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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너희에게 페티시에 대해 가르쳐 주겠다.」 2일차 - 겨드랑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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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1, 2016 10:11에 작성됨.

P : 「오늘은 어제의 냄새 페티시에 이어서 한층 심화된 겨드랑이 페티쉬에 대해서 강의하도록 하겠다.」

 

두리번 두리번

 

P : 「그보다 시키는 어디간거지?」

 

카나데 : 「글쎄.룸메이트인 프레데리카의 말에 따르면 밤새 자가발전을 한 모양이던데?아마 그 여파로 못나오고 있는게 아닐까?」

 

P : 「곤란한걸.그래도 오늘은 레슨밖에 없으니 별 문제는 없나.」

 

우즈키 : 「미오짱.미오짱.자가 발전이 뭐죠?」 소근 소근

 

미오 : 「에...?그그게....저기 그........자기 개발 같은게 아닐까?」 허둥 지둥

 

우즈키 : 「그렇군요!역시 시키짱은 대단하네요!」

 

ㅁㅣ오 : 「그,그렇지?아핫...아하하핫.」

 

P : 「뭐,없으면 없는대로 오늘 강의를 진행하겠어.」

 

P : 「앞서 이야기했듯 본래라면 겨드랑이도 냄새 페티시의 한 종류였을테지만 그 특성상 따로 항목이 분리될 정도다.」

 

P : 「겨드랑이 페티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의하면 겨드랑이는 그 특유의 모양과 암내라는 이상야릇하면서도 형언할수 없는 냄새와 평상시에는 숨겨져 있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낀다고 한다.」

 

린 : 「하긴,팔이나 다리처럼 노출하고 다니는 부분은 아니니까.」

 

P : 「이것뿐이라면 겨드랑이는 그저 겨드랑이일수도 있겠지만 다들 알다시피 겨드랑이에는 털이나지.이러한 털이 또 다른 페티시를 불러일으킨다고 할수있는거다.말하자면 겨드랑이는 겨드랑이 자체와 털 이라는 두가지 요소가 합쳐저 생겨난 페티시 라는 거지.」

 

카렌 : 「뭔가 심오하네...」

 

P ; 「다만 모든 겨드랑이 페티시들이 털에 열광하는건 아니고 이것역시 종류가 나눠진다.관리를 하지 않은 있는 모습 그대로의 겨드랑이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힐끗

 

나오 : 「뭐,뭐야.왜 나를 보는데!?」

 

P ; 「아니,나오는 머리숱이라던가 이곳저곳 털이 많으니까 어떨까 하고.」갑작스레 궁금해 지는걸? 

 

나오 : 「아,안보여 줄테니까!」

 

P : 「안보여 준다는건 덥수룩 하다는건가....」

 

나오 : 「덥수룩 하지 않은걸!어제 깔끔하게 정리 했.....」

 

P : 「.........」 히죽

 

나오 : 「/////////」 부들 부들

 

P : 「크흠.이야기가 조금 딴데로 샜는데 아무튼 덥수룩한 털 이외에도 면도후 털이 조금 남아있는 상태를 선호하기도 하고 아예 아무것도 없는것처럼 매끈 매끈한 겨드랑이를 선호하기도 하지.」

 

P : 「마지막으로 털이나 뭐 이런 모든것들은 별개로 두고 겨드랑이를 핥는 행위에 페티시를 느끼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미카 : 「겨,겨드랑이를 핥는거야?」

 

P ; 「물론.카리스마 갸루라면 겨드랑이 핥는것 정도는 문제없을텐데?」

 

미카 : 「무,물론이지!겨드랑이 정도는 아무 문제 없다고!」

 

P : 「그래?그럼 오늘은 시키를 대신해서 네가 좀 도와줘야겠는걸.」

 

미카 : 「엑?」

 

P : 「자아.시간 없다고.빨리 빨리 나와.」 휙

 

ㅁㅣ카 : 「자,잠깐....저기 그...」

 

P : 「할말이 있다면 나중에 들어줄테니까.마침 타이밍 좋게 반팔을 입고 있구만.」

 

미카 : 「히이이익!」

 

휘익

 

P ; 「오.맨들맨들한걸.꽤나 섬세하게 관리를 하고있는 모양이네.」

 

미카 : 「///////////」 부들 부들 부들

 

P : 「이야기했듯 겨드랑이는 암내라는 굉장히 미묘한 냄새를 뿜고있지.그리고 그 냄새는....」 킁킁킁킁

 

미카 : 「히이이이이이익!!시,시러어엇!!!」 바둥 바둥

 

P : 「꽤나 자극적이면서도 굉장히 중독적인 냄새지.일설에는 이러한 냄새로 이성을 유혹한다고 하는데 이런 냄새를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으니 틀린말은 아니지.주유소의 기름냄새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것처럼 사람의 취향은 제각각 이니까.」

 

미카 : 「우우......이,이제 된거지?」 바들 바들

 

P ; 「응?아직 안 핥았는데?」

 

미카 : 「................」

 

미카 : 「싫엇!그건 진짜로 싫다고!!!!!!」 바둥 바둥 바둥 바둥

 

P : 「가만히 있어!핥기 힘들잖아.」

 

미카 : 「히야아아아아아악!!!!」

 

핥짝.

 

미카 :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핥핥핥핥핥핥핥

 

카나데  : 「......저기 사나에씨.저거 아웃 아니야?」

 

 사나에 : 「글쎄...저렇게 당당하게 성희롱을 하니 판단이 안서네....거기다 본인 입으로 교육목적이라고 이야기도 했고....」

 

미유 : 「하아....하아......」

 

사나에 : 「......미유?」

 

미유 : 「하아.....하아.....내 겨드랑이도 P씨가 핥아주셨으면....」 침 질질

 

사나에 : 「.........」 힐끗

 

후미카 : 「하아.....하아.....P씨가 강제로....하아...」

 

카나데 : 「...........」

 

카나데 : 「키스마라고 불리는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우리 사무소는 생각해보면 꽤 특이한 아이들이 많지?」

 

사나에 : 「....그렇네.」

 

P : 「겨드랑이 페티시에 대한 강의는 이정도로 마치겠다.어제 시키처럼 했다가는 미카도 내일 못나올수가 있으니까...」

 

P : 「자.해산!카나데는 이따가 미카랑 같이 CF있으니까 좀 챙겨줘..」

 

힐끗

 

미카 : 「힛....히그윽....흐읏......읏」 덜덜덜덜

 

카나데 : 「글쎄..그때까지 회복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아무튼 노력해볼게.」

 

린 : 「그나저나 페티시라는것도 꽤 깊이가 있네.」

 

카렌 : 「저기 그것보다 나오.진짜로 털 덥수록 해?」

 

나오 : 「시,시끄러워!」

 

우즈키 : 「오늘도 유익한 강의였어요.프로듀서는 정말 박학다식 하시네요!」

 

미오 : 「그런....걸까?」

 

P : 「아....그리고 미유랑 후미카는 좀 남아줄래?」

 

미유&후미카 : 「엣?」

 

P : 「너희 둘한테는 좀 더 강의가 필요할 것 같아서 말이야.」 히죽

 

미유&후미카 : 「......♡」

 

그 이후 엉청나게 핥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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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 것들을 전부 다 풀어내지 못하니 글이 좀 이상해졌네요.좀 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글 쓰는게 무섭네요.

최근 이런저런 일들로 남혐,여혐이 가열되고 있고 제가 쓰고 있는 글도 어떻게보면 그런 분란을 조장할수 있는 글이니까요.(성 상품화의 측면에서)

아무래도 대부분이 남성향의 시점에서 적은글이고 그냥 두서없이 생각나는글들을 적은지라 제가 적는도중에 알게모르게 위에서 언급한 관점들이 들어가 있을수있으니까요.

만일 제 글이 문제가 되고 관리자께서 이런 글은 적합하지 않다 라고 판단하신다면 지금까지 제가 적은 모든 글들을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PS.그냥 19금으로 썼으면 이런거 고민할 필요가 없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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