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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신데마스] 신데렐라 판타지 타케우치의 저주받은 갑옷 -1-

댓글: 2 / 조회: 1022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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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2, 2016 01:44에 작성됨.

프로듀서일을 하다가, 힘들어서 잠깐 휴가를 내고, 수도에서 쉬고 있던 도중.. 아스타리스크라는 도적단을 토벌하러간 뉴제네 기사단과 토벌인원들과 거리에서 만나서, 왕궁에서 뭔가 해야하는 일이 생각나서 함께 입궐했었는데..

그러나 궁성은 정체불명의 용병들에 의해 점령당했고, 그때 뉴제네 기사단과 함께 행동을 하던도중 뭔가 이상한 낌새가 느껴저서 잠깐 뉴제네 기사단과 헤어지고, 뉴제네기사단이 궁궐을 점거한 용병들의 총대장이자 [죠기사키 용병단]의 우두머리인 죠가사키 미카를 만나는 걸 목격한후, 기사단들이 용병들에게 단체로 포박당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뭔가 전의를 잃은 거 같은 느낌이 들고.. 안되겠다. 빨리 저분들이라도 탈출시켜야 겠다. 아 여기 장식용검이라도 있어서 다행이군요. 자.. 간다!

타케p "흡! 뉴제네 분들 당장 도망가십시오!"

미카 "내, 내 사슬이!"

용병단원들 "대장! 저희 왔슴다!"

미카 "당장.. 당장 녀석들을 잡아왓!"

그리고 미카의 채찍이 제 장식용 검을 부수고, 저에게 닿았고.. 으아. 이건 정말 아프다!

타케우치 "기, 기사분들에겐 손, 못댑니다.." 쿨럭

뉴제네 "프로듀서!"

타케우치 "어서.. 탈출을 하세요!"

그리고. 3분이 탈출한걸 보고. 건물에 불이 붙었고. 후에 날아오는 미카의 채찍공격에 의해 기절해버렸습니다.

미카 "..이 더러운 남자가... "부들부들

용병단원 "이 남자 어떻게 할까요?"

미카 "이 남자도.. 포함되어 있었나?"

용병단원 ".글쎄요.. 아닐거 같은데."

눈앞이 깜깜해지고 있군 하아.. 그래도.. 더 살고 싶은데.

미카 "이남자도 죽..!"

??? "어라? 여러분들. 목표를 놓쳤더군요?"

미카 "...그게.."

??? "뭐 됐어요. 미시로 왕국의 뉴제네레이션 기사들을 죽이는게.. 목표였는... 어 이남자는.?"

미카 "..뉴제네와.."

??? "그.. 이. 됐."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느껴지지도 않는다. 이것이 죽는다는 걸까?

...

꼬륵

...! ..? ....!!!

일어나니 어느 물안속에 있었습니다.

과학자 "PTA-ob이 일어났다! 모두 주목! 이 남자에 맞는 옷을 들고 오고, 이걸 열수 있도록!"

여기는 대체 어디지? 엄청난 기술인데..

과학자 "프로듀서가 일어났다! 이걸 입어라! PTA-ob"

..으 귀가. 입긴 입어야 겠군요. 나신이니. 그리고 다입고 나니. 으악!

과학자 "PTA-ob를 의뢰인에게 돌려주도록."

... 또 기절해버렸습니다. 창피하군요. 여긴..? 여자같이 꾸며놓은 침대입니다. 그리고 전 쇠공에 묶여 있군요. 대체 여
기는.. 쇠공이 무겁지만. 움직일수는 있겠습니다.

이 좋이는.. 미시로 리버스 계획..?

어디.. 신데마스력 1001년 11월 19일. 미시로 왕국에 쿠데타를 일으키기로 한 날이다.

그전에는 왕국 곳곳에 악의 세력같은 것을 만들어서. 엄청 혼란스럽게 만든다. 도적떼이든, 부패한 귀족을 마인드 컨트롤
을 해서 쿠데타를 일으키게 한다던가 말이다. 그리고 난 실질적인 권력을 지니고 있어도 청렴결백하게 살고, 만인에게 친
절하게.. 하는거다.

..맙소사. 이건 설마.. 카에데씨가.. 이 일의 흑막이란 말인가?

카에데 "어머나 보고 계셨네요?"

타케우치 "저기. 카에데씨. 설마 이건.."

카에데 "설마 이건.?"

타케우치 "설마 흑막을 쫓고 계셨던겁니까?!"

카에데 "...아니예요. 설마 이런식으로 해석할줄이야. 뭐 이럴 수도 있겠지."

타케우치 "근데 여긴 어디입니까?"

카에데 "이건 저의 집이예요."

타케우치 "..네? 그럼 이걸 풀어주실수 있으신가요?"

카에데 "안돼요. 지금 타케우치씨는 죽은걸로 되어있단 말이예요. 자 이리와요."

그리고는. 카에데씨는 바람으로 저를 날려서, 침대로 보내버렸습니다.

카에데 "..자 이제 방해하는 것들은 없어요! 다 치워버렸으니까요!"

타케p ".그, 그만 둬주세요! 카에데씨."

카에데 "후후. 싫어요. 자 이리와요. 찰지구나."

타케p ".아픕니다. 왜 때리시는 거죠?"

카에데 "찰지구나! 등짝,등짝을 보자!"

타케p "..왜이렇게 힘이 세신겁니.. 웁!"

등짝을 보다가 앞으로 오셔서. 제 첫키스를.. 흑..

카에데 "잘먹겠습니다."

타케p ".그, 그만둬주세요!"

카에데 "그래요. 이렇게 반항하는 맛이 있을줄 알았어요.후후후후."

그렇게.. 전 카에데씨에게 잡아먹혔습니다.. 흑..

카에데 "자 타케우치씨.. 저의 것이 되어주세요!"

타케p "..그, 그럴수 없습니다! 어, 어째섭니까?!"

카에데 "그건 말이죠. 당신은 어릴적에 절 도와줬기 때문이예요."

타케p ".어릴적말입니까?" 으윽

카에데 "다른 아이들에게 제가 눈쪽에 점이 있다는 점 하나 때문에 괴롭힘을 당하고 있을때, 타케우치 당신만이 말렸죠.
대신 다른 아이들에게 두들겨 맞긴 했지만. 그날 이후로. 당신을 좋아하게 되었지만. 전 재상이였던 아버지 때문에. 왕궁
으로 올라와서, 재상훈련을 받느라. 당신과는 몇년 동안 못 만나게 되었죠. 그것때문에. 아버지도 살해할까 생각하고 있었
는데. 어느날 당신이 프로듀서의 힘을 각성해서. 왕궁으로 올라왔었죠. 그땐 정말 기뻤어요. 이야기도 다시나누고, 즐겁게
지낼수 있고.. 또.. 당신과.. 아이를. 하지만 그러지 못햇죠. 당신은 아이돌의 자질을 잠재하는 이들을 찾아내어 개화시키
느라. 왕궁에는 별로 있지도 못하고, 말도 못걸었는데... 근데.. 그망할 뉴제네 3기사들이.. 당신을 독점하는 바람에 이렇
게 된거라고요?"

카에데 "그리고.. 후후후.. 타케우치씨.. 당신은 영원히 내거예요."

...어 자, 잠깐. 이거 대체 뭐, 뭐지. 육감이 도망치라고 말하고 잇는데..

타케p "..우, 움직일수가.."

카에데 "설마.. 도망치려고 했었나요.. 어쩔수 없네요.. 제가 대단하단 걸 알려드릴게요.. 후후후후후." 하이라이트 오프

그렇게 말하고 절 덮쳤습니다. 으윽 힘이 너무 강해집니다.. 저도 훈련을 같이 하긴 했지만, 능력자를 상대로는 무리였습
니다.

카에데 "괜찮아. 타케우치씨. 나는 너와 가족이 될뿐.. 기분이 좋아질거라니깐.. 단지 나밖에 생각할수 없게 만들 뿐이야.
걱정하지마?"

그, 그만둬요. 그거 마인드 크러쉬지 않습니까?!

타케우치 "시, 싫어요 그만둬요! 타카가키씨!"

카에데 "어라? 제 성을 말하다니. 제 성을 가지고 싶으셨나보네요. 그래요. 그럼 이제부터.. 그렇게 되도록 하죠.. 후
뤂.."

..그리고 엉망진창.. 으윽.. 생각하니 머리가 아파.. 으윽.. 흐, 흔들지 마세요.. 으윽..

카에데 "정말 좋았어요. 후후. 그럼 나중에 봐요."

아.. 눈에서 희망이 없어지려고 한다.. 왜, 난 어릴적 카에데씨를 도왔던건가.. 아니 안도왔으면..
후회를 반복하면서, 카에데씨가 가둔곳을 탈출하기 위해서 시도를 햇지만. 그때마다 더 강한 벌이 내려졌고.. 흐윽. 그,
그만.. 으으.. 100번을 실패하면서.. 전 나가는 것도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하하.. 이렇게 되다니. 슬픕니다.

그리고 시도를 하지 않으면서. 카에데씨가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방법을... 아닙니다. 이건.. 생각하기도 싫군요
. 그리고 저를 묶던 쇠공도 없어졌습니다. 이곳을.. 나가는 시도를 해서는 안되는데...

그러던 어느날 절 가둔 문이 열려있었습니다. 그리고 시끄러운 소리도.. 빠, 빨리 나가지 않으면. 전 죽을지도 모릅니다.
으아아아아! 문을 통과하니 집에 불이 붙었고.. 이곳을 탈출할 기회가 생긴거 같습니다. 근데.. 무기같은 걸 챙겨야 할거
같은.. 이주머니는.. 아공간. 주머니인데.. 왜이렇게 많지. 어, 어쨌든 탈출하겠습니다. 그리고 탈출하던 도중.. 뭔가 밟
아서.. 지하로 추락해버렸습니다. 어, 어라 이곳은 대체 어디지?! 으으..

10일후.

아공간 주머니에 있던 먹을 것도 떨어지고.. 마실것도 없습니다.. 먹을거.. 무울... 으으. 이, 이런곳에서 죽기 싫습.. 아
니 싫어.

-살고 싶은가?

타케우치 "사, 살고 싶어! 살아서 이 빌어 먹을 곳을 나가고 싶어!"

-그럼. 이 빌어 먹을 봉인지에서 나가고 싶은가. 그리고 나가서 복수를 하기 위한 힘을 원하는가??

타케우치 "그래 원한다! 그러니까 뭘 하면 되는건데!"

-나를 입어라. 그리고 봉인의 조각을 파괴해라!

그리고 온힘을 다해서, 검은색의 상처투성이 갑옷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온 몸에서 힘이 넘쳐납니다.

-증오스러운. 성직자들을 조심해라. 그건 우리의 힘을 약화시킬수도 있다.

그럼 최대한 사람들을 안 만나는 족으로.. 잠깐.. 성직자들을 조심하라면.. 설마 이건.. 저주받은 갑옷인가?!

-그래 맞다. 난 너희가 저주받은 갑옷이라고 부르는 갑옷이지. 그렇지만. 너한텐 나밖에 믿을만한게 없지 않았나. 크하하
하핫!

그래 맞아. 이곳을 나가야겠지. 그리고 미시로 왕국을 공격한 세력을.. 제거해야지.

그렇게 저와 저주받은 갑옷의 협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저주받은 갑옷을 입은 사람들의 경우 광기에 미쳐버려서 주변
을 대량으로 파괴하다가.죽었다고 하는데.. 전 그런 것이 느껴지지 않는데.

-그건 입은 시간이 별로되지 않기때문에 그런거다. 네가 많은힘을 끌어모을수록 광기가 쌓이고, 그게 한계점에 도달하면
미쳐버리는거지. 크하하. 빨리 조각을 모으지 않으면. 넌 죽게 될거야. 정확하게는 자멸하겠지.

..빨리 봉인된 조각을 손대야 겠습니다. 아 여기 있습니다.

-그걸 파괴해라! 당장!

이게 엄청 중요하긴 한데.. 제가 일단 살아남아야 할거 같으니. 조각을 파괴했더니.. 붉은 색의 보석이 나왔습니다.

-이건 광기석! 하핫! 나의 힘이 돌아온다!

그리고 광기석이라는것이 이 저주받은 갑옷에 달라붙더니.. 으윽.

-이제 이것으로 광기가 쌓여도.. 더많이 버틸수 있겠군. 이번 숙.. 아니 인간은 대단하군.

위이이잉!

이건.. 미시로 왕궁에 최악의 위기가 닥쳤다는 소리의 음이 들립니다. 설마 이 봉인된 조각을 파괴해서..?!

-빨리 도망가라. 이런 망할 여기 아이돌들이 있다니. 당장 사람들이 없는 쪽으로 도망쳐!

그렇게 갑옷을 입고 도망치던 도중.. 순간 생각난게 있었습니다.

타케우치 "넌 색을 못바꾸는건가!"

-색? 겉모습은 바꿀수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전혀 안 먹힐텐데.!

타케우치 "그럼 저기 동상처럼 바꿔줘!"

-..음.. 10분밖에 지속되지 않지만. 알았다.

일단 저기 동상들이 모여있는 곳에 가서, 겉모습까지 바꿔서.. 이거 정말 능력이 대단한거 같습니다. 쫓아오던 아이돌들..
저런 아이돌들은 없었던거 같은데. 설마. 잠깐.. 설마 흑막이 카에데씨..인건가..왠지 기분이 엄청 나빠오는데. 근데 이제
이해하는 저도 참 바보입니다.

-그래 넌 바보겠지.

어떻게 속마음을 아는건지 의문이지만.. 저쪽에 이제 아이돌이 감지 되지 않는군요. 저기로 도망쳐야 겠는데. 제, 제법 높
은데..

-저기까지 온힘을 다하면 가능하겠는데. 당장 뛰어 내려야 겠어? 지금 뒤에 아이돌들이 오고 있어.

제기랄.. 으아아악! 내, 내손! 으윽.. 성벽에 다행히 닿았고.. 이걸 넘어가면.. 미시로 왕궁을 나갈수 있을겁니다.

-성벽에도 소리가 나는 장치가 있다. 당장 이곳을 나가!

자 간다! 또 너무 높잖.. 무, 물이잖아.. 엄청 깊은 곳인.. 끄허억..

-숙주! 정신차려라! 이런 망할.

...

어느날 저에게 아이돌들이 대량으로 습격해와서, 집이 약간 훼손당했지만.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카에데 "저 왔어요.. 타케우치.. 어라? 없어졋네? 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어디갔을까?" 하이라이트 오프

그다음날 타케우치씨를 찾아봤지만 없었고.. 그다음날. 다음날 다음날 7일이 지나도, 타케우치씨는 나타나지않았어요. 후
후후후후후.

카에데 "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
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
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타케우치"

타케우치씨는. 아이돌들에게 살해당한게 틀림없어요.. 후후.. 이렇게 될줄은 몰랐는데. 걱정마요 타케우치. 당신을 반드시
살릴거예요.

사실 죠가사키 용병단에게 기사단만 죽이라고 했지. 타케우치는 죽이라는 말이 없었으니. 이렇게 되지도 않았을까 생각중
입니다.

-카에데의 타케우치에 대한 얀데레끼가 더 상승했습니다!

 

참고로 이글은 코우메p님의 설정을 보고 적어봤습니다. 뭐 설정변경이야 코우메p님이 해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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