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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어째서 이오리와 아즈사상, 아미가 류구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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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7, 2013 02:46에 작성됨.





리츠코「흠...」

하루카「저... 리츠코상의 생각에 불만 같은건 가질 생각은 없지만..」

하루카「다른 아이들은 궁금해 하고 있어요..」

하루카「자신들은 왜 류구코마치가 아닐까.. 하고요..」

리츠코「그럴수도 있겠네.」

하루카「이대로 가다간... 류구 멤버들이랑 765 멤버들이랑 불화같은게 일어 날지도 모를까봐」

하루카「걱정되서요..」

리츠코「알았어 하루카 내가와 이오리와 아미 그리고 아즈사상을 류구로 뽑았나가 궁금한거지」

하루카「네!」

리츠코「차리리 잘 됬어. 나도 설명이 좀 필요 할것같았거든」

리츠코「일단 류구가 우리 765프로의 사활을 건 유닛이라는 건 알고 있지」

하루카「네」

리츠코「그래서 좀 안좋게 말하면 돈을 벌수 있는 유닛이 필요했어. 돈이 되면 뭐든지 다 할수 있는 유닛 말이야」

하루카「그건.. 무슨」

리츠코「아~아~ 불법적인 일을 시키겠다는건 아니야, 한마디로 만능 유닛이 필요했달까. 노래도 춤도 예능도다 되는 유닛 말이야. 탑 급은 아니더라도」

리츠코「상당 부분 수행해 낼수 있는 유닛 말이야.」

하루카「아!」

리츠코「그런 면에서 미안하지만 가장 먼저 제외된건 치하야야. 치하야는 노래는 초월적이지만 예능이나 춤쪽은 소극적이니깐.」

리츠코「이런 다방면적인 예능 유닛은 맞지 않다고 생각했어 치하야는 더 연습시켜 나중에 가수로써 데뷔시키는 편이 더 좋고 말이야」

하루카「이해가 가요, 아마 치하야도 그렇게 생각할꺼에요」

리츠코「그래서 일단 가장 먼저 생각한건 리더야. 리더를 고를때 염두해 둔건 실력이야」

하루카「실력이요」

리츠코「그래. 우리 프로엔 가능성 있는 아이들은 많지. 하지만 우리는 지금 당장 활동 할수 있는 아이가 필요했거든」

리츠코「리더이니 기본적으로 실력, 그러니깐 어느 정도의 노래와 춤 예능 그리고 중요한 리더쉽」

리츠코「그렇게 해서 올린 리더 후보가 하루카와 미키 그리고 이오리와 마코토와 타카네야」

하루카「저도 후보에 있었군요」

리츠코「응.」

리츠코「그 다음에는 하나 하나 분석해 보았어.」

리츠코「일단 ...마코토와 타카네. 둘은 실력도 있고 리더쉽도 있었거든」

리츠코「하지만 둘은 대중적인 인기보다는 마니아 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어」

하루카「그런..가요?」

리츠코「응. 마코토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남자팬은 적으니깐.」

마코토「이헤헤 그렇지요」

리츠코「타카네도, 주류와는 거리가 머니깐. 마니아 적인 아이돌도 충분히 가능성 높고, 팬들의 충성도가 높다는 면에서 훨씬 가능성이 높을 수 있찌만」

리츠코「우리는 급했거든,유닛의 얼굴인 리더는 왕도적인 광범위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아이돌이 필요했어」

리츠코「그렇게해서 남은 셋 이오리와 하루카 미키 , 셋중 가장 먼저 제외한건 미키야」

하루카「미키 슬퍼할지도」

리츠코「미키가 실력이 없다는게 아니야. 미키야말로 우리 사무소에서 가장 가능성이 넘치는 아이라고.. 나도 사장도 생각하고 있어」

리츠코「일단 비쥬얼적으로 사람들을 한번에 사로 잡을 수 있고, 춤도 능하고 노래도 어느정도 하니깐 그리고 그 아이에게는 천재성과 천성적으로 사람을 잡아끄는 힘이 있고.」

리츠코「우리가 원하는 유닛의 자질은 다 가지고 있었어.」

리츠코「다만. 리더로써는 자질이 거의 없다고 생각했거든. 미키는 마이페이스니깐. 그리고 그것보다 가장 큰 문제는」

하루카「문제는 뭐였나요」

리츠코「미키는  너무 빛나거든. 우리는 유닛을 짜야 했어. 한명을 위한 유닛이 아닌 세명을 위한 유닛 말이야. 만약 미키를 리더로 새운다면 유닛의 다른 아이들이 묻혀 버린다고 생각했어」

리츠코「생각해 봐 미키와 야요이가 유닛을 짠다면」

리츠코「야요이가 미키한테 묻혀 버리지 않겠니?」

하루카「그렇겠네요. 저도 미키에게 밀려버릴지도」

리츠코「처음부터 미키를 리더로 새우고 생각하면 유닛을 짤 때 다른 그룹원들의 선택지가 너무 적어질 수가 있어. 아미 미키랑 유닛을 할 만한건 히비키나 타카네 정도일까」

리츠코「사실 미키는 솔로로 활동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지만」

하루카「그러면..」

리츠코「마지막까지 고민한건 하루카와 이오리였어. 하루카는 리더로써의 자질이 매우 뛰어나니깐. 팀원들을 잘 챙겨주니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그쪽에서 점수가 높았고」

하루카「고맙습니다.」

리츠코「이오리도 리더쉽은 뛰어나다고 생각했어. 하루카 같은 타입은 아니지만 팀원들을 강하게 끌고 나갈수 있는 타입이거든. 둘중 고민을 했어.

그러다 이오리 쪽에 중요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

하루카 중요한 것 말인가요?」

리츠코「응 무대 장악력」

하루카「무대 장악력.. 이요?」

리츠코「그래. 좌중을 압도 할 수 있는 포스 라고 할까. 자신의 분위기로 무대를 채울 수 있는 아이돌 말이야」

리츠코「빨리 띄우게 위해서는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줘야 한다고 생각했거든 」

하루카「그렇..군요. 생각해보니 일리가 있는 말이네요」

리츠코「하루카는 한번에 강렬한 인상을 주는 타입이 아니니깐. 천천히 조금씩 자신을 매력을 보여나가는 타입이니깐. 장단점을 따질수는 없겠지만」

리츠코「지금 우리 유닛에게 필요한건 한번에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는 타입이었어.」

리츠코「응.. 우리는 무대 장악력 쪽에 점수를 더 높게 줬어. 리더로써의 자질이 뛰어난 하루카는 아까웠지만.  

리츠코「그래서 나는 이오리를 리더로 내세웠어」

리츠코「그렇게 이오리를 리더로 내새우니 문제가 생겼어」

하루카「문제요?」

리츠코「응. 이오리가 성격이 너무 강하다는 것 말이야」

리츠코「일단은 이오리는 어려도 리더잖아. 게다가 성격도 강하니 잘못하다간 다른 아이돌들을 압박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

리츠코「물론 이오리를 착한 아이지. 하지만 같이 유닛을 하다 보면 의견 충돌이 있을 수도 있거든 중요한건 이 의견 충둘을 어떻게잘 극복해가냐야」

리츠코「이오리는 자기 주장이 강한 타입이니깐. 이 의견 충돌시에 자신도 모르게 다른 아이돌과 대립하는 상황이 반드시 나올거라 생각했어」

리츠코「물론 내가 프로듀서로의 힘으로 이오리를 누를 수도 있어. 하지만 그러면 이오리가 답답해하겠지」

리츠코「성격이라는 것은 쉽게 바뀌는게 아니니깐. 이런 상황이 닥칠 경우 원활하게 해결해 줄 아이돌이 유닛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어」

리츠코「특히 마코토와 히비키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했어」

리츠코「둘다 어느정도 성격이 있으니 자칫하면 의견 충돌이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었거든」

리츠코「다른 의미로 유키호도 아웃. 이오리와 같은 유닛이 되면, 유키호는 기도 못 펼게 분명했거든」

하루카「그러네요. 유키호가 엄청 불쌍해 질 것 같아요」

리츠코「비슷한 의미에서 하루카도 아웃. 하루카는 속으로 앓는 타입이니깐. 속에 꾹꾹 눌러뒀다 한번에 폭발시킬 꺼라 생각했어」

하루카「저.도요? 저는 그렇진 않아요」

리츠코「정말」

하루카「아..아마도요..」

리츠코「그래그래 하여튼. 리더는 이오리지만, 다른 의미의 리더, 정신적 지주가 되 줄수 있는 아이돌이 필요했어.」

리츠코「유닛원끼라 의견 충돌이 생길경우 무난하게 해결 해 줄수 있는 아이돌 말이야」

리츠코「일단 생각난건 둘, 타카네와 아즈사야」

하루카「어째서 인가요」

리츠코「타카네는 감정적이지도 않고, 사건을 똑바로 보는 눈이 있으니깐, 분명 정신적으로 의지가 되는 사람이지」

하루카「그래요. 타카네상과 이야기를 하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리츠코「하지만 우리가 선택한 건 아즈사였어. 타카네를 선택하지 않은건 어디까지나 리더는 이오리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였어.」

리츠코「타카네는 맨탈적인 면에서 너무 완벽했거든. 그게 문제였어」

하루카「너무 완벽한게 문제가 되나요」

리츠코「응 타카네가 자기도 모르게 이오리의 리더로써의 역할까지 가져가 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리츠코「타카네는 이오리에 비하면 여러 모로 어른스러우니깐요」

하루카「그럴.. 수도 있겠네요」

리츠코「그렇게 되면 이오리가 자존심에 많이 상처를 받을꺼라는 생각이 들었어」

리츠코「그렇게 생각하니 아즈사상은 적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리츠코「일단 아즈사상은 어른이고, 자상하니 팀의 맏언니 역을 해 줄수 있겠지」

리츠코「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하루카「중요한건요?」

리츠코「나이가 많다는 거였어」

하루카「....아즈사상이 들으면 화낼거에요 분명」

리츠코「미안 미안 그런 의미가 아니었어. 너도 알다시피 아즈사상과 이오리의 나이 차이는 여섯이야」

리츠코「제 아무리 자기 주장 강한 이오리라도, 여섯 살이나 연상인 아즈사상에게는 마음대로 할 수 없겠지. 싸움이 일어날 수가 없어」

리츠코「개다가 아즈사상은 딱히 강한 성격도 아니고, 먼저 자기가 굽히는 스타일이니, 리더로써 이오리의 자존심도 살려줄테고, 이오리와는 상성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어 」

리츠코「이오리도 자기 자존심대로 활동 할수 있고, 너무 기가 강해지면 이오리가 아즈사상을 보며 알아서 기를 줄여줄테니.」

리츠코「리더는 이오리, 정신적지주는 아즈사. 완벽하다고 생각했어」

리츠코「게다가 아즈사상은 아이돌이이라고 하기에는 슬슬 위험한 나이였으니」

리츠코「딱이었지. 이렇게 둘을 정하고 나니 나머지 하나는 누구로 할까 고민이 들었어」

리츠코「아까 말한 유키호나 마코토, 히비키는 안되고, 미키도 아웃, 타카네와 치하야도 안되고..」

하루카「선택지가 많이 줄어드네요」

리츠코「응. 세번째는 이오리보다 어린 아이로 하자고 생각했어」

하루카「어째서 어린 아이들인가요」

리츠코「응. 알다시피 이것도 이오리에게 맞춘거야. 이오리보다 나이 많은 아즈사를 넣었으니. 이번에는 이오리가 리더로써 위에 설수 있는아이돌을 하는 쪽이 좋다고 생각했거든」

리츠코「그래서 이번엔 반대로, 이오리의 말에  따라 줄수 있는 아이돌이 좋다고 생각했어. 파워 밸런스를 가 이오리쪽에 더 주고 싶었거든」

리츠코「 비슷한 파워벨런스보다  한쪽에 파워가 강한 쪽이 싸움이 덜 일어나지 않겠어?」

하루카「그렇겠네요 한쪽이 강하니 에초에 싸움이 성립이 안되니깐요.」

리츠코「아즈사가 있으니깐 이오리가 독단적이 될 염려도 없으니 부담이 없었지」

리츠코「그래서 아미마미와 야요이 중에 선택했어야 했어」

하루카「그러면 왜 야요이가 안된건가요. 야요이는 이오리랑 친해서 싸울 일도 없을텐데.」

리츠코「이쪽은 존재감의 문제가 있었어. 우리는 유닛 아이돌 하나 하나가 각각의 매력을 뽐내길 원했어」

리츠코「하지만 야요이의 경우는 너무 자기 주관이 없어서 문제가 됬어. 이오리에게 끌려 다닐거라 생각했어」

리츠코「내가 원한건 이오리에게 잘 따라주는 아이돌이이야. 일방적으로 끌려 가는 거랑은 느낌이 달라.」

하루카「어떻게 말인가요」

리츠코「 자기 주관을 확실히 가지고 있고, 그것을 주장할수 있고, 리더가 그것을 듣고 판단해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리는

그런 그림을원했거든. 리더의 결정에는 군말없이 따라 주고 말이야. 하지만 야요이의 경우는」

하루카「아예 자기 주관이 없는거군요」

리츠코「성격이 순하고 어려서 그냥 이오리가 하자는데로 할게 뻔했으니깐. 나쁜건 아니지만 이러면 야요이가 이오리의 부속품이 되 버릴 가능성이

있거든.」

리츠코「유닛의 일원으로써 자신을 확실히 어필 할 수 있어야 했어」

하루카「그래서 아미를 택한거군요」

리츠코「응. 게다가 아미는 이오리나 아즈사에게는 약한 예능이나 개그를 보완 해 줄수도 있고 말이야. 팀의 분위기 메이커도 될수 있었고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했어」

하루카「그런데.. 어째서 마미가 아닌건가요」

리츠코「그건... 솔직히 아미랑 마미랑 비슷해서.. 누굴 골라도 똑같을 것 같았어」

리츠코「그래서 동전던지기를...」

하루카「아하하하」

리츠코「하여튼 이게 내가 셋을 류구코마치로 고른 이유야 어느정도 납득은 됬니」

하루카「네!!」

리츠코「그래 이해해줘서 다행이다. 사실 나도 걱정을 많이 했거든. 」

리츠코「나머지 아이들에게는 아쉽지만. 너희들에게도 기회는 반드시 올거야」

리츠코「오히려 류구에 안 들어가서 다행이다~ 라고 할만큼 큰 기회가」

리츠코「그때가오면 활약할 수 있게 열심히 연습해 두렴」

하루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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