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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판타지] 타케우치의 저주받은 갑옷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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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2, 2016 17:22에 작성됨.

그리고 왕궁에 잠입하기 위한 도구들을 구하기 시작햇습니다. 일단 우사밍 국왕님 말고. 이제 카에데씨가 저곳을 차지했으니.. 어떻게 해야 할지.

타케우치 ".일단 증거들을 수집하기 위해서 왕궁으로 가야 겠군요."

..도구들이 있는데에도 힘들거 같기도 하고. 좋아.. 목숨을 걸고.. 해보자. 무기고가 어디에 있었지? 아니 그전에 먹고 좀 하자

근데 생각을 해보니까. 이제부터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먹는 거부터 한다니 참 웃기기도 하고.. 휴우. 어디보자.. 음 많이 초라해보이는 여관이네.. 그래 저기다. 저곳으로 가자. 사람들 많
이 안 찾아올거 같기도 하니까.

미유 "안녕하세요. 별빛여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전 이 여관의 주인 미유라고 합니다."

타케p ".. 아, 예. 우와.. 생각보다 넓은데..?"

미유 "이곳엔 어떻게 찾아오셨나요?"

타케p "..그냥. 뭐랄까 느낌이 와서 와봤습니다."

미유 "..아, 혹시 뭐 필요하신 거라도..?"

타케p ".저기 혹시 이곳에 온천도 있습니까?"

미유 "..온천이라. 아 있어요. 사용하실건가요? 그럼 50쥬얼이 더 필요합니다.."

타케p "..여기 150쥬얼입니다."

미유 "감사합니다. 나중에 온천에 들어가실때. 서비스를 해드릴게요."

으음.. 서비스라 무슨 서비스일까.. 등을 밀어주는 거겠군. 뭐, 등밀어주는 사람정도는 있을거 같고.. 여관 주인이신 분이 왠지 미망인 같이 생겼고.. 색기도 제법 있는데.. 뭐지.

..

휴우.. 물 따뜻하고.. 으음. 좋네 좋아. 휴우.. 드르륵이라. 음 이거 뭔소리여? 아 등밀어주러온 사람인가.. 아니면 손님인가.

미유 "등을 밀어드리러 왔어요.."

..아하 미유씨가 등도 밀어주는 구나. 그렇구나... ...?? ?????? 어. 잠깐?! 뭔가 이상한데.

타케p "..음??? 어?! 자, 잠깐만요! 미유씨라고 하셨죠!?! 아니 왜 이곳에?!"///

미유 "아.별빛 여관에서는.. 등밀어주는 분도 돈이 없어서 내보냈어요.. 그, 그래서. 제, 제가 하는거.. 예요.."////

타케p "으음.. 자, 잘부탁드립니다."///

미유 "아, 네!"///

둘다 얼굴이 빨개진 상태에서. .아 지금 나 갑옷벗고.. 맨얼굴인데.. 괜찮겠지?

타케p "..아, 거, 거기 거기를 문질러주시면.."

미유 ".으. 네."

타케p "..아.. 많이 시원합니다.. 하핫.."

미유 "..으얏."

어 이건 무슨 소리야. 넘어지는 소리인거 같은데.. 잡아드려야 겠네. 으앗

미유 "아.. 자,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저기, 소, 손좀 떼주실수 있으신가요..?"///

..?? 아니 잠깐 내가 뭘 잡고.. 으아아아! 미유씨의 가슴을 만져버렸다!?!

타케p ".저, 저기 죄, 죄송합니다?!"///

그렇게 미유씨도 저도 그렇게 사과하는 사이 저녁이 되어버렸고. 가볍게 좀 먹고.. 쉬고 있는데..

휴우 뭔가 오늘 놀라면서 끝난거 같은데 오늘 하루하루가.. 왠지 피곤한거 같은데. 하암. 졸려..

??? "안녕하세요. 미유씨.."

미유 "..어서오세.. 어라? 카에데씨 안녕하세요!"

카에데 "오늘도 술상대가 되어 달라고 왔어요."

...? 어 잠깐 누구라고요? 카에데씨?! 아니 이, 이곳엔 왜.. 자, 잠깐 내, 내가 여기 있다는 걸 알아버린건가? 아니면.. 그냥 미유씨와 술을 마시러온건가?

카에데 "저기 미유씨. 최근에.. 이쪽이 쑤셔와요.."

미유 "어라 이쪽이라면.. 가슴이랑.. 에엑?! 아니 왜 그부위가 아프신거예요??"

카에데 "요즘 .. 으 욕구불만인가봐요."

미유 "..그렇군요.. 근데 어라 그 종이는 뭔가요?"

카에데 "제가 .요즘 찾고 있는 사람이예요.."

미유 "..어디 봐요.. ??????? 어라? 잠깐 나이사람 어디선가 본거 같기도 하고.."

카에데 "우리 왕국의 뉴제네 기사단과 여러아이돌들을 찾아낸 프로듀서인 타케우치예요.."

미유 "..타케.. 타케우치라. 으음. 그렇군요.. 자 간단한 요리 하나 해드릴게요."

카에데 "..우 고마워요.아. 우.."

미유 "자 안주예요 맛있게 드세요."

카에데 "역시 기분이 나쁠때는 미유씨 음식을 먹는게 좋네요."냠냠

..이럴수가 카에데씨와 미유씨가 왜 알고 있는거지? 아니 이해가 안가잖아?

카에데 "참 여관에 사람이 있나요?"

미유 "네. 한명 있는데.. 뭐랄까 남성 한분이요."

카에데 "헤에. 얼굴좀 살펴봐도 되나요?"

미유 "아.. 네 사, 살펴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이, 이런 이, 이쪽으로 온다. 이렇게 빨리 볼 줄은 몰랐는데..? 일단. 눈을 꼭 감고 있자.

카에데 "..으음.. 평범하게 생긴 얼굴이네요.."

미유 "그렇죠? 혹시 찾는 분인가요?"

카에데 "아니예요.. 얼굴이 전혀 달라요.."

미유 "..그래요?"

카에데 "그러니까 오늘 안주는 더 좋은걸로~ 헤헷~"

뭐랄까.. 카에데씨가 마치 아이 같다는 생각이 들거 같군요. 저도 나중에 아내가 생기면 저런 아이가 있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습니다. 아니 잠깐 내가 뭘 생각하는거야? 오늘은 조금만 더 자
둘까..

...

카에데 "그러니까.. 타케우치라는 사람을 제가 !^@$&$*했거든요?! 그리고 난 다음에 저의 처음도 @!%@^&%*%($했어요. 둘다 좋았는데.. 어, 어째서 타케우치는 날 떠났을까요."글썽글썽

미유 "..왠지 그남자 나쁜 남자인거 같네요. 근데 정말인가요?"

카에데 "..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절 이미 떠날 생각을 한거 일수도 있겠어요." 우울

미유 "저런.. 힘내요.. 자, 이리오세요.."

카에데 "훌쩍.. 엄마 냄새가 나..."

미유 "..저, 전 엄마가 아니예요.."

카에데 "다음에 타케우치를 잡으면 발을 잘라버릴거예요!"
....

..잠에 들라했는데.. 발을 잘라버린다는 말을 들어서.. 엄청 무섭다.. 휴우 왕궁에 들어가면 카에데씨 눈에 안 띄일리가 없는데. 흉기가 존나게 필요할거 같다는 생각이 왜이렇게 드는걸까. 오
늘 새벽에 카에데씨도 이곳에 있을거 같기도 하고. 이때 왕궁에 침입해야지. 그리고 많은 정보를 찾고, 그리고 왕궁을 털어봐야 겠구나. 지하를 말이다. 그리고 난다음에 왕국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문서들, 파일들을 들고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

으음.. 이제 점검을 하자. 좋아. 이거다. 이걸로 하자. 그리고 이것도 되었다. 나가자.

타케p "..수고하세요.."

미유 "아, 안녕히가세요.. 다, 다음에도 와주세요.."

.가자. 이제 이곳은 못올거 같지만. 특히 수도쪽에는. 그리고 왕궁의 입구가 보이고, 그입구를 둘러싼 사람들과.. 벽위에 수많은 감시병이 보이지만.. 일단 좋아 한명의 옷을 뺏어서 입어야겠
는데.. 어디 보자.. 저갑옷이랑 비슷하게 할수 있나?

타케p ".갑옷씨. 저기 갑옷과 똑같이 변할수 있나요?"

-가능하다. .똑같이 되었나?

타케p "감사합니다. 그럼 으음. 간다.."

-조심해라. 저기 강력한 힘이 느껴지는 거 같다. 뭔가 증폭제 같은건가?

증폭제라니 버프계열의 능력인가?

..그리고 벽을 잡고 올라 왔고.. 위에. 기사가 있었습니다. 지금이다!

"웁웁웁!!?!"털썩

좋아 한명 기절시켰고.. 똑바로 세우고.. 자 타임 리미트는 3시간.. 그안에 지하로 돌파한다. 그리고 왕성에서 가져갈수 있는 물건들이라면 좀 가져가 두자.

타케p "갑옷씨. 이제 됐으니.. 주변과 동화할수있게 해주세요.."

-..됐다. 왜 난 이런것만 하는거 같지. 나중에 갑옷에 실컷 피나 묻혀주기나 해.

타케p ".알겠습니다."

그리고 왕궁으로 진입하는데 성공.. 몇몇 마법들이 발동될뻔 햇지만, 그 마법들을 조용히 파괴하고.. 왕궁내로 들어오는데 성공했습니다. 위험하면 주변에 동화되어서 잠깐 쉬어두기도 하고..
내가 지하로 떨어졌는데 어디로 떨어졌.. 여기 식당이네. 그러고보니. 여기서 먹을것들도 좀 챙겨갈까나..? 와아! 이건 미무라 카나코제.. 롤케이크다. 와.. 오랫만에 보는거 같은데.? 좋아 좋
아 이런건 챙겨가야지. 아공간 주머니라서 어차피 장기간 보관도 쉽고. 고기도 챙기고.. 물도 좀 챙겨두고.. 좋아 됐다. 이걸로 지하에서 몇주동안은 버틸수 있겠지.

20분동안 돌아다녔는데.. 지하로 내려갈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아 이걸 어쩌면 좋지.?! 좀 있으면 날이 밝아오고. 카에데씨가 돌아와서.. 왕좌에 앉아 있을텐데. 그동안 못 도망갈거 같은
데. 어. 잠깐 왕좌?! 왕좌쪽은 안 살펴봤었는데. 한번 가보자. ... 여기도 없잖아. 휴우.. 이걸 민다고 해서. 그런게 나올리가 잇나? 에이 없ㅈ... 있네. 으음..? 이건 계단인데. 한번 내려가볼까..

-위잉! 위잉! 침입자 발생! 침입자 발생! 방금 성안에 침투한 인원이 있음! 당장 성안을 수색해라!

제기랄. 빨리 들어가자. 하필이면 지금이냐.. 근데 제대로 찾은거 같기도 하니까 가보자. 왕좌도 닫아두고..

타케p "..와.. 엄청 껌껌한데.. 눈앞이 잘보이는듯한 건 제착각일까요."

-착각아니다. 날벗는순간 눈앞이 안 보일거다.

..빨리 내려가야 겠네요. 계단 투성이라서 걷는 것조차 힘든거 같지만. 어떻게든 이겨내야죠.."

.....

아니 무슨 계단이 몇개나 있는거야.. 헉헉.. 배고파질정도면.. 대충 1시간 30분은 걸었다는 건데. 휴우.. 조금만 더 , 내려가자, 그럼 나올거야 헉헉헉.. 제발 바닥아 빨리 나와라.

그리고 20분을 더 걸은 끝에.. 드디어 나왔습니다.

와아!! 드디어. 지하다. 헉헉.. 이거 빠져나갈때도 문제인거 같은데. 으음.. 아악! 내눈!? 갑자기 밝아져서 눈이 아파?!

타케p ".하아하아 여기는?"

지하인가.. 일단 이상한 곳이 있으면 찾아봐야 겠군요.. 으음.. 뭔가 먼지 투성이고.. 해골바가지가.. 너무 많은데.. 이것도 좀 촬영해가볼까나.

타케p "..들리십니까? 노조미씨. 응답을 부탁드립니다."

..응답이 되지 않는다. 아마도 통신을 차단하는 필드 같은게 있어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좋아 둘러보자. 어디. 이돌인가. 이벽인가? 으음 뭘 찾아야 하는걸까? 분명히 그 시설같은 뭔가가 있을
터인데. 돌들도 다 들어보자..

그리고 돌까지 든 전 멍청한거 같습니다. 끝까지 안 나왔습니다.

타케p "대체 여기 지하에 비밀 연구소가 어디있다는겁니까..!? 아악!"

아 조, 조용히 해야하는데.. 괘, 괜찮겠지? 위잉..? 위잉 소리는 뭐야? 그리고 제가 아까 만져본 벽이열리더니.. 빛이 약간 새어 나왔습니다.

타케p "..정말 존재했군요. 드, 들어가볼까요..?"

그리고 빛이 새어나온 곳으로 들어가니.. 수많은 아이들이 물에 잠겨있고. 많은 과학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칼로 아이돌들의 피부를 가르는..

과학자 ".. 음? 새로온 신참인가? 이쪽에 오게나. 이 시체들을 처리해주면 좋겠는데 말이야."

그리고 과학자가 말한 시체더미들을. ..우.. 웁. 차, 참아야 한다. 이럴수가 이렇게 많은 과학자들이 왜 이곳에 있는거야?! 분명 다 없앴다고 해놓고.. 지금은 왜이렇게 많은거지..?! 서, 설마..
카에데씨가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이사람들을 불러들인건가?!

과학자 "하핫. 이 것들 보게나. 살려달라고 아주 지랄 발광을 하다가, 진정제를 놔주니까.. 입에 침까지 줄줄 흘리면서.. 있지 않나. 크하하하핫."

넌 뒤졌다. 이멍청아.. 아.. 미안하다.. 조금만 더 빨리 왔어도.. 이렇게 되면.. 증거들을 다 저장후에. 가보자. 저, 저건 뭐야?! 뇌, 뇌만 있는 이상한 기계는?! 이, 이 미친놈들.. 더러운 새끼들.
내가 있던 왕국의 땅 밑에 이런 놈들이 있는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검은 머리의 꼬마아이 "도, 도와주세요.."

과학자 "저사람도 우리 아저씨들이랑 똑같은 사람이란다. 그리고 너의 희생은 우리의 값진 보상으로 다가올거란다."

그리고 잠깐 좀 멀어졌다가 여러군데에다가 녹화장치를 놔두고.. 조용히 한명씩 죽여버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서류들도 여러개 살펴봤고.. 이정도면.. 아니 고문하면서 죽이다보면 더 나오
겠지. 안그래?

과학자 "그래. 잘가렴!"

꼬마아이 "우에에에에!"

과학자 "어라. 내, 내손이.. 으아아아아악! 내, 내팔!"

타케p "..죽을 각오는 되었겠지. 그럼 잘가도록. 넌 지옥에서 고통받을거다."

그리고 과학자에게 뜯어낸 팔로 힘껏 후려쳤습니다.

과학자 "끄어어.." 털썩

"으아아아 루키소트가 죽었어!?! 저, 저놈은 누구야?!"

타케p "나? 나말하는건가?! 난 네놈들을 지옥으로 보내버리기 위해 온 놈이다! 죽어라!"

"으아아 도망쳐!?"

"여, 여기서는 공간 이동 차단 장치가 되어있잖아! 당장 차단해! 당장! 안그러면 우리는 모두 몰살이다!!"

....

"사, 살려줘..."

타케p ".넌 저 꼬마들을 죽일때 웃으면서 죽였겠지. 잘가라!"

"아, 안돼 사, 살려주.."콰득

한손으로 힘을 줘서 머리를 으깨버린다던가

"아앆!! 내, 내가 고 고자라니!"

그곳을 발로 차서 으깨버린다던가.

"아악?! 너, 너무 아파!? 사, 살려줘?!"

공통적으로 사람의 피부를 모두 벗겨버린거일겁니다. 이사람들은 인간이 아니다. 나도 최소한 먼저 건들지만 않으면 죽이진 않는데. 너희들은 그냥 이 세계의 쓰레기다. 내가 처리해야지. 보
이는데 처리해야 속이 시원할테니까. 그리고 천장에 달아버렸습니다. 좋아.. 서류들은 이렇게 챙기고.. 휴우. 머리가 아파 죽겠는데. 좋아. 이것들을 다 챙겼고. 서류들은.. 그냥 다 쓸어가자.
그래야 할거 같다. 이곳에서 저 뇌가 담긴 무슨 장치는 빼고 말이다..

검은머리의 꼬마아이 "히, 히익.. 사, 살려... 히에..우엥.."

일단 많은 아이들을 구해냈는데.. 머리가 아플지경입니다.

타케p ".모두 조용히해! 지금부터 조용히 하지 않으면. 저사람들처럼 만들어버린다! 모두 뚝!"

..다들 조용히 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한명은 계속 못하고 있어서 주변 애들이 도와주고 있군요.

타케p ".저기 공간 이동 차단 장치가 있다는데 어디 있지?"

주황머리의 아이 "..저, 저 쪽이예요.." 덜덜덜

타케p ".고맙다."

잠깐 어디보자. 내가 아까 녹화해둔 장치들도 수거하고.. 스크롤도 준비해놨고.. 오토노키자카 제국의 수도쪽이라.. 할수 있겠지? 근데 애들이 놀란게.. 내온몸에 피가 묻어있고, 장기 조각들
이 있어서 그런가? 아 이게 그 공간 이동 차단 장치구나. 좋아.. 이것도 챙겨볼까? 부품들만 챙겨가도 될거 같은데.

-공간 이동 장치 파괴! 공간 이동 장치 파괴!

....

카에데 "오늘도 무엇을 해볼까..?"

-공간 이동장치 파괴! S-LAB 이상! 이상! 모든 과학자 사살!

카에데 "..?! 누가 침입했다고 했었는데.. 가봐야 겠는걸. 그것도 있어야 할테니까.."

타케p "..?! 누군가가 오고 있네. 애들아 이쪽으로 당장 와라! 당장! 오지 않으면 너희들도 저렇게 된다?"

아이들 "네..."

휴우.. 단 10명 뿐이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간다! 저, 저건 카에데씨?!

카에데 "공간 이동 차..."

늦었군요. 그럼 잘지내시길."

....

타케p "으아아아아아!!"

아이들 """""꺄아아아아아!!!!!!""""

주민 "음? 이게 무슨 소리.. 하, 하늘에서 갑옷이랑 애들이 떨어진다?!"

주민 "호노카님 위험합니다!!"

호노카 "음? 저건.?"

노조미 "이건 나한테 맡기레이. 으음.."

코토리 "이얍~ 스파이인가?"

그리고 어찌 된건지는 몰라도 저빼고 모든 아이들이 바람이 불어서. 충격을 많이 흡수하는 가구쪽으로 떨어져서 살았습니다만. 전 그냥. 어쩔수 없이 착지를.. 크헉.. 아, 아프다.

호노카 "이건 스파이인가?"

코토리 ".아무래도 그런거 같은데? 처리할까나?"

타케p ". 호, 호노카님 이, 이거.. 시, 실험소에서 했던 모든 실험들과.. 문서들입니다. 그, 그리고 저, 저랑 같이 이동했던 애들.. 10명 모두. 그 실험에 피해자들. .입니.."털썩

노조미 "정신차리라! 어이!"

아.. 눈앞이 하얘진다..

....

카에데 "찾았다. 찾았다.찾았다. 찾았다.찾았다. 찾았다.찾았다. 찾았다.찾았다. 찾았다.찾았다. 찾았다.찾았다. 찾았다.찾았다. 찾았다.찾았다. 찾았다.찾았다. 찾았다.찾았다. 찾았다.찾았다.
찾았다.찾았다. 찾았다.찾았다. 찾았다.찾았다. 찾았다.찾았다. 찾았다.찾았다. 찾았다. 후후후후후후후후후."<ㅇ><ㅇ>

카에데 "이제 찾아오기만 할수 있으면 되는거야. 어디야. 어디야. 대체 어디지..?" <ㅇ><ㅇ>

....

으아아.. 온몸이 쑤시네. 역시 높은 곳에서 떨어져 받는 충격은 역시 이길수 없다니까. .으윽 아파.

노조미 "수고햇데이."

타케p "..노조미씨?"

노조미 "니가 들고온 문서들이랑 녹화장치 보니까 심각하데. 이건 고맙고.. 자 받으레이."

타케p "..이건 뭡니까?"

노조미 "우리가 만든 치료약이래이 먹어보면 효과가 직빵이데이."

..으윽. 쓰고 맛없다.. 웩.. 토가 올라올거 같지만 참아야 한다...

노조미 "맛없제? 살인적인 맛인데. 잘참아냈네. 오늘 휴가니까 몸 좀 쉬래이."

타케p ".저기 저랑 같이 온 애들은 어디있습니까?"

노조미 "아 걔들. 지금 우리 애들에게 검사를 받고 있데이. 근데 전부다 아이돌이라네. 와 니네 왕국 미칬네. 아이돌들은 우리에게도 별로 없는데. 와. 도랐네."

타케p "... 죄송합니다.."

노조미 "아니 닌 사과할 필요 없고. 닌 아무것도 안했고, 역으로 당할 애들을 구해갔고 왔으니 됬데이."

근데 뭔가 더 일어날거 같은데.. 이 쎄한 느낌은 뭐지..?

오랫만에 하는 신데렐라 판타지- 이제 조금만 더 써가면. 1부 끝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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