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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아이돌들의 상담자가 되보자!" P"?" - 란코&카에데&사나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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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1, 2016 15:02에 작성됨.

※심각한 캐릭터 붕괴 주의

 

--칸자키 란코의 경우--


칸자키 란코(이하 란코) "성가신 태양이로군!"(안녕하세요)

사무원P '이거야, 원...조금 골치아픈 사람이 왔네...어디보자...이럴 때는 맞춰줘야지.'

사무원P "성가신 태양이다, 칠흑의 군주여"(안녕, 란코?)

란코 "음? 그대는 나의 벗의 아우가 아닌가, 어찌하여 방황하여 나에게 도래하였는가?"(어? 사무원P 아저씨, 여긴 어쩐 일이세요?)

사무원P "그대들에게 불안의 날개가 피어나는 것을 보고 이 내가 친히 꺾어주러 왔노라"(아이돌들의 상담자 역할을 하고 있어. 괜찮으면 어때?)

란코 "호오- 벗의 아우가 나의 날개를 꺾을 수 있겠느냐?"(어떤 상담이라도 가능한가요?)

사무원P "나는 꺾을 뿐, 그것을 계기로 날아오를지 주저 앉을 지는 그대의 몫이니라."(일단 말해봐.)

란코 "그, 그렇다면 프로듀서에 관한 것으로..."(얼굴 붉힘)

사무원P '아, 부끄러워하는 란코 초레어.'

 

P "갑자기 중2 말투를 그만둘 만큼 중요한 얘기인가?"

P '그건 그렇고 나에 관한 것이라니, 이번에는 도대체 뭐지...?'(불안불안)

 

사무원P "자, 원하는 만큼 말해봐."

란코 "그게...린이랑 마유가..."

사무원P "그 둘이 왜? 설마 괴롭혀!?"

란코 "아, 아니에요! 그게 아니라! 그 두 사람이 너무 강해서 프로듀서에게 접근할 수 없어요."

사무원P '아, 이번엔 순수한 사랑 고민이구나?'

란코 "어떻게든..."

 

 

란코 "프로듀서의 옷장에 제 팬티를 넣고 싶은데"

 

 


사무원P '전언 철회!!!!'

란코 "프로듀서의 옷장에 제 팬티를 넣고, 프로듀서는 우연히 그걸 보고 누구건지 모르는 그 팬티로 자○를 해요! 그러기 위해 팬티를 갖다 놓으려고 하는데 두 사람이 방해해요!"

사무원P "그걸 방해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사무원P '랄까 린은 아까 덮치고 싶다고 말했지...'

란코 "당연하지 않아요! 린은 프로듀서의 팬티를 맘껏 가지고 다니는데!! 그러니까 팬티가 모자라잖아요!!"

 

P "확실히 모자라긴해...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란코의 팬티가 아니야..."

 

사무원P "그러면 란코의 고민을 초월해석하면 형님의 고민을 조금 덜고 싶다는 얘기지?"

란코 "아뇨, 정확하게 말하면 그게 고민이 아니에요."

사무원P "그러면?"

란코 "갖고 싶은 게 있어요."

사무원P "...혹시나 말하는데 형님의 도촬사진? 아니면 입었던 와이셔츠?"

란코 "그, 그런 걸 가지고 싶을리가 없잖아요! 전 프로듀서가 피로를 풀길 바랄 뿐이에요!"(버럭)

사무원P '음...란코는 형님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구나.방법이야 어쨌든 란코는 형님을 돕고 싶어해.'

 

P "란코...다음에 타천사 컨셉 의상을 하나 장만하자..."(눈물 주륵주륵)

 

사무원P "그럼 형님이 기운차리게 하고 싶다는 거지?"

란코 "네, 그래서 저는 원해요! 프로듀서의..."

 

 

란코 "정○을!!"

 

 

사무원P "......네?"

란코 "씨요! 아기씨! 프로듀서의 정○!!"

사무원P "아이돌이 그런 저급한 말 쓰지마!!!!!"

란코 "이 내가 바라는 것은 생명이 깃든 물이니라!"(프로듀서의 정○!!)

사무원P "중2말투도 안 돼!!! 난 해석할 수 있단 말이야!!!"

란코 "그대에게 묻노라, 그 물을 얻기 위해서 내가 해야할 것은 무엇인가?"(그럼 어떻게 해야 얻을 수 있죠!?)

사무원P "그대로 어둠에 삼켜져버려. 난 못 구하니까."(자포자기)

란코 "그, 그러한!? 그걸로 괜찮은 것인가!?"(그, 그래도 그건 너무 대담한...!)

사무원P "...네?"

란코 "그대의 말은 나의 어둠에 나의 하인을 담으라는 뜻인가?"(파○즈리를 하면 쉽게 구할 수 있지만 갑자기 허들이...)

사무원P "어떻게 해석한거야!!!!!!!!!!!!!!"

란코 "하, 하지만 확실한 방법이니, 내가 실천하겠노라!"(그럼 준비하고 오겠습니다!!)

달칵

투과가가가가가

사무원P "흙먼지 날리며 뛰어가네.....저기 형님?"(전화중)

P [아무 말도 하지말고 그냥 닥쳐줘...]

사무원P "......인정. 그냥 거기서 나오지 마..."(탁)

사무원P "...여기는 변태 소굴인가...다음이 심히 걱정되네..."

달칵

타카가키 카에데(이하 카에데) "어머~무슨 재밌는 놀이인가요?"

 

--타카가키 카에데의 경우--

 

사무원P "아, 카에데씨....잠시 아이돌들의 상담사 역할을 하고 있었어요..."

카에데 "상담사요? 상당히 힘들었겠네요."

사무원P "푸훗...역시 카에데씨 개그는 좋네요."

 

P "그거고 보니 쟤 아재개그 좋아했었지? 카에데씨랑 유닛을 짜보는 건...아, 쟨 아이돌이 아니라서 안 되려나?"

P "그럼 만담 콤비로는 괜찮을 듯 한데..."

 

사무원P "그래서 카에데씨는 고민 있나요? 있다면 술로 푸는 타입?"

카에데 "저도 고민은 있답니다. 술로도 술술 풀리지 않아요."

사무원P "푸홧!?"

카에데 "응?"

사무원P "죄, 죄송합니다,ㅋㅋㅋㅋ"

사무원P '아재개그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진짜 난적이다!'

카에데 "제 고민도 들어주나요?"

사무원P "네, 말씀하세요."

카에데 "그게...최근에 프로듀서가 전혀 상대해 주지 않아요. 좋은 술을 구했는데 마시려고 하지도 않고."

사무원P "헤, 어떤 술인데요?"

사무원P '이건 형님이 나빴네.'

카에데 "모든 남성이 좋아하는 술인"

 

 

카에데 "미역술이요."

 

 

사무원P ",,,,,,,,,,,,,"

 

P "............"

 

사무원P "농담?"

카에데 "진담"

사무원P "미역으로 담근 술?"

카에데 "여자 다리로 담근 술"

사무원P ".....에...초월해석하면 형님하고 같이 술 마시고 싶다는 걸로 해도 되죠?"

카에데 "뭐, 그것도 좋네요."

사무원P "그런 거라면 형님에게 자연스럽게 권해보세요. 같이 맥주 마시러 가지 않겠냐고."

카에데 "그러네요. 맥주 마시러 가면서 화장실로 끌고 들어가면..."

사무원P "화장실은 왜요!?"

카에데 "네?"(갸웃)

사무원P "그러니까 그 뭐가 뭔지 모른다는 표정은 왜 나와요!?"

카에데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맥주라면 당연히 오..."

사무원P "그만!!! 거기까지하세요!! 아이돌이 왜 이렇게 섹드립이 심해!?"

카에데 "아, 그럼 제가 프로듀서의 맥주(의미불명)을 마시는 건 어때요?"

사무원P "네, 사나에씨. 카에데씨가 저한테 성희롱 발언을 하는데요. 네, 사무소요. 기다릴게요."

카에데 "에?"

 

--키타키리 사나에의 경우--

 


키타키리 사나에(이하 사나에) "체포!!"

카에데 "꺅~"(수갑)

사무원P "과연 사나에씨, 빠르네."

카에데 "이, 이게 무슨 짓이에요! 제가 뭘 잘못했다고!!"(울먹울먹)

사나에 "일단 잡았는데 둘이 무슨 얘기중?"

카에데 "프로듀서에게 미역술과 맥주(의미불명)을 먹이고 싶다는 얘기중이었어요."

사나에 "에...? 그게 무슨 소리야!"

사무원P "제 말이 그 말이에요!!"

사나에 "P군 것을 먹어야지!!"

사무원P "어이, 전직 경찰!!!"

사나에 "단지 그러한 이유라면 성희롱으로 체포!"

사무원P '그래도 일은 제대로 하네...아, 지금은 경찰이 아니니까 제대로 하는 게 아닌가?'

사나에 "벌로 P군의 양말을 킁카킁카할 수 없는 형벌에 처한다!"

카에데 "그런 잔인한!? 차라리 금주를...!!"

사무원P "...다 때려치고 싶어..."

 

P "사나에씨는 믿었는데..."(눈물)

 

사나에 "그래서 넌 뭐하고 있어?"

사무원P "상담사요...혹시 사나에씨도 형님의 팬티를 핥고 싶다던가 형님을 덮치고 싶다던가 하는 고민 있나요?"

사나에 "에? 그럴리가 없잖아. 난 전직 경찰이라고. 그냥 내 고민은 P군을 언제 먹을까 정도?"(츄릅)

사무원P "......."

사나에 "그게, 그 사람 컵에 매일 미약을 발라놓는데 스테드리 때문에 효과가 없거든. 언제쯤 먹을까?"

사무원P "...아, 그러고 보니 형님이 예전부터 '카에데씨와 사나에씨한테서 구속 파○즈리 받고 싶어. 한 사람에게 말고 두 사람 전부'라고 중얼 거렸어요. 근데 그 형님이 오늘은 쉬는 날이네? 때마침 여기에 형님네 집 열쇠와 지도가..."(슥)

사나에 "고마워, 동생군! 가자, 카에데씨!!"

카에데 "네!! 가서 미역술과 맥주(의미불명)을 먹이는 거에요!!"

사무원P "...형님, 갔어..."

달칵

P "저 열쇠..."

사무원P "내 자전거 열쇠..."

P "지도는...?"

사무원P "예전에 후미카가 그린 그림지도...걔 그림 잘 그리더라..."

P "내 라이프는...?"

사무원P "...여기 스테드리 마시자."(슥)

P "어디서 난거야?"(딸깍 꿀꺽 꿀꺽 꿀꺽)

사무원P "누님이 준거야. 내건 실험 운용중인 탄산 스테드리"(딸깍 꿀꺽 꿀꺽 꿀꺽)

사무원P & P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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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들 안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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