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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의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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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7, 2013 10:27에 작성됨.

오토나시 코토리(30. 유부녀) 현재 남편인 P와 함께 여전히 765에서 일하고 있다.
결혼한지 2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애 소식은 없어 걱정이지만 그때까지 느긋하게 일할 생각이다.
그녀는 오늘도 활기차게 일을 한다.
프로듀서와 마음이 맞아 결혼을 하고서는 일이 더 즐겁고, 더는 아이돌들의 매력에 기죽지 않는다.
그녀에게는 그런 아이돌들을 보며 미래의 아이들들을 상상하는 쪽이 즐거웠다.
망상을 하는 습관도 고치려 하지만 쉽지 않다.
오늘만 해도...

아미 : 오빠야 지금 수면실에서 자고 있DE!
마마 : 우후훗! 가서 놀려주자고YO!

그런 쌍둥이를 보고 상상한다.

~망상~
P    : 아미 마미 그만 두라고!
아미 : 우후훗! 기분 좋잖A?
마미 : 우리가 쌍둥이인 걸 기뻐하라GU! 
아미 : 이런 미인들에게 양쪽 볼에 뽀뽀를 받을 수 있는 건 우리가 쌍둥이인 덕분이니깐!
~망상 끝~

코토리: 그러고 있겠지? 정말 둘은 여전히 귀엽다니깐~ 


-수면실-
P    : 아미 마미 그만 두라고!
아미 : 우후훗! 기분 좋잖A?
마미 : 우리가 쌍둥이인 걸 기뻐하라GU!
아미 : 이런 미인들이 위와 아래를 만족시켜주잖아Yo!
마미 : 오늘은 마미가 밑에를 XXX해주겠다고!
아미 : 그럼 아미는 오늘 오빠의 입술이구나!
P    : 너희들 정말 그만... 웁!
아미 : 후웁, 우웁! 추릅....
마미 : 오빠의 여기는 오늘도 건강하군Yo! 잘 먹겠습니다!


코토리: 수면실이 너무 소란스럽네. 쌍둥이들은 너무 기운차서 문제네. 아, 프로듀서 나오셨어요?
P     : ....코토리....
코토리: 정말, 여긴 사무소라고요! 평소처럼 부르기 금지!
P     : 하하, 그렇지요.
코토리: 후후, 쌍둥이들에게 심하게 시달렸나봐요? 정말 너무 활기차서 문제에요. 장난에 어울리기 힘드시죠?
P     : 정말 너무 기운차서 문제라고요...
코토리: 제대로 못 잤나봐요? 많이 피곤해 보이시는게...
P     : 다른 일 때문에 피곤해요... 하아, 치하야에게 갔다 올게요. 
코토리: 다녀오세요! 그러고보니 치하야 저번에 프로듀서가 쥬스에 뭔가 해서 화가 났었지... 설마?

~망상~
치하야: 프로듀서 실망이에요, 제 쥬스에 수면제를 넣었다니!
P     : 그렇게 하지 않으면 쉬지를 않잖아? 어쩔 수 없었다고.
치하야: 그래도 용서 못해요! 오늘은 끝까지 레슨에 어울리게 할테니 각오하라고요!
P     : 하아, 그래서 일부러 수면제를 먹인 건데...
~망상끝~

코토리: 정말 치하야는 열심히라니깐... 그보다 또 망상을 해버렸어....



-개인레슨실-
치하야: 프로듀서 실망이에요, 제 쥬스에 피임약을 넣었다니!
P     :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정말 임신하려 했잖아? 어쩔 수 없었다고.
치하야: 그래도 용서 못해요! 오늘은 끝까지 어울리게 할테니 각오하라고요!
P     : 하아, 그래서 일부러 피임약을 먹인 건데... 콘돔도 못 쓰게 하고... 정말 그만두라고 치하야. 난 이미 결혼했다고?
치하야: 이상한 소리를 하시네요. 프로듀서는 저의 프로듀서라고요? 잠시 코토리씨에게 뺏긴 걸로 착각하시면 곤란하다고요.
P     : 치하야... 그보다 이 묶은 것 좀 풀어줄래?
치하야: 안 되요. 또 반항하거나 도망가시니깐. 그럼, 프로듀서- 후후...


코토리: 다녀오셨어요 프로듀서. 아까보다 더 피곤해 보이시네요?
P     : 전 프로듀서를 그만둘까봐요...
코토리: 정말, 또 그런 소리를 하고. 아이돌들과 잘 지내시잖아요?
P     : 너무 잘 지내서 문제죠... 다음은 마코토인가...
코토리: 정말, 자 기운 내시라고요!
p     : 하아...
코토리: 정말, 예전에는 프로듀서를 하면서 기운찼었는데, 결혼하고 나시더니 저러시네. 마코토라... 마코토의 건강함을 나누어 받으셨음 좋겠는데.

~망상~
마코토: 프로듀서, 그만 두세요!
P     : 흐흐, 아무리 마코토라도 남자를 힘으로 이길 수는 없다고. 자, 이만 포기해!
마코토: 크윽, 분하다... 이대로 당하다니....
~망상끝~

코토리: 아, 안돼안돼 코토리! 결혼하고서도 이런 망상이라니! 그보다 P씨가 나 말고 다른 여자와 그럴 리가 없잖아! 정말, 이런 망상 고쳐야 하는데...


-마코토의 촬영이 끝난 후

P     : 마코토, 그만둬!
마코토: 후후, 아무리 프로듀서가 남자라도 힘으로 절 이길 수는 없다고요. 자, 이만 포기하세요!
P     : 크윽, 분하다... 이대로 당하다니.... 그보다 난 결혼한 사람이라고!
마코토: 하지만 아이는 아직 없죠. 코토리씨보다 제가 더 빨리....!



코토리: 마코토 다음은 타카네의 일이었지? 타카네는 기품있고 참 순수한 아이라 좋단 말이야. 내 아이도 그러면 좋을텐데... 프로듀서는 지금 타카네와 뭘 하고 있을까?

~망상~
타카네: 귀하, 그만 두시어요!
P     : 흐흐,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이리 흥분하고서는. 
타카네: 그건 귀하가...
P     : 깨끗했던 타카네도 나의 조교에 의해 완벽히 날 위한 몸이 되었구나. 내가 만진 것만으로 XX가 되어버리다니...
타카네: 이런 몸, 싫사와요... 흐윽....
~망상 끝~

코토리: 핫! 내가 지금 타카네로 무슨 상상을... 미안해 타카네!


-타카네의 현장방송이 끝나고
P     : 타카네, 그만 둬!
타카네: 후후, 무슨 말을 하시는지요? 이리 흥분하시고서는..
P     : 그건 타카네가...
타카네: 코토리여사와 결혼한 당신의 몸도 저에 의해 완벽히 절 위한 몸이 되었군요. 제가 만진 것만으로 이리 훌륭히..
p     : 크윽, 생리적인 반응이야! 이런 것에도 반응하다니, 싫어....



코토리: 다음은.... 아즈사씨구나. 아즈사씨면...

~망상~
아즈사: 아라, 또 길을 잃었는데 왜 이런 곳에...
P     : 알고서 오신 거 아닌가요?
아즈사: 그, 그런 건...
P     : 시치미 떼지 마시죠. 아무리 길을 잘 잃는다 해도 이런 곳으로 올리가 없잖아요? 자, 얌전히 있어요!
아즈사: 싫, 싫어~!!
~망상끝~

코토리: 안돼안돼, 아까부터 남편으로 무슨 망상을 하는 거야 코토리!


-아즈사가 길을 잃은 곳에 P가 도착-
P     : 어, 길을 잃으셨다면서 왜 이런 곳에...
아즈사: 아라~ 알고 오신 거잖아요?
p     : 아닙니다!
아즈사: 아라~ 이상하시네~ 모르고 이런 곳에 올리가 없지요? 후후, 자 이만 체념하시고 저와...
P     : 싫, 싫어!!!!


코토리: 다음은 유키호구나. 오늘 프로듀서 바쁘시네. 유키호라면 보나마나...

~망상~
유키호: 땅을 파고 들어가 있을 게요! .......에?
p     : 큭큭, 땅을 이렇게 깊게 파다니 그렇게 나와 단 둘이가 좋은 거야?
유키호: 그, 그런 건 아니에요!
p     : 남자는 무섭다면서 난 아니었지? 이 음X한 녀석!
유키호: 아, 아니에요!
~망상 끝~


-유키호 광고촬영장
P     : 유키호 땅 파지마!.....어라?
유키호: 후후, 프로듀서 이렇게 깊은 곳까지 따라오시다니, 저와 단 둘이가 그렇게 좋으신 거군요.
P     : 그, 그런 거 아니야!
유키호: 후후, 남자를 무서워 하는 절 돕기위해는 사실 거짓말이죠? 저와 같이 있기 위해서..
P     : 그, 그런게...
유키호: 자, 우리 같이 즐겨요 프로듀서-
P     : 그만둬~!!!!!


코토리: 다음은 야요이라... 765치유계 천사 야요이! 야요이라면...

~망상~
야요이: 웃우, 이런 건 곤란하다고요 프로듀서.. 아웃!
P     : 무슨 말이야? 이렇게 만져주는 거 좋아잖아?
야요이: 웃우....
P     : 이렇게 만져도 반항 못하는 야요이는 정말 천사구나. 큭큭....

코토리: 아악, 정말 왜 야요이까지 이런 망상을!


-야요이의 집-
P     : 이런건 곤란하다고 야요이! 크윽!
야요이: 무슨 말씀이세요 프로듀서, 이렇게 만져주는 거 좋아하시잖아요?
P     : 그, 그런 거 아니야.
야요이: 헤헤, 말 안 듣는 아이는 떼찌라고요 프로듀서? 자, 그럼 성교육을....
P     : 큰 일이다 천사 야요이가 아니라 음마 야요이큐버스야... 


코토리: 야요이 다음은 이오리구나- 이오리는 멋대로라니 힘들지만 프로듀서라면 잘 해내겠지?

~망상~
P     : 어떻게 된 거야 이오리? 벌써 지친 거야?
이오리: 크윽, 어린애를 상대로 이렇게... 이 변태! 아윽!
P    : 어린애는 어른의 말을 잘 들어야지. 이렇게 말이야. 이오리를 손에 넣으면 미나세가의 재산 좀 나누어받을 수 있을까?
이오리: 그런 불순한 일을 꾸미다니, 최악!
P    : 큭큭, 상관없다고. 넌 그저 내 말만 잘 들으면 돼! 건방진 츤데레를 데레만 남게 해주지!
~망상 끝~

코토리: 안 돼, 남편을 아동성애자로 계속 만들다니!


-미나세가 별장-
이오리: 어떻게 된 거야, 벌써 지친 거야?
P     : 크윽, 어린애를 상대로 이렇게... 그만 둬 이오리!
이오리: 무슨 말이야 이 변태는. 날 상대로 이렇게 XX 되고서는. 이제 슬슬 포기하라고. 나와 함께하면 미나세가의 재산도 나눠 받을지도 모른다고?
P     : 그런 불순한 일로 얻는 재산 따위는 필요 없어!
이오리: 후후, 그런 점이 좋다니깐. 더더욱 당신을 갖겠어!
P     : 그만 둬!


코토리: 프로듀서 다녀... 에엑? 왜 그러시죠? 갑자기 껴안고! 여긴 사무소라고요!
P     : 정말 일 그만두고 싶어...
코토리: ......정말 힘드시나보군요. 이렇게 어리광을.... 하지만 좀만 더 힘내주세요 저에게 아이가 생길 때까지만!
P     : 응....  그럼 마지막으로 히비키에게 갔다올게.

~망상~
히비키: 크윽, 왜 나에게 개목걸이를!
P     : 그야 히비키는 나의 애완동물이니깐.
히비키: 자신은 애완동물이 아니라고! 악!
P     : 말 안 듣는 애완동물에게는 교육이지?
히비키: 그, 그만... 아악!
찰싹, 찰싹, 찰싹
~망상끝~

코토리 : 핫, 또 이런 망상을! 안돼 안돼!


-히비키의 광고현장-
히비키: 역시 특별히 준비한 목걸이라 어울려 프로듀서!
P     : 난 히비키의 애완동물이 아니라고!
히비키: 이상한 소리를... 프로듀서는 나의 애완동물이라고? 이만 좀 깨달았으면 좋겠는데... 자, 그럼 프로듀서 주인으로서 짝짓기를 도와주겠다고! 자, 교미를...
P     : 안 돼!!!


코토리 : 그리고 보니 미키는 최근 허니라고 안하지. 나랑 프로듀서가 결혼해서 많이 상처받았을 텐데... 잘 견뎌서 정말 대견스러워. 미안해 미키...
~망상~
미 키: 프, 프로듀서!?
P    : 크큭, 이제 허니라 안 하는 거야?
미 키: 하지만 허니는 코토리랑 결혼을....
P    : 결혼을 하지 않아도 이런 건 언제든 가능하다고?
미 키: 아, 안 되는 거야! 결혼 하지도 않은 상대와 이런 짓을....
P    : 괜찮아~ 괜찮아~
~망상끝~

코토리: 정말 계속 왜 이러지 나.....


-사무소 돌아가는 길-

P    : 미, 미키!? 
미 키: 허니~ 기다린 거라고!
P    : 허니라니, 나는 코토리씨랑 결혼... 으악!
미 키: 전기충격기라 따끔 하겠지만 참아주길 바라는 거야, 아핫! 미키 허니랑 결혼하지 않아도 이런 건 가능하다고?
P    : 아, 안 돼! 결혼 하지도 않은 상대와 이런 짓을....
미 키: 미키적으로 괜찮은 거야~


코토리: 다녀오셨어요? 어머나, 하룻 만에 그렇게까지 지치시다니...
P     : 이제 싫어 이 사무소...
코토리: 정말, 힘내주세요. 이제 퇴근이니. 오늘은 하루카가 저녁을 만들어준데요. 자고 가고 싶다는데 괜찮을까요?
P     : 이젠 뭐든 상관없어...
코토리: 정말 프로듀서 지치셨군요... 빨리 가서 쉬어요!

집에 가자 하루카가 곧 뒤따라 와서 직접 저녁을 차려주었다. 코토리는 하루카의 식사를 대접 받고서 급하게 졸음이 와 침대로 갔다.

코토리: 미안 하루카, 이상하게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졸려서...
하루카: 괜찮아요 코토리씨. 피곤하실 테니 주무세요!
코토리: 미안.... 정말 이상하게 약이라도 먹은 것처럼 졸리네.. 약이라 흐히히...

~망상~ 
하루카: 그, 그만 둬요 프로듀서! 옆에 코토리씨가!
P     : 약 먹고 잔 거라 괜찮아. 자, 하루카 그럼 이만...
하루카: 어떻게 코토리씨란 미인 아내를 두시고서 저에게 이런 짓을!
P    : 어린 쪽이 좋은게 당연하잖아? 자, 이만 아이 만들기를...
하루카: 싫, 싫어!!!! 윽, 분해 약 때문에 몸이...

코토리: 으응.... 잠들기까지 이런 망상을.. 오늘 정말 이상한 망상만...

-이불을 깐 바닥-
P     : 그, 그만 둬 하루카! 옆에는 코토리가!
하루카: 괜찮아요! 수면제를 탄 음식을 드시고 주무시는 거라 깨지 않아요! 물론 임신이 되지 않도록 피임약도 섞어 놓지만요!
P     : !설마 우리가 아이를 갖지 못한 건 하루카가... 그만둬 하루카! 나에게는 코토리라는 미인 아내가!
하루카: 정말- 어린 제 쪽이 좋은게 당연하겠죠? 자, 프로듀서 아이만들기에요, 아이만들기!
P     : 싫, 싫어!!! 윽, 약 때문에 몸이....

-후일담-
코토리: 하아, 저 요즘 이런 망상들만 해서 큰 일이에요... 그보다 여보 왜 그리 마르신 거예요? 역시 일이 너무 힘드신 거군요...
P    : 차라리 당신의 망상 쪽이 현실이면 좋겠어... 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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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은 적당히 하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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