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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 이야기 - 린 "완벽한 작전이야..." 마유 "오늘부터 안즈쨩 팬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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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0, 2016 18:43에 작성됨.

쿠폰 이야기 - 린 "완벽한 작전이야..." 마유 "오늘부터 안즈쨩 팬 할게요..."

 

※ 주의 I 만약 댓글 중에 2칸 아래로 가라고 할 경우 빠른 속도로 그 쪽으로 갈 각오를 하고 쓰는 내용이라 다소 야할 수 있습니다.

※ 주의 II 읽기 거북한 사람, 안즈P, 린P, 마유P는 얌전히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안즈 "후우-좋네..." 나체 + 반들 반들 + 왼손에 막대사탕

린 "안즈님, 여기 오렌지 주스입니다." 넙죽

마유 "안즈님, 여기 수건으로 땀을 닦으세요." 넙죽

안즈 "아~ 둘 다 평소처럼 부르고 행동해. 이번 작전은 너희 둘 덕분에도 성공한 거니까."

린 "안즈..." 큥

마유 "안즈쨩..." 큥

린 "안즈, 완벽한 작전이었어!"

마유 "오늘부터 마유는 안즈쨩 팬 할거에요!!"

모바P(이하 P) "어째서 이렇게 된거지..." 홀쭉

-이야기는 거슬러 올라가 3시간 전, 안즈의 방

안즈 "린쨩, 슬슬 프로듀서가 올거야. 홍차는 준비했어?"

린 "응, 그래, 안즈."

안즈 "마유 자물쇠는?"

마유 "완벽해요!"

린 "근데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무엇 때문에 프로듀서가 여기에 오는거고?"

마유 "P씨를 계속 지켜봤는데 안즈쨩이 쿠폰을 쓴 경우는 한 번도 못 봤는데요?"

안즈 "쿠폰 말고 프로듀서를 부를 수 있는 경우는 많아. 예를들어 만약에 내가 모처럼 일할 의욕이 생겼으니까 앞으로의 일을 검토하고 싶어. 그러니 내 방으로 와. 라고 하면 프로듀서는 어떻게 할까?"

마유 "아마 P씨니까...안즈쨩과 관련된 일은 전부 가져오겠죠?"

안즈 "그래, 맞아. 그러니 쿠폰을 안 써도 여기로 데려올 수 있지."

린 "근데 우리 두 사람이 숨어있어야 하는 이유는?"

안즈 "괜히 프로듀서가 너희 두 사람 탓에 경계하면 안 되니까. 신발도 처리했지?"

마유 "네...그런데 오히려 안즈가 홍차를 타온 시점부터 아웃 아닌가요?"

안즈 "그래서 방을 다 정리한 거야. 내가 의욕이 있는 척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가벼운 것부터 열심히해야 하잖아?"

린 "그건 그렇네."

마유 "그래서 옷도 세련되게 입었네요?"

안즈 "뭐, 그렇지."

똑똑

안즈 "아, 왔다. 자, 린쨩과 마유쨩은 숨어있어."

린 "아, 응." 옷장 속에 쏙

마유 "일단 맡길게요." 옷장 속에 쏙

안즈 "자, 그럼..."

찰칵

안즈 "어서와, 프로듀서!"

P "오, 안즈! 방이 깨끗하네? 옷도 평소랑 다르고."

안즈 "일단 의욕 내서 방부터 깨끗이 꾸몄어. 어때?"

P "음! 역시 안즈야! 하면 되잖아?" 쓰담쓰담

안즈 "후와...///"

덜걱

P "응? 무슨 소리지?"

안즈 "무슨 소리?"

P "아냐, 아무것도."

안즈 "그래. 현관에서 이러기 뭐하니까 들어와. 사실 나나씨한테 홍차 타는 법을 배웠어!"

P "헤에...홍차까지?"

안즈 "응!"

-옷장 속

린 "잠깐, 마유! 조심해!" 속닥속닥

마유 "죄송해요. 안즈쨩이 저렇게 P씨랑 노닥거리는 것을 보고..." 속닥속닥

린 "안즈와 약속한대로 첫 번째는 무조건 안즈야. 뭔지는 모르지만. 그리고 안즈가 신호할 때까지 절대 나와서도 안 되고!" 속닥속닥

마유 "네!" 속닥속닥

-거실

안즈 "자, 여기..."

P "고마워. 음...향기 좋네?" 꿀꺽꿀꺽

안즈 "어때?"

P "응! 약간 시큼한 게 또 맛있네? 한 잔 더 줘."

안즈 "아, 그래. 그럼 나도 한 잔~" 또르르

P "음, 이 홍차 맛있네...어라?"

안즈 "왜 그래?"

P "아, 아냐! 자, 이, 일하자!"

P (위, 위험해! 안즈가 왠지 야해보여!! 으아아아!! 이럴 때 왜 하필 내 프로듀서가 프로듀서가 된건데?!)

P "아, 안즈! 화, 화장실 어디야?!"

안즈 "미안, 변기 고장나서 지금 수리 맡겼어. 왜 그래?"

P "에? 그, 그냥! 아하하하!"

P (빌어먹을!!!)

안즈 "음...프로듀서, 이마가 빨개. 땀도 나고. 괜찮아?" 착

P "그, 그래, 괜찮아!"

P (안즈의 손!! 안즈의 손이 이마에!!! 안즈의 냄새도 가까이 나고!! 미치겠네!!!)

안즈 "아, 그래. 이럴 때를 위해서..." 뒤적뒤적

P "아, 안즈?"

안즈 "짜잔- 아직 한 번도 안 쓴 쿠폰!!"

P "?!"

안즈 "이 쿠폰을 쓸게, 프로듀서...그러니까?"

참지 말라고?

P "" 뚝

와락

안즈 "꺄앗?!"

P "안즈, 미안...나 더 이상!!"

안즈 "에, 프, 프로듀서?!"

P "더 이상 못 참겠어!!!"

안즈 "꺄앗~"

 

작가 "작가의 막장 성교육 시간입니다. 우선 S○X가 무엇인지 부터 알도록 설명하겠습니다."

작가 "S○X란 지금 안즈와 P의 행동으로 말하는 것으로 어린애들이 보기에는 레슬링을 하는 것입니다."

작가 "하지만 저렇게 P의 삐----를 안즈의 삐----에 갖다대어 그대로 쑤셔넣고 허리를 흔들어 서로가 사랑을 나누는 행동입니다."

작가 "싫어하는 상대로 강제로 하는 강간이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여성 분들은 조심하세요."

작가 "아, 참고로 안즈처럼 처음에 하는 경우에는 다리 밑에서 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처녀막이 찢어졌기 때문이죠."

작가 "가끔 남성이 저렇게 괴로운 표정을 지을 때는 참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P "하악-하악-"

P (젠장! 안즈의 안 기분 좋아서 쌀 것 같아!)

안즈 "프, 프로듀서...!"

P (앗! 지금 내가 뭐하는 짓이지?! 담당 아이돌을 덮치다...)

안즈 "차, 참지 말라니까?" 싱긋

P "" 뚝

 

작가 "아, 더 격렬해...어, 잠깐...P...!"

작가 "...그, 그건 야하잖아, P/////"

작가 "아, 쌌다."

 

P "..." 현자 타임

안즈 "하아-하아-"

P "죄송합니다, 안즈!!" 도게자

안즈 "아니, 괜찮아. 왜냐면 의도한 거니까."

P "에...? 의도?"

안즈 "그냥 쿠폰 사용으로 'S○X해줘!'라고 하면 안 했을 거 아냐?"

P "에...?!"

안즈 "그건 그렇고..." 지-

P "웃?!" 샥

안즈 "아직 멀었나보네?" 쿡쿡

P "아, 안즈 이 얘기는 제발 비밀로!!"

안즈 "물론 난 비밀로 하지...그런데 저 둘은 어떨까?"

P "저..."

끼이

P "둘...?!"

린 "프로듀서...!" 주르륵

마유 "마유, 젖었어요...!" 주르륵

P "에!? 저 둘이 어째서?!"

안즈 "난 첫 번째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저 아이들이야."

P "아니, 사건은 한 번이면 족해!"

린 "그럼 이대로 신고할까?"

마유 "그러는 방법도 있네요?"

P "에에?!"

안즈 "그러지마, 둘 다. 그리고 프로듀서."

P "왜, 왜?!"

안즈 "참지 않아도 된다고?"

P "" 뚝

와락

린 "꺄아~"

마유 "덮쳐져버려~♡"

-다시 현재

안즈 "후우...자, 약속은 제대로 지켰지?"

린 "응! 맞아!"

마유 "비록 세 번째였지만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어요."

P "이, 이런 건 전부 이상한...어라?" 어질

안즈 "아, 드디어 약효가 들었네."

린 "약효?"

안즈 "시키쨩한테 부탁해서 받은 약. 체력이 떨어지면 잠이 갑자기 오는 수면제야."

P "에...? 그럼 내가 먹었던 홍차에?"

안즈 "빙고~참고로 남성한정. 아, 프로듀서가 불끈불끈해진 것은 방 이곳 저곳에 뿌려든 최음제 때문이야~♡"

P "이런..." 털썩

마유 "어쩐지 좀 불쌍하네요, P씨..."

안즈 "걱정마. 깨어나면 기억을 잃을거야. 그렇게 부탁한 약이니까."

린 "그럼 다행이네..."

안즈 "뭐, 시간이 지날 때까지 절대 깨어나지 않는데 내가 실수로 12시간 동안 푹 잘 수 있는 약으로 만들어달라고 했지만..." 히죽

린 "...정말 완벽한 작전이야..." 히죽

마유 "마유는 다시 한 번 안즈의 팬이 됐어요..." 히죽

 

-다음 날

사무원P "...저 셋 걷는 거 이상하지 않나?"

P "글쎄..." 부들부들

사무원P "형님은 왜 또 그렇게 힘이 없어?"

P "모, 몰라...기억이 없어..."

사무원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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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결국 나 저질렀네...

뭐, 안 짤리겠지...

괜찮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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