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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판타지] 타케우치p의 저주받은 갑옷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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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3, 2016 12:53에 작성됨.

그리고 일단 데리고 온 애들과 제가 들고온 저장구를 뮤즈 전원이 모여서 보고 있었습니다.

니코 "...세상에. 저게 사실이야? 우리도 저런 미친 짓은 하지 않았지? 아니 시도 조차도.."

노조미 "..우리가 생각하고 토론했던 것보다 한참 수준이 높은데.. 게다가 왕궁 지하에 하필이면 저렇게 해놓으면 정말 아무도 모르지. 상위층 빼고는."

하나요 "와아.. 이렇게까지 마를정도로 애들을 학대하고, 실험도 한거야? 게다가 고통까지 잔뜩 주고.. 너무 하네."

우미 "저기 있는 애들이 너무 불쌍하다.. 와아. 내가 한건 그냥 장난이였네. 난 저렇게 신체를 분해하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그것도 적만 하지 제국내부의 국민들을 상대로는 하지도 않았는데. 이리와 애들아."

린 "와.. 심하다냐. 저게 사실이야?"

타케p "사실입니다. 일단 애들은 잠깐 이걸 안보게 하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코토리 "맞는 말이야. 수백살 먹은 우리들도 저렇게는 하지 않았어. 심지어.. 와아... 아 맞다. 애들을 좀 데리고 나가야겠네. 메이드들보고 이 애들좀 깨끗이 해달라고 하고, 좀쉬게 해둘게. 우미 너도 같이 가자."

그리고 코토리씨, 우미씨가 애들을 데리고 가는 걸 보고 잠깐 정지시켰던 저장구를 다시 재생시키면서. 뇌가든 뭔가도 보였는데.

호노카 "저건 뇌잖아. 아니 뇌를 왜 저기에..?"

타케p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일단 그 과학자들을 패죽이고, 저기 실험체가 되어서 죽여달라는 애들을.. 죽였고.. 그리고 살아남은 애들을 모으고, 이 스크롤을 찢기전에. 공간 이동 차단 장치를 파괴하고, 저뇌도 들고 오려고 했는데. 카에데가 나타났었습니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빠르게 찢었는데. 카에데와 제가 눈이 마주쳐졌습니다."

마키 "저거 아무래도 그거 같지? 고대에서 마력 증폭기 잖아. 저거 아이돌의 뇌가 필요한데. 저거.. 설마."

에리 "우리보다는 이거 참 큰일이구만."

린 "근데 일단 보고서들도 봐야겠는데 안그래냐?"

노조미 "하아.. 이, 일이 엄청 증가할거 같아.. 으."

그리고 7분이서, 이 보고서들과 서류들, 그리고 과거의 기록도 있는데.

호노카 "..이 모든게. 왕국을 지키기 위한다는 것보다는 어느 한 존재를 조지기 위해서라고라..?"

에리 "..설마 신인가. 아니 신은 아닌거 같은데. 붉은 눈동자, 인간을 초월한 능력, 아이돌의 능력을 씹어먹는 정도의 육체.. 이건 확실하네 신 아니면 악마 잖아. 아이리의 공격을 맞았는데도 죽지 않았다니."

하나요 "자, 잠깐만 뭐, 뭐라고. 자, 잠깐만. 우리도 그런 존재 본거 같지 않아?"

마키 ".. 아. 그때다. 그때 같이 동행까지 했던거 같은데."

노조미 "그럼 우리가 왜그렇게 쉽게 했었는지 알거 같구마."

니코 "근데. 와.. 잠깐. 엘프들이 돌로 변하고, 그 엘프들중 돌로 변하고 있던 도중 몇명이 엘프를 공격했다가 공격을 성공하기는 커녕 저주를 같이 받듯이 돌이 되어가다가 부숴졌었고. 지금의 이름없는 숲에 있는 죽음의 대지.. 라니. 이게 무슨. 그곳엔 돌이 되어버린 엘프들이 2000여 명이 기어 가는 포즈로 있었고, 그걸 공격하거나 만진 사람들은 전부 육체가 돌이 되었가다가 몸이 부숴지고 육체가 부숴지고, 피가 튀고. 그곳에.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고 하는데. '절대 공격하지 말고, 절대 만지지 마라. 그러면 너희들은 돌이 되고 고통스럽게 죽을것이다. 내 장난감이 망가졌기에 돌로 만들어놓는다. 이제 내 장난감은 인간이다.' 엘프들이 장난감 취급을 받다니."

마키 "그리고 엘프들이 엘프헬름에서 죄다 몰살당하거나, 돌이 되었던가 둘중 하나가 되었고, 그 아이리가 죽었을때쯤. 어떤 거대한 무언가가 엘프들을 도륙한 미시로 왕국의 병사들과 병사들의 가족들을 죄다 몰살시켜버렸다. 그리고 좀 죽이고, 아이돌들과 왕국의 최정예병력들이 왔을때쯤.. '역시 인간들은 재밌어! 크하핳하! 내 장난감을 몰살시킨 것도 용서해줄 정도로 재밋어! 하하하하! 이제 너희들은 나에 의해 몇만이 몰살당하리라. 그리고.. 크하하하하하.' 라고 말한후, 그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다고. 어 이건 뭐야?"

린 "그이후 불 규칙적으로 약 3만 여명을 2년동안 죽이고, 2년후, 미시로왕국의 초대왕을 누군가가 암살했다고 하는데, 이존재일 확률이 크다고 하네. 그리고 왕궁 위쪽으로 크게 구멍이 났으니까. 그이후로도. 수많은 미시로의 왕궁의 위에 구멍이 날때마다 미시로의 왕이 나갔고 200년동안 왕궁을 200번 뚫고, 9명을 죽이고, 9만명의 병사들이 밟혀죽고, 512명의 아이돌들이 죽었다고 합니다."

호노카 "와아. 이런 존재와 한번 싸워보고 싶네."

노조미 "그, 그런말 하지마. 호노카 니가 서류를 처리할거 아니면 그런 행동 그만둬."

니코 "근데. 우리도 저 존재. 할말이 없는데. 우리를 생각해보면 도와준게 대체 무슨 득이 있다고 도와준걸까? 그냥 미시로 왕국만 파괴한다 이건가?"

하나요 "근데. 악마들이라는거 모든 사람들을 타락시키는게 목표라면서, 그냥 다죽인다고만 적혀있어."

마키 "으음.. 머리가 아프지만. 이존재는 복수를 위해서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안하면 골치가 아프고, 호노카의 투쟁심만 증폭될거 같아."

에리 "잠깐. 근데.. 피해자들중 대다수가.. 알루트 사람들 같은데. 그리고 소수는 제국 사람들이고."

타케p "악마인가.. 아니면 복수심이 강한 인간인가 군요."

..그렇게 수많은 말이 오가던 중. 코토리씨와 우미씨도 오셨고 많은 시간이 지난후, 의견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호노카 "좋아. 우린 이제 전쟁 준비를 한다."

노조미 "맞데이. 이번만큼은 확실히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한데이."

린 "맞는 말이야. 우리 제국 사람들도 납치했을 가능성도 있다냐."

우미 "나도 동의 일단 식량이랑 무기들부터 준비해놔야 겠네."

마키 "그건 내가 알아서 해볼게. 무기들은 어떻게 할수 있을거 같은데. 식량은 가을을 기다려야 해. 근데. 한가지. 이번에 우리에게 육체파 관련 카드가 하나 생겨서. 어떻게든 해볼수 있을거 같아."

노조미 "누군데?"

마키 "그건 타케우치야."

타케p "..네?"

마키 "너 타케우치. 그. 아이돌을 찾아내는 감응능력자가 되기전에. 농사를 지었다면서? 그것도 6년동안."

타케p ".아, 그렇긴 합니다만.."

마키 "일단 우리가 안쓰는 황무지가 있어. 그곳들을 전원 농사를 지을수 있는 땅으로 만든다. 그리고 농작물들이 빠르게 자랄수 있는 마법을 쓴다. 쓰면 몇년 동안 그땅에는 아무것도 못 자라지만, 원래부터 안쓰던 땅이고, 황무지에 가까운 땅이니까. 상관은 없을 거야. 그리고 밭가는게 네 주요 임무라고 생각해도 좋아."

노조미 "자, 잠깐만 기다려. 그, 그럼 내 업무는 어찌되는건데. 이거 너무 많아지는데, 쟤 들어와서 절반으로 감소했는데, 이번엔 2배 가까이 늘어날텐데. 내 머리 빠진데이."

린 "..으음.. 호노카는 전투에 치우쳐 있는데.."

코토리 "그럼. 내, 능력.."

마키 "불가 넌 태워먹고, 토지를 못쓰게 할거 같아."

타케p ".으음. 어느 작물인가에 따라 다르지만, 물이 많이 와야 할텐데 말이죠."

하나요 "으음. 황무지쪽이 안쓰는 땅이긴 한데,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그래서, 식물의 뿌리가 썩어서 죽어버리는게 문제지만.."

우미 ".. 일단 그럼 댐부터 만들어야 하나?"

니코 "일단.. 좀 타케우치 해줄수 있겠어?"

타케p "일단 노력은 해보겠.."

호노카 "걍 노력이 아니라 할수 있다고 해."

타케p "...해보겠습니다."

노조미 "우에.. 이러면 안된데이."ㅜㅜ

코토리 "으음.. 나, 나도, 최대한 노조미를 도와줄테니까."

노조미 "넌 서류 다 태워먹었던 전적이 있잖아!"

호노카 "헤에. 정말?"

코토리 "그, 그럼 난 물러날께!"

뭔가 마지막이 좀 이상하게 끝나고, 호노카씨가 코토리씨를 잡고, 어디론가 갔다는 걸 빼고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하아 전쟁이라니.. 제가 들고온 것들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는 거 같아서. 매우 기분이 이상합니다. 좋지 않은건 확실하고. 음.

노조미 "그럼 가끔씩 와줘야 한데이. 그리고 서류도 좀 도와주고.."

마키 "근데 물을 보관할수 있는거 부터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일단 그건 우리가 도와줄게."

....

그리고 전 2개월동안 제국의 황무지를 다갈아 엎어버리고, 농지로 이용할수 있게 되었고, 돌은 저기 산쪽으로 던져버리고, 어떻게든 했고, 황무지쪽에 비가 많이 오는 곳으로 물을 보관할수 있는 댐 같은걸 건설했습니다. 흙으로 대부분 만들어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입구쪽은 돌이랑 여러가지 재료를 이용했다고 하니. 으음.

노조미 "와 잘와줬대이. 니 엄청 고생했대이 근데 진짜 황무지 다갈아버리가꼬, 45일마다 한번씩 수확하는데 사실이가?"

타케p ".예. 근데 그렇게 하면 못 쓸텐데.."

노조미 "뭐, 좀 물좀 뿌려주고, 토지에 영양을 공급을 해주면 된다 안카나. 서류좀 도와주래이 내 지금 눈가에 검은게 엄청 내려왔데이."

타케p "네.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황무지를 다갈아 엎어버리고, 댐을 만들어서, 한동안 쉬어도 되지만, 노조미씨가 그럼 불쌍해지기에, 서류작업을 도와주고, 어떻게든 좋게 하기 위해서, 하고 있는데.. 근데 나 타국 사람인데 이렇게 믿어도 되는건가?

노조미 "그딴건 상관없데이 나한테는 난 지금 날 도와줄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데이, 그게 적이라면 호노카한테 엄청 맞고, 날 도와주겠지 안그래?"

왠지 협박하는거 같아서 무섭지만 조용히 합시다.

니코 "그 황무지에 가까운 우리 마을이 엄청 풍요로워지고 있어! 고마워! 타케우치p. 그리고 우리도 일자리가 많이 생겨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있어! 하핫"

타케p "하암.. 근데. 그 식량들이 전쟁에 사용될거라는건 절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그거 들은 사람들을 모두 죽여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저와 노조미씨가 서류작업을 마무리 하던 도중..

타케p "..어..?"

노조미 "어 이건 뭐꼬? 자, 잠깐만.."

타케p ".으아아아아아!! 아, 아파!!?!^@&@#$#*#*"

노조미 "비상사태데이! 누군가 타케우치를 소환하고 있다!!"

그리고 누군가가 방문을 열기전.. 전 정신을 잃어버렸습니다.

노조미 "타케우치!! 정신 차리래.. 크, 큰일 났데이."

호노카 "방금 여기 마력이 엄청나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거야?"

노조미 "호, 호노카 방금 타케우치가 여기 있었는데, 갑자기 사라졌다!"

호노카 "..소환기술인데 이건.. 워드 올마이티로군.."

....

으윽 여긴 어디야.. 으음.. 침대..? 자, 잠깐 여긴 내가 있었던 곳이였던거 같은..

카에데 "어서와요. 타케우치." <ㅇ><ㅇ>

타케p ".이건 꿈인가. 현실인가. 거참 악몽이겠지 거참."

카에데 "후후후후후. 이젠 놓치지 않을거예요?"

타케p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뭐야 이거! 으으! 으아!"

카에데 "어라.. 그거 능력을 봉인하는 건데. 그걸 푸셨네요? 이리와요. 프로듀서. 후후후후."

그리고 카에데씨의 눈이 초록색으로.. 어, 어라? 자, 잠깐 내, 내머리속으로 누, 누군가 침투 하고 있다?! 으아아아!

타케p ".으아아 머, 머리가 너무 아파?!%^"

그리고 머리를 벽에 부딪치고 주먹으로 마구 때리고, 어떻게든 왕궁을 탈출해야해..

카에데 "..이럴수가. 내 능력이.. 어쩔수 없군요. 후후. 타케우치. 저에게로 오세요.?"

아아아아악!%^?@#@#$$*%$#%@%!%@%&&#$*( 으윽 의식이..

타케p ".사, 살려줘.."

-이봐 타케우치 정신 차려! 이런 빌어먹을

카에데 "잡았다. 이제 도망못치도록 이걸 잘라버릴거예요. 아. 이 갑옷은 거추장 스러우니까 해체~"

-.....

카에데 "자 이제 여기서 사는거예요? 아 기분 좋아. 타케우치 냄새" <ㅇ><ㅇ>

워드 올마이티라는 능력에 제대로 당해버렸죠. 근데 그게 제국의 심장부쪽에서 일어난 일인데 제대로 건들지 못한건 공간이동중 건드리는 순간 그 사람이 엄청난 피해를 입고 죽어버릴수도 있기때문에 그런겁니다.

이제 1부도 끝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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