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목적지는 코앞인데]346 아이돌의 연애를 응원하는 스레[멀어지는 이 느낌]

 

1.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본 스레드를 읽기 전,이하의 스레드를 반드시 읽고 와주시기 바랍니다.
[와쿠와쿠씨]전직 OL이 사랑을 갈구하는 스레[진짜 와쿠와쿠]
[당신의 뒤에]당신은 운명의 사랑을 믿나요?[러블리 마마유]

 

2.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수고,1

 

3.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그나저나 진짜 괜찮은거냐,아이돌?!

 

4. 스레주
뭐,괜찮겠지. 애초에 765프로의 극강 길치 아가씨의 결혼 소식 이후로 건전한 것 한정으로 응원도 많아졌잖아? 실제로 관련 법도 재정된 것 같고.

 

5.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나,이 스레가 처음이라서 그러는데 와쿠와쿠씨랑 마마유 말야,진짜로 그 사람들?

 

6.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5
실명 언급은 금지. 이 바닥에서는 상식이다.

 

7.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6
오k. 이해했어.

 

8.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그나저나 그 소식 들었어?

 

9.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무슨 소식?

 

10.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뭐야뭐야? 빨리 말해줘!

 

11.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wkwktktk!

 

12.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나도 아는 사람이 성(346 프로를 칭하는 스레 약어 -작가 주)에서 들은 얘기라고 했는데,아무래도 폭주경찰이 연애 상대를 갈아탄 모양이다.

 

13.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진짜냐?!

 

14.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엄청난 소식 ktkr!

 

15.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자세한 정보 plz!

 

16. 이하,무명의 12번
나도 자세한 사항은 몰라. 어디까지나 들은 이야기니까. 그치만,퍼즐 살인사건 관련해서 뭔가 있었다는 모양.

 

17.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아,그 사건? 분명 폭주경찰이 현역이던 시절의 안좋은 관계에 있던 누군가가 저지른 계획적 살인 말이지?

 

18.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그거라면 나도 들었어. 옆집에 살던 친한 동생이 갑자기 살해당해서 얼마나 무서웠는지 몰라...다음엔 내가 살해당하는게 아닌가 하고 말야.

 

19.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18
무서웠어?

 

20.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19
엄청 무서웠어...훌쩍

 

+ + + +
이후 한동안 퍼즐 살인사건 관련 잡담이 이어졌다.
+ + + +

 

44. 스레주
자,이제 본제로 돌아가자. 분명 폭주경찰이 연애상대를 갈아탄 일에 대해서 떠들고 있었지?

 

45.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분명 그랬지! 그래서,노선을 바꾼 왕자님은 누구?

 

46. 이하,무명의 12번
글쎄,성에서 일하는 아는 사람의 말로는 묘하게 순진한 인상을 하고 있는 주제에 한쪽 눈을 안대로 가리고 있었댔지. 소문으로는 전직 야쿠자였다던가...

 

47.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에에?! mzk?!

 

48.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엄청난 소식 떴다!

 

49.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우사밍 성인도 사실은 그쪽 사람이었다던가...

 

50.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그만둬,49우우우우우우우!

 

51.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보팔 토끼에게 살해당해버려어어어어어어어!

 

52.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에에이,설마. 우사밍 성인은 함부로 지구인을 습격하지 않아요?

 

53.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52
...에?

 

54.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52
...에?

 

55.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52
...에?

 

56. 스레주
>>52
...에?

 

57.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52
...에?

 

58.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52
...에?

 

59. 이하,무명의 12번
>>52
...에?

 

60.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52
...에?

 

61. 우사밍 공주
다들 그만해!
그리고 실명을 언급하는 것은 금지니까 앞으로는 이렇게 불러줘!
아이돌이라고 해서 스레 하지 말란 법은 없잖아?

 

62.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그건 그렇지.

 

63.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우사밍 별에도 스레가 있었구나. 이건 대발견이네!

 

64.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63
너무 늦었어. 이미 스레드의 한 구석은 우사밍 성인 신봉자에게 점령당했다.

 

65.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64
우사밍 성인 굉장해!

 

+ + + +
이후 우사밍 성인 관련 잡담으로 늘어졌다
+ + + +

 

117.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그나저나 우사밍 공주가 진짜로 우리가 아는 그 우사밍 성인...의 관계자라면 역시 폭주경찰이 연애 대상을 바꾼 것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겠네?

 

118. 폭주경찰
>>117
함부로 말하면 체포할거야?
...아,폭주경찰이란 이름은 잘 쓸게~

 

119.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118
본인 떳다!

 

120.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118
진짜 본인이다!

 

121.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117
부탁한다,여기에 창역사를 강림시켜줘!

 

122.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121
그만둬! 푸름에 잠겨 익사한다!

 

123. 푸른(蒼い) 가희(참고로 765의 푸른 가희는 청(靑)자를 씁니다 -작가 주)
>>121,122
좋아,너희들 모두 익사할 준비는 된 모양이네?

 

124.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123
히이익?!

 

125. 소환사 117
>>123
히이익?! 진짜 떳다?! 이대로 붉은실 신봉자나 자칭 귀여움도 뜨는건가?!

 

126. 등 뒤의 붉은실
>>125
소환에 응해 찾아왔답니다,117씨?

 

127. 귀여움계 최고 존엄자
>>125
누가 자칭인가요?!

 

128. 스레주
아니,일단 스톱!
유명인들이 온건 좋지만,일단 본론으로 넘어가자구!

 

+ + + +
이후 혼잡한 스레를 바로잡는데 시간이 걸렸다
+ + + +

 

141.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헤에,전직 야쿠자에 게임 개발자라니...의외로 경력 풍부한거 아냐?

 

142.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게다가 나이도 아직 20대 초반...이 무슨 치트!

 

143. 스패로우(웃음)P
아니,치트 아냐. 열심히 구르면 누구라도 그렇게 될걸?

 

144.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빌어먹을 능력자! 이상과 함께 폭사...143?!

 

145.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진짜다! 진짜 애꾸눈P다!

 

146.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최근 하렘P의 지분을 조금씩 갉아먹기 시작한 애꾸눈P다!

 

147.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이 세상의 모든 솔로부대들이여! 죽창을 들어라! 하렘P의 신봉자는 너무나도 막강하여 백만 솔로부대가 일어서도 역부족이었지만,애꾸눈P는 다르다! 이제 막 일어난 신흥 커플(후보)인 애꾸눈P라면 백만 솔로부대의 힘으로 능히 쓰러트릴 수 있을 것이다!

 

148. 솔로부대 도쿄 지부장
죽창을 들어라,도쿄 지부의 솔로들이여!

 

149. 솔로부대 쿄토 지부장
쿄토의 영기를 머금은 죽창 십만자루가 준비되었소.

 

150. 솔로부대 쿠마모토 지부장
큭큭큭...나의 궁그닐이 저주받을 인종들의 피를 원하는구나...

 

151. 솔로부대 오사카 지부장
보라! 이것이 솔로의 혼이다! 우리의 죽창은 하늘을 뚫을 죽창이다!
>>150
아놔,쿠마모토 사투리 자중요

 

152. 이공계 매드
좋아,집회장소 어디야? 우사밍 로봇 Mk.D(estroyer)의 위력을 몸소 체험하고 싶은 모양이지?

 

153. 화학계 기프티드
내 백만의 솔로를 모아 오십만의 커플로 연성해줄 수도 있는데?

 

154. 로꾸 스피릿
야 이 반동노무 쏠로들아! 내래 커플의 롹을 보여주갔으!

 

155. 폭주경찰
나 아직 안나갔다? 다 들려?
>>154
그놈의 락 타령,안지겨워?

 

156. 스패로우(웃음)P
본인 앞에서 잘들 논다.

 

157. 로꾸 스피릿
>>155
취향입니다,존중해주시죠?

 

158.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살려줘...여긴 분명 평범하게 아이돌들의 연애질 소식을 듣기 위한 곳이었을텐데...

 

159.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솔로부대는 어디에도 있고,어디에도 없다...히익!

 

160. 이하,무명을 대신해서 346의 신데렐라가 보내드립니다.
제발 여기서 그러지 마! 아직 죽고싶지 않아!

 

+ + + +
이후 장렬한 키배 속에 스레드가 폭발했다.
+ + + +

 

"하아...병원 침대에 누워있기만 하는 것도 조금 무료해서 스레드 좀 했는데 말야...이래선 두번 다시 하고 싶어지지 않잖아...하아."

 

최근 진지하게 액막이를 의뢰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고 병원 내 개인병실에서 고민중인 사무원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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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아실 분들은 다들 아실 그 사무원P님에게 드리는 작품입니다.

시간이 남고,머리가 더 유연하게 굴러간다면 좀 더 길게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