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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판타지] 별의 사도 - 립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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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7, 2016 17:10에 작성됨.
오오츠키 유이
전(前) 죠가사키 용병단 행동대장. 과거에 타카가키 카에데에 의해 고용된 용병단은, 대장인 죠가사키 미카의 반감으로 분쟁 후 해체되었다.
그와 동시에 행동대장인 그녀는 종적을 감추었으며, 이후 어디에서도 행방을 찾을 수 없었다.
그리고 제국의 침공 이후 시간이 지나고서, 죠가사키 미카가 용병생활을 하며 모은 재산으로 설립한 죠가사키 재단이 후원하는
고아원들이 차례차례 테러하여 그녀의 개인적인 복수를 이뤄가기 시작한다.
[별의 사도 -립스]로서 세상에 혼란을 조장하는 역할을 맡음 과 동시에.
「 이 불쌍한 애들은, 대장의 잘못으로 죽는게 맞아. 하하..! 죄없이 죽은 용병단원들 걱정을 그렇게 했었다면... !! 」
「 거인이라 해서 기대했더니, 한방에 나가떨어지다니.. 실망이야. 이런 녀석한테 졌던거야? 대. 장. 」
이치노세 시키
미시로 왕국의 왕실 수석과학자. 특이하고 어딘가 비틀린것 같은 성격을 지닌 왕국 최고의 괴짜이기도 하다.
재상 카에데의 음모와 오토노키자카 제국의 침공 때, 수 없이 많이 시부린 일행에게 도움을 줬다.
허나 이후, 돌연 종적을 감추고.. 왕실 과학시설에서도 흔적을 찾을 수 없다가, [별의 사도 - 립스]로서 나타나,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다.
별을 맹신하며, 자기 주인을 위해서라면 온갖 비인륜적인 실험을 서슴치않으며, [오니기리 교]소속의 수많은 인공 아이돌(능력자)들의 주인이다.
실험으로 인공적이긴 하나 [푸른 힘]을 다루며, 다른 손에는 립스의 리더 카나데와 같은 끔찍한 붉은 사슬을 불러낸다.
그러나 댓가로, 그녀의 모습은 흉측한 괴물이 되었다.
그녀를 이러한 괴물로 만들 정도의 광기의 근원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 냐하하하.. 너, 뭔가 착각하고있네. 시키는 너희에게 단 한번도 호의를 가진 적이 없는데. 」
「 ...심지어 일상생활에 깃든 왕국 문명의 전부가, 모두 주인님이 알려준것의 새발의 피일 뿐이야.
아이돌(능력자), 과학, 역사. 그 모든게 주인님으로부터 시작된 거라고 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 ? 」
+ 신데렐라 판타지 3부 단편 짤막 '~'
" 너무나도, 아파요... " 라고 울먹였었다.
─ 이해 할 수 있어.
" 너무 고통스러워서.. 마음이 무너질 것 같아요.."
─ 네 고통에 공감한단다. 불쌍한 아이.
" 그리고... 너무나도 화나요.. "
─ 네 분노는 지극히 옳아. 참지 말렴. 내가 너에게 도움을 줄테니.
── 너는 '별의 후손' 그렇기에, 이곳까지 올 수 있었나니.
─ 너의 아픔은 힘이되고, 너의 괴로움은 활력이 될것이고.. 너의 분노는 우리의 적을 찌르는 칼날이 될거야.
" 아, 아아... 고맙.. 습니다..! 정말.. ! "
오열했다. 나를 이해해주고, 내게 동정해주고, 나를 도와주는 은혜의 목소리에..
- 오오츠키 유이 단편 中.
── 봐. 버. 린. 거. 야. ?.
- 프레데리카 단편 中.
' 이곳에, 다시 다다랐구나. '
' 여기는 너무 춥단다. '
' 이 작고 좁은 장소에서, 나를 풀어다오. '
' 더 많은 진리와, 빛이, 내 너머에 있으니까. '
" 네. 별이시여. 저의 사랑스런 주인님이시여.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
" [별의 사도]들이 주인님을 위해 행동하기 시작하였으니. 그러니... "
내 . 친.구. . .
가장. 친한. 친.구...
내. 친절한. 주인님..
나의 눈의 안내자가,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줬던, 아름답고 황홀한 랜턴 빛 처럼..
이 역겨운 세상에 다시금 진리의 빛이 되어 내려와주길...
" 아아, 세계에 진정한 진리가 퍼질 날이 머지 않았네. 냐하하하.. 이제, 머잖아. 별이 다시 떠오른다... "
- 이치노세 시키 단편 中
저번에 그린 미키를 좀 수정한 버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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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손이 터져버릴 것 같아요. 살려주세요.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런 딥다크 판타지도 재밌죠!