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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신데마스] 신데렐라 판타지 타케우치의 저주받은 갑옷 -3-

댓글: 5 / 조회: 898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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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6, 2016 21:34에 작성됨.

시간이 흘러.. 카에데씨가 미시로 왕국을 가지고 3개월이 지나고.. 전 아직 오토노키자카 제국에 있었습니다. 현재 저는 f
등급에서 c등급으로 3개월동안 죽어라 사냥만 해서 올렸습니다. 그와중에 니시키노 상단에 가죽이나 시체를 산과 같이 쌓
아서 팔아서 2억 머니가량을 모으고 제집마련까지 했지만, 본신의 능력은 하나도 증가하지 않은 듯합니다. 휴우. 이러면
안될거 같은데.

근데. 뭔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게. 최근 저를 보는 시선들이 많아 졌다고 해야하나..? 어쨋든 그렇습니다. 언
젠가는 저도 미시로 왕국으로 돌아가긴 해야 할텐데. 휴우 근데 이 갑옷에 대해 아는 사람은 없을거 같지만 말이죠.

어디 기술같은걸 익혀야 할거 같은데. 무기나 아니면 본신의 능력을 상승시키는데 말이죠. 최근엔 일안하고 잇을때는 무
한의 주머니를 집에 숨겨놓고 다닙니다.

타케우치 "..아 그러고보니. 갑옷씨. 묻고 싶은게 있는데요?"

-음. 뭐지??

타케우치 "저기 그.. 갑옷을 입음으로써, 증가하는 육체능력을 저에게 주지 않아주시겟습니까?"

-왜지?

타케우치 "아까부터 생각해봤는데. 진짜로 만약인데. 갑옷씨의 능력이 차단되면. 어떻게 되는거죠?"

-...그런 일은 없.. 아니 거의 없다."

타케우치 "잠깐 거의 없다는것은 있었다는 소리아닙니까?"

-..한번 있었지.. 토죠 노조미였나.. 머리가 약간 보라색인 여자였었나. 뭔가 이상한 능력을 쓰더군. 그래서. 능력이 살짝
봉인되었다가 치명타를 입었고.. 착용자는.. 엄청난 고통끝에 사망했다.

..뭔가 약화시키거나 능력을 봉쇄시키는 기술인가 본데. 토죠 노조미. 그래. 아군의 능력을 상승시키거나, 회복시키거나,
아니면 적의 능력을 하락시키거나 봉쇄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고 햇는데.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일단 본신의 능력을
키워야 하는건 맞는데. 음. 근데. 이갑옷 무게가 어떻게 되더라..

타케우치 "그래서. 한번만 능력을 저한테 주지 않아 주시겠습니까?"

-후회하지 마라?

타케우치 "네.. 으아아아악!!!!!!"

순간적으로 엄청난 고통을 맛봤습니다.. 오, 온몸이 지, 짓눌리고 있습니다.

-나 5톤이 넘어. 그래서. 힘을 제공해주고 있는 건데. 다시 해줄까?

무게 조절능력도 넣은건지 아니면. 힘을 엄청 해준거라서, 5톤을 그냥 입고 다닌건지.. 근데 그걸 박살낸 호노카씨는 대체
.

타케우치 "..엄청나게.. 무거워서 죽을 거 같습니다. 다시 힘을 주실수 있으십니까?"

-거참.. 휴우. 이능력을 넣은 존재도 참 악취미야. 알았어. 힘을 돌려줄게. 그리고 너 근육 다 파열되는 정도의 피해를 입
은거 알지?

으윽.. 모, 몸이.. 다뻐근합니다.

-이렇게 되면. 회복마법이나 한 1개월정도는 푹쉬어둬야하는데. 우린 신성마법은 안되는데. 그냥 몬스터의 피를 먹는게 나
을지도 몰라?

타케우치 "네.."

휴우.. 근데. 재생마법 같은건 없나.. 으윽. 치료사나 한번 찾아봐둬야 겠는데.

접수원 "어라? 타케우치씨 어서 오세요. 음. 무슨일이세요? 혹시 의뢰를 받으러.?"

타케우치 "..저기 의뢰를 넣고 싶은데요.."

접수원 "많이 아파보이시네요. 의뢰라.. 무슨 의뢰인가요?"

타케우치 "치료사좀 불러주세요. 제 집으로 불러주세요."

접수원 "어떻게 아프신데요?"

타케우치 "온몸의 근육이 파열되고 뼈가 죄다 부러진거 같습니다. 훈련을 잘못해서.."

접수원 "..온몸의 근육이 파열되고 뼈가 죄다 부러졌다라.. 어 그거라면 특효약이 하나 있는데. 엄청 비싼데 사시겟어요?"

타케우치 "저기 얼마..?"

접수원 "5천만 머니입니다."

와 엄청 비싸.. 비싼건가.?

타케우치 "여기.. 5천만 머니입니다. 으윽.. 부탁드립니다."

접수원 "알겠습니다. 잠깐만요. 여기 여기 말고 침대 있는 쪽으로 가죠."

타케우치 "..네."

접수원 "아 맞다 그갑옷 벗어주셔야 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네..? 아 이거 어떻게 벗지.

-그냥 어쩔수 없네. 그냥 벗어줄테니까. 장착해제라고 말해봐

타케우치 "장착해제."

그랬더니 정말 저주받은 갑옷이 저와 분리되었습니다.

접수원 "와.. 이거 마법갑옷이였어요?"

타케우치 "네. 빠, 빨리 좀.."

접수원 "네. 잠깐만요."

그리고 제몸에 뭔가 붓고.. 온몸을 다 으으..그리고 반은 마시게 하고요. 허억..

접수원 "몸이 꽤 좋으시네요."

타케우치 "그런가요. .으윽.."

접수원 "이제 몸이 막 가려울텐데. 괜찮으시겟어요?"

타케우치 "괘. 괜찮습니다."

근데 생각했던것보다는 괜찮았습니다.

접수원 "어라 안 가려우세요?"

타케우치 ".네."

접수원 "엄청나게 다치셨나보네요. 이건 엄청나게 다치면 역으로 안 가렵거든요. 뭐 조금 아프면 아니지만요. 이제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 질거예요."

..그러고보니 엄청 졸리네.. 하암..

.....

으음..? 여긴 어디지.. 몸은 괜찮아진거 같은데. 음..? 어라. 나 왜 속옷 차림이지..? 내 갑옷.. 내 돈.. 으윽. 이종이는
뭐지.

-약은 진짠데. 후후. 너무 무방비했네요. 참고로 갑옷이랑 2억 머니는 잘쓸게요. 고마워요!

 

..으으.. 내갑옷. 내돈.. 크읏. 나도 병신같네. 잠깐.. 근데

-추신 약은 진짜예요. 뭐. 그냥 약값이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크하하하핳핫! 이방인이 이렇게 쉽게 속아줄줄은 몰랐어요.
그럼 다음에도 잘 들고 갈게요!

-스윈들러스-

..휴우. 근데 그 갑옷이 진짜 저주받은 갑옷이라는건 정말 모르는 모양인데.

집에서 한동안 휴식이나 하면서 지내야 겠는데. 휴우.. 난 무슨일이 일어나도 모른다. 그래도 집에 최소한의 비상금은 마
련해놔서 다행이네. 용병패도 그대로고. 그래 옷좀 사러 가야 겟네.

꺄악 변태야! 변태다! 아니 속옷만 입고 있어!

..이런 소리를 들어가면서 음.. 저건 니시키노 상단이잖아? 저기서 옷 파나? 가봐야 겟는데.

상인 "음.. 어서오세.. 벼, 변태다?!"

타케우치 "저기 일상복 같은 걸 팝니까?"

상인 "벼, 변태가.. 네? 일상복요?"

타케우치 "저기. 강도를 당해서.. 돈은 있는데 옷이 없어져서.."

상인 "그, 그러셨군요. 아, 알겠습니다. 저기 얼마나 있으세요?"

타케우치 "겨우 2백만 머니 밖에 없는데.."

상인 "아 .. 2백만 머니요?"

타케우치 "네. 휴우."

상인 "저기 튼튼한걸로 드릴까요? 아니면 겉모습을 중시한걸로.."

타케우치 "튼튼한걸로.. 얼마입니까?"

상인 "그거라면. 5만 머니면 충분합니다."

타케우치 "2벌만 주세요."

상인 "매우 감사합니다만.. 빨리 입어주세요.. 민망하군요."

타케우치 ".휴우.. 이런게 이 동네는 자주 발생하는건가요?"

상인 "치안이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여기 사기꾼들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휴우. 재수도 없지.. 내돈.. 내갑.. 그냥 갑옷과 헤어진걸 좋게 여기자. 휴우.

그렇게. 옷을 사고.. 휴우 한숨을 쉬고.. 이제 갑옷이 없으니까. 무기를 사야 할거 같은데. 아니면 단련을 좀 세게 해야
겟습니다. 어차피 이제 몸밖에 안남은거니. 내일부터 어떻게 하지.

그리고 다음날 대장간으로 가서, 도끼창을 한자루 사고, 그다음 방패큰거를 사고 칼을 한자루 사니. 50만 머니가 그냥 나
가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일단 내구도는 확실히 좋아보이는거 같으니. 뭐라 할수 없습니다.

접수원 "아, 안녕하세요. 히, 히익.. 저, 저기 타케우치씨인가요?"

타케우치 "네 그렇습니다."

접수원 "처, 처음 뵙겠습니다. 저, 전 이번에 온 신입 접수원입니다."

타케우치 "전에 있던 접수원은 어디갓나요..?"

접수원 "그, 그게.사기꾼이 전에 오기로 한 접수원을 죽이고.. 변장을 해서.. 한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기 단체가.. 스윈들러스라는 이름의 단체로 2인조의 남성과 여성으로이며, 여자는 프리타 남자는 스위프라고
합니다. 으으.. 그 망할 것들 저주받은 갑옷의 저주나 먹고, 겁나 고통스럽게 죽었으면.. 근데 어쩔수 없다. 휴우. 최하
급 의뢰나.. 어디.. 고블린이라.

접수원 "그.. 고블린으로 하실건가요.. 다 다른 의뢰도 있으신데.."

타케우치 "괜찮습니다." 살기 풀풀

접수원 "히, 히익.. 그, 그러니까. 저기 주먹질산쪽에 고블린들이 대량으로 나타나서. 좀 많이 죽여주셧으면 합니다. 니시
키노 상단에서 고블린 가죽 한장당 1천머니씩 해준다고 합니다."

... 근데. 무한의 주머니는 다행히 있구나. 좋아. 빌어먹을 한번해보자 이거야. 그리고 주먹질산의 동굴에 왔는데.. 어디
화재나 일으켜 봐야 할거 같은데. 좋아. 연기를 겁나게 집어넣어야 겟습니다. 그리고 불붙이기 좋은것과 횃불을 들고 와서
불붙이기 좋은 걸 먼저 동굴안에 넣고 불을 붙였습니다. 자 이제 나오는 걸 보면 될거 같은데. 아 나왔다.

키힉 키힉!

그리고 준비한 도끼창으로 맨처음의 고블린을 죽엿습니다.

고블린 "키히히힉!"

..고블린들이 대량으로 절 습격하려 합니다.

타케우치 "크하하하하하! 야이 망할 놈들아!"

고블린 "키히히힉(저 인간 미친거 같다!)"

고블린 "키, 키, 키히히익!!(귀, 귀신이다!)"

그리고.. 고블린들을 도끼창으로 베다가. 고블린들이 돌을 던지기에. 사놓은 방패와 칼을 장착하고 도끼창을 뒤에 하고
현재 돌던지던 고블린들을 웃으면서 칼빵과 방패로 두들겨 팼습니다. 그러다가 밤이 되었지만 전투상황은 저에게 점점 안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밤이라서 시야가 잘안보이기도 하지만..

고블린 "키히히히히읶!!!!"

타케우치 "내 분노는 정당하고 내 광기는 세계 제일이다.. 그리고 내 공격은 존나게 세고 강하다!"

..근데 분노는 그렇다 치고 광기와 공격은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크하하하! 아악!

으으. 머리에 돌이랑 여러가지로 맞으니까 매우 아픈데. 휴우. .. 몇마리를 잡은거지.. 휴우. 아니다. 이제 잡을 만큼 잡
은거같은데.. 더이상 잡으면 체력이 없을거 같기도 하니. 튀어야 하나.. 아니다 조금만 시간을 끌자 빛이 있어야 제대로
가니까.. 흐윽..

....

사기친 접수원 "끄어어.. 왜 왜 날 죽이는 거야..?!"

스위프 "크하하하하핫! 너, 너 너도 나에게 사기를 치려고 했잖아! 똑바로 들었어! 이 망할년! 그래 죽어!"

쇼츠 "끄아아아아아!!"

시민 "..어이 거기 좀 조용히.. 사, 살인이다!"

스위프 "너도 본이상 살려둘수 없겟는데 크하하하하하!"

..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채로.. 으윽.. 단검도 몸에 박혀있네. 흐윽..

경비병 "음 저, 정지! 피투성이! 저, 저게 뭐야?!"

경비병 "엄청 피를 둘러쓴거 같은데. 저기 주먹질산쪽 아냐?!"

타케우치 ".. C등급 용병인 타케우치입니다.. 허억. 문좀 열어주시겟습니까?"

경비병 "아! 그 오크 학살자! 엄청 당했군 빨리 들어오게."

..흐으.. 시발 순간적으로 뒤에 뭔가 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대체 뭐였지.

타케우치 "여기 치료소가 어디있습니까..?"

경비병 "저기 오른쪽일세. 근데 자넨 사람을 상대로 싸운건가 아니면 몬스터를 상대로 싸운건가."

타케우치 ".. 고블린을 상대로 좀 많이 싸웠습니다."

경비병 "지금 야자와 마을에 어떤 미친놈이 야자와 마을 사람들을 마구 학살하고 있네. 그 검은 갑옷을 입고 있는데.."

..저주받은 갑옷이다. 이런 망할 대체 뭐야. 이거.

타케우치 "...일단.. 치료부터 받아야 하니.. 치료소좀 가겟습니다."

경비병 "조심하게. 휴우. 빨리 병사들이 와야 할텐데."

그리고 바로 치료소로 움직였습니다.

...

??? "음? 무슨일이야?"

경비병 "아 야, 야자와님 안녕하십니까!"

야자와 니코 "음? 무슨일이냐니까?"

경비병 "그게 어떤 미친놈이 나타나서 야자와 마을 사람들을 학살하고 있습니다."

야자와 니코 "..뭐?! 그미친놈 어디있어?!"

...

치료사 "아 많이 다치셨네요. 아우. 음.. 자 다 되었는데. 이걸 먹으면 더 빨리 회복되는데. 비용이 10만으로 더 증가.."

타케우치 "여기 10만 머니입니다."

치료사 "매우 감사합니다. 근데 여기 엄청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는데. 어우. 빨리 잡혔으면.."

휴우.. 근데 일단 그전에 빨리 고블린이나 팔러가야 겠는데. 근데 니시키노 상단은 어디에 머물더.. 아 거기다. 빨리 움직
여야 겠는데.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핫!!!

음 이소리는 미친놈같은데.. 저기 상단쪽에서 소리가 난거 같은데.

이 미친놈은 뭐야?! 막아!

휴우. 그래 조심 조심.. 뒤, 뒤를 노려야 한다. 음.. 어디 기습할 만한 곳이 어디있을까.. 그래 저기다! 지붕위로 올라간
다! 어, 어 저건 대상인 니시키노 마키 잖아.. 와 저런 인물을. 잠깐. 유인해서 싸워야 할거 같은데. 할수 잇을까? 저기
투구를 노려야 한다. 그래서 얼굴을 공개시켜야 하는데. 지금이다! 간다!

부웅!

스위프 "끄억!"

상인 "저 저놈은 스윈들러스의 스위프잖아! 저놈이 저렇게 잘싸웠었나!"

스위프 "누구냐! 아 거기있구나! 뼈와 살을 분리시켜주마!" 쉬잉

내 도끼창을 손으로 부수다니! 이 망할 .. 튀어야 겠습니다.

스위프 "거기 서라!"

그리고 건물로 뛰어들었는데.. 아 살아남을수 있을까. 아니 살수 있을거다.

그리고 정확하게 제 위쪽으로 뛰어드는 걸 보고 숨었습니다. 하아. 이거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다시는 안 벗어야 하나?

야자와 니코 "거기 서시지? 이 학살자. 어 이건.. 저주 받은 갑옷인데.."

스위프 "으아아아!"

야자와 니코 "어딜.?"

와.. 미친 발을 걸어서 넘어뜨려서 엄청 굴렸습니다. 저거 엄청 무거운걸로 아는데. 와 멋지다.

야자와 니코 "와라."

도발이 엄청난데. 지 지금이면 공격할수 있을까? 아니다 지금은 보고있자.. 휴우.. 진짜 굉장합니다. 그러고보니 단검술이
굉장하다고 들었는데.

야자와 니코 "이얍!"

그리고 단검으로 난도질을 하기 시작햇습니다. 아 저주받은 갑옷의 방어를 뚫고, 피해를 주다니 굉장합니다.

스위프 "끄아아아 왜 대체 맞추질 못하는거야! 으아아아아아!"

어.. 스위프라는 망할놈이 미친거 같습니다. 이제 본능대로 공격을 하다가. 니코씨가 흔들렸습니다.

야자와 니코 "꺅!"

스위프 "..크하하하하핫! 죽어라!"

..지금이다. 가라! 데에에엥

어 이 맑고 고운 소리는 대체.

스위프 "으윽.. 거기 잇었나!"

야자와 니코 "이제 죽을 시간이야 잘가." 슈욱

스위프 "뭐, 뭣? 끄허허어억!"

그대로 스위프의 눈, 귀 두개다 따버렸습니다. 와 이런 칼질이 가능햇었나. 그리고. 스위프의 몸에서 갑옷이 분리되었습니
다.

니코 "휴우.. 아 고마워. 휴우 이 학살자는 고문좀 하다가.. 음..? 잠깐 너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어 위, 위험하다. 이, 이건 어떻게 하지. 음..? 잠깐 손만 댔는데. 갑옷이 자동으로 입혀졌습니다.

니코 "아니다. 잠깐 너 저주받은 갑옷을 언제 입은거야? 그거 빨리 벗어! 안 벗으면 저기 저 놈처럼 변해버린다... 음?!
잠깐 너 얼굴이 기억났다! 너 미시로 왕국의 뉴제네 3기사를 발탁해낸 프로듀서(감응능력자)인 타케우치지!"

타케우치 "...그렇습니다.."

니코 "아하! 그럼 좀 잡혀주실까?"

타케우치 "저기 그전에.. 이 스위프 놈이 제 돈을 훔쳐갔는데.. 그것부터 하면 안될까요?"

니코 "얼마나 잃어버렸는데?"

타케우치 "2억 머니 가까이 되는데요?"

니코 "에? 왜그렇게 많이 들고 있어?"

타케우치 "그게. 제가 많이 먹다보니까.. 이갑옷입고, 몬스터의 부산물들을 좀 많이 데려오다 보니까.."

니코 "으.. 나도 1년에 20억 머니를 지원받는데. 으 부럽네.. 일단 그것부터 해줄게. 근데 안따라오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오토노키자카 제국이 널 추격할거야?"

..그냥 따라가야겠습니다. 오토노키자카 제국을 이용할수 있을 기회일지도 모르니까요.

그렇게 일단 야자와 니코씨가 스위프의 머리에 손을 대더니 뭔가 꺼내서 몇마디를 말하고는 따라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
고 전 그 스위프를 경비대에 맡기고, 만약을 대비해서 아킬레스 건을 다 잘라놨습니다.

니코 "아 여기야.. 여기를 이렇게 하면.. 됐다!"

그리고 스윈들러스의 아지트를 보니.. 제 제 2억머니가 그대로 있었습니다 .아 다행이다.

니코 "근데 그렇게 큰돈을 그냥 들고 다니니까 그런 사태가 터지는거 아냐?"

타케우치 "..그건 그렇습니다." 추욱

니코 "어쨋든 이걸 다 수거해가야하는데.. 아공간 주머니지 그거?"

타케우치 "네.. 아! 아맞다! 고블린 시체 팔아야하는데!"

니코 "헤에? 언제 또 사냥해온거야? 어디 몇구나 있어?"

타케우치 "한 1200마리정도입니다. 대신 성치 않고요."

니코 "갑옷 없이 사냥한거지?"

타케우치 "네.."

니코 "일단 마을로 돌아가자."

..아 근데 궁금한점이 하나 있었지.

타케우치 ".저기.. 야자와 니코씨. 저기 궁금한점이 하나 있습니다만.."

니코 "음? 뭐야?"

타케우치 "야자와 마을이라는 곳이 왜 마을입니까? 거의 도시수준이던데."

니코 "아. 그거? 내가 여기서 자라서 호노카에게 이 마을 이름을 바꿔달라고 했거든 대신 도시라고도 부르는 사람은 다 외
국인이고. 다들 마을이라고 불러."

..아 그렇군요... 근데 왠지 호노카씨에게 보이자마자 맞을거 같은 느낌은 대체.

그리고 소통을 하면서 갔는데.. 그러고보니 왜 갑옷씨가 말을 하지않는거지?

타케우치 "갑옷씨?"

니코 ".아 그거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회복하는 갑옷이니까 신경안 써도될거야. 근데 갑옷씨라니.. 그렇게 계속 부른거
야?"

타케우치 "네."

니코 "..푸핫.. 저,정말? 너 진짜 이름센스 쓰레기통에 갔다 버린거 같아." 푸하하핫

타케우치 "...네.."

그렇게 니코씨에게 놀림을 받으면서, 마을에 도착했고.. 일단 고블린 관련 사체들을 몽땅 팔아서 제법 이득을 보고.. 니코
씨에게 술을 한잔 사주기로 했는데..

타케우치 "..음 옆에 분은?"

니코 "아 여긴 니시키노 마키야. 우리 오토노키자카 제국의 대상인이지!"

니시키노 마키 "아, 안녕하세요. 저기 니코 이 사람은 누구야?"

니코 "그. 미시로왕국의 있지? 그 뉴제네레이션 3기사를 발굴해낸 프로듀서인 타케우치야. 내일 치요다에 데리고 갈거야.
거기서 호노카랑 대면시켜서 우리 나라 국민으로 만들어버릴거야!"

타케우치 "..그,그건.."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술과 안주가 나왔고. 이건 뭐지? 고기 같은데

니코 "아, 그거 이 야자와 마을의 대표 먹거리인! 매드 소시지야!"

왜 매드지? 음.. 먹어봐야겠네.. 음.. 맛있는..

타케우치 "끄아 매워!!!!!?!"

니코 "푸하하하핫! 그래 자 이거 마셔."

타케우치 "으아.. 가, 감사합니다.. 크하.. 으으. 너무 맵습니다."

니코 "가끔씩 엄청 매운 게 나오는 매드 소시지 어때? 미칠정도로 매워서 매드소시지야!"

마키 "그러고보니. 호노카도 매운건 잘 못먹었는데."

니코 "하긴 그땐 그랫었지. 지금은 어떨진 모르겠지만. 잘 먹을거라고 생각해?"

뭔가 추억을 말하시는거 같은데.

1시간후

타케우치 "그러니까!! 카에데가 저를 감금하고는.. 저를 !%!%$!$!#$$!하고 !$!#$!%!#%!%^@했어요!"/////

니코 "와우 카에데라는 여자 엄청 육식인데?!" 흥미진진

마키 "..어. 음. 와아.."////

타케우치 "!%!%!%!^^@(^^@#^&했는데 계속 !%^@&#&@&* 하니까 죽을거 같았어요."

마키 "어, 대체 .."/////

그렇게 뭔가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만 자버렸는데.. 으음.. 여기는..

니코 "음? 일어났어? 어서와 오토노키자카 제국의 수도에 온걸 환영해."

타케우치 "...?? 어라. 뭐라고요?"

니코 "빨리 좋은 옷으로 아니다. 갑옷안에 좋은 옷을 입어두는게 좋을거야. 갑옷을 입고 있으면 그 갑옷을 부수기 위해서
호노카는 주먹질을 할거야. 그냥 갑옷을 아공간 주머니 안에 넣어두는게 좋을거야."

..왠지 그래야 할거 같은데.. 으음.. 뭔 옷을.. 음.. 편안한 옷이 좋은데.

타케우치 "편안한 옷은 안됩니까?"

니코 "그래도 어느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정장을 입고 갔습니다.. 아 내돈.. 근데 엄청 단단하고 내구성도 좋다는데 사실일지는 모르겠군요.

..

카에데 "..후후훗. 워드 올마이티라.. 이거라면.. 근데.. 그분도 좋은데. 타케우치는 감금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데. 후후
후후훗.." 죽은눈

...

타케우치는 어떻게 될지는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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