ".아닙니다. 그.. 사쿠라바 루아라고 하는 아이의 시신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찾은 실험소에서 있더군요."

노조미 "헤에. 사쿠라바라고..? 뭐?! 사쿠라바. 그러고보니.. 많이 찾으러 댕긴거 같은데. 사쿠라바 애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가, 호노카씨가 들어오셨습니다.

타케p ".아.. 호노카 황제폐하. 안녕하십니까."

호노카 "무슨 넌 아무것도 안다친거지? 흐음.. 근데 그 상자는 뭐지?"

타케p ".아 이건 그.. 사쿠라바 루아라는 아이의 시신입니다. 미시로 왕국의 실험소에서 죽어있더군요."

호노카 "..뭐라고..? 제국민들이 정말 실험에강제로 희생당했다고 의견을 냈었는데 그게 사실이였나.. 근데 사쿠라바라면.. 사쿠라바 변경백령아닌가. 그 의학으로 유명한곳 거기 아닌가?"

타케p "..그래서 말입니다.. 사쿠라바 변경백령쪽에 가고 싶습니다. 이아이를 고향에 데려다 준다고 했었거든요."

호노카 "그럼 갈때는 포탈을 타도 되는데, 올때는 그냥 와라 알겠지. 그리고 받아. 잠시 압류해둔 네 재산 자. 그리고 받아 은패다 엄청 쓸만할거야."

타케p "..3억 머니.. 어라.. 잠깐 전 2억머니로 알고있었는데요.?"

호노카 "네가 무사히 해줘서 월급으로 주는거야. 아니 그냥 그렇게 생각해."

타케p "..아 감사합니다. 그럼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노조미 "으으.. 그래.. 고생했으니까.. 갖다와도 될거 같은데.. 나도 가면 안되나?"

호노카 "어 안돼. 돌아가 휴간 없어."

노조미 "너무하데이!"

그렇게 일단.. 다시 포탈을 타고.. 으윽.. 오바이트 나올거 같아.. 휴우.. 주머니들도 무사하고, 상자는 넣어뒀고.. 으음..

사쿠라바 루아 "와아 뮤즈분들을 보다니 신기해. 우와. 근데.. 난 이제 어떻게 되는걸까.. 우우."

타케p "..아닙니다. 자 가죠."

그리고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길을 물어서 사쿠라바 변경백령이 맞는가 확인을 한후.. 맞다고 해서.. 일단 성쪽으로 가봤습니다만..

경비병 "거기 서라! 왜 이곳으로 오지?"

타케p ".그게 사쿠라바 카오루씨를 만나러 왔습니다."

경비병 "뭐? 카오루님을 넌 누구지?"

타케p ".아 여기 패 여깄습니다."

경비병 "은패라니.. 이거 정식으로 만들어진거고. 일단 들어가시죠."

그렇게 일단.. 성으로 들어왔고. 으음.. 안경을 끼신 엘리트 라는게 물씬 풍기는 분 같다고 해야하나.

카오루 "안녕하십니까. 타케우치 슌스케씨. 은패를 들고 있으시다니. 뭔가 저에게 하실말이 있으신가 봅니다.?"

타케p ".아 저기 혹시 사쿠라바 루아라는 분을 아십니까?"

카오루 "사쿠라바 루아.. 잠깐만 기다려주시겠습니까?"

그리고 잠깐 책을 들고 오더니..

카오루 "자, 잠깐만요. 천년전의.. 저희 가문의 유일하게 실종되셨던 분인데."

타케p "..자세한 이야기는 그냥 직접 하는게 좋겠군요."

카오루 "대체 누가 이런겁니까?"

타케p "근데 제국에서 납치한거 아닙니다. 잠깐 제손을 잡으시겠습니까?."

카오루 "이렇게.. 어.. 잠깐 유, 유령이 보입니다만.."

타케p ".그래. 사쿠라바 루아씨라고 하더군요. 이야기를 나누시지요."

카오루 "알겠습니다. 계속 잡고 있어야 합니까?"

타케p ".네, 아니면 이야기 조차 전달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카오루 "반갑습니다. 사쿠라바 루아님."

루아 "어라. 그 오빠야는 누구야?"

카오루 "아.. 전 사쿠라바 가문의 가주인 사쿠라바 카오루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당신의 머나먼 후손입니다."

루아 "후손..? 그게 뭐야?"

타케p "눈으로 봐도 어려보여서 그런 걸 모를겁니다."

루아 ".우.. 그걸 배울 시간이 없었어..으.."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시다가.

카오루 "그러니까.. 1천년전 미시로 왕국에 납치당했다고 말입니까??"

루아 "으응.. 그리고 저거만 남아버렸어.."

타케p "..여기 있습니다."

카오루 "..이런 건 처음알았습니다만.."

타케p "..그외에도 제국민들이 많이 납치 당했을걸로 예상됩니다."

카오루 "설마 루아님의 시체를 넘겨주기 위해서 이곳까지 오신겁니까?"

타케p "약속을 했으면 최소한 지키기위해서 노력이라도 해줘야하지 않겠습니까."

카오루 "저기 감사합니다. 일단 그럼 저희 가문의 묘지에 묻어드려야 겠군요."

타케p "..천년전의 부모님들주변에 묻어주는게 좋겠군요. 애정을 받을나이에 인체실험을 당해 죽다니.. 이건 개죽음이나 다름없는데..휴우. 근데 더 무서운건 뭔지 아십니까?"

카오루 "뭡니까?"

타케p ". 미시로왕국에선 지금도 실험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곧 터질겁니다.. 다른사람들에게 절대 말하지 마십시요."

카오루 "..그렇군요. 복수를 위해 전쟁에 참여해야할거 같지만, 저희는 참전 할수 없을 거 같습니다만. 해상을 경계해야하는데.."

타케p "..여긴 의료로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 전쟁은 몇개월후 일어날거 같은데,그렇다면 여기 약품 같은걸 지원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오루 "여긴 의료의 성지로 불릴정도니 그런건 괜찮습니다. 약품을 지원해드린다라.. 알겠습니다."

타케p "아 맞다. 저기 묘지에 저도 따라 가도 되겠습니까? 루아씨가 가족분들 옆에 묻히는걸 봐야 겠습니다.."

카오루 "네, 괜찮습니다만.. 지루하실텐데. 괜찮으시겠습니까?"

타케p "괜찮습니다."

그렇게 활성화를 하고. 땅파는 걸 보고.

루아 "아빠아!!"

"루아야!!"

"루아야.. 어디갔었니.."

부모님으로 보이는 두분 모두 무덤을 떠나지 않으셨나 봅니다. 천년동안이나 가족을 기다리다니.. 굉장한데.. 으음.

루아 "우에에에. 아빠, 엄마!"

왠지 유령이 눈물을 흘리고 있으니 뭐랄까 할말이 없군요.

"당신이 저희 루아를 데려와주신 분이시군요."

타케p ".아 그렇습니다만.."

"저기 여기 받아주시겠습니까? 저희 딸을 찾을때 내놓은 보상이였습니다."

타케p "..이건.? 와.. 거대한 루비군요."

"네, 그건 저희 루아를 찾아주신분께 보답으로 드리려고 했었지만, 도무지 나타나지 않으시더군요. 그렇지만, 이렇게 루아의 시신이라도 들고 와주셨으니.. 드리는 겁니다. 그럼 감사했습니다.. 당신의 앞길
에 행운이 따르기를."

카오루 "어.. 무덤에서 루비가..? 저건.."

타케p "..와 제법 큰데요..?"

카오루 "그거 세상에서 제일 큰 루비일겁니다. 으음 그건 1천년 전에 사라졌다고 했는데..저희 조상님이 들고 계실줄은."

타케p "휴우..루아씨가 기뻐하시는걸 보니 다행이군요."

루아 "저기 이름이 어떻게 돼 아저씨!"

타케p "..전 타케우치 슌스케입니다."

루아 "헤헤. 타케우치 오빠 고마워! 그럼 잘 지내야해! 안녕~"

그리고 루아씨와 부모님 두분다 같이 웃으면서 사라지셨습니다.

타케p "..그럼 전 이제 가도록 하죠.. 카오루씨. 다시보는 날까지 무사하십시요."

카오루 "타케우치씨도 무사하시길."

으음. 이제 끝입니다. 휴우.. 좀 쉬어둘까..

그리고 그 거대한 루비는 아공간 주머니에 넣어두고.. 이제 무엇을 할까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에데씨에게 저항 전혀 하지 못햇어.. 나중에 정신 관련 기술을 가진 아이돌에게 걸리면 망할지도 모르
니까.. 정신력이나 정신 관련 기술들을 많이 경험해둬야 겠어.. 그래야 해. 그렇게 해야 살아남을수 있을지도 모르겟는데. 자 가자.

수도까지 걸어가면서 식도락을 즐기면서, 수많은 먹을거리를 먹는다던가 쉰다던가 그렇게 왕국에 10일만에 도착했고..도착하자마자 노조미님께서 뻗으신 상태로 발견되어서.. 일을 제가 다 해버렸고.. 휴우..
힘들군요.

노조미 "...으아.. 일 싫어.. 우 쉬고 싶어.. 집에가서 푹자고 서류는 안 보고 싶어. 으."

타케p "..하하. 뭐, 그러시고 싶으시면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겟군요."

이날 이후.. 서류작업과 호노카씨에게서 훈련을 받으면서.. 지냈고, 그리고 몇개월후.. 드디어 뉴제네 기사단분들이 카에데를 쓰러뜨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쟁도 이제 3개월후 일으키겠다
는 것과. 그리고 수많은 제국민들이 납치되고 희생되었다는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이제.. 전쟁의 서막인지도 모르겠군요. 미시로 왕국을 박살내겠다고 했었는데. 그건 지켜야 겠습니다.

노조미 "그런데 이제 3개월안에 미시로 왕국에서 뭐해야할거 있나? 할거면 빨리 하라고 카더라 아니면 미시로왕국 다쓸릴지도 모른다니까.."

타케p "..네"

이제부터 시작이다. 18개월에서 4개월이 흘렀다.. 이제 14개월안에 6만명이상이 내앞에서 죽는걸 봐야 한다.. 반드시 살아남는다. 

-뭔가 갑작스럽게 끝난거 같다면 착각이 아닙니다. 이제 본편에서의 제국과의 전쟁인데. 이쪽에서는 왕국과의 전쟁이겠군요. 피와 살이 흐르는..

2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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