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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프로듀서님! 좋아해요! 교제해 주세요!」 P「미안, 나 벌써 사귀는 사람이 있어.」하루카 「?!」 -정리글 2번-

댓글: 10 / 조회: 2109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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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1, 2013 13:40에 작성됨.


81 아스팔트        2013-06-06 (목) 21:54
2013-06-06 (목) 21:35 

2013+6+6+21+35=2081(홀수) 

고로 포획 성공! 

휘이익! 통! 촤아아앙! 

미키 : 꺄아아악?! 미키의 몸이, 작아──

툭! 
까딱. 까딱. 까딱. 

http://www.youtube.com/watch?v=eLKCpmt_Bs8 

신난다! 미키를 잡았다!! 

하루카 : 미키! 넌 내꺼야! 

미키에게 별명을 지어주시겠습니까? 
☞예 
  아니오 

하루카 : 미키의 별명은......가 아니잖아!!  왜 잡히는거야! 미키가 무슨 포○몬이냐!! 일단, 꺼내보자..... 

펑!! 

미키 : +1 

미키는........ 

1. 변한게 없다. 여전히 하루카에게 적의를 드러낸다. 

2. 어라? 미키의 모습이......에에에에?!

82   인생포기    2013-06-06 (목) 22:21
>81 
뭘 어떻게 더해도 성공이였던겁니까..

83   kusaP    2013-06-06 (목) 22:37
미키는 석가면이 되었다.

84   MiDlP    2013-06-06 (목) 22:37
음...

85 악풍    2013-06-06 (목) 22:38
일단 1번 선빵 몬스터볼이니까!

86   SalamAleiKum    2013-06-06 (목) 22:39
아후가 아니라 석가면인건가..

87 아스팔트        2013-06-06 (목) 22:39
이런. 
재앵커. +1입니다.

88   kusaP    2013-06-06 (목) 22:40
고양이가 되었다.

89   MiDlP    2013-06-06 (목) 22:40
2. 아후가 되었다.... 앗, 늦었다.

90 악풍    2013-06-06 (목) 22:41
으엌 늦었다

91 에리스    2013-06-06 (목) 22:43
차라리 각성하는게?

92 아스팔트        2013-06-06 (목) 23:11
미키 : 우우.....하루카! 갑지기 무슨짓이야냐! 우냐?! 미키 말투가 이상해냐! 

하루카 : 에....에에에에엑?! 

하루카의 눈 앞에 있는 그녀는 확실히 미키였다. 
웨이브가 진 탐스러운 금발. 
지금은 당황으로 가득차있지만, 에메랄드 빛으로 빛나는 사랑스러운 눈동자. 
중학생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다이너마이트 바디, 
평상시에 보던, 언제나와 같은 미키다. 
그래....단 한가지. 정말 사소한 차이만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하루카 : 미키......네코미미랑 꼬리.....뭐야? 

미키의 머리와 엉덩이에 장착된, 금색의 귀와 꼬리를 제외한다면 말이다!! 

미키 : 이게 뭐야아아아아아아!!!!

93   인생포기    2013-06-06 (목) 23:20
고양이화가 되었다!

94 아스팔트        2013-06-06 (목) 23:49
미키에게 난 꼬리를 만져본다. 

미키 : 하, 하루카, 그만해......냐아...... 

진짜다. 온기도 느껴지고, 미키도 감각이 있는지 몸을 뒤튼다. 
이번에는 귀를 만져보았다. 

미키 : 그, 그만둬 하루카아....미키....기분이 이상....... 

진짜다. 진짜다. 


......진짜다. 

하루카 : 이....있는 그대로 지금 일어난 일을 말할게. 
『포켓볼에 넣었다가 꺼내니까 미키가 네코마타화 했다.』 
무....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를지도 모르겠지만, 나도 뭐가 어떻게 되는 건지 알수가 없어.... 
머리가 이상해진 줄 알았어.... 
최면술이라던가, 환각이라던가, 그런 하찮은게 아냐. 
더 거대한, 공포의 편린을 맛보았다고...... 

미키 : 하루카의 의미를 모를 헛소리는 둘째치더라도냐, 어쩔꺼야 하루카? 

하루카 : (핫! 맞다! 이를 어째! 이, 이렇게 된 이상......) 

몸을 모으고, 무릎을 꿇는다. 
몸을 숙이며, 두 손을 땅에 대며 몸을 지탱한다. 
마지막으로, 이마를 땅에 박을 각오로 숙이면.....!! 

하루카 : 정말 미안해! 미키!! 

이것이 바로. 일본 전통의 최고의 사죄법, 
DO☆GE★ZA 
받은 상대는 무조건 사과를 받아들인다! 

하루카 : 정말! 정말 미안해 미키! 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 하늘의 의지에 저항할 수는 없었으니까! 
소원하나 들어줄테니까, 용서해줘!! 

미키 : 진짜로냐? 그러면........ 

+3 미키의 소원 

1. 그러면, 이제부터 허니라고 부르게 해줬으면 하는거야! 냐옹! 

2. 허니한테 다시 갈거니까, 방해하지 말아줬으면 하는거야냐.(강제 전투. 이번엔 무조건 철권제제)

95   인생포기    2013-06-06 (목) 23:51
발판! 부릉부릉!

96   JigSaw    2013-06-06 (목) 23:55
나도 발판!

97   kusaP    2013-06-06 (목) 23:55
더 이상의 허니는...없다! 

탱크로리다!!

98   인생포기    2013-06-06 (목) 23:55
97의 분위기를 보아하니 2번같은데..

99 아스팔트        2013-06-07 (금) 00:01
미키 : 허니한테 다시 갈거니까, 방해하지 말아줬으면 하는거야냐. 

하루카 : .........미안. 역시 무리겠네. 

미키 : 헤에? 미키한테 거짓말 한걸까냐? 하루카는 거짓말쟁이다냐. 

하루카 : 거짓말 쟁이가 되도 좋아!! 사무소의 동료가, 어긋난 길을 가게 놔두진 않아! 

미키 : 아무리 하루카라도, 용서 안한다냐!! 

(하루카의 행동) 

1. 선수필승! 먼저 한대 친다! 

2. 발상의 전환. 저쪽의 움직임을 보고 반격한다. 

+2

100   엔비    2013-06-07 (금) 00:04
발판~

101   kusaP    2013-06-07 (금) 00:04
이럴땐 뎀프시롤이다! 가라! 하루카!

102   삼원색    2013-06-07 (금) 00:04
강아지 풀을 눈앞에서 흔들면 본능에 따라 누워서 건드리지 않을까요?

103 악풍    2013-06-07 (금) 00:27
뎀프시롤 선빵이라니 무섭다!

104 에리스    2013-06-07 (금) 00:31
2번 미키!마구할퀴기!!

105 아스팔트        2013-06-07 (금) 14:53
고양이화한 미키와 나의 거리는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한다. 
양자간의 거리, 4m 

미키 : 허니는 미키꺼야냐! 아무에게도 넘겨주지 않는거야냐! 

서로가 가속하면서, 양자간의 거리가 더욱 빠르게 좁혀진다. 
두 주먹을 손을 들어 얼굴을 보호하듯이 자세를 취한다. 
양자간의 거리, 3m. 

미키 : 방해하는 사람은....용서치 않을거다냐! 

기세등등하게 스턴건을 들고 돌격하는 미키를 본다. 
에메랄드 처럼 영롱한 빛을 발하던 두 눈은 이미 광기에 의해 탁해진지 오래. 
양자간의 거리, 2m. 

한걸음째, 시선은 정면을 유지한체, 스턴건을 쥔 손을 응시한다. 
양자간의 거리, 1m. 

두걸음째, 크게 숨을 들이키고, 양 다리에 힘을 준다. 
미키의 손에 쥐어진 스턴건이, 육박해온다! 
양자간의 거리, 70cm! 

미키 : 당장 사라져! 하루───에? 

파지직!! 
살짝 스텝을 밟아 미키의 좌측으로 이동한다. 
설마 내가 피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것인지 미키는 크게 당황하며 큰 빈틈을 보였다. 
양자간의 거리, 20cm! 

오른팔은 뒤로 젖혀, 전신의 체중을 오른 주먹에 싣는다. 
미키는 아직 몸을 추스르지 못한 상태. 
스턴건도 방금전의 방전 덕에 곧바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 

하루카 : 차아아아아아아아───!!!!!! 

왼발을 들고, 앞으로 한걸음! 
그리고, 왼발을 축으로 삼아 오른쪽으로 몰았던 체중을 왼쪽으로 이동시키며, 그 기세를 몰아 뒤로 젓혔던 오른 주먹을 미키의 얼굴에 꽂아 넣는다! 

퍼억! 

미키 : 꺄아악! 

크게 흔들리며 비명을 지르는 미키. 
상당히 아팠는지, 들고 있던 스턴건이 미키의 손에서 떨어졌다. 
하지만, 미키는 아직 쓰러지지 않았다. 그리고, 전의를 잃지도 않았다 
그러니까.....! 

하루카 : 으랴앗! 

퍼억! 

다시 한번 발을 디뎌 미키와의 거리를 좁히며,이번에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크게 휘두른다! 
묵직한 타격음과 함께, 미키의 몸이 왼쪽으로 흔들린다! 
그리고 이번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하루카 :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앗!!!!!! 

퍽! 퍽! 퍼벅! 퍽! 퍽!! 

기세를 죽이지 않고, 훅! 훅! 훅! 
무한대(∞)를 그리면서 휘둘러진 주먹이, 미키를 계속해서 강타한다! 
그러던 도중, 미키가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하루카 : 끝이야! 미키! 

퍼억!! 

흔들리는 미키를 향해, 전신의 체중을 실어 훅!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던 것일까. 미키는 힘없이 날아가 땅에 널부러졌다.

하루카 : (스턴건을 밟아 부수면서)하아.....하아......때려서 미안해 미키. 그렇지만....프로듀서님의 연애를 훼방 놓게 놔둘 수는 없었어.....원망할거면, 나를 원망해줘. 얼마든지 들어줄테니까...... 

미키 : ..................... 

-호시이 미키, 덴푸시롤에 당해 심한 타박상을 입고 기절. 리타이어(재기가능) 

하루카 : 하아.....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다음 컷이 되니까 미키의 얼굴이 완치되서 다행이야....오가와씨랑 프로듀서님은 무사하고.....일단 노리는 사람은 없는것 같은데...... 

오가와 : 저기 봐요! P씨! 츠치노코에요! 

P : 진짜네요! 멸종위기종인 츠치노코를 보다니, 오늘은 뭔가 운이 좋은데요. 

+2 : .............(병든 눈) 

하루카 : ............말 하기가 무섭네. +2가 보고 있었구나......

106   체리엇    2013-06-07 (금) 15:32
발판!

107   kusaP    2013-06-07 (금) 15:32
리츠코로 간다. 가자 한냐가면.

108   삼원색    2013-06-07 (금) 15:46
미키는 언젠가 부활해서 마스터(하루카)를 구하러 올겁니다.

109 아스팔트        2013-06-07 (금) 16:00
리츠코 : 흐응~ 프로듀서님, 팔자 좋으시네요..........정말이지, 제멋대로시군요. 지난달 23일 18시 35분 15초에 확인했을때 방도 제대로 정리 안 되어있던데, 이번에는 제멋대로 애인을 사귀어요? 프로듀서, 오가와씨 같은 사람은 프로듀서님께 어울리지 않아요. 저 여자가 프로듀서님의 방을 청소해주기를 했나요? 프로듀서의 영양을 고려한 식단을 만들어서 만들어주기를 했나요?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저 여자는 프로듀서에게 어울리지 않아요. 당신의 옆에 있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바로 저, 아키즈키 리츠코라고요. 

하루카 : ..........우와, 설마 리츠코 언니가 프로듀서의 방을 청소해놓는 누군가였던거야? 그나저나, 이거 장난이 아닌데..... 

리츠코 : +1 (리츠코가 하려는 행동, 대사 지정)

110 검왕하루카    2013-06-07 (금) 16:06
가방에서 장미색무늬의 무언가를 꺼내들며 
"절대 용서못해 저 암컷고양이..프로듀서만 가질수 있다면 피로 물들어도 상관없어

111 아스팔트        2013-06-07 (금) 16:17
리츠코 : (장미칼 꺼내며)우후후후......절대로 용서하지 않아....망할 암코양이......어디서 감히 나의 프로듀서를 건드려? 프로듀서만 가질 수 있다면, 피로 물들어도 상관없어. 프로듀서님과 나의 사이는 고작 피 같은 것 따위에 흔들리지는 않으니까...우후후후....... 

하루카 : .......우와아. 

하루카 : 그건 그렇고, 어떻게 한다....... 

+1 하루카의 행동. 

1. 일단 말을 걸어보자. 시간을 끌면서 프로듀서와 오가와씨가 여기서 멀어질 수 있게 하는거야. 

2. 말이 통할리도 없고, 상대는 흉기를 들고있다. 기습으로 단번에 쓰러트린다.

112 악풍    2013-06-07 (금) 16:20
이건 2번밖에 답이 안보이는데 그런고로 2번! 
그리고 추가로 미키에게서 뜯어낸(?) 빔소드로 리츠코를 공격

113   별소나기    2013-06-07 (금) 16:23
어딜봐도 리츠코가 암코양이가 되고 있습니다.

114 하늬바람    2013-06-07 (금) 16:56
어라라.. 장미칼이라.. 무섭다

115 아스팔트        2013-06-07 (금) 17:01
2. 말이 통할리도 없고, 상대는 흉기를 들고있다. 기습으로 단번에 쓰러트린다 

하루카 : 지금의 리츠코 언니는 말이 통하지 않아. 그리고 미키의 반응을 보면  방해를 하는 즉시 방해자를 배제하려 들게 분명하고. 게다가 지금의 리츠코 언니는 흉기까지 가지고 있는 상태. 잘못하면, 내가 위험해.(빔소드는?) 

하루카 : 그러니까, 단번에 끝을 내야해! 더 월드! 

쩡! 

리츠코 : 우후후후.....지금 갈게요 프로듀서. 당장 망할 암코양이를 제거하고 당신을.....에? 어라? 내 장미칼─── 

빠악! 

뒤통수에 아찔한 감각을 느낀 후 , 리츠코는 지면이 자신을 향해서 다가오고 있음을 느꼈다. 
아니, 정정하자. 지면이 그녀에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었다. 
그녀가 지면을 향해 쓰러지고 있었던 것이었다. 

리츠코 : 하루....카......? 어째서....? 

하루카 : 미안해요 리츠코 언니. 원망의 말은 나중에 들을게요. 그러니까, 지금은 푹 자두세요. 

리츠코 : ............. 

-아키즈키 리츠코, 스탠드에게 뒷목을 맞고 리타이어(재기가능) 

◇◇◇◇◇◇◇◇◇◇◇◇◇◇◇◇◇◇◇◇◇◇ 

하루카 : 하아, 의외로 간단하게 끝났네. 

하루카 : 아, 기절한 사람들은 제 팬이신 이오리네 오빠분의 SP분들께서 옮겨주셨어요. 

하루카 : 그나저나.....프로듀서님과 오가와씨는....... 

P : 오가와씨. 그러고 보면 미나세 재벌에서 새로운 테마파크를 개장했다는 말 들으셨어요? 

오가와씨 : 예, 도쿄 데스티니 랜드였지요 분명히? 그런데, 무슨일로 갑자기 그런 질문을? 

P : 그게, 제가 그 놀이공원의 자유이용권을 두장 얻어서요. 오가와씨만 괜찮으시다면 같이 가고 싶은데, 괜찮으시겠어요? 

하루카 : 응! 이상 없음! 그나저나 도쿄 데스티니 랜드구나......거기 분명 요즘 떠오르는 데이트 스팟이었지? 

하루카 : ...... 

하루카 : 느낌이 좋지 않은데....... 

(무사하게 사무소 근처까지 이동중인 P와 오가와.) 

하루카 : 햐아. 오는 길에 아무도 없어서 대행이야. 아, 프로듀서님의 차다. 

하루카 : 예감이 좋지 않아. 누군가가 분명히 이 근처에 있어! 

하루카 : 그래......+2 에서 거무칙칙한 기운이 느껴져! 

(자유앵커. 어디에 누가 숨어있는지 지정)

116 아스팔트        2013-06-07 (금) 17:05
셀프 발판.

117   인생포기    2013-06-07 (금) 17:13
코토리. 대놓고 사무실에서 살기를 내뿜는다

118 작명어려움    2013-06-07 (금) 17:16
늦었다!

119 아스팔트        2013-06-07 (금) 17:25
하루카 : 사무소 창문에서 프로듀서님과 오가와씨가 있는 방향을 향해 살기가.......게다가 저거 코토리씨잖아.......리츠코 언니도 그랬지만, 죽일 것 같은 눈으로 보고있으시네......어, 코토리씨의 모습이...... 

코토리 : +1 

(코토리의 행동과 대사.)

120   kusaP    2013-06-07 (금) 18:02
오가와씨를 향해 끓는 물을 던지려고 한다. 
"아직 2삐-세가 되서도 결혼도 못하고! 드디어 짝을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용서 못해!!"

121 아스팔트        2013-06-07 (금) 18:57

코토리 : 오가와 이 [검열삭제]가! 아직 2삐-세가 되서도 결혼도 못하고! 드디어 짝을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독신자 동맹 맴버면서 동맴 맴버 뒤통수를 쳐! 용서 못해!! 

하루카 : 코, 코토리씨가 끓는 물 담긴 주전자를 던지려고 한다! 사무소 비품인데!! 아앗, 이게 아니지! 프로듀서랑 오가와씨를 향해서 던지려고 하잖아! 이를 어째! 

+1 

(자유앵커. 단, 더 월드는 아직 쿨타임)

122 하늬바람    2013-06-07 (금) 19:07
당황해서 움직이지 못했는데 코토리씨가 잘못던져서 자기한테 끓는 물이 부어진다

123 아스팔트        2013-06-07 (금) 19:11
>>122 하루카에게 쏟아지는건가요? 아니면 코토리한테 쏟아지는 건가요? 전자는 아무래도 좋은데 후자라면(...)

124 아스팔트        2013-06-07 (금) 20:03
맞는게 누구인지 애매하므로 앵커. 

하루카의 행동 자유앵커 +1

125   kusaP    2013-06-07 (금) 20:05
하루카의 리본에서 축구공이 나오면서 차려고 할때 돈가리갓샹! 하면서 축구공이 주전자를 날린다.

126 아스팔트        2013-06-07 (금) 20:36
통! 

하루카 : 아무리 앵커가 만능이라지만 내 리본에서 축구공이......어쨌거나 이걸 차서 막아야해! 하나, 두우우와아아앗?! 

돈가라갓샹! 

휘잉~팡! 

코토리 : 끼야아아아아아아───!!!!!!!! 하루카 쨩! 이게 무슨짓이야! 배반자를 처단하는걸 방해하다니!! 
너 머리가 어떻게 된거 아니니?! 차이고 나서 본체(리본)를 바꾸더니만! 너도 내가 결혼하려는 걸 방해하는구나! 용서 못해!! 

하루카 : 머리가 이상한건 코토리씨에요! 프로듀서님이 오가와씨랑 사귀는걸 알면서도 오가와씨에게 끓는 물이 담긴 주전자를 던지려고 하다니! 죽일 생각이에요?! 

코토리 : 시끄러워! 고향에서 어머니가 시끄러우시단 말야! 계속해서 나와 프로듀서의 사랑을 방해한다면! 아이돌이라고 해도 용서하지 않겠어!!

사무소 창문에서 뛰어내려 하루카의 앞에 서는 코토리! 
딱 한번이지만 그 히다카 마이에게 패배를 안겨준 전직 아이돌의 포스가 하루카를 압박한다! 

하루카 : 과연 코토리씨......어마어마한 프렛셔......하지만, 질 수 없어! 

코토리 : 죽어라아아아아앗!!! 

+1 코토리가 하루카에게 하려는 공격.

127   인생포기    2013-06-07 (금) 20:45
다음사람에게 패스

128 검왕하루카    2013-06-07 (금) 20:51
어째 점점 능력자배틀물이 되어가는 분위기가;; 
코토리가 피요피요하며 분노의 초음파를 날린다(?) 
(처음엔 전기톱 넣을까 생각하다 그건 심한것 같아서...)

129 악풍    2013-06-07 (금) 20:58
이미 유키호부터 폭주중이니 초음파도 상관없을거 같은 느낌

130 아스팔트        2013-06-07 (금) 21:18
코토리 : 피요오오오오오옷────────!!!!! 

하루카 : 꺄아아아?!?! 

코토리가 소리를 지르는 순간, 하루카는 머리가 깨지는 듯한 고통을 느끼며 뒤로 물러섰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 같아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코토리는 포효만으로 하루카에게 피해를 입힌 것이다. 
그래, 캡○에서 만든 몬●터 ○터의 흑굉룡 마냥 말이다. 

하루카 : 뭐 이런 말도 안되는 포효가......아니, 그렇다고 흑굉룡 수준은 아닌데. 어쨌거나 이 상태 
피요오오오오오오오옷────!!!! 꺄아! 어쨌거나, 접근은 할 수가 없어! 접근만 하면....접근만 할 수 있다면......!! 

하루카는 어떻게 하지? 

1. 잔재주는 필요없다! 근성으로 코토리의 포효를 견뎌내고 접근한다! 

2. 하루카는 반격의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3. 조X 완료된 미키가 도와준다. 

앵커 +1

131 마아아    2013-06-07 (금) 21:20
물론 하루카에게 허니를 붙이는걸 잊지 않고

132 아스팔트        2013-06-07 (금) 22:01
하루카 : .....무리야! 소리폭탄이 있으면 코토리씨의 포효를 무효화 할 수 있을텐데, 소리폭탄을 집에 두고왔어.....!(실제로는 소리폭탄으로 포효를 무효화시킬 수 없습니다) 

코토리 : 후후후....끝이야 하루카쨩. 결혼식때는 불러줄게. 

코토리가 크게 호흡을 들이키며, 다음 포효를 쏟아낼 준비를 한다. 
하루카는 눈을 질끈 감으며, 다가올 충격에 대비했다. 
그리고, 코토리가 포효하려는 그 순간......!! 

코토리 : 피요오오─── ??? : 아직인거야! 

퍼어어어어엉!!!! 

코토리 : 꺄아아?! 

그 순간, 조그마한 구슬이 폭음을 일으켰고, 폭음과 코토리의 음파 공격이 상쇄되었다. 
코토리가 큰 경직을 일으키며 뒤로 물러나는 그때, 하루카를 구해준 누군가가 모습을 드러냈다. 

하루카 : !!!! 너는........!! 

미키 : 아핫★ 도와주러 온거야! 

그 사람은 다름아닌 하루카가 방금전에 하루카 자신의 손으로 쓰러트린 미키였다!

133 악풍    2013-06-07 (금) 22:07
뭔가 수라장이 더 커지고있는 느낌이 이러다 피요에게도 몬스터볼이 나올거 같은 느낌이(?!)

134 수강수강    2013-06-07 (금) 22:21
그리고 하루카는 포켓몬마스터가 되는거죠

135 아스팔트        2013-06-07 (금) 22:22
하루카 : 미키?! 왜 네가 여기에 있는거야? 

미키 : 허니가 위험한데 미키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거야. 

하루카 : 미키......프로듀서님, 아직 포기 못한 거니? 

미키 : ??? 무슨 소리야? 

하루카 : 에? 잠깐 미키. 너, 허니라는거, 프로듀서님을 말하는거 아니었어? 

미키 : 우우웅.....확실히 그랬었는데, 프로듀서는 더이상 미키의 허니가 아닌거야! 왜냐면, 이제 미키의 허니는........ 

와락! 

하루카 : ?!!?!?? 미, 미키?! 

(갑자기 하루카를 끌어안는 미키) 

미키 : 미키의 허니는, 하루카니까! 인거야! 

하루카 :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136 아스팔트        2013-06-07 (금) 22:26
하루카 : 왠지 자꾸 폴나레프 소재를 우려먹는 것 같기는 하지만....... 
이....있는 그대로 지금 일어난 일을 말할게. 
『미키가 갑자기 나를 허니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무....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를지도 모르겠지만, 나도 뭐가 어떻게 되는 건지 알수가 없어.... 
머리가 이상해진 줄 알았어.... 
최면술이라던가, 환각이라던가, 그런 하찮은게 아냐. 
더 거대한, 공포의 편린을 맛보았다고...... 

코토리 : 피요오오오옷! 이 망할 꼬맹이들이!!! 니들 지금 내 앞에서 염장지르냐! 둘다 날려주겠어!! 피요! 

하루카 : (이럴 때가 아니지!)미키! 이야기는 좀 있다가 할께! 코토리씨를 제압하는걸 도와줘!! 

미키 : 응! 인거야!!! 

하루카의 작전.+1

1. 미키와 동시에 공격한다. 

2. 미키가 소리폭탄으로 코토리의 포효를 무효화시키고, 하루카가 코토리를 제압한다.

137 작명어려움    2013-06-07 (금) 22:26
씨익 (계획대로)

138 작명어려움    2013-06-07 (금) 22:28
엇 제가 앵커였네요... 
2번으로 가죠

139 마아아    2013-06-07 (금) 22:30
몬스터볼 나올 가능성이 사라지고있다

140 검왕하루카    2013-06-07 (금) 22:35
코토리를 잡을려면 하이퍼볼정도는 되야겠죠.. 마스터볼은 프로듀서 대비용으로...

141 수강수강    2013-06-07 (금) 22:50
코토리는 비행속성이라 전기에 약합니다!

142 아스팔트        2013-06-07 (금) 23:12
하루카 : 미키! 아까 '그거' 한번 더 부탁해! 

미키 : 알았어인거야! 

코토리 : 폭발해라 리얼충! 캬아아아아아아아아!!!!

분노로 이성이 날아간 탓인가, 코토리는 냉정한 판단이 되지 않는 듯 했다. 
코토리의 포효가 폭발하는 순간! 

퍼어엉!! 

코토리 : 피욧!? 

다시한번 폭음이 울리고, 코토리가 경직에 빠진다. 
그리고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하루카는 코토리에게 달려들었다! 

하루카 : 죄송해요! 코토리씨!! 

잽싸게 코토리의 가랑이 사이에 손을 넣고, 코토리의 몸을 들어올리는 하루카. 
어깨에 얹은 손과 가랑이 사이의 손을 움직여주자, 단번에 코토리의 몸이 뒤집힌다! 
기세를 살려, 코토리의 목을 하루카 자신의 목과 어깨에 끼워 고정한 후─── 

코토리 : 꺄아아아아!? 무, 무, 무슨짓이니 하루카!! 

코토리의 양 다리를 양 팔로 잡아, 쫘악 찢었다! 
......당연한거지만, 안쪽이 보인다. 

미키 : 코토리.......뭔가 실망인거야. 아무 특징도 없는 까만 [삐익─.]라니. 

하루카 : 용서하세요! 코토리씨!!! 

그리고, 하늘을 향해서 높게 뛰어오르는 하루카! 
하루카가 하려는 것이 어떤것인지 눈치채고 발버둥치지만, 초대P의 힘으로 파워업한 하루카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리가 없다. 
하늘 높이 상승했다가 땅에 내리 꽃히며, 하루카가 크게 소리쳤다. 

하루카 : 근유우우우욱!!!! 버스터어어어어어어어어어──!!!!!!!!! 


콰앙!!!! 

어마어마한 효과음과 함께, 작은 크레이터가 생겨났고, 코토리는 그대로 기절해버렸다. 

-오토나시 코토리 : 근육 버스터에 당해, 다리가 찢어지고, 척추가 부러지며, 목이 나가서 리타이어(다음 컷에 원상복구 되서 재기가능) 

하루카 : 실제로 하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고, 저작권법에 저촉될 수도 있으니까, 착한 어린이들은 따라하면 안되요? 

미키 : 허니, 누구한테 이야기하는거야? 

하루카 : 아무것도 아냐, 자, 프로듀서님 오시기 전에 코토리씨 사무실에 던져놓자. 

미키 : 응! 

◇◇◇◇◇◇◇◇◇◇◇◇◇◇◇ 

P : (사무소 앞 공터에 크레이터가......뭐, 아무래도 좋나?)그러면, 가죠.

(사무소) 

미키 : 시, 싫은거야! 미키도 허니랑 같이 가고 싶은거야! 

하루카 : 안 돼! 아무리 그래도 미키가 오늘 나한테 맞은건 결코 가볍지 않아. 그러니까, 오늘은 푹 쉬어. 알았지? 

미키 : ......응. 허니가 말하는 거라면 들을게. 

하루카 : 그래그래, 착한 아이구나 미키는.....그러면, 다녀올게! 

미키 : 안녕히 다녀오세요! 인거야!! 

[도쿄 데스티니 랜드 매표소 근처] 

P : .......크네요. 

오가와씨 : .......그러게요. 

+2 : ...................... 

하루카 : 아차── 역시 여기에도 있었구나........ 

+2 (인물 지정) 

PS. 포획 따위.

143 테이푸    2013-06-07 (금) 23:21
가속ー!

144 악풍    2013-06-07 (금) 23:22
발판이다!어라 나인가 그러면 미나세 이오리 SP요원들과 함께! SP요원은 8명으로 하겠습니다

145 검왕하루카    2013-06-07 (금) 23:26
발판

146 아스팔트        2013-06-07 (금) 23:38
이오리 : ..........저 여자야. 

SPX8 : 알겠습니다. 아가.... 

RRRRRRRR! 

SP : 예, 도련님. 예? 예. 아, 알겟습니다. 지금 즉시 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아가씨. 저희 6명, 지금 당장 본가로 돌아가 봐야만 할 것 같습니다. 

이오리 : ?! 무슨일이야? 

SP : 그게, 지금 도련님께서 저희들을 급하게 찾으셔서......정말 죄송합니다. 

이오리 : .....어쩔 수 없네. 가봐. 2명으로도 충분하니까. 

SP : 수고하십시오 아가씨. 

이오리 : 오라버니.....왜 하필 이럴때에....!! 

(그늘 뒤) 

하루카 : 이오리 오라버니의 번호, 받아놓기를 잘한 것 같아.....신도씨에게도 이오리를 따끔하게 혼내주라고 부탁 받았으니, 이걸로 맘 놓고 행동할 수 있어. 이제 어떻게 하지? 

+2 자유앵커. 더 월드 사용 가능.

147   인생포기    2013-06-07 (금) 23:38
발판

148   lBlueSkyl    2013-06-07 (금) 23:46
THE WORLD!!!!!...를 사용하려는데 야요이 난입.

149 아스팔트        2013-06-07 (금) 23:49
>>148 야요이가 하루카의 뒤통수를 후린다는 소리인가요?

150 작명어려움    2013-06-07 (금) 23:51
"웃우ㅡ 이오리짱을 방해하는건 제가 용서 못해요"

151 부치    2013-06-07 (금) 23:53
안돼!천사가....천사가!

152 작명어려움    2013-06-07 (금) 23:57
일단 여기까지 정리해보면 

리타이어:유키호 미키 리츠코 코토리 
현재:  야요이오리 
남은 아이돌:  타카히비 치하야 마코토 아마미 

흠..... 많이 남았네요

153 아스팔트        2013-06-08 (토) 00:21
하루카 : 시간을 멈추고 단번에! 더 월── 

빠악! 

하루카 : 아흐윽?! 

더 월드를 발동하려는 순간, 하루카는 뒷통수에 격통을 느끼고 쓰러졌다.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할까, 의식을 잃지는 않았기 때문에 하루카는 상대의 얼굴을 똑바로 볼 수 있었다. 

야요이 : 웃우ㅡ 이오리짱을 방해하는건 제가 용서 못해요─. 

하루카 : 야, 요이쨩? 

거기에 있는 것은, 765 프로의 천사, 타카츠키 야요이였다. 
눈동자는 다른 얀돌들 처럼 안드로메다 저편으로 맛이 가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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