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게시판 카테고리.
글
사무원P "아이돌들의 상담자가 되보자!" P"?" - 린&아리스 편
댓글: 31 / 조회: 2463 / 추천: 5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9-01, 2016 00:13에 작성됨.
※심각한 캐릭터 붕괴 주의
모바P(이하 P) "무슨 소리야?"
사무원P "그니까, 형님. 아무리 아이돌들이라고 하더라도 고민은 있잖아? 그리고 프로듀서에게라도 말하지 못하는 고민이라던가?"
P "그, 그렇겠지?"
사무원P "그러니까 내가 상담자 역할을 맡아서 애들과 상담해보려고."
P "본심은?"
사무원P "치히로 누님이 재밌을 것 같다고 해서."
P "역시나...이 사무원 덕후..."
사무원P "뭐, 어때? 그럼 형은 저 방에 들어가 있어.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여기서의 상담 내용은 모두 저 방의 TV로 전송되는 모양이니까."
P "돈 좀 쓴 모양이네?"
사무원P "응, 치히로 누님이 (형님의)급료로 설치한 모양이야."
P "오케이, 알았어."
사무원P "좋아, 아무나 와라!!"
--시부야 린의 경우--
달칵
시부야 린(이하 린) "안녕."
사무원P "오, 린쨩이 첫 손님인가?"(히죽히죽)
린 "무슨 소리? 그리고 당신은...?"
사무원P "P형님의 동생"
린 "아아...얘기 많이 들었어. 그래서 무슨 행동?"
사무원P "사실 여기에 상담사가 필요하단 얘기가 있어서. 혹시나 상담받고 싶은 내용 있어? 고민거리라던가?"
린 "없는데?"(한숨)
사무원P "에이~괜찮아. 비밀 보장이니까. 그리고 형님에 대해서라면 뭐든지 다 알아!"
린 "......뭐든지?"(솔깃)
사무원P '걸렸다! 치히로 누님이 형님을 팔면 쉽다고 말씀하신 것이 정답이었어!'
사무원P "뭐든지!"
P "저 녀석, 갑자기 왜 날 팔기 시작하지?"
P "뭐, 린의 고민이라던가 궁금했으니까 상관 없겠지."
P "어, 잠깐...치히로씨가 재밌을 것 같아서 하는 건데, 정작 치히로씨는 어디간거지?"
사무원P "그래서 고민은 형님에 관련된거?"
린 "응, 맞아. 좀 커다란 고민이 있어."
사무원P "형님의 프로듀스가 맘에 안 들다던가?"
린 "그런 거 아냐! 오히려 완벽해!"(버럭)
사무원P "오케이. 우선 그 어디서 꺼냈는지 모를 푸른 창은 집어넣자?"
린 "후우...그래, 알겠어. 내 고민은 이거야."
린 "합법적으로 프로듀서와 섹○하는 법을 알고 싶어."
사무원P ""
P ""
P "자, 잘못 들었나?"
사무원P "미, 미안하지만 다시 한 번 말해줄래?"
린 "아, 미안. 잘못말했네."
사무원P "그, 그렇지?"
사무원P '아이돌이 섹○라던가 좀 깬다...'
린 "프로듀서를 강○하는 법을 알고 싶어."(부릅)
사무원P "바뀐 게 없다!?"
사무원P "아니, 린쨩! 어떻게 된 거야!? 형님이랑 그...관계를 맺고 싶다니!!"
린 "뭐가 이상해?"
사무원P "이상해!! 마치 와이셔츠나 팬티를 항상 킁카킁카하며 냄새를 맡거나 하는 변태가 하는 질문 같잖아!!"
린 "어이, 말이 심한데?"
사무원P "아, 미안"
린 "킁카킁카는 와이셔츠만! 팬티는 핥짝핥짝이야!!"
사무원P "그게 아니잖아!? 뭐가 다른데!?"
린 "흠...넌 이런 기분 모르는구나? 예를 들어 네가 무지 좋아하는 사람의 팬티가 떨어져 있어."
사무원P "...예시가 좀 그런데? 어쨌든..."
린 "자세히 보면 약간 얼룩이 있어서 이미 입은 팬티 같아."
사무원P ".......이미 그 시점부터 좀 이상한데?"
린 "너라면 그 팬티를 가만히 냅둘 수 있어!? 잡은 다음에 코에 대고 심호흡을 한 뒤에 얼룩이 묻은 부분을 입에 넣고 핥짝핥짝한 다음, 자신이 입은 다음에 자○를
해야 하잖아!!"
사무원P "절대 안 그런다, 이 변태야!!!"
P "........린........너 설마......."
P "아, 아니겠지? 하하..."
사무원P "하아...본제로 돌아오면 형님하고 좀 더 친해지고 싶다는 걸로 이해하면 되지?"
린 "그게 아니라 프로듀서를 강..."
사무원P "닥쳐. 그냥 내가 알아서 이해하지."
사무원P "우선 같은 남자의 입장에서는 말이야. 당겨서 안되면 밀어야해. 당근만 주는 것도 좋지만 채찍도 필요하다는 거지."
린 "즉 프로듀서는 마조히스트!?"
사무원P "뭐가 어떻게 해석하면 그렇게 되는건데!?"
린 "하지만 채찍이라고..."
사무원P "내 말은 계속 접근하지 말고 가끔은 뒤로 물러날 줄 알아야 한다는 거야. 알았어?"
린 "음, 그러니까 당신 말은 이거네. 덮치려는 것 보다도 딸감이 되라는 거네."
사무원P "..."
린 "잘 알았어. 고마워. 그럼 여기 내 성의"주머니에서 슥
사무원P "...이게 뭔데?"
린 "보시는대로"
프로듀서의 팬티 "여~"
사무원P "...그냥 가라...공짜니까"
린 "그래? 응?"킁킁
린 "프로듀서의 냄새..."
달칵
P "린..."
린 "에? 프, 프로듀서?"
P "너 날 그렇게..."
린 "아, 아니, 이건 그러니까!?"
P "랄까 너 그거 내가 3일전에 잃어버린..."
린 "윽?! 미안, 나중에 봐!!"도주
P "........"
사무원P "........형님, 나는 맥주 많이 못 마시니까 안주 값 많이 나올거야."
P "됐어...내가 살테니 그냥 같이 가자..."
사무원P "그, 그럼 다음 손님 받을 테니 들어가 있어."
P "응..."
사무원P '헬쑥해졌어...'
사무원P "응? 린이 팬티 놓고 갔네...일단 치우자..."
달칵
--타치바나 아리스의 경우--
타치바나 아리스(이하 아리스) "안녕하세요. 어?"
사무원P "안녕, 타치바나양. 형님은 잠시 외출."
아리스 "그런가요? 그건 그렇고 당신이 왜 여기있는 건가요?"
사무원P "상담사로 알바. 뭐 고민 거리 같은 거 있으면 해결해 줄게."
아리스 "고민거리요? 좀 큰 게 있는데 들어주시겠어요?"
사무원P "그래."
P "아리스라면 믿을 수 있어, 응."
아리스 "그게 프로듀서에 관한 건데..."
사무원P "형님의? 뭔데?"
아리스 "프로듀서의 딸감에서 제 사진을 추가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사무원P ".........."
P "............."
사무원P "타치바나양 몇 살? 그리고 그 단어는 어디서 배운 거야?"
아리스 "실례네요! 제대로 이 타블렛에서 배운 거에요!"두-둥
타블렛 "여-"
사무원P "잠깐, 줘봐...저 하늘의 별이 되어라!!"풀 스웡 던지기!
아리스 "아앗!? 타, 타블렛이 창문 밖으로!"
사무원P "타블렛으로 그딴 거 검색하지마!!"
아리스 "그, 그렇다고 해서 던질 것 까지는 없잖아요! 저기에는 제가 반찬으로 쓰고 있는 프로듀서의 나체 사진이 잔뜩 있는데!?"
사무원P & P "그게 왜 있는데!? 랄까 반찬이라니!?"
아리스 "뭐, 클라우드에 다 백업했으니 상관 없지만요. 그건 그렇고 프로듀서의 딸감에 제 사진을 추가하는 법을..."
사무원P "요컨대 초월 해석하면 형님이 타치바나양을 좀 더 자주 봤으면 좋겠다는 거지?"
아리스 "아니에요, 저는 프로유서의 딸감이..."
사무원P "입 다물어라...어린애라서 욕은 안 하는데 그 이상 말하면 나도 이성 놓는다..."
아리스 "네..."
사무원P "좋아...그럼 형님이 타치바나양을 좀 더 자주 봤으면 바란다면 연락처를 주고 받아서 문자나 전화를 하는 게 어때? 밤마다 '안녕히 주무세요'라던가?"
아리스 "훗, 저를 너무 어린애 취급하시는 군요."
사무원P "무슨 소리야?"
아리스 "저는 프로듀서의 모습을 감시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항상 인사한다고요!"
벌컥
P "그게 무슨 소리냐, 타치바나아아아아아아아!!!"
아리스 "앗, 여보!? 왜 거기서 나오는 거에요!? 서, 설마 다 들었어요!?"
P "누가 여보야!? 랄까 너 감시 카메라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
아리스 "프로듀서의 집에 프로듀서를 감시하는 카메라가 잔뜩이에요!"
P "어이!?"
사무원P "어, 사나에 누님. 어린애가 어른을 도촬하는 것도 죄에요? 네, 타치바나양이 형님을...아, 이제와서 그걸 왜 따지냐고요? ...예?"
P "사나에씨!?"
아리스 "그것보다 프로듀서! 빨리 저를 딸감으로 써주세요! 그게 싫으시면 지금부터 섹○해요!"찰싹
P "정신차려!? 달라붙지마!!"
사무원P "사나에 누님, 타치바나양이 형님을 성희롱하는데 이거 어떻게해요? 응, 부럽다고...예?"
아리스 "기정사실로 만들면 돼요! 섹○!!"찰칵찰칵
P "바지 벗기지마!?"
사무원P "타치바나양, 형님 팬티 줄테니 다른데 가서 놀래?"
P "야, 너 무슨 소리야!?"
아리스 "맞아요! 그러면서 당신 팬티를 줄 수도 있잖아요!"
사무원P "린한테서 받았어."
아리스 "감사합니다. 그럼 프로듀서 전 다른데 갈게요."주섬주섬
P ".....트렁크스를 머리에 썼어..."
사무원P "........형, 생각해봤는데 내가 쏠 테니까 진창 마실래?"
P ".........그래......이거 계속 해야해?"
사무원P "치히로 누님이 10명은 받으래..."
P "...그 녹색 무슨 생각이지..."
달칵
사무원P "엄청 헬쑥해졌네, 저 형...다음은 좀 평범한 애가 왔으면 좋겠는데..."
달칵
-----------------------------------------------------------------------------------------------------------------
처음쓰는 글 수준 보소...
참고로 저 아리스와 린 안티 아닙니다.
3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근데 이 텐션이 유지된다면 큐트나 패션도 이모양일듯한..
오늘도 미시로는 평화롭습니다(웃음)
...일 리가 없지! 다들 성욕의 안전장치가 해제된 것 같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