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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 . . . 」 P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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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2, 2016 22:37에 작성됨.

미오 「 그것은. 갑자기 찾아왔다. 」

 

린 「 . . . 아직도 모르는구나. 프로듀서는. 」

 

P 「 . . . 글쎄. 」

 

미오 「 평화롭던 사무소는 이제 옛날 이야기. 」

 

린 「 프로듀서라면 알아줄거라 생각했는데 . . . 착각이었어. 」

 

P 「 . . . 이건 어쩔 수 없어. 나도 양보할 수 없는게 있으니까. 」

 

미오 「 지금, 평화는 깨지고 . . . 」

 

린 「 제대로 알려줄게. 진짜가 뭔지. 」

 

P 「 그건 내가 할 말이라고. 린. 각오하는게 좋을꺼야. 」

 

미오 「 사무소에 피바람이 몰아친다 . . . 과연 . . . 」

 

우즈키 「 P씨 . . . 린쨩 . . . 제발 . . . 」

 

 

 

 

 

 

 

 

 

 

 

 

 

 

 

 

 

 

 

 

 

린 「 강아지! 」

 

P 「 고양이! 」 

 

미오 「 애완동물 중 최강은 무엇인가! 」

 

우즈키 「 그런 걸로 다투지 말아주세요 . . .」

 

시부야 린 (15)

 

혼다 미오 (15)

 

시마무라 우즈키 (17)

 

린 「 엄청 귀엽고 활기찬데다가 집오면 어서오라고 마중까지 나오고! 강아지가 최고잖아! 」

 

P 「 예쁜 울음소리! 매혹적으로 살랑거리는 꼬리! 자신이 먼저 다가가지않는 도도함! 가끔씩 보여주는 데레까지! 역시 고양이지! 」 

 

린 「 할짝할짝! 」

 

P 「 고양이세수! 」

 

린 「 초롱초롱 눈망울! 」

 

P 「 매혹적인 눈동자! 」

 

린 「 빼꼼 내민 깜찍한 혀! 」

 

P 「 말랑말랑한 육구! 」

 

린 「 애교만점 강아지! 」

 

P 「 시크도도 고양이! 」

 

린 「 가아앙아아아지이이이이!!!!! 」 바둥바둥

 

P 「 고오오야아아앙이이이이!!!!! 」 데굴데굴

 

우즈키 「 린쨩! 치마입고 바둥바둥거리면 안되요! 보여지고있다구요! 」

 

미오 「 P씨! 그 덩치로 바닥 굴러다니면 엄청 추하니까 그만해! 」

 

린 「 멍멍이이이이이이이이!!!!!!!!! 」 안들림

 

P 「 야옹이이이이이이!!!!!!!!!!!!! 」 안들림

 

치히로 「 음 . . . 」

 

치히로 「 . . . 정말 . . . 」

 

치히로 「 시끄러워요? 」 방긋

 

린 「 네. 」 얌전

 

P 「 네. 」 얌전

 

우즈키 「 네. 」 얌전

 

미오 「 네. 」 얌전

 

.

.

.

.

.

.

 

치히로 「 두 분은 나이가 몇이지요? 」 방긋

 

린 「 열다섯입니다 . . . 」 무릎꿇음

 

P 「 아저씨입니다 . . . 」 무릎꿇음

 

치히로 「 그렇죠? 린쨩도 그렇고 프로듀서씨도 그렇고 어른들인데. 」

 

치히로 「 사무소에서 그렇게 소리치면 아이들이 놀라겠지요? 」

 

치히로 「 보세요. 저기. 」

 

치히로 「 안그래도 우즈키쨩이랑 미오쨩이 떨고 있잖아요? 」

 

우즈키 「 」 오들오들

 

미오 「 」 오들오들

 

P 린 「 저희들 때문이 아닌것 같은 「 아? 」 죄송합니다. 」 

 

치히로 「 저는 일때문에 나가봐야 하니까 강아지든 고양이든 아무거나 상관없으니 조용히 끝내세요. 아셨죠? 」

 

린 「 알겠습니다. 」

 

P 「 침묵보다도 조용하게 끝내겠습니다. 」

 

치히로 「 그럼 우즈키쨩, 미오쨩 따라오세요. 」

 

우즈키 「 예썰! 」 충성

 

미오 「 예썰! 」 충성

 

끼익 쿵

 

린 「 . . . 」

 

P 「 . . . 」

 

린 「 . . . 저기, 미안해. 프로듀서. 내가 고집부려서. 」 꾸벅 

 

P 「 아니, 나야말로 어른답지 못했어. 미안해 린. 」

 

P 「 린말대로 강아지도 매우 매력적이니 강아지로 할까? 」

 

린 「 아니야. 생각해보니 고양이도 나쁘지않을 것 같아. 프로듀서가 원하는대로 할게. 」

 

P 「 그렇다면 . . . 」

 

P 「 같이 생각하고 결정하자. 알겠지? 」 쓰담쓰담

 

린 「 . . . ! 」

 

린 「 응! 」 활짝

 

P 「 」 큥

 

P 「 린 귀여워. 」 끌어안음

 

린 「 에 . . . ! 잠 . . . 」 안겨짐

 

P 「 착하다. 착하다. 」 쓰담쓰담

 

린 「 아 . . . 아우 . . . 」

 

린 「 헤헤 . . . // 」 부비부비

 

P 「 」 쿨럭

 

P 「 시부멍으로 하겠습니다. 」 코피줄줄

 

다음 날. 사무소 안.

 

치히로 「 . . . 」

 

미오 「 . . . 」

 

우즈키 「 . . . 」

 

P 「 린, 손! 」

 

린 「 멍! 」 척

 

P 「 양손! 」

 

린 「 멍! 」 척척

 

P 「 앉아! 」

 

린 「 왕! 」 털썩

 

P 「 이리와! 」

 

린 「 왕! 」 와락

 

린 「 끄응 . . . 끙 . . . 」 부비부비

 

P 「 옳지 옳지. 착하다착해. 」 쓰담쓰담

 

린 「 꺄웅 . . . 」 // 강아지귀

 

P 「 이 작업만 끝나고 산책갈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알았지? 」 쓰담쓰담

 

린 「 와웅 . . . 」 킁카킁카

 

미오 「 단 하루만에 완전히 바뀌어버린 린과 프로듀서의 모습을 보게된 날. 우연히 쉬고있던 다른 아이돌들의 눈에 그들의 행각이 보인 후. 」

 

미오 「 우리 사무소는 뭔가 달라졌다. 」

 

카리스마 갸루 「 저기 . . . P씨만 괜찮다면 놀아줘도 . . . 상관없는데? // 」 고양이귀

 

17세 키스마 「 후훗, 이번엔 나랑 놀아줘야해? P씨. 」 늑대귀

 

화과자점 가출돌 「 이 귀 엄청 복실복실하네. 만지고싶지~? 이번만 특별 서비스라구? 」 여우귀

 

4차원 과학돌 「 이렇게 되버린거 진짜 동물로 변해볼까나~? 좋아! 프레데리카 컴온! 같이 변신이야! 」

 

4차원 명예패션 「 와우! 재미있을거가탕! 아리스도 데려올껭☆ 」

 

25세 어른이 「 이왕 이렇게 됐으니 잘 키워주셔야해요? 이왕! 왕! 후훗♬ 」

 

춉이에요 춉 「 토 . . . 토끼는 외로우면 죽어버리니 . . . 아우우 . . . // 」 토끼귀

 

봄버어어어어 「 치타의 기운으로! 달리고 오겠습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앗!!!!! 」 봄버어어어어어

 

간바리마스 「 왜 저는 알파카인가요?! 」 파카아

 

집세벌이 니트돌 「 후암 . . . 야행성이니 어쩔 수 없어어어 . . . 」 박쥐귀

 

니트잡이 거인돌 「 우웅~? 곰씨는 어떻게 우는걸까앙~? 」 곰귀

 

팬 그만둡니다 「 뭔가 중요한것을 뺏겨버린 기분이다냥. 」

 

시부멍 「 으르르르르르릉 . . . 」 경계태세

 

미오 「 사무소엔 커다란 혼돈이 찾아와버렸다. 」

 

미오 「 한 과학자로 인해 모든 아이돌들은 동물들의 귀를 단채 변해버리고 말았는데 . . . 」

 

미오 「 과연 나 캡틴미오는 모두를 원래대로 돌릴 수 있을 것인가! 」

 

미오 「 그건 다음화에 계속 . . . ! 」

 

P 「 미오~ 이리온~ 」

 

미오 「 컁! 」 너구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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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생각이 나질 않아 강아지를 끌어안고있던 중 갑자기 생각나버린 시부멍이었습니다.

 

시부멍 . . . 이 아니라 시부린 늦었지만 생일 추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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