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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판타지] Side Story 새장 속의 야수 - 後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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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3, 2016 03:24에 작성됨.

숨이 거칠다.

머리가 돌고있다.

 

당장이라도 온 몸이 땅바닥 속으로 꺼져버릴 것 같은 무거운 감각이 온 몸을 둘러싸고있는 듯 하다.

 

내 숨소리가 내 귓가에 들릴 정도라니... 이건 온 몸에 감각이 없다는 것과 같은 말일지..

 

눈 앞이 흐리다. 원래 하나뿐인 눈이었지만. 시력이 점점 나빠진다. 급속도로.

 

부자연스럽지만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힘껏 시선을 옮겨서 본 내 배에 박혀있는 화살다발들을 보면 그것이 자연현상인 걸 알 수 있지.

 

그녀는... 아니, 그 괴물이 날 마무리짓지 않고 어딘가로 사라졌다. 불안함과 초조감을 가득 담은 채.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도 힘들다. 싸움중에 손가락 다섯 중 셋은 잃어버렸지만.

 

이제 이렇게 느긋하게 스스로 성찰을 할 시간도 없어지겠지.

 

죽음 뒤에는 무엇이 기다리고있을지 기대된다.

 

아아.

 

... 아니.

 

기대되지 않는다. 사실은. 전혀 기대되지 않아.

 

무서워, 나도 죽는게 무서워. 몸에 감각이 사라져가고.. 점점 추워지는게 무서워. 죽고싶지 않아.

 

무엇보다도.. 그 무엇보다도..

 

그 아이의 얼굴을 다시 한번만이라도 보고싶어...

 

다시 한번 보고싶어. 얼굴을 마주보고 웃으며 인사를 주고받고, 함께 길을 걷고싶어.

 

죽고싶지 않아. 죽고싶지 않아. 죽고싶지 않아. 죽고싶지 않아....

 

 

 

보고싶어 보고싶어 보고싶어 보고싶어....

 

 

린....

 

 

 

 

보고싶어 . . .

 

 

 

 

 

 

 

「 너무나도 가여운 운명에 처하고 말았구나. 」

「 너는 이렇게 되서는 안됬는데 . .  」

「 세계의 비틀림 속에 끼어 희생만을 강요당해온 불쌍한 아기새야. 」

 

 

죽고싶지 않아 . .

 

 

「 인과율의 부조화를 강요해온 무질서한 자들이, 너를 나락으로 떨궜구나. 」

「 너의 운명은 수레의 맞물림에서 떨어져나와 홀로 제자리를 지향하고있지. 」

「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그러한 고통은 없다. 」

 

 

 

고통받기 싫었어...

남들이 시키는대로 강요받고싶지 않았어...

린과, 헤어지기 싫었어 . .

 

 

 

「 다 쓰인 말로서 버려진 너의 운명을, 내가 도로 고쳐다줄게. 손을 내밀어라. 푸른 아이야. 」

 

 

 

손.... 이...

 

 

 

. . 있다 ?

 

 

 

 

「 네가 바라는 곳에 너의 손이 있을것이고, 너의 눈은 네가 원하는대로 돌아올 것이다. 」

「 과거에 너를 속박하는 징표로서 약탈된 신체들은 이제 너에게 아무 의미가 없다. 」

「 세계 속에서 너를 끌어내리던 갈고리 사슬은 이제 끊어질것이고. 」

「 너의 몸을 결박하던 포승은 풀릴것이며. 」

「 너를 억압하던 새장은 부숴져 흔적도 남지 않을지니. 」

「 찬란한 빛과 함께하여, 너를 가로막던 장해물들을 영롱한 푸른 불길로 불살라라. 」

「 달이 태양과 있어야만 진정으로 빛낼 수 있듯이, 너는 나의 자비와 축복속에서 진정한 힘을 깨우치리라. 」

 

 

 

「 내 손을 잡아라. 」

 

 

 

아.... 빛이다.

너무나도 따듯한 빛...

내 몸과 마음이, 이 따스함에 모두 녹아버릴 것 같은 기분. .

 

온 몸에 감각과 활기가 돌아오는게 선명하게 느껴져.

 

이제, 나는 . . .

 

 

 

 

몇시간 후.

미시로왕국, 재무장관 집무실.

 

 

" .... 돌아오셨네요? "

 

탁상에 앉은 여인은 매우 의외라는 듯한 액션을 취하며 미소짓고있었다. 그런 그녀의 뒤편에서 비쳐오는 햇빛이 차마 닿지않는 출입문 앞쪽에는, 너덜너덜한 누더기 로브 차림의 여인이 한쪽 무릎을 꿇고 고개를 조아린 채 미동도 않고있다. 탁상에서 일어나 그녀에게 천천히 다가가며, 여인... 치히로가 정적뿐인 공기를 깨며 도로 입을 연다.

 

" 어땟나요 ? 황제라는 사람은. "

" ... 생각보다 대단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

" ... 네 ? "

 

전혀 예상치 못한 대답. 센카와 치히로의 예측의 경우의 수에서 벗어난 완전히 색다른 반응에, 그녀는 당황한것인지 살짝 주춤한다. 치히로의 시선이 그녀에게 고정되고, 포커페이스의 미소가 점점 일관성을 잃으며 미소를 일그러뜨린다. 곧이어 다시 터져나오는 센카와의 말에는 명백히 당황감이 서려있음을 알 수 있었으리라..

 

" 지금 말장난 하자는 건가요 ? "

" ... 아닙니다. "

" 얼굴을 들어보세요. 뭔가 찔리시는거라도 있으신가보죠 ? 호노카 황제를 확인하고 온게 맞다면 고개를 드세요. "

" . . 네. '진실'을 원하신다면. "

 

로브의 차림이 바닥에 딛던 무릎을 세우고 몸을 일으킨다. 누더기의 차림과 그 안의 털털한 검은 복장은 모두 같았다, 하지만...

 

" 당신.. 그 눈....! "

" 뭔가 문제라도 있나요 ? "

" 문제가... 당연히 문제가 되죠 ! 그 눈과... 심지어 팔도.. ! 무슨 수작을 부린거죠 ?! 분명 당신의 안구와 팔은 확실히 소거했을 터인데... ! "

" 하아, 역시 그랬나요 ? "

" ... 아차...! "

 

분명 없었을 터인 팔과 눈이 도로 생기고, 흉측하게 남아있었어야 할 얼굴의 흉터조차 흔적도 없이 복구되어있는 모습에 치히로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재생이라는 것은 조직의 일부를 재생하는것이지 완전히 새로이 만들어내는 힘이 아니다. 눈 앞에 있는 인물에게 그정도 되는 힘은 없었을 터인데.. 라며 그녀는 어쩔 줄 몰라한다.

고개를 빳빳이 들고 다가오는 모습에 뒷걸음친다. 분위기도 예전과는 사뭇 달랐다.

분명히 이전 같았으면 죽은 생선의 비린내가 날 것같이 우중충하고 습기찬 수렁같은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활기를 찾은 맹수였다.

뒤로 황급히 물러나 탁상 위에 놓여있던 리모콘과 유사하게 생긴것들 집어들고 선명한 붉은 버튼을 누른다. 이윽고, 로브의 이의 목에 채워져있던 거무튀튀한 무광의 쵸커가 파직거리며 전류를 뿜어내는걸 보고서야 센카와 치히로는 도로 여유의 웃음을 찾아가며 다시 앞으로 서서히 걷는다.

 

" 뭔가 같잖은 반항이라도 해보려고 하신 것 같은데. 오랜만이시네요 ? 지난 30년동안 제가 박하게 대해서 화라도 나신건가요 ? "

" . . . 따끔하네. "

 

우지직 ! 라는 소리와 동시에 인물의 목에 채워진 쵸커가 단숨에, 말 그대로 종이처럼 뜯겨나가 떨어진다. 바닥에 나가떨어진 쵸커는 발광하는 벌레처럼 전기를 파직거리며 날뛰다가, 완전히 기능을 멈추고 가라앉는다.

 

" 힉 . . ?! "

" . . 이렇게, 이렇게나 간단히 무너지는 주종관계였다니. 나도 참 한심하네. "

 

 

" 뭐, 뭐가 대체 어떻게 된거야 ! 분명히 모로보시 키라리도 쉽게 부술 수 없는 재질로 되있었을 텐. . . 켁. . ! "

 

순간적으로 여인이 앞으로 물 흐르듯이 다가가 없었을 터인 팔로 치히로의 목을 붙잡는다. 아이돌의 신체능력이라고 하여도, 그것은 통상의 아이돌들의 신체능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인외의 지경에 이를 움직임과 속도였다. 목을 붙들리는 충격으로 손에서 리모콘을 놓쳐버린 채 여성은 발이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는 높이까지 들어올려져 바둥거린다. 목을 붙들은 팔은 심록의 불길로 뒤덮인 채 그대로였다.

 

" 켁... 크윽... 케엑.... "

" 자, 기르던 사냥개에게 목을 물린 느낌은 어때 ? "

" 0 . . 07- 34 . . !  "

 

그 숫자를 듣자 . . 여인의 여유롭건 미간에 순식간에 주름 가듣 좁혀지면서 얼굴에 힘줄이 빠득빠득 솟아오른다. 그와 동시에 영롱하게 빛나는 푸른 눈의 반대편, 한 때 빈 구멍뿐이었던 곳의 눈이 그에 공명하듯 함께 빛난다. 다만, 그 눈동자의 빛은 바다같은 푸름이 아닌 아득한 심록의 빛이었다.

가는 목을 쥐고있는 손을 더 꽉 조여들면서 여인이 그녀에게 터져나오듯 입을 열었다.

 

" 나는, 아니야 ! 07 - 34 가 아니야 ! 나는 하야미 카나데... 하야미 카나데다 ! "

" 카악.... 크으윽... ! "

 

조금만 더 힘을 주었으면 분명 목을 부러뜨리고,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혀온 악덕주인을 응징하여 황천으로 보낼 수 있었을 터임에도, 격양한 여인 - 하야미 카나데 - 는 오히려 손에서 힘을 풀고 놓아준다. 극한까지 기도가 쥐어졌다가 풀려난 탓에 숨을 컥컥거리며 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있는 그녀를 향해서, 조금의 쉴 틈을 없이 이어서 뭔가 빠르게 다가와 닿는다. 닿은건 다름아닌 카나데의 한 쪽 발.

그것이 닿은 지점에서 멀어지며 끈적하고 붉은 점성짙은 액체를 흘리고나서야, 치히로는 자기 몸에서 명백하게 나타나는 극심한 격통에 몸서리치며 비명을 질렀다. 스타킹으로 감싸여진 왼 다리가 마치 철근에 깔렸던 것 마냥 푹 파이고 일그러져 관절은 기묘한 방향으로 꺾여 뼈가 튀어나와있었다.

 

" 아아아 . . !! "

" 고작 그정도로 아퍼하지 . . 마 ! "

 

말이 끝남과 동시에, 끈적한 액체가 차마 떨어지기도 전에 발이 이번에는 반대편의 다리를 힘껏 내리찍는다. 이번에는 직접 보며 놀라고 고통받으라는 듯, 움직임이 일반인간인 치히로의 눈에도 뚜렷이 들어온다. 그러나 보이는게 전부였을 뿐, 센카와가 반대편 다리에서도 격통이 전해질 무렵에나 반응할 수 있었다. 비명소리로서.

 

" 꺄아아아아아아 ! ! ! "

" 아직 멀었어 ! 아직 멀었다고 ! 내가 겪은 그 모든 아픔 ! 모든 고문 ! 이런걸로는 부족하다고 ! "

 

으스러져 두개였을 관절이 수십갈래로 불어난 것 마냥 스프링모양으로 뒤틀려 꺾여나가는 다리에 차마 손조차 대지 못한다.

아니, 그 과정에서 치히로의 양 팔조차 스티로폼 막대처럼 가볍게 발길질에 우수수 부러지고 비틀려버렸다. 밟기를 계속 할 때마다 비명은 호소와 애원으로 바뀌며, 아픔으로 날아갈 것 같은 이성을 붙잡아가며 하는 말은 고작 살려달라고 비는 것 뿐으로 행동이 좁혀진다. 정말로 방금 전까지 오만한 태도로 카나데를 내려보면 그녀가 맞나 싶을정도인지 의심할 수준의 모습이었다. 그렇지만 인간은 궁지에 몰리면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낸다고 하지 않던가 . . 어느 누구도 팔다리가 계속해서 으스러져 쇼크로 실신 할 것 같은 극한의 고통 속에서 제대로 이성을 잡는 이는 없으리라.

 

" 끄 . . 아 . . ! 으 . . 살려. . 살려 . . 줘 . . ! 제발, 용서해 . . 주세요 . . ! "

" 나는 우리 속의 짐승이 되지 않아 ! 나는 속박할 수 없어 ! 아무도 ! 아무도 ! ! 난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새가 될거야 ! 절대로 묶이지 않을거라고 ! "

" 살 . . 려. . . 끄윽 . . ! "

" 엄살부리지마 ! ! 나를 가둔 댓가를 치르라고 ! ! 더 ! 더 고통받아 ! 더어 - ! "

 

그리고 몇 분이 지나고 나서야, 카나데는 발길을 완전히 거둔다. 집무실의 사방이 치히로의 사지가 짓뭉개지면서 뛰어나온 혈액으로 어지럽혀지고, 얼룩진 모습을 둘러보고서 그녀는 자기 발을 바닥의 카펫에 한번 스윽 닦는다. 아니냐 다를까 보기만 해도 섬뜩한 발자국이 찍혀나왔다.

이어서, 카나데의 눈 앞에 . . 반파된 탁상에 등을 기대어 있는 것의 모습은 더욱 가관이었다. 사지가 마치 연체동물의 촉수처럼 있을 수 없는 방향과 각도로 휘어지고 틀어진 채로, 그나마 무사한 고개와 입술을 움찔거릴 수 있는게 고작이었다. 입에서 토혈이 쏱아져 나와 제대로 말하기 힘들지만, 그럼에도 센카와 치히로는 입을 열었다.

 

" 흑... 끄으윽 . . ! 실험체 . . ! 따위가 . . ! "

" 난 절대로 . . ! 절대로 . . ! ! "

 

마침내, 여인 - 카나데의 팔로부터 푸른 불길이 솟아오른다. 불은 특정 한 인물을 향해 무서운 기세를 뽐내며 그녀의 발끝부터 머리 위까지 영롱한 푸른 빛깔로 점점 그 세기를 키워나간다. 목숨의 위협. 센카와 치히로는 밟히면서 느꼈던 격한 증오와 비슷하면서도 그 무게는 압도적으로 차이나는 이른바 차가운 분노를 느끼고 몸서리쳐 고개를 가로젓는다.

 

" 히, 히익 . . ! 끄으으으 . . ! " 

 

고개를 추로 삼아 힘껏 옆으로 넘어져 엎드린 상태로 어느센가 깨져있는 창 밖을 향해 있는 힘껏 기어가기 시작하자, 카나데는 격한 표정 속에서, 미소에 가득 차올라 만족한 듯 웃는다.

 

" 그래, 당신은 그렇게 구더기처럼 내 밑이어야 했어. 그리고 이제 . . "

" 히, 이이이이이 . . . "

 

카나데의 몸을 타고오르던 불길들이 일제히 그녀의 뻗은 손을 타고 기어나 치히로의 몸에 늘러붙어 열을 내뿜는다. 피가래 끓는 소리가 섞인 비명소리가 재무장관 집무실 안을 가득 메워간다. 팔다리가 뭉게진 그대로 불길을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바둥거리며 발악하는 모습이, 마치 불판 위에서 쪼그라들어가며 몸을 비트는 오징어같이 보였다. 영롱한 푸른 불길이 파닥거리며 죽음에서 벗어나려는 센카와 치히로의 최후를 확실히 매듭짓기 위해 격렬하게, 더 크게 타올랐다.

 

 

잠시 후 . . .

 

탁상 앞, 불에 타들어가는 오징어의 형상은 아무대도 온데간데 없이 시꺼면 잿가루만 남아 푸른 잔불들 사이에서 흩날리고 있을 무렵.

하야미 카나데는 시끄러운게 질색이었다. 그랬기에, 그녀를 잿가루로 만들었다. 이제 그 공간에 있는것은 오직 그녀 뿐이다. 누구의 명령으로 홀로 있는것이 아녔다. 오로지, 그녀 스스로의 의사만으로 지금 그곳에 혼자 있다. 그 사실만으로 카나데는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짓는다.

 

" 아아, 그래. 나는 자유로운 푸른 새가 될거야. 나는 이 힘으로 . . 반드시 . . "

 

선명하게 빛나는 청과 심록의 불길이 방 전체를 뒤덮어 불사른다. 화려하게, 그리고 아주 조용하게. 

마치 짐승 속에 갇혀있던 야수의 시절을 모두 지워버리려는 듯이.

 

 

 

우리 속에서 풀려난 푸른 괴물은 등에서 창염의 날개를 펼치며 떠오른다.

이후, 하야미 카나데는 종적을 찾을 수 없었다. 센카와 치히로가 있었다는 증거와 함께. 밤 하늘로 사라졌다.

 

.

.

.

.

.

 

참과 심록의 종결자. 위대하고 찬란한 사도가, 해가 진 하늘을 날아오른다.

 

 

 

어둠 속에서 암약하던 상처입은 새는, 드디어서 새장에서 풀려낫나니.

 

찬란하고 위대한 별의 의지가, 그 끝에 닿았음이라.

 

 

 

세계의 진정한 주인의 손길이 뻗어나가

 

거짓된 우상을 떨어뜨리고, 그 위에 진정한 주인이 우뚝 서리라.

 

종말의 별이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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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 속의 야수. 완결입니당.

네... 완결이에요. '~' . . 

 

추가적으로 더 넣어줄 설정은 유감스럽게도 새장속의 야수 관련으로는 딱히 없습니다.

야수가 우리에서 풀려나와 진정한 자유를 찾아간다는 아주 기특한 내용이지요.

하야미 카나데는 개인적으로 애정을 가진 캐릭터라서 (물론 코우메가 원탑이지만) 나중에 개인 스토리를 만들어보고싶네요.

다만 만들어지게 된다면 카나데는 현재 세계선에서는 악당이기때문에 IF로 가게될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면, 란코짜응을 잘 굴리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러가야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 . . !

 

신데렐라 판타지는 여러분의 참여를 언제나 환영합니다 ! 문의관련은 쪽찌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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