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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바네P [너희들, 지금 이때 웃어두는게 좋아...] 야요이[웃우~...?!] -1-

댓글: 15 / 조회: 2803 /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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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3, 2016 21:23에 작성됨.


※ 본 작품에는 여러가지 네타및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하여 주십시오.

※ 본 작품은 '타케우치P [여러분, 웃으실 수 있는건 지금뿐입니다.] 우즈키[?!]' 에서 이어집니다만, 딱히 읽지 않으셔도 상관없습니다.


히비키 [그게 무슨소리야?]

아카바네P(이하 아카P) [말하는 그대로야. 너희들이 보다 유명한 아이돌이 되기위한 특별한 훈련이라고 해.]

미키 [헤에...]

유키호 [어, 어떤 훈련인가요..?]

아카P [ 어떤 때라도 동요하지 않는 정신을 기르기 위한 훈련이야. 간단히 말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웃지 않는다』라는 훈련.]

 

야요이 [웃우-! 왠지 재미있어 보여요!]

하루카 [맞아요! 함께 열심히 하자구요!]

 

아카P [어떻게 할래? 참가해볼래?]

미키 [평소라면 귀찮아서 안하겠지만.. 왠지 재미있어 보이기도 하고, 나는 참가하는거야-]

하루카 [저도요! 최선을 다할게요!]

야요이 [한번 해볼게요!]

아카P [그런가. 그럼 히비키랑 유키호는?]

히비키 [아, 그전에, 웃으면 안된다고 하는것은.. 웃으면 무슨 벌같은거라도?]

아카P [음.. '웃은 횟수만큼 벌이 있다'고 하던데.]

유키호 [서, 설마 힘든건..]

아카P [아냐아냐. 먼저 훈련 받은아이돌의 말에 따르면 그리 힘든건 아니라고해.]

유키호 [...그, 그럼 모처럼 P씨가 권한 일이니, 한번 해볼게요...]

아카P [좋아. 그럼 결정이네.]

히비키 [저기, 그밖에 다른 룰같은건 없어? 할당량이라던가..]

아카P [아, 깜박할뻔했네. 따로 할당량 같은건 없지만.. 60회 이하로 웃으면 나와 코토리씨 사이에서 원하는걸 하나, 그리고 통합 1위인 사람에게는 벌칙이 있다고해.]

미키 [에, 60? 간단하잖아.]

아카P [아하하.. 미키는 자신만만한데.]

미키 [당연한거야- 그대신 성적이 좋으면 포상은 각오하라는거야!]

아카P [물론이지. 자, 그럼 시작한다? 모두들, 힘내자!]

765 아이돌 일동 [[[[[오--!!]]]]]

애앵~~~[시작을 알리는 사이렌]

 

 

 


- 빌딩 현관 앞(여기서부터 이어집니다.)

아카P [여기야. 이곳이 우리가 초대받은곳.]

하루카 [뭔가.. 저희 프로덕션보다 스케일이 큰데요..]

미키 [뭔가 굉장한 곳인거야-]

유키호 [우우... 당장이라도 땅파고 묻혀있고 싶어요..]

히비키 [진정해 유키호.. 괜찮을테니까..]

야요이 [웃우-! 이번에도 활기차게 해보아요!]


아카P [그나저나 여기쯤에서 후배가 마중나오기로 했는데..]

하루카 [후배?]

아카P [응. 3○○프로덕션 쪽에 내가 잘 아는 후배가 한명 있어서말이야. 이번 훈련도 그 후배를 통해서 연줄이 닿게 된거고.]

히비키 [P의 후배라.. 과연 어떤사람일까.]

저벅저벅

 

 

타케우치P(이하 타케P) [반갑습니다 여러분. 이번 훈련을 담당하게된 346프로덕션의 타케우치P라고합니다.] 두둥--

히비키 [히익?!]

야요이 [커..커요?!]

유키호 [.....하우우우..]

거품물고 기절하는 유키호.

하루카 [유,유키호짱?!]

히비키 [정신차려, 유키호!!]

타케P [....(목잡)]

 

 

 

- 잠시 후.

유키호 [죄, 죄송해요.. 제가 남성공포증이 있어서..]

타케P [..아닙니다. 애초에 저도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인상이어서... 그나저나, 역시 처음과 멤버가 바뀌었군요.]

히비키 [멤버가 바뀌었다...고? 그게 무슨소리야?]

타케P [아, 그 사항에 관해서는..]

작가 [그건 내가 설명하지.]

765 일동 [?!?!?]

작가 [얼마전에 본 훈련에 관한 예비 테스트가 있었어. 그때는 키사라기 치하야도 훈련하는쪽에 내정되어 있었지.]

하루카 [치하야..씨 말인가요?]

작가 [그래. 그래서 사전 테스트를 했더니... 다음화면을 봐봐.]


딸칵(앞에있던 TV가 켜진다)


유키호 [치하야씨네요?]

히비키 [근데 앞에 있는사람은...]

하루카 [...타카가키 카에데...?]

 

타카가키 카에데 [.....]


키사라기 치하야 [.....]


잠시간의 침묵.

 

 

 

카에데 [까마귀는.. 귀가 까매서 까마귀인가요?...후훗..]

765 일동 [[[[[.......]]]]]

미키 [..뭐야, 저 어이없는 다쟈레는..]

하루카 [기..기껏 한마디 한다는게 저건가요..]

 

 

치하야 [...푸훗!]

765 일동 [[[[[?!?!]]]]]

 


카에데 [(씨익)저희 모두가 부딪히면? 다꽝...후후훗...]

치하야 [큿!! 푸후훗...]

카에데 [시죠 타카네씨가 공을 던지면서 하는말은? 송구하옵니다...후후훗...]

치하야 [푸후후후후훗..!!!!]

따단- 하루카, 유키호, 미키, 히비키, 아웃!!!

 

하루카 [치하야씨 너무 웃잖아요!!]

미키 [웃는점 너무 낮은거야..]

유키호 [단번에 납득되었어요..]

히비키 [그런데 방금전 그 콜은 대체 무엇...[벌컥] ..응?]

 


히메카와 유키 [매번 감사--!!!!]

765 아이돌 일동 [[[[[엣]]]]]

유키 [자, 도우미들! 컴온!]

 

 

 

 

 

 

후타미 아미 & 마미 [[이예-이! 아미&마미,등장!]]

하루카 [아미?! 마미?!!] 꽉

히비키 [에?뭐,뭐야?] 꽉

 

유키 [웃어버런 아이돌들분께는 윳키배트입니다!! 자, 하나, 둘!!]

부웅

하루카 [앗?!] 파앙!!

히비키 [으윽?!] 파앙!!

유키호 [꺗!!] 파앙!!

미키 [으앗!] 파앙!!

유키 [좋아! 둘다, 물러나자!] 다다다

아미 [그럼 좀이따 봐-] 다다다

마미 [히힛, 힘내라구-] 다다다

 

타케P [..이야기는 들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벌칙이 있습니다. 주의해주십시오.]

히비키 []


하루카 [프, 프로듀서님! 이런 이야기는..!!]

미키 [미..미키는 역시 그만 두는거야...]

아카P [미, 미안하긴 하지만.. 이미 시작하면 더이상 취소는 불가능해..]

유키호 []

 

작가 [흠, 이야기를 계속해도 되겠나?]

아카P [아,네. 계속해주십시오.]

작가 [..방금전 본 바와 같이. 이런식으로 웃는점이 낮은 치하야가 훈련에 참가한다면..]

타케P [볼것도 없이 키사라기씨가 1위, 벌칙 확정이라는거군요.]

작가 [맞아. 타케우치의 말 그대로지. 따라서, 밸런스조절을 위해 아쉽지만 키사라기 치하야는 훈련받는 쪽에서 빼기로 했다.]

아카P [아하하... 그건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작가 [그럼 참견쟁이 작가는 이만!] 다다다

 

하루카 [..뭐, 뭔가 엄청난게 지나간 것 같아요..]

아카P [자. 기왕이렇게 된거, 다들 힘내자! 나도 같이 힘낼테니까!]

하루카 [프로듀서님.... 아, 그, 그래서.. 저희가 이제부터 할일은 무엇인가요, 타케우치P님..?]

타케P [아, 네. 첫번째 상황은 '학교'입니다.]

히비키 [..학교?]

타케P [네. 그렇습니다. 말그대로 '학교'에서 일어날법한 상황이 펼처질겁니다.]

미키 [흥, 어떤 상황이 닥쳐도 미키는 다 견딜수 있는거야-]

타케P [...과연 그럴까요.(잠깐동안의 썩소)]

유키호 [히이이익?!]

야요이 [유키호씨, 왜그러시는건가요?]

유키호 [바..방금전 타케우치P씨의 표정... 아, 아니에요...]

 

타케P [그럼 우선, 전입 인사를 하러 교장실로 가보겠습니다.]

하루카 [전입이요?]

타케P [네. 여러분들도 여기서는 학생이라는 설정입니다.]

유키호 [..그건그렇고 여기, 진짜 학교같아요..]

히비키 [아하핫! 왠지 본격적인데!]

야요이 [웃우-! 기대되는 거에요---...응?]

미키 [왜그래, 야요이?]

 

냐- 냐앙- 냐옹-

하루카 [고양이 소리..?]

타케P [아, 네. 이 학교 부지에는 교장 선생님이 기르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히비키 [고양이가 있는거야?](반짝반짝)

타케P [네. 저쪽 모퉁이를 도시면, 일광욕을 하고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미키 [헤에....]

아카P [어디어디.. 아, 저기있다...!!]

히비키 [왜그래 프로듀서....]

 

 

 

 

 

미나세 이오리(고양이귀 Ver.) [냐앙~ 냐옹- 냐~냐~] 뒹굴뒹굴


따단- 전원, 아웃!!!!


하루카 [이,이오리쨩?!] 파앙!!!

미키 [거기서 뭐하고 있는거야 이오리!!] 파앙!!

유키호 [우웃..귀..귀엽..] 파앙!!!

히비키 [여러모로 보면 고양이지만..으앗!] 파앙!!

야요이 [너, 너무 리얼하게 흉내내고 있어요..] 파앙!!

아카P [오오. 정말 귀여운 고양이네.]

이오리 [!! .....냐, 냐옹!! 냐,냐냐냐!!](CV. 쿠기밍)

미키 [그..그런모습으로 부끄러워하지마..] 부들부들부들

하루카 [그보다 고양이흉내는 그만..] 부들부들부들

 

 

 

 

 

 

 

 

타치바나 아리스 [.....냐옹?] 스윽

유키호 [?!?]

히비키 [증가했다!!]

 

 

이오리 [.....냐아?] 찌릿

아리스 [미야아아....] 찌릿

이오리 [키이이이이잇!!!]

야요이 [가, 갑자기 싸울태세인데요?!]

타케P [네. 양쪽모두 교장이 기르는 고양이입니다만, 서로 사이가 나쁜지 만날때마다 싸우고 있습니다.]

히비키 [그..그런거야?]

이오이 [후샤아아!! 후샷!!]

아리스 [미야오....냐앙!!]

유키호 [히익?!]

아리스 [후샤아아아아!!!!]

이오리 [미양!!! 미야오오오!!!]

 

 

아리스 & 이오리 [이야아아앙아이아앙야앙으이야앙]


따단- 미키, 히비키, 야요이, 아웃!!!!


미키 [너무 리얼한거야!!]파앙!!

히비키 [우우웃..]파앙!!

야요이 [웃...우...] 파앙!!!


한창 경계를 하던 두마리(?). 이쪽을 본다.

이오리 [...! 냣!] 다다닷

아리스 [!!] 다다닷

다다다다다다다다다…


하루카 [...도망쳐 버렸어...]

히비키 [뭐,뭐야 저건...]

타케P [좋습니다. 그럼 교장실로 가볼까요.]

유키호 [...우우우...]

 

- 1층, 교장실 앞

타케P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교장실입니다.]

히비키 [정말 본격적이야....]

아카P 「모두 차림새 정돈했어?」

765 일동 [[[[[네!]]]]]

아카P [자, 그럼 가자고!] 똑똑똑

- 들어오세요~

미키 [누굴까..]

아카P [실례하겠습니다.] 덜컥

??? [어서 오세요]

하루카 [아?]

유키호 [에에??]

 

 

 

 

 


타카가키 카에데 [어서오세요, 교장실에.. 자세를 교정해서.. 후훗...]

따단- 전원, 아웃!!!

 

미키 [불길한 예감밖에 안드는거야...] 파앙!!!

유키호 [이..이분은 아까그... 읏!] 파앙!!

하루카 [교..교장선생님...꺅!] 파앙!!

히비키 [글러먹었어 이 학교!! 으앗!] 파앙!!

야요이 [방심했어요오....] 파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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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카비스, 다시 인사드립니다.

네, 돌아왔습니다. 돌아와버렸습니다. 이번에는 절대 웃으면 안되는 765프로덕션.

..미리 말해두지만, 본가는 제가 잘알못이라서 잘 살릴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참여 아이돌은 765지만, 346의 소재쪽이 많이 나올것입니다.

본가 팬분들에게는 다시한번 죄송스럽단 이야기를 드리며...

...시작합니다. 배꼽 단단히 잡으시고.(?!?!)

늘 말씀드리지만, 오타 및 지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P.S : 이번 ALCHEMY 주제는 'FUN'...흐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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